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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2 23:49
우리나라 물가가 그만큼 많이 올랐단 증거겠죠.. 저도 일본 여행 다니면서 느낀건데, 교통비 빼면 솔직히 우리나라보다 더 싸다는 느낌을 받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일본이 지난 10년간 물가 인상이 거의 없는 반면 우리나라는 2~3배 정도 올랐다죠? 작년에 버스, 지하철값 인상을 보면서 조만간 일본과 맞짱 뜰 정도겠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05/07/12 23:55
일본이 우리나라 물건 가격의 딱 10배 라는 말을 들은적이-_-;;;
그래서 일본에서 사탕하나 50엔 할때 한국돈으로 500원-_-;; 커헉... 하면서... 손을 벌벌 떨었는데;; 대신 그 나라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버는 돈에 원->엔으로 고치는 정도의 금액을 번다던데...ㅡㅡ; 잘못 들은거였군요;;
05/07/12 23:59
신주쿠 기노쿠니아로가는 길에 알타 스튜디오부터 가다보면 마루노우치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에 작은 간판이 보인다. 맛도 분위기도 좋은 회전 초밥집이다. 유메카이도. 기노쿠니아 서점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중국 요리점 청룡문이 나온다. 젊은 커플들이 좋아하는 싸고 맛있는 요리집이ㅏㄷ. 해물면이나 탄탄면을 시키면 맛도 가격도 좋다.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7층에 아지오는 파스타 전문점. 알타 스튜디오에서 기노쿠니아와 반대쪽으로 가면 삼국일이란 우동집이 있는데 역사가 오래된 집이다. 명물은 야채와 마요네즈가 배합된 화풍 사라다우동이다. 마루이 백화점과 도에이 회관 극장을 지나 계속가다보면 도쿄 국제학원이란 한글 간판이나오는데 여기를 돌면 일본 5대 최고 라면집 하나인 신주쿠 아지켄이다. 이세탄 백화점 맞은편 신주쿠 다카시마야 백화점 식당가 안에 데이나이후안은 만두 전문점으로 소룡포 만두가 좋다. 13층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벨라 벨라는 뭘 시켜도 맛있다. - 이규형작 일본을 먹는다에서 약간 발췌했습니다
05/07/13 00:04
신주쿠...그 가부키쵸에 있는 극장 이름이 뭐더라=_=
그 극장 옆 건물 1층이 오락실인데,그 건물 3,4층이던가? 샤브샤브가 90분에 3천엔에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데,꽤 괜찮습니다. 그리고 아..신주쿠에 맛있는 오코노미야키,야키소바집이 있는데 당췌 설명할 자신이 없군요; 찾아가면 갈수있는데; 그리고 짜장면집도 잘하는집 하나 있는데(여긴 한국인이라면 다 알겁니다-_-) 여기도 설명할자신이 없으니(..)
05/07/13 00:06
으음 제가 갔을 때는 그래도 비싸다는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식사의 대부분은 가져간 라면과 참치들로......(물론 나중에는 할인 마크가 붙어있는 마크도나르도ㅡㅡ;; 일반!햄버거와 규동으로 때웠지만 말이죠. 규동은 정말 맛도 좋고 가격도 싸고 최고였어요~)
05/07/13 00:07
그리고 신주쿠 역에 오다큐 백화점 지하 음식점(데파치카라고 하죠)
..에 만두 기막히게 맛있는 집 하나 있으니 가보세요. 가끔 점심에 시간,갯수 한정 만두 나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05/07/13 00:09
그리고 일본 한국 물가 체험해보려면 편의점 가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그래도 물가 비싼게 실감 나는게... 편의점에서 아무 생각없이 주섬주섬 주워담으면 2~3천엔은 우습게 깨지죠. 벤또 하나,음료하나,담배하나 만 해도 벌써 천엔은 나오니..; 그리고 야채,과일값은 한국과 비교가 안되게 일본이 비쌉니다; 아직 1주일밖에 안사셨다고 하니 모르시겠지만 좀 살아보세요~
05/07/13 00:15
제가 약 3년전에 일본여행하면서 느꼈던 물가는 일단 교통비는 일본이 훨씬 비쌌습니다.
