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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18 23:09
공론화 시키면 좋기는 하지만, 문제가 반드시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이런 영토문제는 해결되었다 하더라도 그 이후가 더 큰 문제죠, 우리 한반도의 특성(남북 분단)도 있고요, 또한 간도라는 땅이 현재 중국에 속해있어서, 그 간도에 대한 이해관계는 정말 장난아니게 복잡하죠..
솔직히 간도가 우리 땅이 맞다고는 보지만, 지금의 현실상, 간도를 누구에게 갖다 붙여야 하는건지... 남한인지 아님 북한인지~ ... 그리고 우리나라의 외교능력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공론화시켰다가 엉뚱한 결과 초래할까봐 그게 더 걱정이 되네요..
02/11/19 02:20
간도는 아시다시피 고구려, 발해의 영토였고, 때문에 우리들의 아쉬움이 서려있는 장소이기도하죠. 하지만.. -_-a 제 생각에는 토문강은 두만강이 맞습니다. '백두산' 정계비이기 때문이죠. 영토 분쟁이 일어나 국경선을 확정짓기위해 비를 세운다면 그 위치는 당연히 국경선에 위치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정계비가 백두산에 있다는 것은 백두산이 국경이였다는 이야기죠. 따라서 토문강은 두만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국경선을 정해놓은 정계비를 상대국 국토안에 세워놓는 바보는 없겠죠. 그리고 독도와 비슷한 논리를 적용시켜 보자면 역사적 근거가 한국에게 좀 더 힘이 실린다 가정 하더라도, 중국이 간도를 관리한 기간이 우리가 독도를 관리한 기간 만큼이나 길기때문에 우리가 영유권을 섣불리 주장하기 힘들겠고요.. 우리나라의 영토가 넓어지면 물론 좋을겁니다. 하지만 간도가 한국과 통합된다면 소수의 한인들에겐 기쁜 소식일지 몰라도 다수의 중국민들에게는 불편만 초래하지는 않을까요.
02/11/19 03:24
솔직히 일본교과서 왜곡이라고 난리 치지 않습니까...그래서 저도 많이 울나라도 의심이 가더군요.....
교과서 보면....쑹화강을 도문강이라고 표기 해논걸로 봤거든요....세계 지도 찾아보니 쑹화라고 써있던데;; 그러나 고구려,발해 땅이었다 하여 우리나라 땅이라고 주장하는건 약간 오바가 아닌가 싶네요... 깊게 공부하지 못했지만 그렇게 오래전에 점령 했다는것....그걸로 주장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막말로 따지면 중국이라는 나라 마지막왕조가 청나라였죠...그 청나라는 여진족이라고 배웠습니다....여진족은 고려때 부터 간도 ,만주지방에서 오랫동안 살아왔죠....(제가 본바입니다..이건;;) 지금 우리나라가 간도를 찾는다면 좋은거지만 사실상 무리가 있는건 사실이죠......무엇보다 급한건 독도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예전 뉴스에서 우리나라 배가 일본에 끌려간것도 본기억이있는데.. 그러니 제말은 지금 누릴수 있는 당연한 권리(어업협정)을 버리는 ....휴......
02/11/19 17:57
간도는 우리땅이 맞습니다 당시 중국과 우리가 간도가 우리땅임을 확인하고 계약해서 백두산정계비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 백두산 정계비를 세우기로 한 중국 관리가 나이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 관리가 힘들어서 산정상에 만들지 않고 중간에 만들어서 그런식으로 문제가 벌어진거라고 합니다 우리의 잘못이죠 우리 나라 관리도 같이 올라가서 지어야했을텐데..
쩝..어쨋던 간도는 우리땅이 맞아요
02/11/19 18:02
또한 독도도 우리 나라에서 잘못한것이죠 전에 세계법으로 주인이 없는 섬은 차지하는게 임자라는 게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의 정책으로 세금때문에 독도에 사는 사람들을 다 육지로 불러들였었죠 그리하여 일본이 그 섬을 차지하여 세계에 그 사실을 공포했다고 합니다 그것말고도 많지만 일본측도 이 이유때문에 독도에 대해 쉽게 물러나지 않는듯 하네요(제 생각엔요 ^^;)
그냥 생각할땐 별로 였는데 여기에 이렇게 쓰면서 말하니 아쉽네요..
02/11/19 19:24
독도를 자신있게 주장 할수 있지만 역지사지관점에서 바라봤을때 간도라는 지역 우리나라가 반환을 요구 한다면
그것은 마치 일본이 독도를 달라고 하는것과 같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보다는 여진족이 오래 머문 땅입니다 한번 지배했다고 이땅이 내땅이라고 주장 한다는것은 말이 안되죠 그럼 주인 여럿인 땅이 많이 나오겠죠;;
02/11/19 22:02
지배했었다고 내놓으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분명히 조
선이 영유했었는데 을사조약에 의해 외교권을 박탈당한 다음 간도협약에 의해서 간도의 영유권과 통치권을 빼앗기게 됩니다...영유권의 증거는 학교설립 대한제국파출소 설치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일본이 한국을 대신한 모든 외교조약을 무효화 선언을 하였는데 그 조약의 무효를 성립시킬 수 없다면 그 조약에 관한 책임들을 일본이 져야 하지 않을까.. 한다는 말입니다 오래 머물었다.....라고 해서 내땅이다라고 하는것은 조금 이상한 논리이군요. 그렇다면 독도가 우리민족이 오래 머물렀다 고 해서 우리땅이었던건가요?? 독도는 기본적으로 무인도로 알고 있 습니다만은 그 땅의 영유권을 주장하기위해서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야 하는것...아닐까요?
02/11/21 02:00
청과 일본과의 주고 받는 계약이었기에.....
그 책임을 일본으로 몰고 가더라도 받기는 난해한감이 많네요..... 제가 교과서위주로 공부했었거든요....그래서 잘 모르는데요... 간도가 언제 우리나라가 얻었어요?제가 알기론 지금 이 국경선이(두만~압록) 세종대왕대 김종서인가.....그분이 점령했다고 들은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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