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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6 12:53
늘 가족이 있어 힘이 되고 버티는거죠. 저두 작년에 그랬었는데 간손미님 잘 되셨다니 기쁘네요. 축하드립니다! 오랜만에 삼국지 다시 한번 읽고싶네요. 아니다. 영걸전을 해볼까.
22/04/06 13:14
"아이가 지금을 기억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더 많이 사랑해주겠지만 아빠와 함께한 시간이 많았다는걸 기억해 주길 바랍니다."
이 문장 너무 좋네요! 요즘 길에서 아이들 바라보는 엄마아빠 눈빛을 보면 찡해집니다. 재충전 후 다시 일하게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22/04/06 17:50
간손미급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려면 10대 재벌기업 CFO 쯤은 되어야할듯요 흐
물론 간손미의 시대빨 타고난 인지도에 비비려면 이재용이 와도 안될것 같지만 ;
22/04/07 17:35
저희같은 필부들은 백성1 이겠죠.
능력치와 무관하게 삼국지 시절 장수로서 소설과 역사에 이름을 올린 것 만으로도 그시절 네임드 인사이겠죠. 재취업 축하드립니다.!!
22/04/06 13:41
아이가 지금을 기억해 줄지는 모르겠지만 >>> 못 합니다!!!!! 크크크크
한 4~5살까지의 기억은 거의 못 하다는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님과 와이프분이 기억하면 된거죠 모 ^^ 내가 꾸린 가족은 부담도 되지만 의지도 되는...말로 설명하기 참 어려워요? 어쨌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22/04/06 14:05
저도 원글에 댓글 달았던 기억이 있는데 좋은 결과가 있다기 너무 다행이네요.
새 직장에서도 좋은 사람들 만나시고 뛰어난 성과 내실 수 있기를 기원해요!
22/04/06 14:12
좋은일 나쁜일 반복해서 일어나는게 인생이지만 퇴사한 무거운 마음을 행복으로 승화시키신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기운이 함께하시길요
22/04/06 15:12
(수정됨) 아이가 어릴때 기억은 잊을지라도 관계 형성에는 도움됩니다 꾸준히 같이 놀아주어야 기억은 잊어도 감정적으로 연결됩니다 2달간 좋은 시간 보내시고 연봉도 오르셨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22/04/06 15:47
축하 드립니다. 진짜 가족들과 시간 많이 보내주세요.
지나면 못해준게 자꾸 생각나고 더 잘해줄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커서 손은 덜 가는데 손 많이 가던 그 때가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그리고 힘들 때, 나를 늘 응원해주는 가족이 있다는게 나이 들 수록 정말 든든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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