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너럴필드입니다
올해의 레코드:실크 소닉(Leave the Door Open)
올해의 앨범:조나단 바티스트(We Are)
올해의 노래:실크 소닉(Leave the Door Open)
최고의 신인상:올리비아 로드리고
1.실크 소닉은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습니다
제너럴필드중에서 1개는 무조건 받을줄 알았는데 2개나 받았군요 와우~
실크 소닉은 브루노 마스와 앤더슨 팩으로 구성된 미국 R&B 그룹입니다
작년 11월에 발매된 "An Evening With Silk Sonic" 앨범은
"제가 생각하는 2021 최고의 앨범 Best 15"에서 9위에 올랐을정도로 좋게 들었는데요
Leave the Door Open,Smokin Out The Window,Skate등등 좋은 노래 많습니다^^
R&B지만 템포가 느려 레트로 느낌도 나고요 음악이 아주 찐득합니다
브루노 마스 솔로 앨범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2.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최고의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저는 수상 예상했네요!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2003년생 미국 싱어송라이터인데요
2021년 5월에 나온 데뷔앨범 "SOUR"은 엄청난 사랑을 받았지요
good 4 u,drivers license,deja vu등등 좋은 노래 많습니다
외모도 훌륭하고 라이브도 잘하더군요 앞으로 기대되는 여성 솔로입니다^^
3.가장 기대를 모은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는 도자캣의 Kiss Me More가 받았군요
BTS의 "Butter"가 진심으로 받기를 바랬는데 빌보드 10주동안 1위를 지켰으면 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아우..
그나저나 BTS 공연 너무 멋지더군요 캬..+_+
다음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꼭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4.존 레전드는 미카 뉴튼과 "Free"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너무 잘 불러요+_+
배철수형님 말씀대로 전세계인들이 전쟁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5.레이디 가가는 작년 10월에 토니 베넷과 듀엣 앨범 "Love For Sale"을 발표했죠
"제가 생각하는 2021 최고의 앨범 Best 15"에서 13위에 올랐을 정도로 좋게 들었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앨범 수록곡인 Love For Sale과 Do I Love You를 열창했습니다
토니 베넷 형님 알츠하이머병이 심하다고 하는데요 Do I Love You를 듣는데 마음이 짠하더군요ㅠㅠ
6.저스틴 비버는 Peaches를 불렀는데 음색 미쳤네요 와..
작년 3월에 나온 6집 Justice는 제가 생각하는 2021 최고의 앨범 Best 15에서 당당히 1위를 했었죠+_+
7.레니 크라비츠는 허와 트래비스 바커와 함께 대표곡 Are You Gonna Go My Way를 불렀습니다
그래미 공연에 오랜만에 나오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워낙 좋아하는 노래라 너무 좋더군요 명불허전입니다
8.배철수형님 20년 넘게 했던 그래미 시상식 진행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군요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더 하셨으면 좋겠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임진모,태인영씨도 정말 수고 많았고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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