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첨쓰는글인가?

오늘 NLCS, ALCS 둘다 멎진경기입니다.
오늘 보스턴 역시 오티즈군요, 슈렉이라하는 사람도 있고 모피어스라는 사람도 있고,
암튼 이 정가는 뚱티즈가 오늘도 한건 해주는군요, 추격의 솔로포와
끝내기 안타 이번 시리즈 디비젼포함 벌써 3번째 끝내기입니다.

1,2,3경기 때는 왜이리 스윙이 큰가하고 좀 의구심도 들었지만. 그래도 결과 좋으면
욕 안먹습니다. 마지막 14회 그동안 죽쓰시던 우리 교주님, 혹은 믹폴리, 예수님등으로
불리는 쟈니아저씨 볼넷으로 나가네요, 글고 매니,, 그리고 오티즈.
하하 야구 정말 잼나네요  이제 다시 양키스타디움으로 가는 보스톤, 어제오늘
피말리는 연장전 두겜을 모두 승리로 가져가서 분위기 장난아닌데,
이제 데이먼이랑 벨혼 ,매니가 제모습 찾아주고 실링의 역투  훗 이...이거..
해묵은 저주따위는 어쩌면 날아갈듯...

그리고 NLCS 베키가 8이닝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카즈의 살인타선, 사기타선을 잠재우네요, 100타점이상이 4명이나 포진한 타선을, 그리고 이선수가 원래 투수출신이
아닌점, 더블A까지 야수로 뛰다가 투수로 전향한거인데, 이번 디비젼포함 시리즈에서
휴스턴의 또다른 영웅으로 떠오르는군요, 아직 다듬어지지않아 상체로만 공을 던진다고 하는데,. 훗 휴스턴 투수진은 갈수록 강해질듯,
그리고 벨트란 역시 벨트란입니다 포스트시즌 홈런역사를 다시쓸려고하는
벨트란 오늘은 마지막에 안타로 나가서 도루 , 담은 버크만, 이놈도 장난아니죠
벨트란과 버크만이 시즌 공격을 이끄는중에, 그동안 좀 잠잠했던
짜가베캄 켄트아저씨가 스리런~! 오호 본즈는 어떤생각일까...휴스턴 우승하면.
그리고 리지 와그너이후의 휴스턴 승리의 수호신인듯, 뒷문단속 확실하네요
연이은 2이닝짜리 등판에 천하의 리베라도 쓰러지는데 릿지 오늘도 깔끔한 뒷문단속.
이..이거.. 휴스턴 62년창단 이제 우승함 할떄도.. 그러자니 보ㅗ스턴이 좀 아쉽고.
암튼 잼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