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23 12:19:58
Name 제일앞선
Subject 김창선 해설위원 님 리플레이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특히 오늘 새벽에는 잠이 안오더군요.
그러다가 무심코 온게임넷을 새벽 2시경 보았습니다.
앗 근데 차재욱 선수가 보이시더군요. 차재욱 선수 카메라를 뚫어지게 보시는데
카리스마가 느껴지더군요.^^

전 그냥 요즘 테레비전에서 한 게임중 한 가지를 또 부석하게꺼니 했습니다만
오~~ 리플레이는 다름 아닌 듀얼토너먼트 pc 방 예선 전이 아니겠습니까.
그동안 저 나름대로 듀얼예선 경기 리플레이를 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자료를 기웃거렸습니다만 정말 어디서도 찾기가 힘들더군요.

듣기로는 방송에 공개 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만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인지? 볼 수 없기에 정말 더 보고 싶었습니다. 아마 이것은 비단 저만의
생각이 아니고 pgr에 오시는 거의 모든 분들의 바람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듀얼 예선은 누구나 보고 싶어하는 선수들의 게임들인데 그냥 사장 된다면
게임 팬으로써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인데 어제 리플레이 마지막에서도 리플레이를 소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 하셨지만  정말 듀얼예선 리플레이를 다는 아니더라도 재밌는 경기는 소개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해설를 전부 해달라는 것이 아니고 김창선 해설위원님이 그냥 리플레이를 분석 해주시듯
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지도 있는 선수를 섭외 하는것이 쉽지 않을테니 그냥 당사자 없이 김창선 해설님 혼자 진행 하시거나 혹은 김도형 해설이 모 작가 분이랑 같이 분석하듯이 작가분을 섭외 하셔서 같이 해주셔도 좋고요

이번 듀얼 예선 리플레이는 아마 모든 분들이 보시길 원하셨을텐데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위트와 재치 넘치는 해설과 분석도 감사합니다.






ps: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강민 선수 경기는 전부 보여주세요 가능하다면 말이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리아
05/07/23 12:24
수정 아이콘
사실 전 스타리그도 좋지만 듀얼만큼의 긴장감을 얻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단 한경기에 달려있는 듀얼...
엄재경,김창선,정소림 이 3명의 조합은 듀얼의 재미를 100%증가 시켜주죠.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예선전 경기를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듀얼 역시 심장을 쥐면서 보게 되었군요..
바카스
05/07/23 12:33
수정 아이콘
그 어떤 경기든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나온다면 긴장도 120%죠. 그리고 스타리그도 8강 이상부터 정말 흥미진진해 지지 않던가요 +_+
뉴[SuhmT]
05/07/23 12:38
수정 아이콘
듀얼예선과 듀얼이 더 재미있어진건, 역시나 '멤버'가 한해 한해 갈수록 스타리그 못지 않게 되다보니.
제일앞선
05/07/23 12:39
수정 아이콘
정말 듀얼예선좀 tv에서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차재욱선수 게임 정말 재밌던데 흠
핫타이크
05/07/23 12:55
수정 아이콘
저도 김창선, 정소림, 엄재경 조합 최고로 좋아합니다^^
재미 100% 증가에 동감이요~
초록나무그늘
05/07/23 13:00
수정 아이콘
저도 김창선 - 정소림 - 엄재경 조합이 제일 좋아요. 날카로운 분석 & 어이없는 농담 + 듣기만해도 즐거운 목소리 & 경기전 선수들의 전략 + 푸근한 이미지 + 누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데이터

으..
불사모회장
05/07/23 13:05
수정 아이콘
해설의원의 압박 ㅡㅡ;;; 위원아닌가요?
05/07/23 13:35
수정 아이콘
해설의원 ㅡ.ㅡ;; 해설후보자(?)가 출마하면 시청자들의 투표로 뽑는걸까요?
제일앞선
05/07/23 13:38
수정 아이콘
크흐흐 수정요^^
가을의전설
05/07/23 13:53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김창선 해설께서 님께 리플레이를 파일로 보내줬다는 내용인줄..ㅡㅡ
05/07/23 15:52
수정 아이콘
초록나무그늘// 듣기만해도 즐거운 목소리^^;; 저도 김-정-엄조합이 제일 좋습니다
아스피린~
05/07/23 17:20
수정 아이콘
김정엄....엄정김...-_- 순서만 바꿨을 뿐인데..
진리탐구자
05/07/23 19:23
수정 아이콘
저도 듀얼해설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듀얼토너먼트라는 긴장감과는 무관하게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경기 분석의 질이 결코 떨어지지 않죠.
F.M.Terran
05/07/23 22:19
수정 아이콘
아... 다인 님 리플이 왜이리 웃긴건지;;
저도 듀얼 조합 참 좋아합니다. 세분 듀얼에 참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887 슥하이 후로리그 2005 2차리그에 대한 참가자신청과 공지사항입니다. [18] 러브포보아4433 05/07/24 4433 0
14886 무엇에 열광하고 계신가요? [37] 마녀메딕4214 05/07/24 4214 0
14885 너무나도 사랑했던 추억속의 메탈슬러그3 [11] 워크초짜6142 05/07/24 6142 0
14883 인간복제...그것은 불행의 시작인가 행복의 시작인가?? 영화 아일랜드를 보고..(스포일러 없음) [17] 군림천하4318 05/07/23 4318 0
14881 첫사랑.................. [17] 라임O렌G4156 05/07/23 4156 0
14880 초짜의 애니추억(2) [12] 워크초짜6313 05/07/23 6313 0
14879 최고의 영화, 최고의 명장면 베스트 5 (영화장면,스포일러 多) [49] 햇살같은미소6942 05/07/23 6942 0
14877 짜증나는 무더위 !! 파해법을 공유해BoA요~ [49] OddEye4559 05/07/23 4559 0
14876 내 생애 영원히 마음속에 남을 걸작 만화중 하나 원피스.... [58] 벨리어스4544 05/07/23 4544 0
14874 팀리퀴드에 올라온 브라이언 선수 인터뷰입니다. [23] 리니짐7556 05/07/23 7556 0
14873 우산국팀플... [2] 자갈치4323 05/07/23 4323 0
14872 안녕하세요? World Cyber Games입니다! [11] WCG200515068 05/07/23 15068 0
14871 김창선 해설위원 님 리플레이 감사합니다. [14] 제일앞선6488 05/07/23 6488 0
14870 자본의 심장에 도덕의 창을 꽂겠다. [92] Morpheus5996 05/07/23 5996 0
14869 주간 PGR 리뷰 - 2005/07/16 ~ 2005/07/22 [13] 아케미7007 05/07/23 7007 0
14867 이제 드디어 또다시 죽음의 듀얼토너먼트가 시작됩니다. [18] Peppermint5841 05/07/23 5841 0
14866 선수들의 능력치의 수치화... [19] SEIJI6817 05/07/23 6817 0
14865 세상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23] 간디테란.~@.@4094 05/07/23 4094 0
14864 내 얼굴의 매력과 핵심포인트 [10] 호수청년4583 05/07/23 4583 0
14863 3종족의 에이스유닛과 각 유닛들의 평가 [23] legend4893 05/07/23 4893 0
14862 [종족별 실제적인 에이스] - 에이스라는 의미의 재평가 [45] 미소5425 05/07/23 5425 0
14861 프로야구...롯데 자이언츠의 팬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71] 햇살같은미소4312 05/07/22 4312 0
14859 각 구단별 에이스와 실력 평가 그리고 핵심 선수 [89] 바카스9043 05/07/22 90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