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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3 20:31
뭐 임요환의 테테전을 B+이상으로 점수를 주진 않지만, 오늘 경기는 꽤 훌륭했다고 보여집니다. 무엇보다 탱크 5기로 상대 입구와 생산건물 양방향 레인지가 걸리는 곳에 시즈모드한게 주효했다고 보여지네요.
일꾼들 펼쳐서 맵에 산개해 시야 밝힌것도 꼼꼼한 플레이였구요. 하지만, 확실히 특급 테란유저들에 비해서 임요환 선수는 동시다발적인 멀티 태스킹이 부족합니다. 드랍쉽 왔을때의 방어도 그렇고 SCV한기나 유닛한기를 결벽에 가깝게 챙기던 과거와 비교했을때 흘리는 수들이 많아졌죠. 그건 26이라는 나이를 볼때, 앞으로 나아지리라 기대할만한 부분은 아닌거같구요. 결국엔 초반에 날카로운 칼날로 찔러봐서 상대가 찔리면 유리하게 가며 승기를 잡는거고 그게 안찔리면 망하는거고... 계속 테테전에 있어선 이런 패턴이 될 것 같네요. 근데 문제는 이윤열,서지훈,최연성 급 테란유저들은 저런 찔리기에 잘 안당하죠.
05/07/13 20:33
3경기 임요환선수플레이도 최고였지만 전 오늘 베스트게임은 전상욱vs이재훈게임이네요. 메카닉최강자와 테란전스페셜리스트 이재훈선수
충분히 gg나올만한 암울한상횡에서도 탱크1기씩만남으면서 병력들 막아내는 전상욱선수의 수비력 정말 대단하네요.그리고 6시 소수벌처로 유인한뒤 탱크로 토스앞마당에 자리잡는 전상욱선수의 센스..정말 베스트게임이였습니다!!
05/07/13 20:35
전 별로 Frank Lampard님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요환선수 테테전은 충분히 S급이 되기에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오늘 일꾼을 잘 써서 변형태 선수 병력의 움직임 잘 파악한 것 정말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드랍쉽 왔을때 임요환 선수 일꾼 잘 빼고 물량으로 잘 막아냈구요, 병력 흘리는 건 이윤열 선수 제외하면 거의 모든 선수들이 다 보여줍니다. 이윤열 선수가 그만큼 깔끔하게 컨트롤 해준다는 증거겠죠. 초반에 날카로운 칼날로 찌르고 통하면 이기고 안통하면 진다. 이건 아주 예전엔 그런 모습 보여준적이 꽤 있었으나.. 요즘엔 완벽하게 운영으로 이기는 모습 보여주고요 또한 세심한 컨트롤도 멋지게 보여주고요. 그리고 이윤열 선수 정말 잘 잡아내는데.. 이윤열 선수 찔리기 잘 당하는편이죠? ㅋ 서지훈 선수는 잘 안당합니다만.. 최연성 선수도 꽤 잘 당하는 편이구요.
05/07/13 20:37
Frank Lampard//박서의 진가를 보려면 테저전보다는 테테전을 보라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었는데요.박서는 왕년부터 테테전 잘하는다는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05/07/13 20:38
Frank Lampard님//저도 테테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확실히 임요환선수 S급 같지 않나요? ^^ 변형태선수는 R-Point에서 고수급 테란들을 많이 잡았습니다.. 임요환선수가 저번 이윤열선수를 괜히 이긴게 아니죠..^^ 테플전은 아직 모르겠지만 테테전이나 테저전은 확실히 S급이라 봅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입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05/07/13 20:38
람파드// 밑에 이어 여기서도 이러십니까? 이윤열은 상대전적에서 임요환에게 미세하나마 열세이고, 최연성은 1경기 차이입니다만. 상대를 언급하시면서 임요환을 까실 거면 서지훈 한명만 둘러대는 게 나을 뻔했군요. 전부터 느낀 건데 임요환 그만 좀 까대요 -_-
05/07/13 20:39
Frank Lampard / 임요환선수 테테전이 B+ 급이면 오늘 진 변형태 선수는 B급 밖에 안되겠네요?? 그리고 그 변형태선수한테 진 김정민선수나 나도현선수는 테테전이 C급쯤 되겠군요.
05/07/13 20:39
모든 적 진출 코스에 끊임 없이 나가는 scv..
