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짜 반에 아이들이 문제 많고...

아이들은 맨날 말썽 피우고 오토바이 타고 학교에서 담배피고-.-

하라는 공부는 더럽게 안 하고...맨날 명품 옷 살려고 알바 밤 새서 하고...

숙제 따위는 안중에 없고 성적은 신경 쓰지 않고...그런 애들이 학교에 가끔 있죠?

이런 애들이 선생님들한테 진짜 맨날 처맞고..부모님 소환 받고

맨날 잔소리 듣고 이러면 모범생이 될까요?

답은 Never

2.평소 모범생 정도는 아니지만...뭐 중간정도의 성적에 그레도 착실한 학생들.

하지만 요즘 영 수업태도가 좋지 않습니다..허파에 바람이 들었는지

어느날 분위기가 이상해져서 말도 안 듣고 숙제도 안 해오고..지각도 많이 하고요

"원래는 이러는 애들이 아닌데?? 왜 이러지??"

어떻게 할까요? 정말 하다하다  안 되면

애들 보는 앞에서 선생님이 가장 문제 일으켰고 분위기를 망쳤던 한명을 팹니다 그리고 크게 혼냅니다. 앞으로 또 이런식으로 행동하면 맞는다고

어떻게 됐을까요?

제 경험상 그레도 그 반은 그나마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레도 정신 차리고 지각도 안 하고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솔직히 저 얘기 입니다;;)

이게 뭘까요?

우리 학교 현실입니다. 아니 우리나라 사람의 특징입니다

"대표로 한명 맞으면 전체가 정신 차린다"

pgr21이요? 괜찮은 반이었습니다. 요즘 조금 정신이 헤이해지고...그런것 같습니다

원래는 그러지 않았는데..원래는 되게 착실하고 괜찮은 곳이었는데

요즘 정신 못 차리고...pgr21에 대하는 태도가 이상하게 변질된것 같습니다

뭐라고 하지 않겠습니다..우리들이 학교에서 배운 대로 행동합시다

(p.s 이글 조금 있다가 알아서 자삭 하겠습니다..그냥 보고 생각해보세요 비유도 솔직히 적절하지는 않지만 그냥 생각나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