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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07 01:22
저도 랩퍼 용준 동영상 봤는데..재밌더군요..
결론은 뭐니뭐니 해도 전용준 캐스터의 열정을 본받죠.. 대단하죠! 보는 재미, 듣는 재미를 2배 만족시키면서 보는 사람을 흥분하게 만드는 그 열정!
04/06/07 01:54
스갤 역대 대세 순서대로 정리
뜨랑, 도도리아 익, 울스저그, 적절한운영의 김대기, 샤이아인, 새우잡이토스 꽃쾌남 임청춘, 삼수범 (순서는 틀릴수도 있지만 대략 맞을듯..) 현재 대세는 도형쥬니어 안석열 선수와 MC용준님인듯..^^;
04/06/07 02:01
인기, 팬이란 것들이 그러한 양면적인 특징 같은것들이 있죠.
특히나 지금같은 경우처럼, 우연치 않은 계기로 갑지기 관심이 몰리게 되면(인터넷 문화, 특히 웃기는게 제일이다라는 분위기가 소위 대세가 되면서 이런 경우가 종종 생기죠. 박윤배씨라든가..), 이전부터 팬이시던 분들이나 (아마도) 당사자분도 기분이 좋기도 하면서 의구심이 들기도 하면서 복잡한 심정이 생기기도 할 겁니다. '이게 혹시 거품이 아닐까', '올드 팬들보다는 이들에게 타겟을 맞춰서 이걸로 계속 가야할까, 아니 그러면 곧 식상해하지 않을까' 이런 여러 생각들이 아마 들기도 할테고... 하지만 초상권 침해의 소지가 있는 그런 부분만 아니라면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어 있는, 인기가 그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는 척도중의 한 가지가 되는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는 감내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모든 팬들에게 The Fan의 연예인이라는 노래 가사처럼 '화려함 뒤의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기를 강요할 수도 없는거고, '혹시 초라한 그대 뒷모습 보여도 영원할꺼라 믿고 있'어야 팬 자격이 생기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당신은 진정한 팬이 아니니 팬 하지 마쇼."라고 다그칠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그저 조금은 과도할 지 모르는 인기나 관심은 일종의 보너스 내지 덤 쯤으로 생각하시고 지금과 같이 본분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시며 보다 발전하기를 바라는 것이 올드(?)팬 분들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캐스터야 본분에 더없이 충실한 분이시니, 설혹 거품이 빠지고 대세에서 밀려나 폭발적인 반응은 없더라도 그 분의 열정과 진정성은 언제든 인정 받을 수 있을겁니다. 관심의 중심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오신 분이니 슬기롭게 대처하시리라 생각하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04/06/07 02:04
저 개인적으로는 AXIS의 오바브라더스 시절부터 유심히 봤던 분이고
그때부터 사실 많이 희화화되서 인구에 회자되기는 했었던 것 아닌가요. 그렇지만 역시 열심히하고, 노력하고, 잘하는 사람 앞에 장사없다고... 오늘의 인기는 그만큼 열심히, 그만큼의 열정으로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짤방(!!!!)도 너무나 멋지고 어울리시는 것 같은걸요.
04/06/07 02:42
dcinside를 2000년 말부터 지켜봤던 사람으로
솔직히 기가 찹니다. 이용자뿐만 아니라, 김유식씨 본인을 비롯한 디지털인사이드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ketel시절부터 pc통신을 해왔던 사람이 몇개의 사업을 거쳐, dcinside를 하면서 그렇게 변질될줄은 몰랐습니다. 하긴 2001년중반까지도 아무도 몰랐죠. 2001년후반부터 시작된 엽기 열풍. 그리고 갤러리를 쪼개고 쪼개....엽기갤러리, 여친갤러리로 대표되는 쓰레기 시궁창의 시작. 그런 쓰레기 시궁창을 방조하면서 규모를 키워 사이트를 키우는 아주 저열한 방식 말이죠. 진짜 제대로 하면, 거기서 매일 쏟아져나오는 사생활 침해, 인격 모독, 인신공격, 초상권 침해 사례가 뭐 한두건 입니까? (솔직히 돌아가는 서버 아깝습니다) dcinside의 다른 갤러리와 함께 스타크래프트 게시판 가면 혀를 끌끌 차게 되더군요. 뭐하는 짓들입니까?
04/06/07 02:47
-_-;;; 제가 전용준 캐스터를 대세로 이끌어낸 원흉(?) 입니다만.. 뭐 스갤에 대해 이런 사람도 있는거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라 생각됩니다만. 모두 골빈 사람들만 있는거 아닙니다. 스갤의 경우 재미로 올려져서 그거에 끌려가는거고 뭐 그런겁니다. 저도 뭐 좋게생각은 안하고 있습니다만. 나쁘게만은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4/06/07 02:50
Calvin님 말씀에 십분 동감합니다.
저도 케텔->하이텔을 거치면서 김유식씨를 보아오고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을 해왔지만, DCINSIDE가 열린 이후,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DC에 이상한 사람들만 있느냐- 물론 아닙니다만, 비중이 높지요.
04/06/07 02:54
네오// 샤이아인이 아니라 싸이어;;인입니다-_-
음 그나저나 디씨를 쓰레기로 모는 사람은 여전히 있군요 그럼 나는 쓰레기통 유전가-_-;
04/06/07 02:55
전 방식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dc에 쓰레기 같은 곳이 몇몇 있지만 (여친겔같은...) 디씨 스겔을 비롯한 대부분의 갤러리는 나름대로 존재 가치가 있습니다. 스겔의 경우 Calvin님의 말씀에 일치하는 일부 불량(?) 유저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스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단지 그 표현 방식이 이곳 pgr과 다를 뿐이지요. pgr만 해도 자게의 분위기와 유게의 분위기는 많이 다릅니다. 올라오는 글의 내용도 다르고 방향도 틀립니다. 그러나 그걸 인정하지 않는 회원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dc스겔에 대해서도 그런 정도로 생각해주실순 없는건지요...
04/06/07 03:04
어느 싸이트던 물 흐리는 사람들은 다 있는듯...
디씨도 마찮가지일테구...단 "달린다"는 표현으로 두세 페이지 가득찬 포르노 사이트에서 볼수있는 사진들.......이건 좀 문제가 될듯... 그렇다구 달리는 사진 클릭안하는 도덕군자는 물론 아닙니다(에혀..)
04/06/07 06:42
네이버에 가서 검색어에 "박정석" 이라고 치면, <박정석밀실>, <박정석밀실살인>,<박정석밀실살인사건>이 검색예측으로 나오죠...^^; 이 역시 디씨인들이 만든 작품이죠...
04/06/07 06:53
Calvin님//
캘빈 님이야 말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주제와 상관없는 논쟁 일으키는 리플 자제 하시죠.
