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5/22 10:15:47
Name GoodSense
Subject 팬 vs 팬이 아닌 사람??
팬 vs 팬이 아닌 사람??

요즘들어 논쟁을 가장한 비방전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로 팬과 팬이 아닌
사람의 비방전입니다. 팬이 아닌 사람은 말그대로 팬이 아닌 사람과 안티입니다.

일단 악플러가 팬들을 자극하는 발언으로 시작됩니다. 팬들은 그냥 넘어갈 수가
업죠. 그냥 조용히 댓글을 다시는 팬들도 계시지만, 댓글이 50개를 넘어가는 글
을 보면 대부분 그들이 다녀가신 상태입니다.

평소에는 안 하던 맞춤법 태클을 하는 건 양호한 편입니다. 하지만 엄청난 발언
들이 난무합니다. 글을 지우라는 댓글, XXX님이 더 ~한 거 같다는 댓글, 가장 최
근의 논쟁에서는 반말까지 나왔습니다.

팬들의 태도도 스타의 이미지에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서 서태지 팬들 아주
예의 좋습니다. 물론 연령대가 높아서 이기도 하지만 서태지의 얼굴에 먹칠을 하
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다른 아이돌 그룹은 속칭 박순희라고
일컬어 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리포터 조영구 씨의 차를 부순 사건같은 사건이
대표적인 그들의 행동입니다.

진짜 얼마 안 되는 사람들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욕을 먹습니다. 팬이라면서
왜 그 스타에 대한 반감을 가지는 사람을 만드는 지...

미꾸라지를 물 흐린다고 잡으려고 여러 사람이 뛰어들면 오히려 물이 더욱 더러워
집니다. 제발 부탁이니 자제해 주세요.





더하기)

최연성 선수 저그 유져 였습니다. 테란으로 주종족 바꿨습니다.
저그한테 1년 동안 두 번 졌습니다.
공식리그에서는 1년동안 한번도 안 졌습니다.
뭡니까?? 이게~!! 최연성 나빠요.

더하기2)

박정석 선수 저그 유져 였습니다.
플토로 주종족 바꿨습니다.
암울하다는 시기에 우승했습니다.
플토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뭡니까?? 이게~!! 종족 전환 나빠요.


