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5/30 13:19:40
Name 하늘사랑
Subject 이제 빌드에 이름을 주자!!!
요즘 스타를 보면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우리를 놀라게 하는 전략은 없을 것이라 생각해왔는데..
이번주 경기들을 보면 아직도 더 놀랄 것 들이 남아 있나 봅니다
어제 프로리그의 최연성과 전태규 경기는 참으로 황당하기까지 하더군요
탱크 없이도 플토를 상대할수 있단건 생각해 본적이 없던것 같습니다
고정된 사고에 완전한 카운트 펀치였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이렇게 새로운 빌드엔 그걸 처음 시도해서 성공한 프로 게이머의 이름을
붙여 주면 어떨까요? 어떤 형태로든 이름은 붙을 것이고 그렇담 기념하는 의미에서
또한 그 빌드를  생각하고 연습해서 성공시킨 게이머의 수고에 대한 보답으로
이렇게 최연성 빌드라고 붙여주면 어떨까요?
물론 어제의 그 빌드에 대해서 이미  시도되었던 빌드라는 반론도 가능하겠죠
하지만 우린 모두 콜롬부스의 계란 이야기의 의미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움 성공한 사람의 이름으로 불리워 져도 된다고 봅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e-sportsf란 새로운 쟝르의 개척점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더 이런 것들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지는군요
이런것들이 역사가 될테니까요
우리 이제 부터 새로 나오는 빌드에 (대부분의 사람이 공감하는)
그걸 처음 시도해서 성공시킨 게이머의 이름을 붙여 줍시다
최연성 빌드...최연성 빌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일런트Baby
04/05/30 13:35
수정 아이콘
처음 만든 선수가 성공을 못시켰다면 엄청나게 억울할것 같구요,, 또 방송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가 만든전략을 다른선수가 성공한다면,,
스펙타클저그
04/05/30 13:43
수정 아이콘
어제 그 빌드는 임요환선수가 예전에 박정석 선수 상대로 썼다가 실패한 빌드인데 똑같이 최연성 선수가 1주일 연습해서 이번에 성공한거라고 하는데 그림 빌드를 어떻게 지어야할지?; 이럴 경우는 이름 짓기가 참 모호하다고 생각합니다
04/05/30 14:01
수정 아이콘
과학이나 수학에서 발견한 과학자에게 이름을 붙여주는것 같아요. 하핫
Return Of The Panic
04/05/30 14:21
수정 아이콘
T1 식 대플토 노탱크 빌드라고나 할까요..
04/05/30 14:36
수정 아이콘
T1 식 대플토 노탱크 빌드라고나 할까요//동의!!!
오노액션
04/05/30 15:00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실패한전략은 아니라고 봅니다.
임요환선수는 그때 끝낼목적은 아니였고 드라군을 밀어내서 얼마못갔지만 마인등으로 가둬놓는데 성공한것은 큰 성공이였습니다..그러면서
앞마당을 가져가고..최연성선수는 끝내기위해 마린까지 계속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임요환선수는 추가는커녕 나가있던 유닛만으로 몰아내고 가둬놓고 그랬죠...이건 두선수가 이 전술을 쓰면서 목적이 달랐기에 나온결과가 아닌가싶네요...
DeGenerationX
04/05/30 15:25
수정 아이콘
원조논쟁 일어날 확률 95%
레드드레곤~
04/05/30 15:54
수정 아이콘
선수로선 엄청난 영광일거 같습니다. 선수의 이름이나 아이디가 부쳐지는 빌드는.. 그런 빌드하면 가장 떠오르는건 사우론 저그와 대나무류 건담 러쉬가 떠오르는군요. 빌드에 그 선수의 닉네임이 붙엇죠.
ChRh열혈팬
04/05/30 16:09
수정 아이콘
불독토스도 그렇죠.
Return Of The N.ex.T
04/05/30 18:19
수정 아이콘
으음...
T1식 개방형맵용 대플토 노탱크 빌드는 어떻습니까?