04/06/07 07:20
Calvin님 말씀은 잘 알겠지만 이런 리플들로 인해 디씨와 피지알 두 곳이 대립한지 이미 오래됐습니다
저도 디씨 초창기부터 지내와서 디씨가 많이 변했다는건 잘 알겠지만 이 곳에서 이런식으로 넋두리 늘어놓는건 디씨가 긍정적으로 변하는데 하등의 도움이 될 것 같진 않군요 다만 논쟁의 소지가 될 우려만 있지요 스겔 사람들 말처럼 일부 분리수거 덜 된 찌질이들의 말은 필터링 해서 듣는편이 좋습니다 피지알에는 그런 사람들 없는줄 아십니까? 똑같습니다... 다만 조금씩 다를뿐이지요 이런 리플들로 인해 스타 매니아들이 모인 두 싸이트가 대립한다는거 자체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앞으로는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P.S 오늘도 엠씨 용준님의 래핑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들려오는 '퉁퉁퉁퉁퉁퉁!!!! 바까지그로 바까지그로~ 예아!!~~'에 기분이 행복해지는군요 ^^;;;
04/06/07 07:26
전 임요환선수 때문에 스타방송을 보기 시작했고..엄전김 트리오의
재미있는 해설때문에..스타방송을 사랑하게 된 팬입니다.. 정말 전용준 캐스터를 좋아하는 팬입장에서.. 너무 재미있고..유쾌하단 생각밖에 들지 않는군요.. 저도 dc에 자주 가는 편인데..물론 가끔 이건아니다..싶을때도 있긴하지만..그런 혼란들 속에서도..나름데로 질서가 있고.. 좋은글들도 많이 올라오고..좋은 분들도 많이 계신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뜬금없는 /calvin님//리플에 황당하고.. 전캐스터 님이 저 리플 보면..dc에 올라온 글들 보다..더 기분 나쁠것 같은데요..
04/06/07 07:46
스겔도 요즘 많이 변했죠. 사이어인이나 청춘이형 때까지만 해도 정말 재미있었고.. 나름대로의 색깔을 가지고 있었는데..요즘엔 많이 변했습니다.
04/06/07 09:32
음...DC 스겔 초반부터 보아왔고, 활동한 적이 있었던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일부 다수 찌질이를 제외하고는 스겔의 분위기는 자유분방합니다. 어떻게 보면 조롱하는 듯한 의미로 받아들일수가 있겠습니다만, 또다른 표현의 하나이고 또 순수한 재미로 인한 일들이 다른 시선으로 보면 조금 반감이 있는게 사실이죠.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익명성으로 악용하여, 스겔의 분위기를 이상한 쪽으로 변질시키는 일명 찌질이 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이 문제는 차후에 올릴려고 하는데 DC관련 글이 올라오는 군요.-_-;
04/06/07 09:52
dc에도 찌질이가 있듯이 pgr에도 calvin같은 못된(?)사람이 있죠.. 아무쪼록 그런 사람들은 신경쓰지말고 두사이트가 공생관계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4/06/07 09:53
공생 하자는 말이 맞을듯합니다 스타 좋아하는사람끼리 서로를 비난하다니.. 지금 디씨에서도 피쟐이 디씨 모독했다는 글이 올라오는군요-_-
04/06/07 09:54
김유식씨는 케텔시절부터 백수동 시삽이었습니다. 표현방식의 차이는 있겠지만 당시의 백수동이나 지금의 dcinside나 위상에 있어서 본질적인 면에선 비슷한 것 같은데요? 당시에 김유식씨나 김현국씨의 엽기스러운 유머는 지금 인터넷 폐인문화의 시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나이를 먹어도 달라지지 않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김유식씨의 모습을 사랑합니다.
04/06/07 10:27
먼저 제 리플이 dcinside 스타크래프트 갤러리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께 불편하게 보였다면 그 부분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리플의 내용이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것인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디씨의 스겔과 pgr21과의 갈등? 그런 것에 관심없습니다.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dcinside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말하라면 소논문 분량으로 써댈 수 있습니다만, 굳이 그래야할 가치도 없는 사이트라고 생각되는군요. 좋은게 좋은거다. 그러니까 공생이다 이런 말은 얼핏 듣기에는 좋아보일지 모르지만, 과거 2-3년간 dcinside가 걸어온 길은 분명히 잘못 된 것이 사실아닙니까? 그저 다같이 스타 좋아하는 사람들이 뭉친거니까 욕을 하든 상대방을 저열한 욕설로 공격하든 공인(?)이라는 이름으로 패러디 만들어서 멋대로 사진 오려붙여 히히닥 거리든 다 괜찮다는 말씀은 설마 아니겠죠. 인신공격, 사생활 보호, 인격권 보호, 초상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자리잡는 언젠가에 dcinside도 그 수명을 다 할 것입니다. dcinside 운영진측의 문제는 바로, 그런 문제가 일어나고 있음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 "이용자 스스로에 의한 자정" 운운하면서 대단히 소극적인 대처를 해왔고 그 "자정"이 근 3년넘게 전혀 작동하지않고 오히려 악화되어왔는데 그러면서 사이트가 커지고 1억 운운하던 서버비용도 이제는 거의 부담하지않으면서 돈을 벌었다는 것이죠. 여친갤러리만 해도 사진 피사체에 동의받지않고 올라간 사진이 몇만건이며, 그 사진을 두고 인신공격에 성적희록한 리플이 몇백만건입니까?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진이 대중 앞에 공개되어 리플에 상처받고 모욕감을 느꼈는지 한번 생각해보셨습니까? 스갤만 해도... 내가 특정 게이머/해설진을 좋아한다는 것과 그 게이머/해설진의 얼굴 사진을 적당히 오려붙여 패러디 사진을 만들어서 나와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도 된다는 것은 분명히 구별되는 행위임을 인지하길 전 바랍니다. 스갤쪽은 모르겠습니다만, 과거 2000년, 2001년까지 "사진"이 좋아 "디지털 카메라"에 관심이 있어 dc를 들렸던 사람들은 거의 떠났죠. 새로운 사이트를 각자 열기도 하고... slrclub과 같은 곳으로 이동하기도 하고요. 김유식씨의 다소 "황당한" 운영방식에 고개를 젓던 사람들 대부분이요.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pgr21과 dcinside 스타 갤러리 사이의 반목 같은 것에 관심없습니다. 그런 것을 조장할 의도도 없습니다. 그 어느 쪽이든 잘못된 것은 잘못 되었다고 말할 수 있어야합니다. 저는 일단 dc 얘기가 나와서 그렇게 비판한 것입니다. (정확하게는 스갤보다는 dcindies 자체를 비판하고 싶군요) dc는 스타크래프트 갤러리가 아니라도 비판받아 마땅한 곳이라고 전 봅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04/06/07 10:36
calvin// 스갤예기를 하고 있는 글입니다. 갑자기 악의 축 dc, 여친갤 이런 이야기가 나올 건덕지가 없습니다. calvin님 오바하신 거에요. 분위기하고 매치가 않됩니다.
