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0/18 04:05:55
Name kiras
Subject 전주게임엑스포 이벤트 게임을 보고서.
전주 게임 엑스포 를 오늘 잠시나마 시간이 남아서....  관람하였습니다..

기대했던 서지수 선수는 없더군요,,,,  이미 끝나고 갔다는 소리만 들렸구요 하하하

그리고 게임을 하는곳 여기저기만 왔다갔다 하면서 관람하였지요.

그리고 한편 이벤트관에서 mbc게임의 mc 현주씨^^  그리고 임성춘 선수가 보이더군요...

전 한때 프로토스로  한방러쉬로 주름 잡던 임성춘씨를 보게되어서

정말 영광이더군요..   intotherainbow.....

그리고 곧...이벤트 게임으로..변은종 vs 박상인 선수 게임을 하더군요...

그런데...정말이지..게임을 보고 너무나 실망 했습니다...

너무나..대충대충 하는 운영...  아무리 두명 모두 저그로 프로급으로써

어디에 내놓아도 실망치 않을 실력이지만.. 변은종선수 테란 박상인 선수 랜덤하더군요.

그런데 정말 경기 내용 ,.....

실망이었습니다...

실망이었습니다...

어떻게.. 다크템플러 본진 난입 4마리 때문에 경기가 종료 되다니...

경기 종료 시점도 15분 정도 였습니다.. 변은종 테란의 더블커맨드가 완벽히 돌아가고..

스캐도 커맨드2개 다 달렸었으며... 터렛도 존재 했으며 엔지니어링 베이도 파괴되지않았
었는데...어찌....그렇게 되었는지... 박상인 선수의 프로토스...다크 템플러가 그리 컨트롤 한것...그렇게 대단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어쩜 그렇게...경기를 그렇게 허무하게.. gg를 표현하는지..
정말 실망이더군요....변은종 선수 전 나름대로 정말 스타리그 연이어서 진출하는것을
보고 생각을 나름대로 많이 했었는데. 많이 실망 했습니다.
전 컨트롤을 보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게임 운영이....너무 프로게이머 답지않게...
아무리 랜덤이지만 모든 종족을 고수급으로 다 할텐데.... 운영을 너무...

어쩜 그렇게 성의 없게 하는지... 아무리 이벤트 게임이고...

서울에서 전주까지 오는 길이 피곤했더라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나리
04/10/18 09:25
수정 아이콘
intotherainbow -_-;;
04/10/18 11:59
수정 아이콘
으음 -ㅅ-;; intotherainbow -_-;;
04/10/18 12:28
수정 아이콘
활은빼주세요^^
vividvoyage
04/10/18 16:24
수정 아이콘
박상인. -_-?
지수냥~♬
04/10/18 16:30
수정 아이콘
스캐? MC 현주?
박용열
04/10/18 18:43
수정 아이콘
박상인 intotherainbow(플토) 랜덤테란을 못하다 로
봐서 고도의 윤빠..-_-(프로리그 보신분은 아실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68 주훈 감독 인터뷰(범람하는 대회, 선수들의 혹사, 부족한 준비, 시설)에 관하여 [59] 언제나5952 04/10/19 5952 0
8367 mlb 정말 잼있게 가는군요. [20] 심재순3201 04/10/19 3201 0
8366 명동백작을 아십니까? [2] 내꿈꾸지마3263 04/10/19 3263 0
8365 <꽁트> 누군가의 독백 2 [7] 버로우드론3260 04/10/19 3260 0
8364 폼내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고한다! [12] 뉴[SuhmT]3824 04/10/19 3824 0
8363 비상을 꿈꾸며~다시 한번 날라 보세요 ^^ (강민 선수 응원글) [13] KissTheRain3597 04/10/19 3597 0
8362 스타크래프트 팁 하나.. [10] 글쓰기버튼생4150 04/10/19 4150 0
8361 군대갑니다.^^ [12] 라이디스3497 04/10/19 3497 0
8360 Ever OSL, 임요환은 4강에 100% 진출하게 되어 있다!! [59] 바카스7097 04/10/18 7097 0
8358 전남대 고소 사건에 대한 사견 [23] 킬리란셀로4880 04/10/18 4880 0
8357 로스트템플 12시를 지워버리자 -_-!! [20] ㅡㅡa4490 04/10/18 4490 0
8352 [TvZ]조금 도박적인...센터배럭 [12] bEsT[yG]3361 04/10/16 3361 0
8351 ZvsP 조용호선수의 안전빵앞마당. [17] MaGic4400 04/10/16 4400 0
8350 자신의 이름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20] The Drizzle3945 04/10/18 3945 0
8349 오늘 군으로 복귀합니다. [10] 햇빛이좋아3292 04/10/18 3292 0
8348 이제는잊혀진 아쉬움들... [7] DR.jekyll3385 04/10/18 3385 0
8347 전주게임엑스포 이벤트 게임을 보고서. [6] kiras3258 04/10/18 3258 0
8346 한 사람의 토스유저로서.. [5] 뉴[SuhmT]4080 04/10/18 4080 0
8342 나의 꿈이라... 프로게이머? 아니다..그렇다면.. [8] 양태영3277 04/10/18 3277 0
8341 저그의 대 토스전 본좌는 조용호도 박태민도 아니다 [27] 영웅저그6658 04/10/17 6658 0
8340 김희선 의원 이야기 [44] 어딘데3981 04/10/17 3981 0
8338 오늘있었던 박정석 vs 이윤열 경기 [37] 최강나다5468 04/10/17 5468 0
8337 오랜만에 보는 나다의 물량-프리미어리그 이모저모 [4] 밀림원숭이3373 04/10/17 33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