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21 17:59:10
Name 초보랜덤
Subject 저도 올립니다. 세기의 라이벌전 예상 라인업
KTF매직엔스 <네오레퀴엠> SKtelecom T1
KTF매직엔스 <우산국> SKtelecom T1
KTF매직엔스 <러시아워> SKtelecom T1
KTF매직엔스 <루나더파이널> SKtelecom T1
KTF매직엔스 <알포인트> SKtelecom T1
KTF매직엔스 <우산국> SKtelecom T1
KTF매직엔스 <포르테> SKtelecom T1

1. 네오레퀴엠 : 홍진호 VS 임요환 (시작부터 임진록)
분명 KTF쪽에서는 박용욱선수를 예상하고 조용호선수나 홍진호선수를 내세울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걸 역이용해서 SK쪽에서 임요환선수를 내세우는 구도가 될껏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시작부터 임진록~~~~(대단하겠죠)

2. 우산국 : 홍진호&박정석 VS 김성제&성학승 (심하게 꽈봤습니다)
KTF쪽에서는 임요환&성학승조합을 예상할껏이고 SK쪽에서는 홍진호&김정민 조합아니면 조용호&김정민 조합을 예상할껏입니다. 그래서 그것의 맞춤조합을 짰는데 그 두조합이 공교롭게 맞붙는 구도가 될꺼 같습니다.

3. 러시아워 : 조용호 VS 전상욱
SK쪽에선 김정민선수나 변길섭선수의 출전을 예측하고 있다가... 조용호선수가 나와서 엔트리상으로 한방먹는 구도가 될꺼 같습니다.

4. 루나더파이널 : 조용호&김정민 VS 윤종민&고인규
이맵만큼은 SK쪽에선 루나 최강 팀플조합이 나올꺼 같고 KTF쪽에서는 상대가 홍진호&박정석 조합을 예측하고 나올껏에 대비해 허를 찌르는 조합을 내세울꺼 같습니다. 그리고 KTF가 루나에서 홍진호&박정석 조합이 나오기전 이맵에서의 최고의 조합이 조용호&김정민 조합이었었습니다.

5. 알포인트 : 박정석 VS 박용욱
KTF는 이맵에서 전상욱선수나 임요환선수의 출전을 예측하고 박정석선수를 내세울꺼 같고 그걸 역으로 찔러서 박용욱선수나 박태민선수를 내세울꺼 같습니다만 박태민선수는 아무래도 7경기에 나올꺼 같아서 박용욱선수쪽으로 기울어졌습니다.

6. 우산국 : 조용호&김정민 VS 임요환&성학승
2경기에서의 우산국 예상조합과는 달리 6경기 우산국에서는 그야말로 우산국 전문 조합들간의 진검승부가 예상됩니다. 이한경기에 따라 팀의 운명이 바뀔수가 있기 떄문에 6경기에서 도박을 걸긴 힘들꺼 같고 양쪽팀의 우산국 전문 조합이 나올꺼 같습니다.

7. 포르테 : 강민 VS 박태민 (이구도 나오면 정말 드라마같은 상황)
솔직히 7경기를 이렇게 예상한 이유는 만약 7경기 까지 갈경우 양팀감독 합의봐서 강민 VS 박태민이라는 세기의 복수전을 성사시켜줬으면 하는 바람도 포함되어있는 예상입니다.
이두선수가 지난 6월 8일 이맵에서 전국의 스타크 팬들에게 안겨준 감동의 크기... 이루 말로 표현할수가 없는 크기였습니다. 그걸 알고 있기에.... 이 두선수의 세기의 복수전이 7경기까지 갈경우 성사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쓰는 예상입니다.