지하철만 해도 한정거장만 가도 130엔이고 요코하마까지 가니까 무려 500엔이 넘게 나왔죠-_-; 나리타에서 도쿄까지 스카이라이너를 탔었는데 그것도 2000엔이었나.. 음.. 그리고 택시는 기본이 660엔에 60엔씩 올라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살인적이죠;; 그리고 아키하바라에 있는 전자상가는 오히려 쌌습니다. 뭐 크게 차이나는건 아니었지만^^ 그리고 씨디는 확실히 일본이 비쌉니다. 우리나라 보통 씨디가 거기선 싱글과 값이 똑같죠. 옷 역시 일본이 그렇게 비싸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습니다. 우리랑 비슷한 느낌.. 마지막으로 음식은 대체적으로 싼 음식들은 우리가 더 쌌습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소바라던가 그런 싼 음식들은 우리보다 비싼 반면 하라주쿠같은 번화가에서의 음식은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 않더군요. 단, 스시는 일본이 훨씬 쌌습니다 +_+ 우리나라 롯데백화점 지하에서 파는 회전초밥집보다 질도 좋으면서 가격이 엄청 싸더군요. 스시가 싼 것 하나만으로도 저는 행복했습니다-_-;; 아 한가지 신기했던 점이라면.. 도심이면서도 무지하게 큰 공원들이 여기저기 많이 있다는 점과 우리나라완 달리 아파트가 거의 없더라구요. 대신 고층빌딩들이-_-;; 아.. 빠뜨릴뻔 했다. 일본 오락실에서 마침 그때 나왔던 길티기어신작 하려고 하니까 500엔...;; 일본에 갔을때 숙박할 곳을 제공해 주신 제 친구 누님은 정말 멋지게 사는 것 같아요. 홀홀단신으로 일본에 넘어와서 (집은 운좋게 아는 사람에게 얹혀 살고;;) 아르바이트로 돈 벌어서 공부하고 그렇게 2년만에 일본어 마스터 하고 지금은 또 호주로 넘어가서 혼자 돈벌면서 영어공부하는 중입니다-_-)b 일본 아르바이트비가 왠만한 우리나라 직업 초봉보다 쎈것 같아요;; 물론 그 돈을 하나도 안쓰고 한국돈으로 환원한다는 가정하에^^;
05/07/13 00:17
아르바이트비가 쎄긴 하지만 그만큼 나가는게 한국보다 많기때문에 어차피 쌤쌤인거같던데요-ㅂ-;
전 한달 가스비+전기세+인터넷+수도세 만 해서 벌써 한달에 12~20만원정도가 나오더군요; 게다가 방세 내고 의료보험 내고 어쩌고 하면-_-;; 남는돈은 한국과 비슷비슷 할지도?;
05/07/13 00:21
Kenzo님// 윾! 그 만두집... 친구가 그쪽에 있는 콤비니에서 알바를 해서 친구 일마치는 시간에 맞춰 갔다가 그거 봤는데... 먹자고 조르는데도 불구하고 제 뒷덜미를 잡고 끌고가는 친구를 원망했는데... 그게 또 그렇게 맛있는거였군요...OTL
05/07/13 00:28
모스 버거 강추요!!!!!
저두 돈없어서 맨날 지하철역에서 우동으루 때우곤 했는데 좀 비싸지만 맛있구요, 갠적으론 크라제 버거보다 맛있는거 같아요 젤 좋아하는건 칠리 버거(매운맛), 칠리 핫도그(매운맛) 지하철은 일일 패스를 끊으시면 절약 많이 되실거구... 알차고 재미난 여행 되세요
05/07/13 00:43
모스버거 저 오늘 점심으로 ^^;;;;
가격은 둘이 한명세트 한명은 버거로 먹으니 9000원인데 진짜 푸짐하게 나오더라구요^^*히히 ...저도 먹으면서 둘이 먹으면 20000원가까이 나오는 크라제버거 생각했는데 ^^*** 좋은 곳 가르쳐주신 분들 넘 감사합니다..낼 낮에 가볼 생각입니다...^^*
05/07/13 00:49
물가차이를 느끼고 싶으시면,
택시를 타시구, 식당에서 일본 정식을 드세요. 어떻게 생활하실건지 계획을 세워가셨다면 크게 물가차이 못 느끼시겠지만 어느정도 생활하다보면 몸으로 와닿습니다. ^^ 딴건 둘째치고 일본은 페스트푸드에서 흡연자의 권리가 완벽하게 인정된다는게 참 마음에 들더군요.
05/07/13 00:54
오호님의 말씀에도 일리는 있으시지만.....
한국에서도 돈 맘먹고 쓰면 아니 굳히 그러지 않아도 하루에 큰돈 충분히 쓸 수 있자나요...한정식 좋은 거 먹고 청담동서 커피마시고.....교통비는 당연히 인정!!!입니다만 ^^;;;
05/07/13 00:55
고등학교때 한번 배낭여행으로 큐슈 간적이 있는데요... 가장 놀라고 좋았;;던 것은 맥주를 자판기에서 뽑아 마실 수 있다는;; 것이었죠 풋.. 지금 생각 하면 웃기지만 친구랑 둘이서 열차타고 가는길에 자판기에서 맥주 뽑아 마시면서 두근거렸던, 죄짓는 기분이었던 생각에 웃음이 나옵니다 ^^;; 그리고 1000ml 캔에 놀랐던 기억도 킥킥;;
아.. 본문은 이게 아니라.. -_-;; 비싸긴 하더군요 ~ 도쿄가 아닌 큐슈지방이었는데도 말이죠. 음식값은 2~3배 정도 차이나는것 같았습니다. 캔맥주 값도 약간 비쌌던걸로 기억하구요. 전자제품은 면세가 되서 훨씬 싸더군요.. ^^;; 몇년지난 기억이라 정확하진 않습니다.;;
05/07/13 00:55
전 뉴욕에서 내일 한국으로 귀국하는데 뉴욕물가도 장난아니네요...