엄청 유리한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단신으로 정찰해서 커맨드 짓고 있는 scv를 발견해 주는 멀티 지연시키는 벌쳐.. 숨쉴 틈 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정말 테테전만큼은 임요환 선수가 데뷔한 이래로 늘 최고의 수위를 유지하네요^^; 게다가 요즘 물량도 장난 아니구요. 컨트롤 위주의 스타일을 정말로 탈바꿈하신 것인지..ㅎ 오는거 다막고 가는거 다들어가고 이런걸 퍼펙트라고 하죠! 오늘 임요환 선수 퍼펙트!! 임요환 선수!! 이번 정규시즌 정말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플레이오프와 최종결승에서도 한건 해내자구요^^///
05/07/13 20:39
2000~2001년에야 모르겠는데 지금은 2005년이죠. 무명의 테란유저도 임요환 선수를 잡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05/07/13 20:40
서정호님. 그런 식으로 연결고리를 만들면 끝이 없는거죠. 변형태 선수는 같은 팀 서지훈 선수에 비해서 테테전이 확실히 부족해 보이긴 합니다. 김정민, 변길섭 선수는 그리고 전성기를 지난 선수들이지 않습니까.
05/07/13 20:40
오늘 흘렸던 수많은 scv들이 경기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이군요. 그 scv들이 변형태 선수 병력의 이동경로를 단 한번도 빠짐없이 전부 발견했습니다. scv들이 중앙에서 배회한다는 것은 임요환 선수가 꼼꼼하게 그쪽으로 우클릭을 해줬다는 얘기겠죠? 랠리가 그쪽으로 찍혀있을리도 만무하고...
박서는 저그전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원래 테테전으로 유명했습니다. 뭐 박서에 대한 평가를 B+로 주시려면 맘대로 하세요. 그거야 뭐 개인차니까... 근데 오늘 경기는 제대로 못보신 것 같네요.
05/07/13 20:41
Frank Lampard님 때와 장소를 잘 구분하셨으면....
어떤 선수든 무명의 테란유저에게 질 수 있습니다. 꼭 임요환 선수만 그런건 아니죠.
05/07/13 20:41
Frank Lampard님이 생각하시는 테테전최강자는 이윤열선수 맞지요?^^ 이윤열선수 잘하는거 인정합니다. 그러니 그만합시다
05/07/13 20:41
다른분들까지 끌어들이시지는 마세요!! 김정민 선수는 한번도 전성기가 지난적이 없어서! 그는 계속 달리고 있어요! 달리자! 더 마린 _ㅠ
05/07/13 20:42
Frank Lampard님// 임요환 선수가 테테전 최강자 이윤열 선수를 상대전적에서 앞서고 있거든요? 서지훈 선수한테는 전혀 안통하고 최연성 선수한테는 그럭저럭 통하고 이윤열 선수한테는 꽤 통하죠 -0-
05/07/13 20:42
그렇죠.. 2005 년이죠. 무명의 테란유저도 이윤열 선수를 잡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임요환 선수만 예외적으로 누구에게나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질 수 있는거죠. 실력은 종이 한장차니까 말이죠. 그렇게 지나치게 선수를 깍아내리는 모습은 보기 안좋습니다.
05/07/13 20:43
Frank Lampard// 그렇게 밀고 계신 이윤열 선수도 배넷 테란유저에게 발리는 시대인 건 확실하더만요. 여기서 가식적으로 웃음표 이모티콘까지 넣어드리리까?
05/07/13 20:43
Frank Lampard님//저는 물론 임요환선수 빠라고도 할 수 있지만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닙니까? 무명의 테란유저가 임요환선수를 잡을 수 있다 그럼 그게 누구죠? 저는 임요환선수 테테전만큼은 정말 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T1팀 이겨서 간만에 기분좋았는데 님 댓글 보니 갑자기 기분 팍 상했네요.. 무명의 테란유저가 임요환선수를 잡을 수 있는 시대라.. 그게 과연 누구인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05/07/13 20:44
Frank Lampard님 소위 말하는 그 유명한 윤x 아닙니까?^^ 그냥 놔두십시오. 지금은 2005년이죠. 나다도 양대리그 다 떨어진..