04/06/07 10:37
Calvin님/ 님의 의도는 알겠지만,
'쓰레기시궁창'과 같은 단어는 감정싸움으로 흘러갈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적어도 PGR내에서는 사용되기 부적절한 단어 같군요.
04/06/07 11:00
Calvin씨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그 말씀이 여기에 있기 보다는 DC Inside에 있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는군요. 이곳은 DC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곳이 아닐까요?
'DC에 올리면 어차피 아무것도 아닌 글이 되고 만다. 그러니 여기에 올린다.' 설마 이런 생각으로 글을 올리신 것은 아닐 지라도 분명히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04/06/07 11:31
DC 스갤의 매력은 자유분방함입니다.
그리고 유저들끼리 어느 정도의 선은 그어져 있다고 보여지고요. 다른 사이트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대세만들기의 기발함과 발랄함을 참 좋아합니다. 전용준 캐스터 대세의 작품들을 보고 즐겁기도 했고요. 간혹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을 태우려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지나친 비약은 해롭습니다.^^;
04/06/07 11:50
Calvin님의 리플을 딱 보니 DC에서 뺨맞고 PRG와서 화풀이 하는거 같네요.
안그런가요? 제가 보기에는 확실히 그렇게 보이네요.
04/06/07 12:12
켈빈님께서 말씀하셨던 쓰레기 시궁창에서 즐거움을 찾는 저같은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이렇게까지 막말 하시면서 열내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ㅡㅡ;;;
혹시 새로운 대세가 되기위한 포석..?-_-
04/06/07 12:28
Calvin님//
뭘 잘못하셨는가 하면.. DC에 대한 평가야 사람들마다 다를수 있으니 상관없습니다만. DC를 이용하는 수많은 이용자들을 쓰레기통에 쳐박아 버린 잘못을 하셨습니다. 사이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스스로 고쳐나가려는 노력을 하셔야지 뒷짐지고 서서 욕해봤자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04/06/07 12:54
예의와 매너 휘황찬란한 미사여구를 즐기는 이곳 pgr 사람들중에도
디씨스겔가서 자유분방하게 글쓰며 노는 사람들 아주 많을겁니다 마치 피지알유저와 디씨유저 사이에 교집합이 없는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몇 보이는데 제가보기엔 대다수가 피지알과 디씨스겔을 같이 이용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는 최대한 예의 지키는척 매너있는척 화려한 미사여구로 글쓰고,댓글에서는 날카로운 각을 세우며 비아냥 비꼼 실력을 과시해주고 또 디씨스겔가서는 거기 분위기에 맞춰 적절히 욕하면서 놀고.. 뭐 그런거죠
04/06/07 12:57
그니까 뭐 지나치게 구분해가면서 여기는 어떻게 저기는 어쩌고저쩌고
그럴필요가 없습니다. 다 똑같은 사람들이 사이트 옮겨가면서 한쪽에선 이렇게 저쪽에선 저렇게 행동하는거기때문에.. 그리고 calvin이분은 쓰레기시궁창 운운하는데 그런 저급 발언이 이곳의 질저하에 한몫한다는거 아시죠?
04/06/07 13:17
저 역시 dcinside의 긍정적인 부분과 순작용 및 장점에 대해서 소논문 정도는 쓸 수 있습니다. 아니 중논문도 써드릴까요? 그냥 그걸로 쌤쌤하시죠?
04/06/07 13:21
저도 dc 스갤의 익명성을 이용한 인신공격등은 분명 없어져야할 인터넷의 쓰레기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dc는 사이트의 이익을 위해 여친갤등의 쓸데없는 갤러리를 만들어 많은 여러 죄없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것은 사실입니다. 캘빈님은 그 부분을 비판하려고 하신것같은데, 좀 강한 어투로 말씀하신거같구요.
재밌으면 장땡이다? 절대 동의할수없습니다. 비판할것은 비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캘빈님의 어투는 분명 잘못되었지만 말에 일리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위의 댓글들은 모두 캘빈님의 어투가 아닌, 캘빈님 자체를 욕하시는것 같아서 상당히 씁쓸하군요.
04/06/07 13:27
그리고 이곳은 자유게시판입니다.
DC의 잘못된 점 같은 건 여기서도 비판해도 됩니다. 캘빈님 글을 DC에 가서 쓰라는 댓글은 이해가 안가는군요
04/06/07 13:28
저는 PGR보다 DC를 훨씬 좋아 합니다.
자유로운 상상 과 즐거움이 있으니까요. 즐거움 만을 위해서라면, 전 PGR보다 dc의 손을 들어 주겠습니다. 사람 마다 생각은 틀립니다. 자신의 생각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 당신의 생각이 틀렸습니다" 이 말을 거부감 없이 받으 들일수 있다면 아무 논쟁이 없을겁니다.
04/06/07 13:30
왜 Calvin님이 저런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악플러라면서 인신공격성 리플 다는 분들도 심심찮게 보이는군요. 대체 왜 DC의 '긍정적' 측면만 부각시키는 건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도 어떤 식으로 보든 PgR과 비교성 내용은 아닌 것 같았는데 PgR 얘기 운운하신 분들은 대체 뭔가요? 솔직히 굉장히 짜증납니다.
04/06/07 13:33
음.. 글쎄요. DC의 잘못된점은 pgr 에서 말하는 주제가 될수 없다고 봅니다. dc의 잘못된점은 dc 가서 말씀하세요.
그리고 dc 의 자정노력이 어쨌건 저쨌건 그건 dc 인들이 해결할 문제이지 pgr 에서 나서서 말할 이유가 전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각자의 스타일이 있는거죠. pgr 은 모든글을 읽을만한 가치가 있게 하려고 하는거고 dc는 좋은글이 없더라도 많은글을 이런거고요. 어느쪽이 좋은건지는 아무도 모르죠. 개인의 취향의 차이일 뿐이지. 그리고 인신공격 말씀하셨는데 pgr 은 깨끗한가요? 여기서 더 심한 공격이 들어오는것도 많이 봤는데요. dc 는 그냥 악의적이건 악의적이 아니건 장난이지만, 여기는 좀 심하게 하는 리플도 많이 본것 같습니다. 역시 관점의 차이입니다 pgr 에서 보면 dc 는 너무 인신공격이 심해 하겠지만, 또 다른면에서 pgr 이 심하다고 볼수도 있는것이겠지요.. 캘빈님의 글을 뭐라고 하는 이유는 이글이 pgr 에 맞지 않는다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여기는 스타 커뮤니티 평가 사이트가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는 다른 커뮤니티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사이트도 아닙니다. 다른데를 씹으라고 있는 폐쇄적인 커뮤니티는 더더욱 아닙니다. 운영방식과 운영 상태에 대한 비판은 pgr 에서는 pgr 의 이야기를 dc 에서는 dc 의 이야기를 해야 겠지요. 아닌가요?
