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6/07 13:27:46
Name 이현규
Subject Perfect Storm..
Perfect storm 을 바라며..

퍼펙트 스톰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완벽한 폭풍을 뜻합니다.
영화 퍼펙트 스톰에서는 선원들이 폭풍에 저항해 맞서 싸웁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결국 자연의 압도적인 힘에 무릎 꿇고 말죠..

현재 그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챌린지 리그 행 후 그는 자신의 시기가 도래하길 기다리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부정할수 없는 저그의 기둥 홍진호 선수.. 그 실력에도 불구하고 승리의 여신은 언제나 그를 외면했습니다.
올림푸스 배 스타리그.. msl 리그 등.. 그가 운이 없어서일까요? 아닙니다.
결승전에서는 반드시 그 당시의 화려한 신인들이 (최연성, 서지훈) 그를 막아섰습니다.
서지훈 선수는 거친 폭풍을 뚫어내고야 말았습니다.
최연성 선수는 안전한 항해로 폭풍을 이겨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이제는 완벽한 폭풍으로 거듭나 타 선수들을 몰아칠 홍진호 선수를 기대해봅니다.
황제와 영웅, 머슴들의 몸부림도 완벽하게 잠재울만한 그런, 폭풍이 오길 기다립니다.
지금의 고요는 폭풍전야이리라 믿습니다.
진호 선수의 바람이 다시 한번 크게 일어날 때, 그때야말로 perfect storm 으로 휘몰아치기를 기대해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현규
04/06/07 13:28
수정 아이콘
pgr 의 첫글이었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세요^^;
ArchonMania
04/06/07 13:34
수정 아이콘
... ㅜ.ㅜ 이런 말씀 드리면 정말 죄송하지만...

15줄이 안됩니다. ^^;;;; (이런 걸 본능적으로 세고 있는 나는 대체 -_-)

죄.. 죄송합니다.
04/06/07 13:37
수정 아이콘
흐흐...저도 본능적으로 세버렸습니다만...어쩌겠습니까.
pgr중독이 참 무섭죠? ^_^;;;
이현규
04/06/07 14:00
수정 아이콘
헉 죄송 ㅡ.ㅡ;
카에데
04/06/07 14:00
수정 아이콘
폭풍전야가 너무 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기다리겠습니다. 폭풍이 다시 몰아치길!! 홍폭풍 화이팅!!!
bloOdmOon
04/06/07 14:13
수정 아이콘
ps를 추가하시던지 글 수정하셔서 15줄 만드세요,, 어쩌면 쥐도새도 모르게 지워지는 낭패가 생길수도 *^^*
alsksnskdi
04/06/07 14:38
수정 아이콘
빨리 수정안하시면 글이 없어지는 안좋은 일이 생긴답니다.
대장균
04/06/07 15:39
수정 아이콘
지금의 폭풍전야가 약간은 길어지는 만큼...
몰아치는 폭풍은 더더욱 강력할것입니다! 홍진호 파이팅!
님, 빨리 15줄 만드세요 ^^:;
04/06/07 15:55
수정 아이콘
현규님..빨리 채우세요^^
짧은 글이지만 오랜만에 올라온 홍선수 글인데 이대로 없어질 순 없어요
홍진호선수! 분명 챌린지리그, 프로리그, 그리고 이제 시작할 팀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거에요. 전 왠지 챌린지와 팀리그에서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우리 모두 그가 팀리그에서 올킬하는 모습을 상상해 봐요...^^
초콜렛
04/06/07 16:22
수정 아이콘
세번째 줄 '저항해 맞서 싸웁니다.' 끝나고 행갈이(리턴키) 해주시구요.
다섯번째 줄 '저그의 기둥 홍진호 선수.. ' 다음에서 행갈이
마지막 줄 '다시 한번 크게 일어날 때,' 다음에서 한번 더 행갈이

