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2/14 01:47:39
Name Davi4ever
Subject [일반] 이태원 참사 10대 생존자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이태원 참사 10대 생존자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640138?cds=news_media_pc&type=editn

이태원 참사를 겪은 고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입니다.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며 유족 의사에 따라 부검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네요.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친 현장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신체적인 부상이 없다고 해도 정신적 고통, 트라우마가 엄청날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의 고통을 돌아봐 주는 것 역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 이 사안은 정치적인 부분이 없다고 판단돼서 일단 일반 탭에 놓습니다.
혹시라도 댓글 흐름이 탭 변경이 필요한 방향으로 흘러갈 경우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우와왕
22/12/14 01:5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ear Again
22/12/14 0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타깝네요.. 아무런 연관 없는데도, 사고 뉴스 및 영상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들도 봤는데
사고 당사자에 10대라면 얼마나 정신척 충격이 컸을지..
논란을 떠나서 피해 당사자를 너무 비난하거나 이용하는 사회적인 여론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모든 피해자분들의 신체적 정신적 치료가 잘 되길 바랍니다..
에이치블루
22/12/14 02:01
수정 아이콘
아..고등학생이라니... 남은 삶이 훨씬 길고 긴데 안타깝네요... 부모님 어떡하나요...
규범의권력
22/12/14 02:11
수정 아이콘
달리 할 말이 없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헛스윙어
22/12/14 02:15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군
22/12/14 02:20
수정 아이콘
이건 뭐 할말이 없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주파
22/12/14 02:21
수정 아이콘
아무 생각 없이 기사 페이지의 스크롤을 내렸다가 댓글들을 보고 서둘러 닫아버렸습니다. 어떤 죽음은 이렇게나 무거운데 어떤 삶들은 뱉어내는 생각만큼이나 하찮고도 경박하게 팔락대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의 고통이 속히 덜어지기를 바랍니다.
Capernaum
22/12/14 02:25
수정 아이콘
슬프네요..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바쁜 어른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브리자나
22/12/14 02:25
수정 아이콘
한국도 사회적 사고 피해자에 대한 심리지원이 크게 확대되어야 합니다. 여기저기 보도되고 얘기가 돌면 가족 차원에서는 감당하기가 어려워요...
No.99 AaronJudge
22/12/14 02:27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멍멍이개
22/12/14 02:31
수정 아이콘
전 소식듣고 영상이랑 뉴스로만 본 게 다인데도 참사 이후 사람 좀 많다 싶으면 겁이나고 뇌리에 계속 뭔가가 떠오르게 되더군요
어린애가 주변 사람들 죽어나가는 광경을 눈 앞에서 봤으니... 살아도 사는게 아니었나봅니다
세월호 이후로 배를 못 타고 있는데 이제 사람 많은 광경만 봐도 뭔가...
조말론
22/12/14 03:18
수정 아이콘
슬프네요 안타까워요
22/12/14 04:1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얼마나 고통스러웠길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괴물군
22/12/14 04:4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피해자들의 심리적 케어를 좀더 신경쓰면 좋겠습니다.
22/12/14 04:56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22/12/14 05:1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ntidote
22/12/14 05:22
수정 아이콘
그냥 안타깝네요.
항정살
22/12/14 05:57
수정 아이콘
도대체 현장에 계셨던 분들과 유가족을 왜 방치하고 있는 거죠?

Ptsd 치료가 시급한 거 아닌가요?
22/12/14 07:22
수정 아이콘
당시 CPR 하다가 사람들 죽는걸 실시간으로 목격한 분들도 심리치료 지원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연락했더니 사고 당사자가 아니면 안된다고 해서 못 받았다는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군령술사
22/12/14 06:2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도라지
22/12/14 06:33
수정 아이콘
어떤식으로든 생존자들에 대한 정신적인 케어가 필요해 보입니다.
22/12/14 06:49
수정 아이콘
유가족도 유가족이지만 참사 생존자분들 그리고 현장에 있던 경찰 소방관 의료진 모두 적극적인 케어가 필요할텐데 거의 방치하고 있는듯 싶습니다.

특히 고인처럼 같이 갔던 친구나 지인은 사망하고 본인만 살아남은 생존자분들이 많을텐데 모든분들 케어가 어렵다면 최소한 이분들에 대해서만이라도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주면 좋을텐데 그것조차 손놓고 있나보네요.
22/12/14 06:51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12/14 07:11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12/14 07:1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럴수도있어
22/12/14 07:34
수정 아이콘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12/14 08:1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tTakesTwo
22/12/14 08:2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목민
22/12/14 08:23
수정 아이콘
욕나오네요..