팁문화와 세금이 나중에붙는 것도 익숙하지않아서 괜히손해보는느낌이고..
05/07/13 01:02
4프로브더블렉님// 그거죠ㅜ.ㅜ 미국이나 캐나다,유럽등은.....
팁 10%와 세금...15%정도는 10불짜리 밥을 먹으면 결국 13불이 나가는...
05/07/13 01:59
우하하~~지하철이나 택시...그리고 고속도로 이용시 통행료 한번 보시길.,....아...오락실 게임비도.....PC게임 가격도....(만화책은 쌉니다)
05/07/13 02:45
오락실 겜비 1000원...
피씨방은 외국이면 시애틀이든 런던이든 벤쿠버 심지어 필리핀 갬방비도 우리나라보다 비쌉니다.확실한 사실입니다. 다 직접 경험해 본거구요. 피씨방가격을 비교하는건 정말로 넌센스입니다. 고속도로통행료는 제가 말한 교통비에 포함되니 언급 안하겠습니다.(기름값은 우리나라보다 싼 걸로 압니다) 물가가 안비싸다는게 요점이 아니구요..우리가 느끼는..혹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는게 요점입니다... 저랑 시애틀에서 친하게 지낸 친구가 우리나라(서울)에서 1년간 영어강사를 하다가 지금 도쿄 긴자에서 강사생활을 하는 중입니다. 그 친구랑 어제 만났는데...그리 큰 차이는 못느낀다던데^^;; 집값이 도쿄가 1.5배정도 하고 나머지는 도쿄가 조금 더 비싸답니다. 그 친구는 스쿠터를 타느라 교통비를 느끼지는 못할거구요.. 저도 일본 물가가 높기로 유명한거 압니다..바보 아니거든요 ^^;;; 그치만 체감물가는 제가 생각했던거보다 아래라는 겁니다.. 제가 서울에 머무를때 쓴 돈보다 덜 쓰고 있는 중이구요 .. 집이 한국에 있으면한국에서 얼마든지 돈을 아낄 수 있지만 타지에서는 집값,밥값,물값,심지어 쓰레기봉투까지도 모두 내 주머니서 나가는 돈입니다. 여하튼 요지는 그게 아니라...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성장과 그것이 무너지지 않고 앞으로 나갔으면 한다는 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5/07/13 04:48
전자제품, 브랜드 의류등 다국적상품은 전 세계가 비슷합니다.
따라서 물가가 비싼 동네는 상대적으로 저러한 것들이 싸 보입니다.
05/07/13 05:15
일본은 몇엔샵몇엔샵 하는게 보편화 되어있어서 잘 찾아보면 싼게 많으 실지도..
제가 예전에 일본갔을 때 슈퍼자체가 엔샵이라 씨리얼 같은 경우에는 99엔이더라구요. (대신 Tax가 붙지만요)야채나 과일도 많이 싸보였구요.
05/07/13 08:20
90년대초 우리나라 아이스바,콘 가격 2~300원
지금...500,700,1000(!!) 어제 동네슈퍼에서 요맘때 샀다가 놀랐음.
05/07/13 09:51
여행인가요? 유학인가요.
신오쿠보 가시면 완전 한국촌이죠. 엄니 식당이라고 써있는덴 다 맛있습니다. 머 각설하고 물가자체는 비싼지 몰라도 월급대비 물가는 요즘 한국이 훨씬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일본에서 만엔들고 가서 장보면 많이 사는데. 한국에서 10만원이면 마트에서 조금 고르다보면 끝나더라고요. 하필 그런거만 골라서 그런지.. 물론 일일이 비교하면 일본이 비싼것들도 있지만.. 그리고 사족을 달면 일본인들이 한국 놀러오는거 우리나라가 중국이나 동남아 가는것이랑 비교 하는거..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름휴가때 어딜갈까 하고 여행사이트를 뒤져봤는데 한국 2박 3일로 호텔팩 해서 만오천엔부터 있더군요.. 여기서 오사카 가는것도 최하가격이 3만엔인데.. 그래서 한국 또는 서울에서 행동하고 다니는 사람보고 일본인을 대표해서 보지 않았음합니다.