04/06/07 13:39
글쎄요. 별로 수긍이 되질 않습니다.
해당 글이 올라왔기 때문에, 관련 댓글을 다신 것 같은데... 왜 계속 PgR은 어떤가로 얘기가 흘러가는지 참 모르겠군요. Calvin님 댓글에 PgR이란 얘기는 없었고 (두 번째 리플에만 Calvin님도 연관시킬 생각 없다란 부분 포함) 저도 그런 식으로 이해했는데, 뒤에 달린 댓글들 보시죠. 그럼 PgR은 깨끗합니까? 란 식의 댓글들. -_- 나현수님의 댓글은 중간 부분 내용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PgR에서 이런 글은 맞지 않다. 이정도 표현하셔도 충분하셨을 듯 한데요...
04/06/07 13:39
사람마다 생각이 틀리긴 하고 자유를 존중해주어야하긴 하지만..
디씨에도 분명 재미도 있고 피지알보다 더 빠르고 솔직하게 스타를 사랑하는 팬들의 반응을 살필수 있어서, 저도 가끔씩 갑니다. 디씨의 말투를 비판하자는것도 아니고, 여러 웃음을 유발하는 장난을 비판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비판하고 싶은건 디씨 곳곳에서 간간히 일어나는 인신공격성 발언들입니다. 글이 올라온 마당에 제 의견을 약간이나마 피력하고 싶어졌습니다. 지금 피지알에 계시지만 디씨 스갤도 같이 이용하시는 여러 피지알 여러분. 인신공격정도는 같이 즐기지말고 서로 비판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선수들의 플레이가 아닌 단순 외모를 가지고 별명을 짓는 경우는 인신공격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누가 제 외모를 가지고 놀리는 경우만큼 기분 상하는 일은 없으니깐요. 그걸 별로 큰게 아니라고 그냥 재밌으니깐 하고 방관했다간 내가 언젠가는 그 인신공격이 대상이 될수있으니깐요. 그렇게 네티즌 스스로의 소위말하는 정화작용이 디씨에 빨리 일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04/06/07 13:41
다른사람의견 34.6% 씩만 이해하면 자신의 머리가 식혀집니다 .. 머리가 식혀지면 시야가 넓어지고. 시야가 넓어지면서 마음도 넓어지고 뒤에서 보면 어께도 넓어 보입니다 .. 잘참는 사람도 없고 너그럽기만 한사람 없습니다 .. 노력 하는 사람들이 있을분이지요.. 누구나 한두가지는 금하면 않되는 금기사항같은 목록이 있고 그것을 무심결에 남이 건들게 되었을때 .. 그후의 반응은 예측하기 힘듭니다 이때는 사랑. 행복 친절.등의 정쪽은 싸그리 사라지고 분노 .증오 .공포 등이 나오죠 .. 일명 눈돌아 간다는 말이죠 .. 서로서로 넓은 어께를 가져 봅시다 ..
04/06/07 13:42
네 중간부분 그럼 생략하겠습니다. 중요한건 관점의 차이이다. 여기가 쓰레기라고 보는사람도 있을거고, dc 가 쓰레기라고 보는 사람도 있을거다. 단지 그 사이트에서 말을 해야지. 왜 pgr 에다가 그말을 하느냐. 단지 그말을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여기는 그런 싸이트가 아니다. 뭐 이런 논지로요.
04/06/07 13:50
문제라면 자유로움만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책임감이나 도의감 같은 게 상실된 글들도 많이 보인다는 게 문제죠. -_-a
당사자들이 고소해도 될만한 글들도 아주 심심찮게 본 것 같습니다. 여기도 그런 글들이 있지 않느냐. 같은 얘기를 듣고 싶어 쓴 얘기가 아닙니다. 당연히 여기도 그런 글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경향성을 따져보려는 거죠. 너무 '자정능력', '자유로움'만 운운하시는 것 같아 적어 보았습니다.
04/06/07 14:09
dc에는 여친겔,스겔만 있는게 아닙니다. 전 카툰겔을 자주 드나드는편입니다. 거긴 재미있고 감동적인 그림들이 많이 올라오고 분위기도 좋고한데.. dc중의 여친겔,스겔때문에 dc전체가 쓰레기라 불리니 기분이 안 좋네요.
04/06/07 14:16
dc에 대한 비판은 dc에서,
pgr에 대한 비판은 pgr에서 이루어져야 하겠지요. calvin님께서는 반목따위에는 관심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이런글이 pgr유저와 dc유저와의 반목을 부추긴다는 사실은 명백합니다. 그리고 dc에서 공개적으로 그들을 비판할 생각이 없으셨다면, 이곳에서도 님의 감정표출을 자제하셨던게 옳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봤자 메아리로 그칠 뿐이니까요.
04/06/07 14:28
DC의 말투가지고 많은 불만섞인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쪽 표현으로 몇명의 "찌질이" 들 때문에 DC전체가 욕먹고 있는듯 보입니다..
하지만 저뿐인가요...? 그쪽에서 "개xx"라는 안좋은 리플을 선물 받았을때보다 오늘 "쓰레기시궁창"이라는 품위있는 말을 들을때가 더욱 기분이 나빴던건.... 욕만 안넣었지 상대방 기분 상하게 할꺼 다 하고 마지막에 ' ^^ ' 이모티콘만 넣는 건 괜찮은건지... 몇몇분의 이런 잘못된 행동을 피지알 전체분들의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시는것과 비슷한거 아닌가요?? 이는 그곳과 이곳의 생각의 차이 그리고 운영방침의 차이때문에 생겨난 '차이' 이기에 그걸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4/06/07 15:04
피지알이건 디씨 스갤이건 각자 장단점이 있을겁니다. 피지알을 더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디씨가 더 좋은 분들도 있겠죠. 그건 그렇고 왜 디씨 스갤에서는 피지알의 명칭조차 제대로 불러주지 않는지 모르겠군요. 피지알을 피*랄이라는 모욕적인 명칭으로 불러대면서 피지알이 디씨를 모욕했다고 글 올리는 사람들을 보니 기가 막히더군요. 자유스러운 분위기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지킬건 지켜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씨를 좋아하는 분들은 항상 일부일뿐이라고들 얘기하시지만 피지알을 피*랄이라고 언급한 글을 그다지 자주 가지도 않는 제가 본 것만 수십개가 넘는데 그게 어떻게 일부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디씨 전체를 폄하하는 것도 좋은 일은 못 되지만요. 서로 존중해주는 태도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04/06/07 15:04
calvin님의 첫번째 코멘트가 다소 dc인들에게 기분이 나쁠 수도 있는 어휘선택이 있었던 것은 알겠습니다만, 저걸 가지고 pgr과 dc의 대립을 확정적으로 생각하시면서 몰아세우시는 게 더 오버아닌가 모르겠네요?
calvin님의 의견이 전혀 악플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 제가 소위 dc폐인이라 불리는 사람이였어도 마찬가지일 껍니다. 단순한 비판을 가지고 악플로 몰고 사람을 공격하는 게 과연 옳은 걸까요?