05/07/13 20:44
Frank Lampard// 이윤열선수를 제외하고는 단 한명도 잘한다고 인정을 안하더군요..밑에 글에도 말도 안되는 이론으로 테테전의 최강은 이윤열선수라고 써놓으시고...
05/07/13 20:44
Slayers_'Boxer'는 원래 테저전보다는 테테전 최강자였죠. 2000년경에는 김정민 선수과의 대결을 약간 힘겨워하는 감이 있었지만 레이쓰 싸움이 테테전의 주류였던 시절에 독창적 플레이를 간혹 구사하면서도 가장 좋은 승률을 올리는 선수였습니다. 지금도 서지훈-이윤열-최연성 등의 테테전의 최강자들만큼은 아니지만, 테테전은 충분히 강하다고 볼 수 있죠. 대저그전보다 낫다고 봅니다.
05/07/13 20:45
Frank Lampard / 무명의 테란유저한테 임요환선수 질 수 있구요. 배넷공방서 활동하는 분들한테 이윤열선수, 최연성선수, 서지훈선수 질 수도 있죠. 근데 그거가지고 급수 매기나요?? 임요환선수 테테전 후반뒷심과운영만 빼면 다른선수들한테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단지 그 둘이 딸린다고 무조건 평범한 테란선수로 비하하는 건 좋지 않아 보입니다.
05/07/13 20:46
임요환 선수, 앞선 두 경기를 모두 이겨 플레이오프 확정된 상태였지만 역시 긴장하면서 3경기를 봤습니다. 정말 꼼꼼하게 잘 하시더군요. 팩토리도 시원시원하게 늘리고 물량도 쫙쫙 뽑고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참말로 잘 하시더군요. 팬으로서 참 기뻤습니다. 플레이오프, 그리고 기왕이면 광안리 결승에서도 멋진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05/07/13 20:46
Frank Lampard 님이 지적하신 임선수의 문제점에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표현에 문제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나이 언급하면서 앞으로 나아질거라고 기대할 수 없다는 표현도 임선수 팬들한테는 가슴아프게 들릴 수 있는 부분이고...임요환 선수의 테테전을 B+ 이상으로 주지 않는다고 약간 공격적인 방향으로 댓글을 시작하신것도 좀 그렇구요. 무엇보다 마지막에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선수를 언급하신 부분이 가장 마음에 걸리네요.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이 세 선수 분명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테란 유저들입니다만, Frank Lampard님의 의견은 "임요환 선수가 위 세 선수에 비해서 이런이런 부분은 좋지만 이런이런 부분에서는 안좋다." 이런 충고가 아니라, 위 세 선수보다 임요환 선수가 못하다고, 임요환 선수를 깎고 다른 세 선수를 띄우려는 듯한 뉘앙스가 약간 있는듯합니다.. Frank Lampard 님이 어떤 의도로 위 댓글을 처음에 다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임팬인 제가 보기엔 임요환 선수에 대한 애정어린 충고처럼 느껴지지가 않아서 좀 씁쓸하네요...
05/07/13 20:47
맞고치는아콘>>임요환도 양대리그 다 떨어졌던
시기도 있던걸로 아는데요? 더군다나 지금 양대리그 다 떨어진 박태민 선수는 어떤 선수인가요?
05/07/13 20:47
다들 릴렉스 하시구요 오늘 같이 이겨서 기분좋은 날은 다소 문제가 되는 리플이 나오더라도 그냥 넘어 갑시다. 이러다가 또 피지알의 다굴문화의 상징이란 소리 나올까봐 겁납니다.
05/07/13 20:47
그리고 Frank Lampard 님의 댓글을 보고 약간 기분이 상하신 임요환 선수 팬 분들도 인신공격은 자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5/07/13 20:48
Frank Lampard님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윤열 선수에게 해가 되는 팬인 것 같습니다. 그냥 좋아하시는 선수만 사랑하세요. 다른 선수을 비난하시는 것이 취미입니까?
05/07/13 20:50
제발 임요환 선수 팬 여러분... 마음 푸시고 오늘 T1이 이긴 좋은 날이지 않습니까. 좋은 얘기만 합시다. 모두들 내 맘 같지 않다고 화내지 마시고요... 그건 결정적으로 우리 임요환 선수에게 좋지 않아요. 말을 섞게 되면 자꾸 지저분해집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05/07/13 20:54
Bless// 상대전적을 봐도, 임요환 선수는 이윤열 선수에게 한 게임을 앞서있을 뿐이지만, 서지훈 선수에게 절대 열세이고, 최연성 선수에게는 근소하게 뒤지죠.
