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7/19 14:21:19
Name 변종석
Subject 듀얼토너먼트에 사용되는 레퀴엠 1.1버전 업로드합니다.
안녕하세요... 맵 디자이너 변종석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네요!!! (^^)(__)

여러 가지 예상과 추측이 나왔지만 ‘레퀴엠’은 듀얼토너먼트에 6시 자원배치만 수정한 1.1버전이 사용되는 방향으로 최종 결정이 났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프로리그 2라운드가 시작하기 전에 받아보실 수 있겠지만 살짝 귀뜸만 하면 프로리그 2라운드 개인전과 차기 스타리그 공식맵에 레퀴엠은 계속 사용됩니다. 물론 그 형태가 오리지널 맵 그대로일지 수정되는 (2.0버전으로) 맵일지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지금 말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정보이니 근거 없는 이야기들은 나오지 않았으면 하네요.

프로리그 2라운드는 다음 주 수요일인 7월 28일에 개막하며 기사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노스텔지어가 개인전 맵에서 빠지게 되며 팀플레이 맵 두 개 모두 교체가 됩니다. 나머지 사항은 맵이 공개되면 알 수 있을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네요. 2라운드가 개막하기 전에 ‘공식맵 분석글’과 ‘맵’을 올려드리겠습니다. 1라운드처럼 더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차기 스타리그는 기본적인 틀은 정해졌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결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우선 듀얼토너먼트까지 지켜본 후에 자세한 사항은 결정이 될 것이며 노스텔지어가 빠지는 만큼 신규맵에 대한 고민도 여러 가지 방향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질렛트를 되돌아보며 차기 시즌 맵 선정을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항상 좋은 경기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듯 싶네요~ ^^

사적인 이야기를 조금 드리면 베일에 쌓여있던(?) 군생활을 마무리 짓고 이제는 사회인으로써 또 맵제작자로써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제대를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우 기쁘기는 하지만 조금 더 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는 것에 더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여러 분께 다가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하시면서 생활하시길... ^^

그럼 이만~

부침개. 맵은 자료실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Rose.of.Drea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BB_lover
04/07/19 14:32
수정 아이콘
부침개라... 먹고싶어라...
군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진태님 말이신가요?
온게임넷매니
04/07/19 14:42
수정 아이콘
팀플 맵 2개 모두 교체되는 것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프로리그에서 레가시오브차(제노 스카이)맵이 부활해서 무척 기뻣는데, 교체되는 팀플맵에 "포비든존"이나 "홀 오브 발할라"를 부활시키는건 어떨지요? 반섬맵이라서 좀더 다양한 팀플전 양상이 나올 것 같은데요.실제로 플레이 해보아도 그렇고, 보는 입장에서도 신선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Dark..★
04/07/19 14:46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04/07/19 14:54
수정 아이콘
진태님이던가 태진님이던가 --;; 그분 같네요.
04/07/19 15:03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04/07/19 15:1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레퀴엠..잘 바꿨으면 좋겠음^^;;
벨런스도...
ReaSon.F
04/07/19 15:15
수정 아이콘
에, 종석님도 군인이셨습니다.^^ 몇주전- 군대에서 제대하셨구요. 종석님 수고하십니다.^^
04/07/19 15:16
수정 아이콘
흠.. 레퀴엠이 쓰이는군요-_-;
하와이강
04/07/19 15:23
수정 아이콘
역시 레퀴엠.. 조금더 장기전 양상으로 갈 수 있도록 보완되면 좋겠습니다. 너무 빨리 끝나요;;
FreeComet
04/07/19 15:27
수정 아이콘
제대하셨군요. 저희집근처..에서 근무(?) 하셨던걸로 알고있었는데..;
DeGenerationX
04/07/19 16:05
수정 아이콘
차기리그에서는 레퀴엠 3시가 좀 수정되길..
안전제일
04/07/19 16:35
수정 아이콘
버티고까지 교체가 되는군요!
오오...리그 양상이 엄청나게 달라질듯!+_+
일급살인
04/07/19 16:39
수정 아이콘
아 레퀴엠이 쓰이네요.. 듀얼토너먼트에 쓰이면 다음 스타리그에도 쓰이는건가요? 개인적으론 안썻으면 하네요.
bloOdmOon
04/07/19 16:50
수정 아이콘
레퀴엠이 또 왜쓰이는건지... -_-;
ChRh열혈팬
04/07/19 17:01
수정 아이콘
변종석님이 군인이셨다구요...?-_-;;(충격)