자~ 이러면 15줄이 된답니다, 쉽지요? ^^;;; 하하하하

옐로우 GO!★GO!★GO!
soundofsilence
04/06/07 17:45
수정 아이콘
퍼펙트 스톰...
작년 올림푸스배가 생각나는 군요. 퍼펙트 vs 스톰...
corssroad
04/06/07 19:41
수정 아이콘
퍼펙트스톰이란 제목을 보았을 때 혹시나 그의 이름이 나오는게 아닐까 걱정했습니다. 역시나 그의 이름이 나오는군요. 요즘엔 사소한 모든 것이 다 그 쪽으로 관련되게 보고 있는데... 이것뿐이면 말을 않겠지만 요즘 계속 방정식을 박정석으로 보고 있고, 이런,, 이건 중병이겠죠.
Return Of The Panic
04/06/07 20:21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챌린지 1위로 4번 시드 받읍시다! 아자!
이현규
04/06/07 21:13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오만과나태
04/06/07 21:37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는 항상 슬럼프와 전성기가 오는 시기가 같은 것 같습니다... 공생하는 사이랄까.
아침해쌀
04/06/07 23:29
수정 아이콘
댓글이 이렇게 달리면 쉽게 삭제될리 없겠죠
내용도 응원글의 특성상 많은 내용 쓰기가 힘든 경우인데...
이정도면 내용이 부실하다고 볼수도 없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53 5일후면 유로 2004가 개막 하는군요^^(그림수정) [39] 억울하면강해2839 04/06/08 2839 0
5052 마이너리그 16강 대진도 슬슬 확정되어 가는 시점에서... [1] 왕성준3085 04/06/08 3085 0
5050 [허접꽁트2] 파우스트v2.0 (上中) - Contract [15] IntiFadA (Ch.I.Bu)3420 04/06/07 3420 0
5048 강도경 선수가 왜 억대연봉을 못받나? [29] Summerof696511 04/06/07 6511 0
5047 질레트 스타리그 8강 예상해볼까요? [46] 젤로스or제로스4803 04/06/07 4803 0
5046 [글] 1985 제니스 조플린 [5] Bar Sur3278 04/06/07 3278 0
5045 질레트로 깨끗이 면도하고 스프리스 신발신고 올림푸스 디카들고 외출하자! [33] 서창희3902 04/06/07 3902 0
5044 게임리포터 게시판을 보시는 분들께... [7] Extreme3825 04/06/07 3825 0
5043 사람은 말하고 싶어하고, 쓰고싶어한다. 그리고 이기고 싶어한다. [7] 이민형3121 04/06/07 3121 0
5040 세상은 넓고 들을 음악은 많다 [13] SEIJI3985 04/06/07 3985 0
5039 비에 얽힌 재미있던 경험들. [7] ArchonMania2991 04/06/07 2991 0
5038 질럿서버 맵핵안돼는 런처개발 드디어 실행 [15] Croove4240 04/06/07 4240 0
5037 재밌는 MBCgame12. [11] cli5261 04/06/07 5261 0
5036 흥미 있는 NBA 파이널 소식. [10] 삭제됨3716 04/06/07 3716 0
5035 살신(殺神) 계획 - 上 [18] lovehis3794 04/06/07 3794 0
5033 Perfect Storm.. [16] 이현규3107 04/06/07 3107 0
5032 [잡담] 정답 [8] Hound.jy3061 04/06/07 3061 0
5031 [잡담]첫 느낌..? [6] 꿈꾸는사냥꾼2822 04/06/07 2822 0
5030 [초잡담]동생이 군대에 간답니다 [21] 사빈~★2898 04/06/07 2898 0
5029 [허접꽁트2] 파우스트 v2.0 - (上) Zerg Complex [10] IntiFadA (Ch.I.Bu)3434 04/06/07 3434 0
5027 디씨 스갤 그리고 최근의 대세.. [136] Dark..★10653 04/06/07 10653 0
5026 프로게이머를 자동차와 비교해보면? [22] -rookie-5364 04/06/07 5364 0
5025 이윤열과 김현진, 변은종과 김근백.. [13] asuka7289 04/06/06 72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