통산승률을 봐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이윤열 157전 104승 53패 66.2 % 서지훈 99전 64승 35패 64.6 % 최연성 95전 58승 37패 61.1 % 임요환 179전 101승 78패 56.4 %
05/07/13 20:55
통계적으로 봤을때 임요환 선수는 서지훈 선수를 제외하고는 특정 테란유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가 나다나 제로스처럼 생산력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그것을 따라할 필요성도 없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 운영과 자신의 장점인 극한의 컨트롤과 전략을 주무기로 승부하면 되는 것입니다. 아웃복서는 아웃복싱에만 충실하면 되는거처럼 임요환 선수가 구지 물량에 연연할 이유는 없습니다.
05/07/13 20:56
최연성선수가 당시 오리온에 입장하기 전에 임요환선수가 최연성선수 6판정도 이겼다고 하지 않았나요? 물론 그 때에는 최연성선수가 괴물이라 불리기 이전이었습니다만..
05/07/13 20:57
제 댓글이 너무 공격적이었군요. 글쓰신 분께 사과드립니다. 어쨌든 오늘 임요환 선수 경기는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뭐 크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테테전의 초반 빌드 운영에 있어서는 1인자인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다른 분들 말씀처럼 B+가 아닌, S급의 테테전 실력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제가 생각하는 부분들이 나아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고, 그 부분들(멀티 태스킹을 위한 빠른 손놀림과 화면전환, 물량의 효율적 생산과 상황에 따른 적절한 분배)등에 있어서는 예전에 비해 쇠퇴했다고 보거든요. 대신에 예전에 비해 확실히 나아진 점은 멀티를 좋은 상황에서 가져가는 것. 이것이더군요. 이것도 멀티 완성 시점에 맞춰 일꾼보내기가 조금 지체된다는게 아쉽지만요. 임요환 선수를 보면 초반에는 10점짜리 수를 계속 두다가, 중반 이후로 4점 5점짜리 수를 두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건 확실히 지구력의 문제가 부각될수밖엔 없다고 봅니다. 그걸 임선수 본인도 아니까 최대한 초반에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려 하는거겠구요. 반면 이윤열 선수의 경우에는 고르게 8점 9점짜리 수를 찍어주고 이것에 전체적인 경기력에 있어서의 차이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뭐 논란이 될까봐 우열을 가리진 않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확실히 안정감(특히나 테테전)에 있어서는 위라고 봅니다. 어쨌든 오늘 임요환 선수 테테전은 멋졌습니다. 그건 인정합니다.
05/07/13 20:58
왜 이윤열 선수가 오늘경기에 대해서 나와야 하는지요..
이윤열.임요환 두선수다 좋아하는 팬으로써.. 정말 누가 다굴친다한들 옹호를 할수없는 위험수위를 자꾸넘으시니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차라리 그럴 시간에 윤열동에가서 응원의글 한마디를 더남겨주시면 안되나요? 안그래도 다시 분위기 좋아지는 윤열선수에게 왜 항상 이런댓글을 남겨서 안좋은 리플에 동참하게만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리플조차 남기기 싫습니다만.. 매번 날리는 쪽지는 대꾸도없으시고 매일같은일의 반복을 보여주시는 그센스에 정말 할말을 잃고마는군요..
05/07/13 20:58
그건 저 Frank Lampard 라는 사람때문에 그러는 것 같네요. 저 분 프로필을 보면 아시겠지만 지독한 이윤열선수 광팬인 듯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오히려 이윤열선수가 테테전에 있어서는 임요환선수와 붙으면 유리하다고 보이는데..
05/07/13 21:03
Frank Lampard님...
