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랙 호크 다운
유명한 배우들 많이 나옵니다.
재밌게 보긴했는데 이상하게 몰입은 덜 되더라고요.
영화 배경이 80년대인가 90년대인가 그래서...타이핑 치는 군인이 특수능력이라 말하는 게 웃기더라고요.
1917이나 퓨리, 덩케르크,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전쟁 영화중에는 제일 재밌었는데...
블랙 호크 다운은 앞에 말한 영화보다는 확실히 덜 재밌어요.
나중에 전쟁영화 개봉하면 극장가서 봐야겠어요.
2. 클로이
리암 니슨에 아만다 사이프리드, 줄리안 무어 나옵니다.
반전은 예상한대로였네요.
마지막 줄리안 무어가 머리 장식을 한 것으로 끝이 나는데 그에 대한 서사가 조금 부족한 거 같긴 하네요.
영화가 추천할 정도는 아니고 아만다 사이프리드 좋아하시면 보세요.
3. 펀치 드렁크 러브
아 재밌게 봤습니다.
취한 거 같은 작중 분위기나 사운드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애덤 샌들러도 봐서 좋았네요. 근데 레나역 여성분이 연세가 좀 많은 거 같던데...음
뭔가 이런 느낌의 영화를 보면 새로운 느낌으로 세상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4. 와일드 라이프
제이크 질렌할 나오는 영화라 봤는데 등장은 별로 안하더라고요.
영화가 그냥저냥해서...보고나니 조금 시간 아깝더라고요.
5. 어나더 라운드
매즈 미켈슨 주연 영화입니다.
이동진 평론가왈 매즈 미켈슨 대표작이 될 만큼 좋았다하는데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선생 친구 4명이 혈중 알콜농도를 0.05%로 유지하자는 웃긴 실험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제가 차를 운전안하고 술을 잘 안마시니 저게 혈줄알콜농도가 높은 건지 잘모르겠더라고요.
마지막 학생들 졸업후 매즈 미켈슨의 춤사위는.,,,무엇....
저런 끼가 있는 선생이 재미없다고 이야기가 나왔던 게 허허...
이동진 작가 평 좋은 거 위주로 보다가...이제는 좋아하는 감독 필모그래프 위주로 봐야겠네요.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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