이건 방치에 따른
막아햐 하는 또다른 죽음을 막지 못하는 것인데..
제발 당국에서 적극적으로 사고여파에 힘들어할 수 밖에 없는 생존자, 의료진, 소방, 경찰 등등 케어에 좀 적극적일 수는 없나요?
레드빠돌이
22/12/14 08:26
수정 아이콘
죽어야만 관심을 가지죠....
안타깝네요
Grateful Days~
22/12/14 08:29
수정 아이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종화
22/12/14 08:38
수정 아이콘
결국 이런 일이 발생했네요. 참사의 생존자들은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을 짊어지고 사니까..
안타깝습니다. 살아남은게 잘못된 게 아닌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세상이 있다면 안전한 세상에서 태어나길 간절하게 빕니다.
천혜향
22/12/14 08:38
수정 아이콘
너무 안타까운일이죠... 참..
카즈하
22/12/14 08:54
수정 아이콘
하... 진짜 정신적 후유 장애가 어마어마 하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백원네
22/12/14 09:0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매즈미켈슨
22/12/14 09:1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12/14 09:16
수정 아이콘
에고...
초식성육식동물
22/12/14 09:26
수정 아이콘
세월호 때도 그랬지만 사람 목숨 하찮게 보는건 여전하네요.
무슨 동물의 왕국도 아니고, 강한놈만 살아남고 약한 개체는 자연도태되는게 당연한거에요.
하.. 이럴거면 국가가 왜 있냐
VictoryFood
22/12/14 09:3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르콘
22/12/14 09:4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케어가 필요한데 이게 전혀 안되는 모양이군요
수퍼카
22/12/14 09:5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런 참사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에겐 당연히 정신적 치료가 필요했을텐데 너무 방치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후속 조치가 빨리 이뤄지면 좋겠네요.
이혜리
22/12/14 10:0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초치는 것 같기는한데.. 진짜 궁금해서
자살했다와 이태원 사고 당사자라는 건 사실 기반인 듯 하나, 사고 후유증으로 자살했다는 건 어디에도 없는 듯 한데 다른 기사나 밝혀진 사실 같은 게 있나요?
22/12/14 10:06
수정 아이콘
없을 겁니다. 유서도 없다고 하니... 그 외의 이유가 나오지 않으면 그것밖에 없다고 보는 것이겠죠.
이순신
22/12/14 10:23
수정 아이콘
그렇긴하네요.
시험성적이나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다른게 원인일수도 있는데 너무 한쪽으로 몰아가는 감이 있습니다.
22/12/14 10:36
수정 아이콘
다들 보고싶은것 듣고싶은것만 듣죠
jjohny=쿠마
22/12/14 12:20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보다는 그쪽의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거죠. 예를 들어, 누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며칠 뒤에 죽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보통은 교통사고가 사망의 원인인가보다 할 겁니다. (딱히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에 치중하지 않더라도요)

굉장히 희박하게 일어나는 참사를 경험한 생존자가 참사 1.5개월 후에 자살을 했다면, 보통은 그 참사로 인한 트라우마, PTSD 등이 자살의 원인인가보다 하게 되는 거죠. '정확한' 판단 방식이 아닐 수는 있겠지만, 딱히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에 치중한 결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12/14 13:01
수정 아이콘
추정이 아니라 단정하시는 분이 많아 보여서요
jjohny=쿠마
22/12/14 13:1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게 '섣부른' 단정이라고 볼 수는 있는데,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에 치중한 결과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얘기입니다.
22/12/14 15:59
수정 아이콘
저는 그 섣부른 단정이 원하는 결과에 스토리를 짜 맞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하구요. 오히려 그렇게 안 하려면 의식적으로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jjohny=쿠마
22/12/14 16:01
수정 아이콘
저는 '원하는 결과' 보다는 '예상하기 쉬운 결과'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은 판단의 차이로 이해하겠습니다.
22/12/14 11:17
수정 아이콘
아래 댓글에 있네요. 친구들 다 죽고 혼자 살아남은걸 견디지 못한 듯한...
22/12/14 10:2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메가트롤
22/12/14 10:3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22/12/14 10:43
수정 아이콘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듯해서 당연히 국가차원에서 생존자를 포함한 유가족 목격자 등에 대해서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관련있으시고 심리치료를 받고자 하시는 분은 하기 주소를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https://nct.go.kr/itaewon/mentalSupport.do

밑에는 다른 커뮤니티에서 본 치료지원 과정이구요.