왜 오늘 좋은 경기를 보여준 임요환 선수가 오늘 경기가 있지도 않았던 다른 선수들과 테테전에서 비교 대상이 되어야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네요...임요환 선수 팬들중 누군가가 다른 선수들과 임요환 선수를 비교하며 먼저 타 선수를 깎아내린것도 아니고...오늘 T1의 3:0 승리에 기뻐하면서 임요환 선수보고 테테전 잘한다고 하는 임요환 선수 팬들이 그렇게 거슬리셨는지... 이윤열 선수에 대한 칭찬은 이윤열 선수가 좋은 경기를 보여줄때 칭찬하면 되는겁니다. 굳이 다른 선수가 이긴날에도 "임요환보다는 이윤열이 낫다"는 글을 쓰시는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아무리봐도 Frank Lampard님의 글은 임요환 선수에 대한 호의에서 "이 점에서는 이윤열 선수의 이런이런걸 보고 배우면 더 좋은 경기가 나왔을것이다" 라는 취지가 아닌, "오늘 경기는 좋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이윤열 선수가 더 낫다" 가 주제인 것 같네요. 난감합니다.
05/07/13 21:04
루시퍼 // Frank Lampard의 댓글에 똑같은 표현으로 맞받아 친건데 -_-; 죄송합니다. 오해를 드린점 사과 드리겠습니다.
05/07/13 21:05
mwkim710님, 그렇게 비춰졌다면 죄송하지만 임요환 선수의 테테전만큼은 S급이다...라는 의견에 저도 나름대로의 의견개진을 한 것 뿐입니다.
05/07/13 21:06
Frank Lampard//님께서는 그게문제인 것입니다..
왜 항상 무슨 게임결과에 대해서 이윤열 선수를 언급하시는 겁니까? 님께서 안그래도 충분히 이윤열 선수잘한다는거 다들 압니다.. 안해도 될 님의 리플로 괜한 이윤열선수의 이름이 거른되는거 그만좀 봤으면 합니다. 솔직히 인정합니다.. 박서 타프로게이머보다 나이좀 많이먹었고.. 예전같은 포스를 보여주지못했지요.. 하지만 오늘은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꼭 그런글에 그런리플을 다셔야하나요? 매일 거듭되는 그런 리플들 너무 식상합니다. 위에서 님이 언급한 리플들에대해서도 대꾸를 해드리고 싶지만 그만두겠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꼬투리잡자면 하나안잡힐 테란이 과연존재 할까요? 제발 꼬투리 잡을생각마시고 그시간에 경기장가서 응원을 하시던가.. 차라리 이윤열선수 응원을 해주십시요..
05/07/13 21:06
그리고 댓글 내내 이윤열 선수가 임요환 선수보다 테테전을 잘한다는 뉘앙스가 넘치는데 "논란이 될까봐 우열을 가리지는 않겠습니다" 라고 하시는 부분도 이해가 안되는군요. 단지 S급 A급 B급 이런 문자나 수치로 급수를 정하는것만이 우열을 가리는게 아닙니다. 남기신 댓글들이 전부 두 선수의 테테전을 비교하면서 어느 한 선수가 낫다고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글인데 "우열을 가리지 않겠습니다" 라고 하시면...무언가 모순인 것 같지 않나요 -_-;
05/07/13 21:07
풋......
최연성 선수에게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밀리는 이윤열 선수이니 이윤열 선수의 테테전은 B급. 최연성 선수는 서지훈 선수에게 최근들어 연패중이니 역시 테테전은 B급. 서지훈 선수는 이윤열 선수에게 심하게 밀리고 있으니 역시 테테전은 B급. 임요환 선수는 서지훈 선수에게 약하니까 B급. 공평하죠?
05/07/13 21:07
박서님이 계시다면... 제가 박서님이라면... 글 지우고 그대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한분의 어울리지 않은 댓글때문에 소모적인 댓글이 많이 달리고 말았네요...ㅜ.ㅜ 괜한 논쟁으로 좋은 글이 삭제될까바 두렵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 낚이지 맙시다.
05/07/13 21:08
그만하세요. 아무래도 램파드님은 예전부터 여기서 제대로 찍히신 것 같으니... 그리고 의견개진을 할려면 저런식으로 표현 안하죠. 26살? 나이 많은게 무슨 죄입니까? 나이가 왜 나옵니까? 자신이 쓴 글을 읽어보시죠. 대놓고 이윤열 만세, 임요환 B급 이런 글이죠... 다음부터는 좀 순화해서 쓰세요.
05/07/13 21:08
Frank Lampard// 일편단심 이윤열이신건 잘알고있고 그거에대해 불만은 없지만 다른사람들에게까지 그걸 인식시킬려고 하지마세요.