좀 더 상세화 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행운장이
04/05/30 18:51
수정 아이콘
SK테란이 있기는 하죠 ㅡㅡ;;;
Progrssive▷▶
04/05/30 19:03
수정 아이콘
아이디 땡땡브이를 빌려서....웁카닉은 어떨지?-_-;;
작은행복
04/05/30 20:12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보여준 빌드. 얼마 전부터 테란 중,고수수들 사이에서
대프토전에서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아가던 전략이었는데
방송에서 이렇게 빨리 보게 되리라고는 생각 못했네요 .
scv로 드래군 돌리면서 시간 벌다가.. 벌쳐 4기 출동해서 경기를 끝내거나 최소한 피해를 주는 빌드였는데.. 거기에 마린 4기를 추가하는
발상이 놀랍습니다. ^^
이디어트
04/05/30 20:2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생각나는 빌드정도라면
조정현식 조이기빌드.(대나무조이기, 건담조이기 등...여러가지가 있죠.)
SK테란(김슬기 선수가 노탱크 사베마린메딕으로만 저그를 상대하던 빌드... 임요환선수가 나오기전에 이미 마린으로 러커를 잡던 선수중한명이었죠.)

하지만 전술은 좀 많죠... 홍진호식 폭풍드랍이라거나... 박경락의 경락마사지라거나, 임요환의 드랍쉽이라거나, 김동수의 몰래건물시리즈... 김대기의 엽기시리즈... 등등...
처제테란 이윤
04/05/30 23:22
수정 아이콘
SKT1식 노탱크 관광 빌드-_-;
상어이빨
04/05/31 01:28
수정 아이콘
서지훈식 한방러쉬, 박성준의 4드론 ^^b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92 개구리와 올챙이 [4] 비오는수요일3027 04/05/31 3027 0
4891 [글] 토막 (5) [4] Bar Sur2962 04/05/31 2962 0
4890 제가 추천해 드리고 싶은 한국의 보컬리스트 [122] Timeless6010 04/05/31 6010 0
4889 [노래추천] 마치 동화같은 노래 한 곡 추천합니다 [15] 베르커드3214 04/05/31 3214 0
4888 [야구이야기]꾀돌이의....은퇴? [23] KilleR3153 04/05/31 3153 0
4887 [100% 실화]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의 2:2팀플이야기(1) [27] AmaranthJH4901 04/05/31 4901 0
4886 황당한 일을 당해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분들을 위하여... [14] lovehis6362 04/05/31 6362 0
4885 neogame-i 상위랭커 종족분포. [53] Debugging...6280 04/05/31 6280 0
4884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23 [16] 막군3444 04/05/31 3444 0
4883 [잡담] 가끔 이유없이 가슴이 두근거릴때..? [18] 안전제일3758 04/05/31 3758 0
4881 왠지모를 불안감에 사로잡힙니다. [19] 탱크교향곡3189 04/05/31 3189 0
4880 고장난 모래시계 [11] 미츠하시3009 04/05/31 3009 0
4879 [잡담]퇴물,먹튀 [27] 전장의안개4457 04/05/31 4457 0
4878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22 [12] 막군3263 04/05/31 3263 0
4876 무엇인가를 만든다는것은........... [6] estrolls3519 04/05/31 3519 0
4874 themarine..fly high..! [4] 귀족테란김정3361 04/05/30 3361 0
4873 화창한 여름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하여... [15] lovehis4911 04/05/30 4911 0
4872 임기응변에 가장 능한 프로게이머를 꼽으라면? [84] 마인드컨트롤8298 04/05/30 8298 0
4871 스타와 관련없는 넉두리.... [4] 아름다운안티2994 04/05/30 2994 0
4869 [글] 토막 (4) [8] Bar Sur3266 04/05/30 3266 0
4868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21 [21] 막군3460 04/05/30 3460 0
4867 이제 빌드에 이름을 주자!!! [16] 하늘사랑4386 04/05/30 4386 0
4866 선택의 순간들.. [4] 억울하면강해3013 04/05/30 30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