국가트라우마센터 전화상담(1577-0199)와
심리학회 전화상담 (1670-5724 )20분 전화상담 후
거주하는 구의 정신복지센터 대면 상담치료 및 ptsd 검사완료
고위험도 ptsd 판정후 정신과 치료 연계->
거주지 연계 정신과 치료 무료 상담가능하다는 안내와 일주일 동안 상담 치료후,
국가 트라우마센터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지속적 모니터링 예정 안내
22/12/14 1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에서의 정치 관련 표현으로 제재합니다(벌점 4점)
22/12/14 10:58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결국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대로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거네요.
지네와꼬마
22/12/14 11:09
수정 아이콘
정말 안타깝습니다.
오류겐
22/12/14 11:28
수정 아이콘
에휴... 안타깝습니다...
22/12/14 11:38
수정 아이콘
아.. 너무 안타깝네요. 너무 어린데 ㅠㅠ
똥진국
22/12/14 1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런 참사를 겪고 자살한 사람들을 보면 참사를 겪은 후의 후유증으로 온전한 생활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대구 지하철 참사때도 당시 중년 나이대의 남자는 아무런 이유가 없이 자살도 아닌데 사망했던 경우가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런데 기사에서 해당자의 부모를 잘 아는 지인이라는 사람이 집권세력을 언급한 부분은 분리를 하면 좋겠습니다
정부가 일 개판으로 한건 빼도박도 못하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슬그머니 정치가 끼어버리면서 희생자와 피해자에 대한게 묻힐수있고 정치적인 비중이 더 커지게 흘러갈수있습니다
그걸 세월호 참사때 이미 경험해봤습니다