더하기3)최연성 선수 저그 유저였던거 맞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난워크하는데-_
04/05/22 10:19
수정 아이콘
더하기3 A) 랜덤유저이셨던걸로 압니다.
이럴때 아름다운안티님의 글이 다시한번 떠오르는군요..
역시 명문이 있다는건 이럴때 즐거운겁니다...
4그레이
04/05/22 10:20
수정 아이콘
그럼 이창훈선수도 종족을 바꾸면...
Return Of The Panic
04/05/22 10:2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게임아이 시절에 저그테란플토 전부 랭킹 10위 안에 올려 놨다고 들었습니다 -.-;; 진정한 랜덤플레이어는 최연성선수가 아닐지.....
전체화면을 보
04/05/22 10:22
수정 아이콘
이창훈 선수, 사실 이미지로는 테란이나 플토에 더 어울리지 않나요??^^(징그러운 저그와는 좀....ㅡㅡ;;..후다닥)
완전완전
04/05/22 10:41
수정 아이콘
전체화면을 보죠님 동감이요
04/05/22 11:13
수정 아이콘
흐흐흐 그럼 홍진호 선수의 이미지는 저그 스럽나요 ^^
4그레이
04/05/22 11:14
수정 아이콘
레인님// 폭풍스럽죠.
쭈꾸미
04/05/22 11:22
수정 아이콘
정당한 테클을.. 무조건 미꾸라지 취급 하는 분들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BaekGomToss
04/05/22 11:38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는 알려진 Random 유저고.....(랜덤도 꽤나 잘한다고 하네요) 박정석 선수는 게임아이 시절부터 Zerg 랭킹 10위권 아이디 한개 가지고 있었고....최연성 선수는 박상익선수의 제자로 출발..프로토스를 섭렵하더니 테란을 섭렵....결국 자신이 좋아하던 '임요환'선수의 부름을 받고 오리온팀에 합류...그리고....어디선가 날라온 방사능을 받아 헐크로 변신했다는...(반은 진실 반은 거짓 -_-;) (미래의 베슬 한대가 날라와 이레디를 잘못 날렸다는 소문도....)
04/05/22 11:4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저그 중심의 랜덤유저 였습니다.
yg에 가면 최연성 선수 저그로 로템에서 이윤열 선수 상대로 전멀티 먹고 압도적인 승리를 따낸 리플이 있다고 하네요. 별로 궁금하지 않아서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최연성 선수가 변은종 선수의 제자였었죠.
NamomoAllDie 변은종
NamomoAllDieJeja 최연성
이 때만 해도 저그 중심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저 두 선수... ID의 압박이 심하네요. 지금 봐도.
04/05/22 12:02
수정 아이콘
BaekGomToss 님 댓글 너무 웃겨요 ㅠ_ㅠ)b
04/05/22 12:0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최연성 선수가 저그로 플레이 하면 주진철 선수의 해처리 갯수를 능가할 것 같군요.. 오호.. 기대가..
Return Of The N.ex.T
04/05/22 12:09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는 3해처리로 무조건 시작할듯한 느낌...-_-;
프토 of 낭만
04/05/22 12:17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와 전태규선수가 같이 팀밀리를 하면 전태규선수는 드론뽑고 최연성선수는 4해쳐리.. -_-;;;
그녀가 나를 보
04/05/22 13:13
수정 아이콘
결론.
저그를 주종족으로 했다가 바꾸면 성공한다??
정도인가요~^^;;;
04/05/22 13:27
수정 아이콘
문제는 별거 아니거에두 자극을 받고 대응하는팬
그리고 별거 아닌것같구 태클거는 안티 이분들도 문제
이런분들은 문제핵심은 안보고 딴 얘기만 갖고 문제 삼아 소모성리플을 계속 잡는듯 제발 글쓴이의 의도에 맞는 리플만 답시다. 그리고
사소한건 왠만하면 찹읍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70 박씨 프로토스 5형제~ [24] Yang4931 04/05/22 4931 0
4669 팬 vs 팬이 아닌 사람?? [16] GoodSense2955 04/05/22 2955 0
4668 최연성의 후반이 아닌 초반...화제전환 합시다..^^ [12] Lv35004 04/05/22 5004 0
4667 공격적리플 오타지적리플 악플은.. 쪽지를 이용하시면 어떻까요? [5] 아스카2288 04/05/22 2288 0
4666 [편지] PgR21의 누군가에게(13) [5] Bar Sur2849 04/05/22 2849 0
4665 "완성형"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19] 김성민3862 04/05/22 3862 0
4664 자료실에있는 인공지능 컴터에관한 짧은 주저리 -_-;; [17] CoNan_ShinGO3068 04/05/22 3068 0
4663 가림토가 쓴 SKT1 VS KTF 경기에 대한 글 [51] SEIJI10099 04/05/22 10099 0
4662 제 3세계 음악을 듣다... 5. Patricia Kaas - Les mannequins d'osier [7] 길버그2813 04/05/22 2813 0
4661 최연성, 그는 한마디로 임펙트하다. 임펙트 테란 최연성! [95] NOVASONIC6489 04/05/22 6489 0
4660 msl 이윤열 vs 전태규 경기를 보며.. [11] Extreme3397 04/05/22 3397 0
4659 OSL 최강팀 T1과 패러독스를 깨는 팀 T1 [15] 거룩한황제4106 04/05/22 4106 0
4658 pgr에서의 첫글... 오늘 경기 보고 난뒤... [5] 임정현3347 04/05/21 3347 0
4657 [잡담] 경북대 축제 그리고 박정석 선수와 홍진호 선수 [23] i_random4584 04/05/21 4584 0
4656 드디어 레퀴엠 전진게이트 포토러쉬 를 보다. [150] Croove7916 04/05/21 7916 0
4655 질레트 스타리그 B조 4경기 관전일기 [6] 베르커드3211 04/05/21 3211 0
4653 필요없는 소모전...도대체 매너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20] Toast Salad Man4619 04/05/21 4619 0
4652 그는 스스로 괴물이라 불리길 택하는가. [94] Morpheus6727 04/05/21 6727 0
4651 규정의 맹점이란... [7] fineday2789 04/05/21 2789 0
4650 "순수 물량의 시대"와 "낭만 전략의 시대" -부제: 당신의 스타일은 어떻습니까 [22] Lunatic Love3478 04/05/21 3478 0
4648 가수 문희준..그가 왜 ... [56] Juventus4610 04/05/21 4610 0
4646 교보문고에서도 캠발 DVD를?!!! [5] 전체화면을 보2880 04/05/21 2880 0
4645 과연 노스텔지아는 정말로 완벽한맵일까? [27] KTF엔드SKT15462 04/05/21 54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