이렇게 예상을 쓰면서도 정말 흥분되고 7월 30일이 기다려집니다.^^ 과연 얼마의 관중이 올지 어떤 감동이 찾아갈지 마지막에 누가 웃고 누가 울지.... 정말 기대됩니다.
양팀 선수 감독 프론트 여러분 최고의 승부를 기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XoltCounteR
05/07/21 18:02
수정 아이콘
최소한 7경기는 아마도 강민 박태민이 될것 같습니다!
05/07/21 18:03
수정 아이콘
음,.. 강민 선수 7경기에 안 나오면 SK가 더 예상하기 어려울텐데..
Kim_toss
05/07/21 18:03
수정 아이콘
글쎄요; 박정석 선수를 예상하고도 박용욱 선수를 내보낼 것 같진 않습니다만;
두 선수 전적이;;
snookiex
05/07/21 18:03
수정 아이콘
글쎄요...T1팀 입장에서 꽈서 쓰신것 같은데 KTF가 바보가 아닌이상 저런식의 생각을 안할듯 싶네요. 제 생각엔 T1이 그냥 주로 출전시키던 선수들을 내보낼 것 같습니다. 어제 GO전처럼 알고도 못막을 것이다라는 생각으로요.
05/07/21 18:08
수정 아이콘
근데 왜 모두들 7경기에 강민선수와 박태민 선수가 나올거라고 생각하시는지;; 역시 예상보다는 바람이겠죠..맵도 포르테인데다가 박태민선수가 같은선수에게 그것도 프로토스에게 아쉽게 패배한맵에서 또 질것 같진 않습니다;;
7경기까지 가지않는다면 개인전 막강카드인 강민선수를 가장 중요한 무대인 결승무대에서 한번 써보지도 못하게 되는겁니다..(그전에 KTF가 이기든 지든..) 강민 선수 1,3,5차전 가운데 한군데에서 출전할것이라고 예상하고 조용호 선수와 박정석 선수, 두 선수중 하나는 MSL결승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글쎄요..예상하기 정말 까다로움....OTL...
정테란
05/07/21 18:10
수정 아이콘
최연성VS박정석을 볼수 없어서 아쉽네요.
05/07/21 18:16
수정 아이콘
이미 토게까지해서 관련글이 세개가 올라왔네요. 토게의 글에 충분히 리플로 달 수도 있는 글같습니다. 아니면 요전에 자게에 올라온 글에 댓글로 올리셔도 되고요.
하수태란
05/07/21 18:19
수정 아이콘
감독끼리 합의같은거 했으면 좋겠습니다.
7차전은 무조건 임진록이다 라고. !
KTF에서 반대하겠죠. 큰 무대에서는 아무래도 임요환 선수가 심리적으로 이기고 들어갈테니.
하지만 홍진호선수에게 극복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고.
여튼. 가능성 없는 이야기지만. 감독끼리 합의해서. 마지막은 무조건 임진록이다. 상상만으로도 재밌습니다.
서지원
05/07/21 18:49
수정 아이콘
혹시 모릅니다. 주장이긴 하지만 그 동안 주장다운 역할을 제대로 못해준
임요환 선수가 자청해서 강민 선수와 파이널 매치를 치를수도...
오케이컴퓨터
05/07/21 18:50
수정 아이콘
마지막은 임요환 강민선수가 하면 재밌을텐데요. 그리고 7경기 박태민 강민 이렇게 대면 복수전이란 명칭보다 재대결이란 명칭이 어울리죠. 복수전은 박태민선수만의 입장이니.
이제다시
05/07/21 19:20
수정 아이콘
서지원님//음....그건 아닌듯...밥값했죠.이미..
하얀잼
05/07/21 20:03
수정 아이콘
역시 누구의 예상 엔트리를 보든 임진록은 빠지질 않는군요.. 임진록 보고싶다!
멋쟁이어빠~
05/07/22 06:29
수정 아이콘
서지원님..주장다운 역할을 못해줬다니요..에이스결정전에서 계속이겨주고..가장중요했다고보는 플레이오프에서 물량플토상대로 대각선에서 마무리를 지었는데요...
징크스
05/07/22 09:52
수정 아이콘
제가 주훈 감독님이라면 7차전은 박용욱 선수를 씁니다. 여러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실제 대부분 강민선수를 택하셨으니) 상식적으로 KTF의 에이스 결정전의 카드는 강민 선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니깐요.

따라서 비교적 강민 선수에게 강한 박용욱 선수를 택할 듯 싶습니다. 예전에도 결승전에서 강민 선수가 졌었죠.

다만 KTF를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4:2 정도로 KTF가 이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829 MSL의 감동에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습니다!!! [37] 청보랏빛 영혼5668 05/07/21 5668 0
14828 마재윤선수 큰일났네요...... [43] 초보랜덤6766 05/07/21 6766 0
14827 누가 이러한 결과를 예상했습니까?? [18] 김홍진4161 05/07/21 4161 0
14826 2005 명승부의 산실 저그 vs 토스?? (역대 생중계경기사상 최장경기 1시간 13분 45초) [76] 초보랜덤8046 05/07/21 8046 0
14824 리치 초짜 미칠듯하게 싸우네요.. [52] andeaho15939 05/07/21 5939 0
14823 임요환 선수가 달리는 맵 분석.... [15] Jekin4649 05/07/21 4649 0
14822 방금 박정석선수가 레이드어썰트에서 사용한 빌드.. [22] 김홍진4726 05/07/21 4726 0
14821 여러분은 게임계를 독식?하는 스타크래프트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3] Se.Le.Ne4239 05/07/21 4239 0
14820 스타리그 주간 MVP (7월 셋째주) 결과 [2] DuomoFirenze3952 05/07/21 3952 0
14819 저는 남자입니다. 저는 간호학과에 갈 것입니다. [28] 서지원4763 05/07/21 4763 0
14817 저도 올립니다. 세기의 라이벌전 예상 라인업 [14] 초보랜덤4320 05/07/21 4320 0
14816 다음에 올라온, 아시아나 부기장의 글입니다. [71] juno7518 05/07/21 7518 0
14815 apm 애기가 나와서 말인데 여러분은 어떤 조합을 쓰시는지요..? [52] stardom4369 05/07/21 4369 0
14814 여러분.APM중 핫키의 비율은 얼마나 되는것이 적당할까요? [50] 비엔나커피4603 05/07/21 4603 0
14813 위화도 회군 (KTF응원글) [8] zenith4008 05/07/21 4008 0
14812 PC방 죽돌이 친구 [8] OrBef4368 05/07/21 4368 0
14811 7월 30일 KTF MagicN's versus SK TelecomT1 엔트리를 예상해 봅시다, [40] 세브첸코.A4240 05/07/21 4240 0
14810 SKY Pro League PO SKT T1 vs GO - 경기만 보자! [14] 호수청년4709 05/07/21 4709 0
14809 2005년 7월 20일 17시 15분. [14] 최유형4571 05/07/21 4571 0
14808 마지막.한번만더. 어제 지오엔트리분석. [85] 포아5110 05/07/21 5110 0
14807 광안리결승에서 만약 7차전까지 간다면? [69] 어...6282 05/07/21 6282 0
14806 [축사]7월30일 하나의 축제로 우리모두 즐기자 [20] [NC]...TesTER4267 05/07/21 4267 0
14805 KTF.. T1처럼 이 꽉 깨물어라 [23] ggum3374942 05/07/21 494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