04/06/07 15:17
환타님 말씀에 대단히 동감합니다. 굉장한 오버 같군요.
이곳에 DC 이용하시는 분들 대단히 많은 건 알지만, 성향이 다른 커뮤니티 얘기를 왜 하나. 여긴 PgR이기 때문에 DC 얘기를 다루지 말아라! 가 아닌 (이런 거였으면 별로 논쟁글도 없었을 듯) 난 DC를 좋아하기 때문에 무작정 DC를 비난하지 말아라. 이런 성향이 많이 보여 상당히 심정적으로 씁쓸한 것도 사실입니다. 거기에서 즐겁게 웃음거리(?)가 되고 있는 당사자가 자신이라면 그런 얘기 쉽게 할 수 있을지 그것부터 보고 싶구요. -_-
04/06/07 15:18
pgr에서 왜 dc의 문제점을 얘기 하지 말아야 하냐면(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는 군요. 왜 하지 말아야 하는지.), 오늘처럼 마찬가지로 항상 문제점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비난과 비방이 난무할 뿐입니다. 의도자체가 아무리 좋아도(글쓴이가 싸움을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역시 마찬가집니다.
얼마전에 상당히 문제점을 일으킨후 암묵적으로 다른사이트에 대해서 평가하는것을 주제로 글을 쓰는것을 지양하는것으로 압니다. 공지사항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있습니다. ● 특정 사이트, 특정 선수에 대한 비난과 비방은 정도에 따라 운영진의 판단으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04/06/07 15:24
제가 알기로는 pgr도 다를거 하나도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언제나 이런 분쟁 나오면 말하는 거지만 DC는 DC고 PGR은 PGR이라는거 아닌가요? 제가 이말들은것만 해도 셀수도 없는거 같은데. 전 DC의 창의성과 상상력에 한표 던집니다. ㅇ_ㅇv저도 그럼 여기를 떠나야되나? 흠...암튼...난감한 글입니다. 특히 칼빈님 말씀 50%도 동감 못하겠네요.
04/06/07 15:40
calvin님 에게 인신공격하시는 분들 자꾸 피지알과의 친분을 말하시네요... 디시 사람들은 왜 자꾸 피지알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건지 당췌 이해가 안가네요. 문제점이 있으면 비판하는거지 왜 자꾸 입다물고 화합하자는 겁니까?
04/06/07 15:43
피지알 회원 디시 회원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calvin 님이 스겔 전체를 욕한거도 아니고 자신만 깨끗하다면야 화낼 필요가 없지 않나요? 김유식씨에게 혹해 누구 사진 가져와서 호작질 하거나 남의 여자 사진에 더러운 리플다셨습니까? 찔려서 그러신건지? 스스로 디시의 찌질이들의 소행이라면서 왜 자신들이 화내시는건지.. 혹시 그 찌질이들이 다수는 아니겠죠? 화내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04/06/07 15:58
그런말이 한두번 나온게 아니니까 말씀드리는겁니다 아다다님/ 지금 여기글에는 없지만 지금 이런얘기가 한두번 올라온건가요? 참..난감하네요
04/06/07 16:00
그리고 디씨회원들도 알건 다 압니다 자체적으로 정화하려고 노력도 하고있구요 그게 여기 피지알 처럼 너무나도 순수하고 깨끗하지는 않을지언정 시궁창 쓰레기라고 욕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4/06/07 16:18
pgr도 좋고~ 스겔도 좋고~ ^_^ 가끔 두군데를 다니다보면 정체성에 혼란이?;
그나저나 전용준캐스터님을 정말로 좋아했던지라.. 이번 대세를 보며 왠지 뿌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 용준님의 열정적인 오버! 정말 좋아라합니다. 그리고 절~대 재미로만 보지는 않을겁니다^^;; MC용준~을 보며 많은 분들이 웃고 즐기겠지만.. 거기에 스며있는 전용준캐스터님의 열정을 간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테니까요^____^ 전용준 캐스터 화이팅 !!
04/06/07 16:18
츠야-_-닷님/ 100% 동갑합니다.. 게임의 재미를 2배 4배로 올려주는 전용준 캐스터님 너무나도 멋지십니다. 대세를 통하여 더욱더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_-)해주세요~ 화이팅!
04/06/07 16:22
바람직하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피쟐보다 디씨가 세상에 영향력은 셀듯합니다. 며칠전 신문을 보니 인터넷 트래픽의 최대 점유는 음란물이고 그다음이 서치엔진이라고 하더군요.
04/06/07 16:40
남의 잘못은 참 열정적으로 걱정해주길 좋아하는게 인간인가 봅니다.. 남에게 감 놔라 배 놔라할 시간에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04/06/07 16:54
정말 자유로움을 가장한 방종이 얼마나 무서운지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자유로움이란 형식만 빌리면 뭐든지 허용되는 것 같군요. 더군다나 자신들이 선호하는 곳이라면 말입니다. -_- 대단.
04/06/07 16:57
아다다//그럼 몇몇찌질이땜에 대부분의 사람이 시궁창속에 사는 생쥐가 됬는데 기분 좋을까요?? 그냥 피지알에선 디씨얘기 꺼내지 말고 디씨에선 피지알얘기 꺼내지 말죠? 허구언날 싸움해대니.. 뭐하러 말꺼냅니까? 그리고 디씨 몇몇찌질이보고 그러지는 맙시다~ 저도 피지알이랑 디시 왔다갔다 하는데 둘다 짜증나는 부분도 있고 좋은부분도 있으니..
04/06/07 17:00
논쟁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왜 이글에 pgr과 스겔의 대립구도의 댓글이 달리는 것인지... 기분이 상당히 기묘-_-하네요.