인식시키려는 그 방법도 다른선수를 깎아내리는거라니, 정말 어떤면으로보면 이윤열선수의 안티시네요
05/07/13 21:08
소위 임까라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스갤에서도 임요환 선수의 테테전만큼은 인정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어떤 사람이 혼자서 열심히 깎아내리는 모습을 보니 참 웃음만 납니다.
05/07/13 21:11
이글과 유머게시판을 들락거리다 보니 갑자기 떠오르는 문장..
임요환의 테테전은 굉장했다. 하지만 이윤열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이!! 윤!! 열!! ㅡㅡ;
05/07/13 21:11
그나저나 Frank Lampard님은 자신이 그렇게 칭송하고 띄우기를 주저하지 않는 이윤열 선수가 최근에 임요환 선수를 상대로 승리한 경기가 얼마나 있는지는 확인하고 급을 매기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설마 전에 타 선수에게 밀릴 때 말했던 것처럼 이상하게 임요환 선수랑 하면 평소답지 않게 전략적 승부를 하려고 해서 말리는 바람에 자주 지는 것이다. 맘 먹고 플레이 하면 연승하는것은 껌이다 라는 식으로 변명하지는 않으시겠죠.
05/07/13 21:11
씀바귀즙과 Frank Lampard 님 때문에 T1vsGO 관련 글 사상 최대 갯수의 리플이 달리는듯-_-;;
Frank Lampard 님// 너무 주관적인 랭크로 댓글을 다신듯합니다.... 프로게이머들에게 등급을 매긴다는것 자체가 무의미하지만... 그리고 임요환선수의 테테전... 누군가에게 B+급 정도로밖에 랭크 받을줄은 몰랐네요... 전 누구에게나 A급 이상 받을줄 알았는데...
05/07/13 21:13
임요환 선수 팬들께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만...지나친 인신공격은 자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또한 좋은 글만 쓰는건 아닙니다만, 약간 자극적인 댓글로 맞받아치시는 팬분들도 조금만 표현을 순화해서 쓰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가식이니 뭐니 할지몰라도 PGR은 원래 상대에게 상처를 줄만한 댓글을 쓰지 않는게 가장 큰 원칙 아닌가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인신공격이나 비꼬기 성 글은 조금 자제해주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05/07/13 21:14
모처럼 박서가 정말 멋진 테테전으로 팀의 3:0 승리를 완성짓는 것을 보고 기분좋게 글을 클릭했는데 기분이 확 상하네요.
샤워나 하고 삼순이나 보면서 달래야겠네요.
05/07/13 21:15
이윤열 선수가 비록 승률이 높은 선수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패배도 적지 않습니다. 한때 프로리그에서 이윤열 선수는 신인 테란유저들의 등용문의 제물이 자주 되고는 했었습니다. 반면 임요환 선수는 자신들과 대등한 클래스의 선수와 겨룰경우 5할이 조금 넘는 성적을 기록했지만 자신보다 클래스가 한단계 아래인 선수들에게는 거의 진적이 없습니다.
05/07/13 21:18
이윤열 선수도 초기 프로리그 시절에는 당시에는 신예들이었던 최연성, 나도현, 차재욱 선수등에게 연달아지면서 "나다 위기론" 까지 나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반면 임요환 선수의 대 플토전은 몰라도 대 테란전은 지금까지 줄곧 꾸준했습니다.
05/07/13 21:18
아 진짜 저분이 나다팬이라니 짜증나네요. -_-
그러니까 이윤열선수 관련글이 이상한 xxx들에게 테러당하죠. 진짜 저지르는 사람따로 상처받는 사람 따로 어쨌든 임요환선수 오늘 잘했네요~ ^^ 축하축하~
05/07/13 21:19
다들 릴랙스 또 하시고...모든 글에 선플만 달릴 순 없죠..
좀 쌩뚱맞지만 케텝이 플러스전 승리를 하여 1라운드 정규시즌 전승을 달성하였습니다. 강민선수...역시 5경기의 사나이다게 힘의 오영종선수를 눌러버렸네요. 이로써 강민선수는 1라운드 mvp에 아주 유력하게 되었습니다.
05/07/13 21:22
승률이 참고가 될수는 있지만 그것이 선수의 전부이자 모든것을 나타내는 절대적인 것을 지니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병민 선수의 작년 대 토스전 승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이병민 선수를 대 토스전에 약한 선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05/07/13 21:25
다크고스트//이병민 선수가 토스전이 다른 종족전보다 약한게 사실이죠.