레퀴엠에 듀얼토너먼트에 사용된다니.. 헛헛;;
Dark..★
04/07/19 17:08
수정 아이콘
신정민 이주영 변은종 박영훈 박태민 선수는 승자조로갈 경우 3경기 레퀴엠에서 테란과 붙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 경기들이 매우 중요하겠네요^^
상어이빨
04/07/19 17:50
수정 아이콘
네오포비든존에서의 팀플을!!!
04/07/19 18:09
수정 아이콘
차기 시즌에서도 사용하네요.. 맵 크기 2배로 늘리는 것도 강력 추천..
04/07/19 18:44
수정 아이콘
팀플을 섬맵에서 하는 경우 상당히 재밌어지기는 하겠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서 안 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시간 좀 걸리더라도 그 정도는 감안하여 편성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하루에 하는 팀플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섬맵에서 할거니까요.
그리고 예전에 팀플용으로 본진이 둘씩 붙어있는 섬맵이 제시되었었는데..(이름이 기억이 안 나서..)
그 맵을 사용하면 안 될까요?
정태영
04/07/19 20:26
수정 아이콘
↑상어 이빨님 -_-;;;;
바람의 빛
04/07/19 20:57
수정 아이콘
상어 이빨님... 팀플은 모니 모니 해도 비프로스트가 최고죠... ^^;
DreamReaver
04/07/19 21:36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이 말 밖에는 드릴 말이 없네요;;;
Marine의 아들
04/07/19 22:41
수정 아이콘
종석님 언제나 수고하십니다(_ _)
바람의 빛님/비프로스트는 2인용맵이 아닌가요-_-;
i_beleve
04/07/20 20:11
수정 아이콘
음... 레퀴엠.. 좀더 많은 수정을...-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90 [워3,스타] 7/19 일 7:40분 현재 WCG 상위 랭킹 선수 이름입니다. [15] 눈물의 저그3219 04/07/19 3219 0
6189 질레트배 스타리그에서 노스텔지어 전적.(스겔펌.)(퍼도될라나...?) [26] 애송이4476 04/07/19 4476 0
6187 단어가 가지는 무거움 [10] steady_go!3924 04/07/19 3924 0
6186 씨디 굽던노인 [19] baselaw3108 04/07/19 3108 0
6185 스타 바이러스 전염기(記) [3] 비오는수요일3082 04/07/19 3082 0
6184 듀얼토너먼트에 사용되는 레퀴엠 1.1버전 업로드합니다. [24] 변종석4512 04/07/19 4512 0
6183 [도움글][2-4회] 영어가 GG칠 때까지 [15] 하와이강3993 04/07/19 3993 0
6182 저그...최초우승이라고 하지 맙시다 [68] ahaneo7317 04/07/19 7317 0
6181 지보이스 첼린지리그 색깔별 승률.. [6] 일택3162 04/07/19 3162 0
6179 1라운드 한빛의 우승은 스카이 프로리그에서 가장 큰 수확이었다. [8] 거룩한황제3596 04/07/19 3596 0
6177 가식에 대하여... [13] 총알이 모자라.3051 04/07/19 3051 0
6175 우리 모두 축하 합시다 [4] 하늘사랑2996 04/07/19 2996 0
6174 늦은 저녁에 잡담... [5] 기억의 습작...3080 04/07/19 3080 0
6172 SKY 프로리그 2004 2ROUND에 대한.....(2) [8] 안전제일3327 04/07/19 3327 0
6171 .전. 엠겜스타리그 이윤열vs한승엽(enter the dragone) 긴박한 해설 상황 [10] NaDa스러움4480 04/07/19 4480 0
6170 [후기] 아무도 모르는 프로리그 뒷이야기(1) [12] Eva0105874 04/07/19 5874 0
6169 금주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빅이벤트 SK VS KTF 대전 예상(MSL 승자4강) [37] 초보랜덤4600 04/07/19 4600 0
6168 스타는 끊을수 없는 게임인가? [28] Reign2936 04/07/18 2936 0
6167 SKY 프로리그 2004 2ROUND에 대한.....(1) [11] 안전제일3690 04/07/18 3690 0
6166 프로리그 결승 이모저모 [9] BeAmbitious2983 04/07/18 2983 0
6165 신데렐라 테란 김현진 선수 파이팅입니다!! [71] Juliet4625 04/07/18 4625 0
6164 강도경 선수..'주장'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무게. [22] 시퐁4813 04/07/18 4813 0
6163 게릴라! 인기도에 관한 주관적글 [3] 공공의마사지2974 04/07/18 29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