저는 pgr에선 pgr의 분위기에 맞춰 행동하고 스겔에선 스겔의 분위기에 맞추는 것이 그 사이트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긍정적 방향에서 정도껏-) 서로 양사이트의 고유한 분위기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소수분들이 있는데... 한 사이트의 부정적 측면만을 너무 드러내면서 비난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긍정적 측면에도 눈을 돌려보시면 안될까요? pgr과 스겔.. 둘다 아끼는 사람으로서 이런 분쟁은 안타깝습니다. 왠지 이런 댓글이 죄스러운 마음에.. 뜬금없이 '전용준 캐스터 화이팅~!' 을 다시 한번 외쳐봅니다^_^;;
04/06/07 17:11
디씨든, PgR이든 완벽한 곳은 없습니다. 각자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PgR이 많은 규정을 통해서 이끌어져나가고 있다면, 디씨는 자유분방함으로 이끌어져가고 있습니다. 먹튀니 퇴물이니-. 저도 그러한 이야기를 듣는 선수를 좋아하는 마음으로서 절대 좋을 수 많은 없습니다만, 굳이 그런 단어 아니라도 이 곳 Pgr에서도 그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가 나오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결국 상처주기는 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X 묻은 개가 X 묻은 개 욕하면, 사람들이 황당해하는 법입니다. 저도 그냥 전용준캐스터 화이팅, 안석열선수 화이팅! 두 마디 외치렵니다.
04/06/07 17:14
어쨌든 디씨의 그러한 무단적인 초상권 침해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스겔 분위기가 어떤지는 몰겠지만 지난번 항즐이 님 사건을 보았을 때 대충 알것 같더군요.
04/06/07 17:28
찌질이는 찌질이로 치부하고 나쁜건 나쁜것으로 치부해버리세요, 화낼거 뭐있나요 그냥 이세상 살아가다 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건데...
04/06/07 17:32
스겔에서 pgr을 정식명칭으로 부르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이곳에서의 소모성 논쟁과, 심심하면 나오는 인신공격성 발언때문에 정내미 뚝 떨어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겔을 욕하시는분들.. 너무 단전인면만 보시고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스겔에서도 일부 찌질이들의 악플들을 환영하지 않거든요. pgr 역시 말만 신사같이 하지.. 일부 스겔에서 악플다는 찌질이같은 분들 많습니다.
04/06/07 17:34
dc스겔은 디시스겔만의 장단점이 있고 pgr은 pgr만의 장단점이 각각 있게 마련인데 몇몇분들이 디시스겔 욕하시는 건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요
04/06/07 17:34
"2001년중반까지도 아무도 몰랐죠. 2001년후반부터 시작된 엽기 열풍. 그리고 갤러리를 쪼개고 쪼개....엽기갤러리, 여친갤러리로 대표되는 쓰레기 시궁창의 시작.
그런 쓰레기 시궁창을 방조하면서 규모를 키워 사이트를 키우는 아주 저열한 방식 말이죠." 이말을 잘못하셨군요.. 이런식으로 사이트를 키웠다. 라고 말하기도 뭐합니다. 엽기같은건 운영자가 만들지 않습니다. 이용자가 만드는겁니다. 그리고 저질이라고 단정지을수없죠. 그리고 찌질이라는 말이이곳에서도 난무하내요 찌질이라는 말조차도 하지말아야 하는 저질 언어아닌가요? 게시판마다 스타일이 있는겁니다. 여기는 괜찮다 저쪽은 쓰레기다 이렇게 바라보시는 pgr21.com 분들의 흑백논리사상이 의심스럽습니다.
04/06/07 17:36
어쨋던 한가지 분명한것은 pgr에서 이런 토론이 가능해도 dc스갤에선 이런 토론이 불가능하다라는 거겠죠. 하여간 저도 dc의 그 자유분방함에서 나오는 창의적인 발상, 아이디어 높게 평가합니다.
04/06/07 17:37
"게시판마다 스타일이 있는겁니다.
여기는 괜찮다 저쪽은 쓰레기다 이렇게 바라보시는 pgr21.com 분들의 흑백논리사상이 의심스럽습니다." 수정합니다.pgr21.com 몇몇분들의 로.
04/06/07 17:41
SEIJI/ 스겔에서는 이런 토론조차 불가능하다라.. 왜 그런생각이 드셨는지 몰라도, 스겔에서도 여러 토론들이 오고간답니다. 스겔 역시 스타리그와 선수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함부로 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04/06/07 17:43
몇몇의 찌질이땜에 시궁창이 되었으니 몇몇 찌질이인지 찌질이가 대부분인지 모르겠지만 결국 디시폐인들 상당수가 문제인식 자체도 못 한다는 건 사실이네.
ps. else..님 비롯 여러 디시 회원분들, 아무도 '피지알이 디시스겔보다 낫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몇 번 더 이야기 하면 알아들으시려나..
04/06/07 17:49
함부로 대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스갤에는 워낙 많은 글이 올라와 순식간에 다음페이지로 넘어가고 또 다음페이지로 넘어가서 토론이 힘들다는 겁니다. 또 토론에 관한 글이 올라와도 이미 한참 뒷페이지로 넘어가버리면 디씨인들은 한참 뒤로 넘어간 글보다는 앞페이지에 있는 글에 더 관심을 쏟지요. 그리고 토론에 관한 긴 글 올라오면 거의 반이상의 리플이 너무 기3, 3줄로 요약바람.. 일거며 장난스럽게 받아넘기는 리플이 대다수 될텐데요. 한번 이글을 DC스갤에 올려 정상적인 토론이 되는지 한번 시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DC를 함부로 대하자라는 것도 아니고 토론안된다고 DC쓰레기라는 것도 아니고 다만 그냥 사실을 말하는 겁니다.
04/06/07 17:51
그래서?
어쩌란 말입니까? 그런 글 쓰면 DC가 바뀝니까? 여기서 그런글 쓰면 DC사람들이.. " 아 그렇구나..여기는 시궁창이구나..쓰레기구나...정화해야지" 마음먹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 사이트가 정화됩니까?? 여기서 이런글 끄적 거리는 것이 도대체 무슨 도움이 됩니까? 그런글 써서 여기 사람들이 " 아, 당신 말이 옳소. DC 쓰레기요. 그걸 통찰하다니 대단한 관찰력이오" 라고 동조해주기라도 기대하는겁니까? 도데체 영양가 1g도 없고 분란만을 조장하는 그런 내용을 왜 여기다 쓰는건지 이해를 할수 없군요. 이건 허공에다 대고 자기 만족을 위해 해대는 마스터베이션과 무엇이 다른건지... ...
04/06/07 17:53
그리고 어느 사이트나 찌질이는 반드시 있습니다. 여기 PGR에도 있고 DC에도 있고 웃대에도 있습니다. 다만 다른것은 운영자가 그러한 사람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제어하느냐 겠지요
아시다시피 디씨는 거의 자유방임이고 웃대는 로그인금지같은 방법을 쓰며 PGR은 좀더 강력한 제제를 가합니다. 이 차이가 세 사이트의 성격을 규정지었다고 할수있겠죠. 온게임넷 게시판이 좀더 운영자가 제제를 하고 로그인금지같은 강수를 두었다면 온게임넷 게시판이 지금과는 많이 바뀌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한마디로말해 어느 사이트나 찌질이가 있는 건 같습니다. 하지만 운영방식에 따라 사이트의 성격이 규정지어지는것이죠.