승률이 전부이자 모든 것은 아니지만, 그걸 빼놓고 얘기하면 얘기할 수 있는건 거의 없습니다. 남는건 그냥 자신의 생각이죠.
05/07/13 21:26
저도 요환선수는 테란전 S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엠겜에서 전상욱 선수 2:0으로 셧아웃시키고 오늘 또 이런 완벽한 경기까지.. 거기다가 이윤열 선수에게 우세를 보이고 또한 최연성 선수에게 그다지 밀리지 않는 테란 아무리 봐도 S급인데요?..^^;
05/07/13 21:30
솔직히 팬이라서가 아니아 임요환 선수 테테전 s급 아닌가요?
현존하는 테란 중에 전상욱 선수를 2:0으로 셧아웃하고 이윤열선수보다 상대전적 앞서는 테란이 몇명이나 될까요? 딱 떠오르는 선수는 최연성,임요환 선수밖에 없네요;
05/07/13 21:30
작년 메이저리그에서 이병민 선수가 당한 대부분의 패배가 리치와 날라에게 당한 패배였습니다. 서지훈 선수도 날라와 리치를 상대로 통산전적 매기면 그리 좋은 결과는 안나올텐데요.
05/07/13 21:31
헐~ 저 글쓸땐 그저 요환선수화이팅~ 이런 댓글 달릴 줄 알았더니 한분 때문에 굉장히 살벌한 리플이 많이 달렸네요~
제가 평가하는 임요환!! 대테란 S급 대저그 S급과 A+급사이 대플토 B+급
05/07/13 21:32
Frank Lampard//다 좋은데 별 호감 없다는 임선수 한테 왜이렇게 댓글까지 다시면서 관심을 가지시는지... 사실 임팬이다??
05/07/13 21:33
Narcis님 이병민 선수가 있는데요
대 이윤열 1:0으로 우세, 대 최연성전 5:5로 동률, 대 전상욱전 13:8로 우세, 대 임요환전 3:2로 우세, 대 서지훈전 3:2로 우세
05/07/13 21:33
승률이 별 의미 없다고 하시는데, 선수 모두 활동 이후 대부분의 기간 정상권에 머무른 선수들인데 통산 승률이 별 의미없다고 하시는 근거가 궁금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판단 준거를 가지고 계시는 것도 아니고.(자신의 느낌은 제외하고.) 다른 케이스를 끌어대지 마시고, 임-이-서-최 네 선수의 승률을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크지 않다는 것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임요환 선수만 결승이나 본선에서 활동하고 나머지 세 선수가 다 피씨방이나 온라인대회만 전전했던 것도 아닌데요.
그리고 전 오히려 그렇게 12:3으로 일방적으로 뒤지고도 저 정도 승률을 내고 있는 서지훈 선수가 대단해보이는데요.(서지훈 선수가 이병민 선수 만나면 거의 진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몇대몇이길래 하시는 말씀인지 모르겠구요. 피지알 검색결과는 2대2인데.) 그리고 100게임 가까이 혹은 이상 치른 선수들이 10% 가까이 차이를 보이는 것은 결코 작은 차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급따지는거 별로 안 좋아하지만 종족전 최강이라고 불리는 선수들이라면 그래도 60은 넘어줘야하는게 보통 일반적인 생각인 것 같은데요. 더구나 60을 넘는 선수가 셋이나 있는 마당에 50대 중반의 선수를 S급이라고 보는게 일반적인 시각은 아닌 것 같구요. 덧붙이면, 저도의 빠까논리는 사양합니다. 전 일단 테란은 무조건 비선호.
05/07/13 21:35
어이없네요.
Frank Lampard님 뭐라고 하신 분들. 그래요, 뭐 틀린 글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좋았는데 다른 테란게이머 비교하면서 글이 이상하게 흐르더군요. 그러나 글의 표현이 위험하다거나 부적절한 단어가 있는것도 아닌데 그런식으로 깎아내리면 재밌는지??? 글의 내용이 잘못됐다면 거기에 맞게 반박하면 되죠, 이윤열선수를 걸고 넘어졌다고 해서 그게 그렇게 불만이신지 그런식으로 1.4하면 어쩌자는 건지.... 완전 하나 잘 걸렸다는 식이로군요. 특히 혼자서 댓글 몇개씩 다신 분들....말 안해도 짐작이 가는군요.... 댓글이 많아서 임요환선수의 테테전 능력을 감탄해하는 줄 알았으나 (정말 놀랬습니다) 정작 그게 아니라서 안타깝네요.
