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2/04 00:44:57
Name 프메지션
Subject 박지호 선수 힘내세요~
솔직히 박지호 선수에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이재훈선수랑 플플전 명승부 만들어냈고 베르뜨랑 선수 이긴거밖에 기억을 못했는데...............
이번 챌린지..... 일명 신개념 승부라고 사람들이 기대했던 임현수 선수와의 3차전과 비록 팀은 3라운드 진출하지 못했지만..... 안석열 선수와의 경기를 보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땡질럿 돌격만 하는것 같은데.... 임현수 선수 막다막다 해처리깨지는 것이나 안석열 선수와의 경기때 김동수선수가 이것이 플토의 로망이죠!라면서 이야기했던 다양한 테크 유닛들의 엄청난 물량........
그리고............................
이번 듀얼.............................
4경기.................. 힘! 힘! 힘!
아콘과 하템 4마리가 일렬로 서있는모습은 코믹했지만.......
12시 멀티를 부수러 갈 때 그 엄청난 물량과 엄청난 프로브 수.....
그리고 그렇게 병력을 소비하는데도 또 나오는 물량........
후............
5경기 저그.............플토 유저로서도 마지막 남은 플토였기때문에 다시 챌린지로 내려간것에 아쉬움을 금치 않을수 없군요................
그래도 박지호 선수 자신의 스타일일 갈고 닦는다면 분명 스타리거가 되있을 겁니다.....
박지호 선수 홧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2/04 00: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지호 선수가 무언가 부족한 2%만 채워준다면 가장 발전가능성이 큰 선수로 생각됩니다.
나라보자
04/12/04 01:27
수정 아이콘
대게 플토 4대토스 뺴고는.. 2%부족해요...ㅠㅠ
플토빠로써..
아..2%의벽은 너무 높은듯...ㅠㅠ
04/12/04 02:15
수정 아이콘
멀티를 그렇게까지 먹었는데... 미네랄 400이 안 남아서, 넥서스 바로 못 짓고 자원 릴레이 하는 것 보고 G-_-G.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역시 지호선수처럼 빨리빨리 쓰는 게 좋겠죠! ^^
온게임넷은 연말 특집으로 프로게이머 무한맵 이벤트전을 개최하라! 개최하라!
계절에 맞게 눈 쌓인 아이스헌터에서 ^^
굳프토
04/12/04 02:16
수정 아이콘
박지호선수 플토 온리 질럿만 뽑기 대회하면 1등하실것 같네요,,,ㅋ

박지호선수야 말로 스타급 센스가 합류된다면 기대해 볼만할듯,,,
자갈치
04/12/04 02:59
수정 아이콘
정말 박지호의 물량에 감탄했습니다. 죽어도 죽어도 계속 생산해서 끝없이 나오는 질럿과 드래군들~~ 김도형님 말처럼 박정석 선수의 물량토스라고 불리웠던 시절보다 물량이 더 나왔었나요??
TheInferno [FAS]
04/12/04 03:21
수정 아이콘
누군가는 박지호질럿은 러커를 밟아죽인다고도 -_-;;
아무튼 물량 하나는 최강 -_-)=b
김경송
04/12/04 05:36
수정 아이콘
방금 경기 봤는데....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엄청난 물량.. ㅠㅠ
LikeCoffee
04/12/04 10:25
수정 아이콘
장비의 힘만 고집할게아니라..
제갈량의 지혜도 겸비한다면 뛰어난 장군이 될터인데! 어허! 아쉽구랴
Milky_way[K]
04/12/04 10:26
수정 아이콘
정말 물량하면 박지호선수 ㅠ_ㅜ 대단합니다.. 그힘을 제대로느끼게 해준 경기였네요b
04/12/04 12:06
수정 아이콘
게임 운영 능력이 좀 아쉬웠습니다.
어제 4전에서의 생산력은 가히 역대 플토 중 최강이라고 생각될만큼 굉장한 것이였지만, 명경기라고 하기에는 둘 다 게임 운영 능력이 많이 떨어지더군요.ㅡㅡ;;
그 부문만 보강하면 굉장히 기대될 수 있는 수준일테지만, 그것이 또한 쉽사리 좋아지지 않는 부분이라 뭐라 예측하기 어렵네요.
박지호 선수의 성장 가능성은....
박진선
04/12/04 18:38
수정 아이콘
LikeCoffe//장비도 결국은 지혜를 가졌죠..^^;; 엄안과의 파군성싸움이나 장합과의 전투에서도 볼수있었죠..
이동익
04/12/04 18:50
수정 아이콘
과거 엠게임 팀리그에서 베르트랑선수 상대로 플레인즈 투힐에서
벌였던 경기가 생각나네요.
정말 물량이 엄청난 선수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43 안구건조증. [16] 요린★3522 04/12/04 3522 0
9442 FC 코리안 프로게이머즈 [31] D.TASADAR4650 04/12/04 4650 0
9441 " [Oops]reach 마지막남은 아이우의 희망의 빛이여... " [28] Milky_way[K]3698 04/12/04 3698 0
9440 해동성국에서... 2넥이 좋은가 3넥이 좋은가? [17] 노진호3880 04/12/04 3880 0
9439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드는 법입니다.... [17] 낭만메카닉3637 04/12/04 3637 0
9438 난 '임요환' 선수를 '체' 라고 부르고 싶다. [15] redliar4852 04/12/04 4852 0
9437 [함군] 이번에 새로 쓰인다는 맵...맞나? (-_-;;;) [28] 함군6211 04/12/04 6211 0
9435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 입니다. [4] i'm Feyn.5636 04/12/04 5636 0
9433 우울하네요. [13] 비롱투유3258 04/12/04 3258 0
9432 박지호 선수 힘내세요~ [12] 프메지션3237 04/12/04 3237 0
9431 아파 본 사람이 웃는다. [10] 총알이 모자라.3219 04/12/04 3219 0
9430 4대토스와 신4대토스 [34] legend6575 04/12/04 6575 0
9429 이번 맵 밸런스 문제를 보고 그 해결책은? [9] SEIJI4262 04/12/04 4262 0
9428 -_-;; 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헬프미... [5] 마음속의빛3517 04/12/04 3517 0
9427 오.. 나도 글을 쓸수 있었군요.. [9] 히꾸임3848 04/12/03 3848 0
9425 [legend의 게이머 말하기]3편 악마 박용욱편 [9] legend3546 04/12/03 3546 0
9421 2004년 12월 3일 듀얼전쟁에서... [5] legend3170 04/12/03 3170 0
9420 영웅 힘내세요.. [8] 일택3561 04/12/03 3561 0
9419 여러가지 논쟁거리들 저는 즐긴답니다^^ [7] 나그네^^3386 04/12/03 3386 0
9418 어쩌면 오늘은 스타리그에 있어 중요한 날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듀얼 관련 글 ) [21] 종합백과3820 04/12/03 3820 0
9416 이윤열선수의 가장 값진 기록이란..?? [19] 요시오카세이3738 04/12/03 3738 0
9415 [펌]그나마 다행이군요. 머큐리 빠지고 네오기요틴이 들어가는듯. [33] 테란유저4248 04/12/03 4248 0
9414 차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사라져야할 맵은 무엇일까? [26] siramode3283 04/12/03 32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