04/06/07 17:57
아다다/ 누군 디시가 피지알보다 낫다고 말했나요? 그리고 바보같이 디씨사람 피지알사람 딱 가를려고 하는데 피지알이든 디씨든 둘다 가는 사람이 훨씬 많을껄요? 그리고 디씨가 문제인식자체도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디씨에 와서 가르쳐주실껀가요? 가르쳐줄려고 노력이나 해보고 그런 소리나 하시지요? 아니면 그냥 혼자 속으로 씹고 계시던가요.. 어차피 디씨든 피지알이든 둘다 가는분이 많을텐데 뭐하러 그런식으로 말해서 서로 상처주나요?
04/06/07 17:57
헐...쓰레기시궁창이라...이부분은 사과하셨나요? 제가 한단어한단어 빠짐없이 읽은건 아니라서...
사과안하셨다면 지금 하시죠...? 거 대놓고 쓰레기시궁창이란 단어를 치고 라이트 버튼을 누르다니... 정말 힘빠지는 헛웃음밖에 안나오는구려... 갈수록 장점이 사라지고 단점이 판을 치는 피지알이 되어 가는거 같네요...
04/06/07 17:57
DC도 DC내의 일만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지 않고 다른 사이트에 관해 글을 올리고 또 어떤 단체나 악덕업주 악덕기관등에 대해 글을 올려 비판하고 또 어떨때는 방법이라는 이름으로 공격을 하곤 합니다.
DC사람들이 그런글을 쓰는건 "아 당신말이 많소. 그곳 정말 쓰레기요. 우리같이방법합시다"라고 동조해주기를 기대하는 것이겠지요. PGR도 마찬가지입니다. PGR에서 PGR회원이 어딘가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면 글을 올리고 거기에대해 PGR회원들이 토론할수 있습니다. DC가 잘못되었다고 PGR회원중 어떤 분이 판단되면 그런 글을 올릴수있고 또 그에 대해 PGR회원들이 토론할수 있는겁니다. DC의 방법을위한 토론이나 PGR의 이런 토론이나 과연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04/06/07 18:01
하여간 DC도 성역이 아닙니다. DC에 문제가 있다면 자유롭게 비판하고 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겁니다. DC가 여느 사이트나 여느 개인이나 여느 단체를 마음껏 비판하고 DC내에서 풍자하고 그러는것처럼...
마찬가지로 PGR도 똑같습니다. PGR에 문제가 있다면 어디서든 마음껏 비판할수 있습니다. DC스갤에서 PGR로 검색하면 PGR에대한 비판에 관한 글이 많이 보이던데요.(물론 그중에선 비판이라고 보기힘든 글도 많지만) 쓰레기시궁창이라는 용어를 쓰는건 좀 과격하지만 하여간 DC에 대한 비판자체를 못하게 하는 건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04/06/07 18:02
디씨스갤쓰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토론 같은거 할 필요성을 못 느끼니까 그러는거죠 토론하러 디씨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솔직히 디씨 여러 갤들 중에서 스갤이 찌질이 비율 높은 건 사실이니까;; 정치사회갤이나 카툰갤 같은데랑 비교해보면 확 수준차이나죠-_- 그리고 자꾸 디씨가 문제가 있네 문제인식도 못하네 하는데 피지알도 마찬가지거든요? 둘다 문제가 있고 문제있는지 인식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인정못하면 더 이상 할 말 없구요 개인적으로 여기 찌질이들이 저는 더 짜증납니다 그럼 익명게시판에서 어느 정도 수준을 기대하는 겁니까 개나소나 다 들어오는데 찌질이들 많은거 당연한거 아닌가 그걸 왜 디씨의 문제로 들이대는지 그 사람들 문제지 디씨운영 자체는 글은 자유롭게 올리고 갤러리 성격에 맞지 않는 것은 짜른다 이거 뿐 아닌가요
04/06/07 18:07
인간, 진짜 마지막으로 이야기 할게요. 피지알은 괜찮고 디시는 썩었다고 한 적 없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건 디시가 썩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디씨스갤쓰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토론 같은거 할 필요성을 못 느끼니까 그러는거죠 토론하러 디씨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솔직히 디씨 여러 갤들 중에서 스갤이 찌질이 비율 높은 건 사실이니까;; 정치사회갤이나 카툰갤 같은데랑 비교해보면 확 수준차이나죠-_- ..." 이 후의 말들은 쓰레기가 되었습니다.
04/06/07 18:08
SEIJI님 말씀 대체로 동감합니다만...
"쓰레기시궁창"이란 단어가 좀 과격한게 다인가요...? 참 단어한개가지고 이렇게 쪼잔하게 하긴 싫지만... 저게 남을 비판함에 있어서 언뜻 자신있게 나올수 있는 말인가요... 스갤에서도 피*랄 하는데 왜 저 단어는 안되냐...하고 답변이 튀어나온다면... 진짜 할말 없죠... 그 사람은 산에 가서 도 좀 닦고 거울이나 보시길...
04/06/07 18:25
아다다// 저 위에 쓰레기 시궁창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디씨 썩었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쓰레기도 안썩은 쓰렉 썩은 쓰레기가 따로 있는건가-_-? 제 리플은 님한테 단게 아니고 그냥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한테 쓴 건데 왠 이상한 소리-_-? 남이 쓴 글 금방 쓰레기로 만드네
04/06/07 18:30
만약에 피지알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이 글이 올라왔다고 해도
다른 분들이 왜 피지알과 DC를 비교하느냐. 란 말씀 하실까요? 본문이나 Calvin님 말씀 중에서 피지알에 대한 내용도 없고, 저 역시 그런 부분도 느끼지 못했는데 '억지로' 피지알 끄집어내며 DC와 비교하시려는 저의가 정말 대단히 엄청나게 궁금합니다. 설사 화자가 피지알은 그런 면이 덜하지만 DC는 심하다! 란 생각을 정말 갖고 있었더라도(만약입니다) 그런 내용을 표한 적도 없었고 실제로도 그런 부분이 드러나지 않는단 말입니다. 대체 얼마나 다들 대단한 심리안과 독심술을 소유하셨기에 대놓고 대결구도로 몰고 가시는 건지 도무지 이해 안되는군요. Calvin님께 잘못이 하나 있으셨다면, DC 스갤을 극도로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 이 피지알에서 DC를 비난하는 댓글을 다신 거겠지요. 자유로움을 가장하여 '뭐든지 허용된다'라는 식의 댓글 정말 짜증납니다.
04/06/07 18:36
정말 pgr과 dc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저에겐 두싸이트 모두 재미를 채워주는 도구 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재미있게들 지내세요. 열들내시지 말고...