05/07/13 12:52
zenith님// 설마 여행으로 일본인의 눈으로 그들을 볼 수 있겠습니까 ^^;;
여행 유학 둘다 아니구요,,,,,,,,,처음엔 6개월정도 생각하고 왔는데 확실히 잘 모르겠습니다, 일 돌아가는거 보구 결정할라구요. 아...그리고 딴건 좋은데 짒값이 넘 비싸요 ㅜ.ㅜ 여기는 무사시사카이역에서 바로 옆 레오팔레스인데 전기세,물겂포함 한달에 120마넌. 삼성역 월세 120이면 진짜 좋은 오피스텔 얻는데 ㅡ.ㅡ;; 하긴 여긴 보증금이 없긴 합니다. 그나마 둘이 사니까 다행이지 ;;;;; 이제부터 에어컨 하루종일 켜놀라구요;;;
05/07/13 13:48
일본의 버블경제가 꺼져서 그러는게 아닐지..
90년대 1달러당 100인 넘는 때가 있었는데.. 당시 우리나라가 달러당 1000원대였으니.. 이때 그말이 나온듯하네요..
05/07/13 15:16
가난한 배낭 여행자에겐..태국이 최고..(뜬금없이..)
방콕은 버스비가 우리돈 110원!! X즐러 샐러드바 이용료가 우리돈 2600원...ㅡ.ㅡ;;;;
05/07/13 17:33
여행중 일본에서 교통비는 잘 알아보시면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형태의 프리패스들이 각 도시마다 있지요. 동경도 2000엔에 JR 무제한으로 2일동안 탈수 있는 패스가 있습니다. 마누라, 아들 데리고 이번 여름에 오사카에 올빼미로 갈까 하는데 솔직히 프리패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선택해야 제일 경제적인지 고민되는군요. 1일짜리 2000엔짜리 패스는 그대신 명소 입장료 무료혜택이 있고, 2일짜리 3800엔짜리는 그대신 다른 도시까지 커버되고... 대학생을 위한 특별 패스도 많고.. 우리나라도 그런 자유 교통권을 하나 개발했음 좋겠습니다. 관광객에게 많은 도움이 될텐데요.
05/07/13 19:37
가고 싶습니다...ㅠ.ㅠ...오히려 일본인이 우리나라로 관광와서 물가 비싸다고 놀랬다죠.그것도 하필이면 명동-_-.. 명동이 커피 한잔에 7000원이죠..
05/07/13 22:08
보통 밤에 대형 마트를 가는데요..(배고파서..그리고 할인 딱지를 붙이죠)
맥주 한캔, 샐러드용 야채(돈아끼려고 직접썰어서 드레싱은 필요없고 케찹 마요네즈 뿌려먹습니다;), 다 말라비틀어져서 50%할인해주는 닭다리 하나, 12개입 즉석만두, 수박 깍둑썰기 한것 6조각 20%할인, 립톤사의 파인애플(계절한정;)티 500ml우유각 총 850엔입니다..보통 10:1이라고 따지면 8500원이죠..나중에 먹으면서 보면 그정도 값은 하겠다 싶으면서도 막상 자세히보면 너무 초라하기 그지없답니다; 여기 편의점에서는...별로 가고싶지 않게되죠..^^; 몇번 다녀오면.. 확실히 혼자사는건 힘들긴 힘드네요..이래저래 돈도 그렇고..서울에 있을때도 그럭저럭 놀고먹었는데 지금 막상 이사비용 모으느라 돈을 모으는데요..하루 밥값 5천원은 힘드네요(5백엔...절대무리ㅠ) 쌀값빼고 반찬만 5천원인데요..매끼 밥하고 점심도 집에와서 먹지만..정말 한끼 굶거나 라면끓여먹지 않는한(한국에서 공수한것;) 힘.들.다.입니다; 집값 전기세 물값 포함 12만엔이면..상태가 어떨진 몰라도 둘이 살기에 괜찮네요^^; 전기세가 휘어진답니다;;에어콘 한번 안틀고 5만원나왔는데.. 어쨌든 그나마 제가 사는곳보다도 더 물가는 비싼곳이지만;; 체감물가가 그리 높지 않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아..그리고 택시는 타지마시고; 혹시 이용해야 겠는데 근거리라면 후지택시를 이용하세요(도쿄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기본요금이 조금이라도 더 싼게 근거리용으로 적합.)
05/07/14 00:04
지금까지 정보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다 적어놨습니다.. 주말마다 한군데씩 꼭 들려볼려고 생각중입니다 ^^;; 택시는;;;;;;; 걍 뛰어다닐께요^^;;;;;넘 비싸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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