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5/19 02:12:14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나는 그래도 이 맛에 스타보련다.
밑에도 글을 남기면서 다시금 계시판의 글쓰신분들의 내용을 보면서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저도 정말 다시금 열정으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초창기에 느낌으로 정말 스타를 좋아했던 순수한 마음의 팬심에서

응원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이 판에 열정을 가지고 뛰어든 선수들을 다시 한번 응원하고

다시 한번 제 시간을 불태워버리고 싶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을 재발하지 않게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탄탄한 대안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다시금 생겨난 목표아니겠습니까??

정말 아직도 좋은 경기를 위해서 합숙 생활을 마다 하지 않고 견뎌주고 참아주는 1,2군 선수들

정말 끝을 알 수 없는 판에서 자신의 혼과 열정을 담아 경기력을 극한으로 올려서

자신의 가치를 팬들에게 그리고 팀을 위해서 공헌하고자 하는 그들때문에 다시금

이 판에 제 자신의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보렵니다.

과거가 어떻게 되었든 현재가 어떻게 되었든 중요한 건 미래가 아닙니까??

우리가 열광해왔던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박정석, 최연성, 강민, 박태민, 박성준, 조용호, 박용욱, 김택용, 이영호

, 이제동, 송병구  수도 없이 많은 별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경기에 담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땀방울을 흘렸고

지금도 이 시간에도 잠을 안자고 연습에 매진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몇몇 선수들 때문에 이 판의 모든 선수들의 모든 노력이 폄하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팬들의 사랑에 먹고 살고 팬들을 위해서 멋진 경기력으로 보답해주는 멋진 선수들이 함께 있기에

아직도 이 판은 살만합니다.

저는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이 맛에 스타를 보려고 합니다.

모든 선수들과 팬이 교감하여 만들어냈고 만들어냈던 스타리그와 MSL의 역사에 우리 팬과 그들 모두가

숨쉬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남은 선수들을 믿고 뛰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다시 한번 이 판의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지 않으시렵니까??

모두가 이 판을 위해서 팬들이 글을 적고 팬들이 오프에 가기도 하고 팬들이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팬들과 함께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이 판의 정정당당한 승부를 기대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이 판을 떠나간다고 하지만 떠나지 말아 주십시오.

아직 팬들의 열정과 사랑은 이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모든 관계자들도 이스포츠의 팬이며 이스포츠의 일원입니다.

선수 여러분들 팬들의 사랑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팬들은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그들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우리는 일심동체 입니다.

저는 오늘도 선수들의 멋진 열정을 보기 위해서 멋진 경기력을 보기 위해서 다시 한번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멋진 경기로 보답하는 그들을 위해서 다시 한번 스타를 보렵니다.

p.s 팬 여러분들도 함께 동참해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폭풍의언덕
10/05/19 02:30
수정 아이콘
저도 다시 불타올라야겠습니다.
껌박사
10/05/19 02:56
수정 아이콘
36강에서 져도 좋으니까 강민 해설 스타리그 예선전 뚫길 바라는......
안스브저그
10/05/19 07:32
수정 아이콘
앞으로 깨끗해질 스타판을 위해서 선수들을 믿고 보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509 신씨의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34] 영웅과몽상가10972 10/05/19 10972 0
41507 나는 그래도 이 맛에 스타보련다. [3] 영웅과몽상가4258 10/05/19 4258 0
41506 지금 MSL DAY 에서.. [54] videodrome7914 10/05/19 7914 0
41505 어느 유령회원의 시시콜콜한 다짐 [11] 만달라3945 10/05/19 3945 0
41504 승부조작보다 더 배신감 느낀것은.. [30] noknow7185 10/05/19 7185 0
41503 조규남 감독님이 없는 CJ는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55] 화잇밀크러버8575 10/05/19 8575 0
41502 술한잔했는데요.. [4] 꽃비4428 10/05/19 4428 1
41501 대한항공 스타리그의 흥행여부는 앞으로 스타판 미래에 대한 시험대입니다 [44] 밀가리5864 10/05/19 5864 4
41500 팬들의 상심은 이해를 하지만...자해성글은 이제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11] firo4260 10/05/19 4260 1
41499 마재윤 그리고 피트로즈 [26] 양군6190 10/05/19 6190 0
41498 글쓰기와 보는 것이 싫어졌습니다. [9] 영웅과몽상가4313 10/05/18 4313 0
41495 조잡한 사과문에 고마워해야 하는 현실 [14] 방물장수5203 10/05/18 5203 0
41494 글을 쓰게 만드는 상황입니다. 방랑폐인4332 10/05/18 4332 0
41492 우리들의 스타 리그 [4] i wanna4239 10/05/18 4239 0
41491 당신들이 우리에게 죄송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18] 스타나라5999 10/05/18 5999 0
41489 김창희 선수도 미니홈피에 사과문을 올렸네요 [89] 난그래19896 10/05/18 19896 0
41488 좀 아까 이상한 광고를 봤는데요. 혹시 보신 분... [15] ipa7125 10/05/18 7125 0
41487 내일 화승OZ vs CJ Entus 경기 예상해봅시다. [13] BoSs_YiRuMa4413 10/05/18 4413 0
41486 신상문 선수 힘내세요 [11] 다음세기6127 10/05/18 6127 0
41485 김태형해설님이 부탁을 하셨네요. [53] 12675 10/05/18 12675 1
41484 포모스에 선수들 인터뷰가 올라왔네요 [37] 핸드레이크10165 10/05/18 10165 1
41483 내일 이스트로 VS KT 예상해 봅시다. [19] 파르티아4472 10/05/18 4472 0
41481 임요환 선수 스타리그 DVD 가 단돈 2,900원. [79] kimbilly9893 10/05/18 989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