참사의 후유증에 대해서 공론화하고 피해자에 대해서 생각해볼수있는 기회가 사라질수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도 정치가 앞서면서 참사 후유증에 대해서 공론화될 기회를 놓쳤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언론도 정치 부분은 정치 부분으로 분리해주고 참사 후유증과 피해자의 삶에 대해서는 그 부분만 공론화해주면 좋겠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개인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한 부분은 그거대로 집중적으로 다뤄주면 좋겠고
정치적인 부분은 정치적인 부분만 해주면 좋겠습니다
두가지를 같이 하게 되면 개인의 고통에 대한 부분은 묻힐수있기에 저는 따로 분리해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우리는 참사가 아니더라도 교통사고와 같이 생사의 갈림길을 오가는 사고나 정신적으로 충격을 준 사건 사고를 겪은 사람들이 겪은 후유증에 대해서 너무 무지하고 어쩔때는 가학적이기까지 합니다
온라인에서는 다들 아니라고 하겠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여전히 무지하고 가학적인게 현실입니다
제도가 어쩌고 하겠지만 제도가 할수있는게 있고 우리사회, 일반인들이 할수있고 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변화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 개개인이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제대로 공론화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제대로 적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분수님 다시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22/12/14 13:09
수정 아이콘
집권세력의 현 행태에도 문제가 있는데 그걸 언급하는게 불필요한 부분이라는 언급이 오히려 불필요한 것 같습니다.
똥진국
22/12/14 13:32
수정 아이콘
집권세력의 현 형태에 문제가 있는건 맞습니다
불필요한 부분이라고 쓴건 제가 잘못한거네요
불필요가 아니라 분리라고 해야 하는건데 말이죠
수정할테니 다시 봐주시고 제가 전달하려는거에 대해서 보완해야할 부분을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12/14 14:28
수정 아이콘
보완해야 한다기보단 의견 교환으로 봐 주시면 좋겠네요.
제가 항상 맞는 것도 아니고 잘못된 의견을 주장할수도 있으니까요.
바꾼 내용은 제가 따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22/12/14 13: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상적인 공론화를 막는게 누군데요. 마약검사 하자고 해서 유가족 후벼파는 사람들 누군데요. 조용이 소나기만 피하자고 하는 사람들인 누군데요. 아무도 책임지지않고 뭉개자는 사람들이 누군데요. 집권세력이 뭉개자고 결정하니 극성지지자들이 피해자 공격하고 조롱하고 하잖아요.
지구 최후의 밤
22/12/14 15:18
수정 아이콘
이런 참사가 발생할 때 정치가 필연적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은 참사 당시의 집권세력에게 해당 참사에 대한 책임과 대처를 빼놓기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정치 주체에게 책임을 묻는데 정치를 빼놓을 수가 없죠.
산업재해가 발생했는데 기업의 CEO나 경영진에 대한 부분을 분리하고 생각한다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SkyClouD
22/12/14 17:06
수정 아이콘
막말로 회사에서 산재가 났는데 회사에 책임이 없다는 소리하고 다를게 없습니다.
뭐 그것도 개인이 잘못한거겠죠.
손금불산입
22/12/14 12:12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 그 절망감이 어떨지 도무지 상상이 안되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데보라
22/12/14 12:15
수정 아이콘
너무 어린 나이인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카바라스
22/12/14 12:2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월호때 단원고 교감분이 목숨 끊었던게 생각나네요.
만수르
22/12/14 12:43
수정 아이콘
참사 다음주에 이태원 현장 갔었는데 붙어 있던 포스트잇 중에 그날 있던 사람인데 저만 살아돌아가서 죄송하다는 문구 보고 가슴이 먹먹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자리에 있던 모든 분들이 힘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잘못이 아니에요.
22/12/14 13:09
수정 아이콘
안타깝고 슬프네요. 살아남은 분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데 말이죠
22/12/14 13:27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
SG워너비
22/12/14 13:55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Not0nHerb
22/12/14 14:30
수정 아이콘
마음이 아프네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구 최후의 밤
22/12/14 15:1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참혹했을지 차마 상상할 수도 없지만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무한도전의삶
22/12/14 15:53
수정 아이콘
어린 친구가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anzisuka
22/12/14 17:10
수정 아이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안타까워요 너무
22/12/14 19:43
수정 아이콘
인간같지도 않은 댓글들이 워낙 많았어서…너무 안타깝네요 참
하종화
22/12/15 15:59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t07QrY1wZ8I 살아남은 자의 고통에 대해서 mbc가 보도했네요.
22/12/15 19:02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12/17 03:30
수정 아이콘
당시 밤늦게 커뮤질하다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그곳 영상 본것만으로도 한동안 후유증이 상당했는데,
그곳에 있었으며 함께간 친구와 여자친구가 사망했으며, 이제 10대라는 어린나이의 학생이 견디기엔 후유증이 너무나 컸겠죠.
안타깝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431 [일반] 성은 더러운가? 인간의 유일한 대인 생물병기 [86] 계층방정17237 22/12/15 17237 3
97430 [정치] 도덕은 혐오를 막지 못한다: 피해자는 피해자다워야 한다 [17] 계층방정12621 22/12/15 12621 0
97429 [정치] 요양급여 불법 수급 혐의' 尹대통령 장모 무죄 확정 [134] StayAway20032 22/12/15 20032 0
97428 [일반] 겨울철 노벨상 후보들 / 난방기기들의 역사 [23] Fig.116051 22/12/14 16051 12
97427 [정치] 제가 보수로 전향한 첫번째 계기 [173] antidote20644 22/12/14 20644 0
97426 [일반] 아바타2 보고 왔습니다.(조금 스포) [37] 그때가언제라도11859 22/12/14 11859 3
97425 [일반] 아재 냄새나는 MP3기기 사용기 [43] 단맛10288 22/12/14 10288 6
97424 [정치] 임대차 3법 시행 2년이 지났습니다. [61] 만수르13278 22/12/14 13278 0
97423 [정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새로운 위원장이 임명되었습니다. [147] 네리어드18345 22/12/14 18345 0
97422 [정치] 주 69시간 노동의 시대가 왔습니다. [403] 아이군31648 22/12/14 31648 0
97421 [일반] <아바타: 물의 길> - 놀랍되, 설레진 않은.(최대한 노스포) [85] aDayInTheLife12408 22/12/14 12408 7
97420 [일반] 아르헨티나와 세계지리 [33] 흰둥12460 22/12/14 12460 4
97419 [일반] 빠른속도로 변화되어가고 있는 일본의 이민정책 [33] 흠흠흠17357 22/12/14 17357 23
97418 [일반] 이태원 참사 10대 생존자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81] Davi4ever18820 22/12/14 18820 12
97416 [일반] 성 니콜라우스(산타클로스)와 함께 다니는 괴물 Krampus! (중간은 없다! 선물 아니면 벌!) [14] Traumer9745 22/12/13 9745 6
97415 [일반] 적은 비용으로 삶의 질이 달라지는 DIY 인테리어 제품 2가지 [17] Zelazny10832 22/12/13 10832 12
97413 [일반] [풀스포] 사펑: 엣지러너, 친절한 2부짜리 비극 [43] Farce13107 22/12/13 13107 19
97412 [일반] 최근에 읽었던 고전 SF소설 세 편...(드니 빌뇌브 감독님 화이팅!) [14] 우주전쟁8891 22/12/13 8891 12
97411 [일반] 인터넷 트렌드가 한줌인지 그 이상인지 판단하는 기준 [35] 데브레첸14393 22/12/13 14393 14
97410 [정치]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 [60] 덴드로븀16025 22/12/13 16025 0
97409 [일반] 팔굽혀펴기 30개 한달 후기 [38] 잠잘까22337 22/12/13 22337 44
97408 [일반] 두 큰어머니의 장례식,,, 화장문화 [18] 퀘이샤11203 22/12/13 11203 3
97407 [일반] 군생활을 하면서 느낀 이중잣대, 차별의 위험성(수정했습니다.) [75] 오후2시14852 22/12/13 14852 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