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2/03 03:41:51
Name SummiT[RevivaL]
Subject [가정]디스렉을 패배로 인정하게끔 하면 어떻게 될까요?
제가 절대로 스타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친구들과 겜을 하면 친구들이 짜증을 부립니다..

겐세이 위주로 가거든요.. 그러다보니 공방에서 하는 겜은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랑

해서 그런지 디스렉을 많이 당하는 편입니다....거기다 노래까지 들으면서 겜을 하다보니

노래 하나가 끝나고 다음 노래가 나올때 약간 끊기는 현상이 일어나서 더더욱 사람들이

많이 의심을 하지요.. 이런 디스렉을 너무도 많이 당하다 보니깐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

군요. 디스렉을 패배로 하게끔 한다면... 솔직히 지금도 공방에서 일어나는 디스렉의

95%이상은 컴터 다운과 같은 어쩔수 없이 이러나는게 아닌 고의로 하는 디스렉일 경우

이죠... 저의 생각은 디스렉을 거는 경우에는 디스렉을 걸었다 풀었다 하면서 사람을

짜증나게 할려는 의도도 있지만은 나중에 승패에 따로뜨는 dis... 이것때문에 디스를 건

다고 생각하는데요...만일 디스를 패로 인정하게끔 된다면 디스를 걸어도 45초동안 기다렸

다가 아니 오히려 장시간 스타를 하다가 화장실 갖다 올수 있는 시간을 벌수 있는 그런경

우가 된다고 생각되는데요...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전 디스렉을 패배로 인정할 경우가 더 좋다고 생각되는데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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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oTheZone
02/12/03 06:40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도 차라리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자세를 가지는게 좋지 않을까요? ^^;
박민수
02/12/03 10:10
수정 아이콘
-_- 걍 꾹참으시고 겜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하네요~_~;
님이 말씀하시는 디스랙은 외국 분들과 겜해도 생기는 그런증상인데염
솔직히 겜중에 인터넷하는 랙이나 컴터 꼬지거나 외국분들과 겜하면 생기는 랙이랑 어떻게 구별하실려고 그러시는지 ?
선풍기저그
02/12/03 22:53
수정 아이콘
디스는 거의 고의성이져 머 ㅡ,,ㅡ
저두 상대방 디스 걸면 끝까지 버티고 보는데 승리에 대한 연연보다
매너없는놈이 이득보는걸 두눈뜨고 보기 엄청 시러하는 괴팍한 성격이라
헌터에서 팀플하다가 내가 실수하면 같은팀이 u babo등의 듣기 싫은 말하면 그냥 간단하게 "u try 2:1" "bye" 하고 나와버립니다 ㅡ,,ㅡ
Dark당 따까치로
02/12/03 23:48
수정 아이콘
워3 첨 해보고 감탄했던 부분이 두 부분이 있는데.. 첫번째는 그래픽에 감
탄.. 그리고 그 다음이 겜방 만드는 방법과 승률내는 방법... 거기선 튕겨
서 나가든 포기하고 나가든, 고의든 아니든.. 먼저 나가믄 무조건 패배인
듯 하던데... 스타도 이렇게 해주믄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잠시 헀었슴
다.. 사실 워3 겜은 익숙해지질 못해서 관뒀지만요.. 관리는 스타에 비해
헐 낫다고 생각되더군요..
암울한토스
02/12/05 22:38
수정 아이콘
로템에서 1:1 을 장시간 ...1시간 가까이 해서 가까스러 이겼는데 ..
허무하게 디스 걸고 나가더라군여 ...
상대는 디스가 올라 갔지만.. 저는 정말 허무 하더군여.
이긴 게임 인데 승도 안올라 가고 ..
02/12/06 16:28
수정 아이콘
-_- 근데 상대편이 디스걸고 나갔는데
제꺼두 디스가 1올라간건 뭐죠?
게임을 잘하고있는데 상대가 디스걸렸을때
창이 하나떠서 숫자가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게임이 멈추는것도 아니고 잘하고있는데
(경기는 그때 상대편 건물3개만 남고 유닛다죽었음
그래서 제가 남은 건물 부시고 있었음)
화면 왼쪽 밑부분에 노란색글씨로
어쩌고 저쩌고 dropped from game 이던가 -_-;
(영어가 약한데다가 몇일지난거라서.. 2주정도 댔는감)
그러더니만 상대는 나가고 저는 승리했다는 메세지가 떳습니다.
그래서 이겼다고 나가고 나서 채널에서 프로필을 봤는데
디스가 1 올라가있더군요 -_- 얼마나 황당한지..
뮤탈이춤춘다
02/12/08 12:18
수정 아이콘
우리집 인테넷이 좀 구려서 잘 끊어지는데엽..
스타를 하다 끊어지면 디스렉처럼 됩니다..
그러다가 dis가 1올라 가더군요..;;
얼마나 황당하던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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