04/06/07 18:51
저의 글이 많은 논란거리가 된 것을 보고
놀랍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다시 긁어 부스럼을 만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pgr21에 그런 댓글을 올린 것은 dcinside에 스갤에 대한 글이 있어서 올렸었습니다. 물론 저 위에 있는 원문글과는 별로 상관없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pgr보면서 원문글과 다른 주제의 리플이 달리는 것을 보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제 잘못이었다면 그것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dcinside를 꽤 초창기부터 지켜봤던 사람의 한 명으로 말씀드려도 된다면, dcinside에 저를 포함한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상황이 이 지경이 되기 한참 전부터 운영진측에 건의를 했었습니다. 아주 간단히 거절당했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다른 이용자의 요구에 의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떠났습니다. 지금도 dc에 더이상 그런 이야기 통하지도 않고요. pgr에 dc의 스갤을 싫어하는 분들이 많았는지는 솔직히 몰랐습니다. 제 리플이 서로간의 반목?이 있었다면 그런것을 조장하는데 쓰이지않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4/06/07 18:56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게 맞습니다. pgr 도 몇번의 정화때 그런 말씀을 운영자님들이 하신걸로 알구요. 단 절이 싫어서 중이 떠났으면 절에대해서 다른곳에서 욕하고 화내는건 옳은일이 아닙니다. 정말 절을 더 바꿔보기 위해서 노력하시던가. 아니면 신경을 아예 끊으시던가.
디씨에서도 pgr 욕이 올라오고 pgr 에서도 이런 사태가 발생하고, 참 아쉽네요. 단 한가지 확실한건 디씨의 하나의 글 보다 pgr 의 하나의 댓글의 위력이 더 위력적이라는것 입니다. 그만큼 정제된사람들이(까다로운 글쓰기 권한을 어렵게 획득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지요. 따라서 원칙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스갤 싫으면 가지 마십시오, pgr 싫으면 안가면 됩니다. 욕은 하지 마십시오. 공지사항에도 있지만 다른 커뮤니티 욕하는것은 삭제 대상입니다. pgr 스갤 모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논쟁 보기 싫습니다. 그냥 각자의 세계가 있는겁니다. 그냥 처음 다크님의 의도처럼 디씨 스갤에 대세가 이런거다 거기서 다들 이해하고, 대세가 뭔가 이런것에 대한 토론이면 몰라도 dc 가 나쁜 사이트다. pgr 이 더 나쁘다. 이런거 솔직히 옳아보이지 않습니다. 둘다 같은 사이트 입니다. 운영방향이 다를 뿐이지요.
04/06/07 19:19
calvin님 글보다는
거기에 오버하는 사람들의 글이 솔직히 더 웃깁니다. dc 비판이 바람직하나 바람직하지 못 하나는 저도 2000년대부터 dc를 이용했던 이었지만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근데 완전 다굴 분위기군요.. 억지로 pgr과 비교하는 분위기는 정말 질색이군요. 인신공격성 댓글까지.. 글쎼요 calvin님의 댓글이 잘못된 거라면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하셨으면 하는데요. pgr 분위기와 달라서 아쉽습니다.
04/06/07 19:31
pgr과 스갤의 다른점.
1. 스갤은 짤방이 있고, pgr은 없다. 2. 스갤은 분위기가 자유롭고, pgr은 경직된 분위기다. . . . . pgr은 점잖게 싸우고, 스갤은 터놓고 싸운다. 이의 있으신분?
04/06/07 23:50
다굴좀 그만했으면 합니다.
아무리 캘빈님 생각이 잘못되었더라도, 이런식으로 모두 일제히 비판하는건, 비판이 아니라 소위말하는 다굴입니다. 인신공격성 댓글도 많네요. 제가 처음에 느꼇던 피지알의 성숙함은 온데 간데 없군요.
04/06/08 07:00
캘빈님 생각에는 크게 무리가 없다 봅니다. 리플,악플을 다신 분들 중에서 대다수는 그냥 악플 같습니다. 디씨 스스로의 정화, 디씨 만의 자유로움으로서 리플을 다신 분들은 나름의 의견을 개진한 것이라 봅니다. 그외에는 정말 보기 좋지 않습니다. 디씨의 악플과 별루 다를바 없는 글이라 보여집니다. 인간은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가질줄도 알아야 한다 봅니다. 익명성에 의해 너무 용감해지는 것은 아닌지....
04/06/08 11:47
정말 이해가 안 되는건 말입니다. 디씨에서는 피지알을 함부로 모독하고 폄하하고 욕해도 되고 피지알에서는 절대 조금이라도 디씨를 깎아내리면 안 되는겁니까? 물론 디씨에서도 그러니까 피지알에서도 그래도 된다는건 아닙니다만. 항상 핑계는 그거더군요. 일부 찌질이일 뿐이다. 제가 보기에는 도저히 일부가 아니던데요. 피지알에 질렸으면 그런식으로 함부로 욕하고 모독해도 정당화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저도 디씨에 질렸지만 한번도 디씨를 그런 식으로 말해 본 적은 없거든요. 디씨를 그렇게 좋아하시니 보면 알텐데요. 피지알보다 피*랄로 검색하는 편이 더 많이 나올겁니다. 시궁창이니 쓰레기니 하는 말은 물론 그보다 더한 말도 서슴치 않고 하던데요. 솔직히 그게 자유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드는군요.
04/06/08 16:59
찌질이도 스갤의 일부요.. 아무리 생각해도 찌질이도 스갤에서는 없어선 안되는 존재... 찌질이도 있어야 재밌지.. 그냥 다들 고만 글쓰시고 자기 못다했던 일들은 해 BOA요..
04/06/08 17:08
arkride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쓰레기 시궁창이라니.....그리고 김유식님(왠지 어색;) 개인한테까지 비난을 하시는 건 무슨 의도이신지요 한가지 분명히 하자면 스갤은 피지알과는 성격이 다른 곳입니다. 아니 디씨 자체가 다른 곳이지요.스갤은 제발 스갤로 내버려두시길 바랍니다.스갤 유저들이 피지알의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바꾸려는 시도를 하지 않듯이....(물론 스갤에서는 아이디 안만들고 만다란 개념이 강하지만..) 스갤 유저들을 전부 개념없는 존재로 몰고 가시는 것 같아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
04/06/08 18:56
디씨는.. 디씨가 정화되길 기대하는것보다 내가 정화해서 들을건 듣고 버릴건 버리고 해야하는곳 같더군요. 인신공격이 난무한다는점은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내가 디씨를 좋아하고 디씨를 즐긴다고해서 부정적인 측면까지 무시하면 안되죠. 디씨와 pgr반목을 주도하는건 칼빈님이 아니라 열혈 악플러님들이신듯.. 그렇다고 나도 찌질이란소리네라는 기분에 발끈하신 여러 분들의 느낌은 이해가 갑니다;;; 그니깐 서로 릴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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