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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6 16:35
좋은 글입니다.
특히, 제가 참여하는 대리전이 아니라는 말...새겨 듣고 싶네요. 이윤열 선수와 관련해서...불편한 말을 많이 듣다보니...초연해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던 참이었거든요. 저도 스타리그가 좋고, 재밌습니다. ^^
07/02/26 16:39
마재윤 선수에게 태클을 걸수 있는 사람이라면 바로 박용운 코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택용 선수가 강민 선수에게 0-3 완패의 치욕을 안기게 해줄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던것 처럼요.
07/02/26 16:54
근데 보름동안 밤낮없이 준비하지 않고... 푸켓으로 관광 답사 여행을 떠나지 않았나요? ^^;;;
전 박성준 선수 역시 굉장한 조력자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현존 저그중 마재윤 선수에 그나마(!) 비견될만한 유일무이한 저그니까요... 김택용 선수를 정말 응원하지만... 이길 수 있을까요? -_-a
07/02/26 17:14
저도 사실 김택용선수가 연습만 들입다 많이 한다고 마재를 이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 TT
차라리 마재윤 선수가 예상할 수 없는 전략을 시뮬레이션해서 오는 게 나을 거 같아요.
07/02/26 17:23
저도 제아무리 마재윤선수라도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강자의 출현. 그 강자를 과연 꺽을 수 있을 것인가~ 이런 기대들이 스타크래프트 중계를 끊을 수 없는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ps. 그리고 결승전 1경기는 아마도 염보성 vs 고인규선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07/02/26 17:38
김택용선수 첫결승에 너무나 큰 산을 만났지만 그래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저 선수는 이길 수 없어, 프로토스는 이제 끝이야... 할때 기적을 보여줬던 종족이 바로 프로토스니까...
07/02/26 20:39
보름동안 밤낮없이 준비했을 김택용선수... 에서 좀 웃었습니다.
근데, 사실 마선수는 연습만으로 이길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서 푸켓에서 좀 쉬면서,, 나름대로 색다른 발상을 준비했을지도;;; 글 잘읽었습니다. ^^
07/02/26 21:22
저 역시, 투신 박성준 선수와 운영의 요술사(^^) 서경종 선수가 김택용 선수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 봅니다. 마재윤 선수가 거의 모든 스탯에서 정점을 찍고 있는 선수기는 하지만, 박성준 선수의 몰아치는 공격 스타일과, 서경종 선수의 유연한 운영능력을 상대로 연습을 하다 보면, 적어도 이번 결승전에서 쓰이는 맵들에 대한 분석은 철저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07/02/27 18:10
안군님//
운영의 요술사는 김동현선수랍니다.^^ 서경종선수는 운영의 주술사죠.^^; 헷갈리죠... 히어로 팬인 저도 가끔 헷갈린다는...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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