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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4 20:34
플레뉴 D만 하나 가지고 있고 그 이전건 없어졌는데...지금 남아있는건 충전 끼워나도 게이지가 차는게 안보여서 이거 죽었나 살았나를 모르겠...크크
22/12/14 20:39
와... 둘다 제가 학창시절이랑 군대에서 쓰던 거네요 크크
추억돋네요... 두번째 기기 저기에 아이유 윤도현 스케치북 나왔을 때 영상 넣고 들었었는데...
22/12/14 20:46
아이리버, 코원 귀신같네요 크크 18년 전 크리스마스에 부모님이 지금 기준으로도 적지 않은 가격인 당시 신제품 N10 사 주셨는데 이 글 보니까 생각납니다..
22/12/15 00:42
청소하다가 D2를 구석에서 발견하고 배터리를 한번 알아봤는데 알리에서 팔더군요. 가격은 20달러 정도구요
교체해서 충전해봤는데 아주 잘 됩니다. 비상용으로 일단 갖고있기로 했습니다. 삼성 옙도 있었는데 안되네요...
22/12/15 04:33
음악감상 매니아 들만 알고 대다수 일반인들은 모르고 있는 사실인데,
아이리버 브랜드는 저가형 CDP등의 가전에서만 아직 네이밍을 쓰고 있고 아이리버의 기술력을 이어받은 브랜드는 '아스텔앤컨' 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드를 변경하여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고가 뮤직 플레이어 시장에서 선전 중이죠. 비슷하게 국내 mp3 플레이어 시장의 양대산맥이었던 코원도 '플레뉴' 라는 고가형 뮤직 플레이어로 꽤 선전했었으나 현재는 법정관리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22/12/15 08:41
저도 전에는 이전에 쓰던 핸드폰이나 MP3들 책상 서랍에 모아놨었는데
가끔 생각나서 한번씩 켜보고 싶어도 다 요상한 충전젠더 쓰는 것들이어서 젠더 구하기 귀찮아서 그냥 다 버렸어요
22/12/15 09:20
제 소니 MDP R90과 R900둘다 정상작동합니다?
껌전지는 이미 터져서죽었지만 배터리 연결팩은 멀쩡합니다.이 미친 내구성은 뭐란말인가.
22/12/15 10:53
건전지 사용하는 배터리팩 기기들 은근 수명이 길어요.
지금 가지고있는 파라소닉 테이프 플레이어도 껌전지는 죽어지만 건전지팩만 끼우면 정상 동작...
22/12/15 10:30
MP3 쓰는 친구들 신기했었는데.. 흐흐
저는 용량의 압뷁 및 두 개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MP3 재생되는 CDP 썼었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
22/12/15 11:21
아이리버 H320 진짜 마르고 닳도록 썼었는데....
노래 잔뜩 넣고 애니도 인코딩해서 넣고, 음악 셔플 알고리즘에 버그가 있어서 순서가 항상 똑같았던거 기억나네요 크크 나중에 패치했던가
22/12/15 21:19
얼마전에 서랍 정리하다 아이리버 e100을 발견했습니다.
마침 충전케이블도 있어서 충전해서 켜봤더니 잘 되더군요 당시에도 장난감 같은 조작감과 재질이었던 제품인데 잘 되는게 신기했습니다. 무려 2GB짜리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도 들어있더군요. 텍스트파일도 한 200메가쯤 있었고... 결정적으로 거기에 들어있는 음악파일중에 1/3정도는 지금도 저의 멜론 플레이리스트에 들어있는 곡들이더군요. 사람 취향 안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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