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글 하나 써보고 싶다란 생각했었는데 얼마전에 글쓰기가 가능해져서
이렇게 써보네요

센터 배럭이긴 한데 막혀도 끝나는 그런 센터배럭은 아니고요
12드론 앞마당 먹은 저그에게 매우 강해요
아 12시일때는 그냥 정상적인플레이 하는게 좋구요 또 2시라도 12시 2시라면
망합니다-_- 되도록이면 8시나 6시일떄 쓰는것이 좋습니다.
아래 설명은 12드론 앞마당을 먹었을 경우에 따른 설명입니다.

빌드오더는 처음에 6마리째의 일꾼이 커맨드 센터에서 나오면 바로 센터쪽으로 보냅니다

보낼때 머리를 써야하는데요 예를 들면 자기가 2시라면 12시에서 오버로드가

날아오겠죠 그러므로 일꾼을 6시와 8시의 길 사이로 보냅니다 6시나 8시면 반대겠죠

그리고 당연히 드론이 안다니는 곳으로...그리구 일꾼은 계속 생산해야되구요

아마 9마리쯤 되면 센터로 보낸 일꾼이 도착하고 대략 150이 됩니다 바로 배럭 짓구요

일꾼 한마리 더 생산하시고 아마 인구수 10으로 서플이 딱 막히고 돈도 딱 100됩니다

서플라이를 짓습니다 기다리다보면요 돈이 150됩니다 이번엔 본진에 배럭을 하나

지어주세요 기다리시면 배럭과 서플이 거의 동시에 완성이 됩니다 커맨드 센터에서

일꾼 생산계속 해주시구 마린도 뽑아줍니다 센터배럭을 완성한 일꾼은 바로 정찰을

보내구요 저그를 발견했다! 이러면 그냥 둘러봅니다 벙커를 너무 일찍 짓게되면 앞마

당의 해처리를 쉽게 포기합니다 그러므로 센터배럭의 마린이 3마리정도가 될때

까지 기다립니다 3마리가 되면 이젠 공격을 가봅니다 정찰 보냇던 일꾼으로

벙커를 짓구요 마린이 상당히 빠르게 나온것이어서 저글링이 없죠-_-

마린의 1차 목표는 드론과 해처리입니다. 해처리를 부수면 이득이고 해처리를 못 부수더라도

드론을 다수 잡아도 이득입니다.  저그가 만약 별 피해없이 정말 잘 막아서

유닛들을 모조리 잡아내고 저글링으로 역 러쉬를 할때엔 아까 본진에 지어둔 배럭에서

마린을 꾸준히 모앗다면 본진의 일꾼 몇마리 입구에 끌고가서 마린과 같이 싸우면 막을

수 있어요

선가스 패스트 러커,12드론 스포닝 일 경우 그냥 상대 입구에 벙커 지어 버리고

테크를 타거나 아니면 일단 방어적으로 입구에 벙커와 터렛을 짓고 테크 타면 됩니다.

이거의 단점은 제가 여러번 해본결과 9드론 이하로 스포닝풀을 짓는 저그입니다
센터배럭이 기본으로 막히구요 본진까지 위험해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지적부탁드립니다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18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