05/07/13 21:35
Frank Lampard님이야 원래 유명했던 분 아닌가요. -_-
최연성 선수가 지는 날이면 실력으로 진거라고 댓글달고, 이윤열 선수가 지면 여러 변명이 붙으면서 원래 실력은 최고이니 다음에 두고봐라.. 이런식...
05/07/13 21:36
임요환 선수의 특성상 누구에게도 쉽게 이기고 누구에게도 쉽게 지는 그런 경기를 하죠. 그렇기 때문에 통산승률선 뒤지고 있다고 봅니다만..
어찌되었든 경기력만 놓고 본다면 최연성-이윤열-임요환-서지훈-이병민 등 이 라인의 선수들은 별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05/07/13 21:36
안티 테란님... 그럼 해당 글을 직접 쓰세요. 이 글은 님이 말씀하고자 하는 것과 전혀 연관성이 없는 글입니다. 승률 직접 찾아서 기록하시고 토론을 하시던지 하세요. 도대체 본문이 어떤 내용인지는 기억하십니까? 답답하군요... 그만하셨음 좋겠습니다.
05/07/13 21:36
임선수 아직 예전의 포스에는 못미치는것 같지만, 03~04보다 훨씬 좋아진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경기도 그와 같이 생각되고요. 03~04년에 보여줬던 먼가 요상 야릇한 고집스러운 플레이를 넘어선것 같습니다. 물론 제 기량을 못 발휘할때에도, 극강 고수들과는 대등한 경기를 했었지만, 지금은 그와는 다른, 여유를 가지고 게임에 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어느 한게임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만,그에 반해 올해들어서는 저그전 플토전 할거 없이, 쫒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경기내내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합니다.
이제 그만 싸웠으면 좋겠습니다.
05/07/13 21:43
anti-terran//승률이 가장 중요한 조건이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다른 부분들 중 하나가 바로 신조어라고 할 수 있는 '포스'가 있지요. 해설자 분들이 이창훈선수가 팀플레이의 극찬하지만 실제로 팀플레이 전적을 보면 뛰어난 것도 아닙니다. 또 하나 예를 들자면 이재훈 선수도 있지요. 모든 분들이 이재훈선수 테란전을 인정하고 칭찬하지만 vs테란전 전적은 그 기대에 못 미칩니다. 또 신인들이 임요환선수를 상대로 느끼는 부담감. 이런 부분은 전적이 아닌 포스쪽에서 접근해야 하죠.
또 하나. 임요환선수의 전적이 가장 많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윤열선수도 상당히 많은 전적에 60%가 넘는 승률이지만 다른 두 선수는 모두 100전 미만의 전적입니다. 전적이 쌓이면 쌓일수록 승률이 떨어지는건 잘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05/07/13 21:43
피플스_스터너//전 첫 댓글 쓰고 나서 댓글 더 달 생각 없었습니다. 여기서 답 없으면 더 달 생각은 지금도 없어요. 계속 관련해서 올리는 님들이 있으니 답을 하는게 당연한거죠. 계속 올라온다면 그만할 생각 없습니다.
[couple]bada//'누구에게도 쉽게 이기고 누구에게도 쉽게 진다'는 것은 안정성의 결여를 뜻하는 평입니다. 결국 안정성의 결여가 통산승률의 저하의 원인이 된 것이겠죠. 안정성은 경기력의 상당히 중요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05/07/13 21:46
박서 응원글같은에 우리 그냥 박서 응원하고 좋아라 하면 안될까요
박서를 격려하는 댓글이 연달아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클릭한 순간 우울했다는...-_-;;;; 암튼 우리 박서 앞으로도 쭈욱 잘하십시다~~~
05/07/13 21:47
저는 별 의미없다고 한적이 없는데요?
물론 참고사항은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능력도 빠질수 없죠. 이병민 선수가 당한 패배는 대 테란전 극강의 스폐셜리스트인 박정석 선수와 강민 선수에게 대부분 진것이고 그의 이름이 알려진 피망배 프로리그부터 지금까지 토스유저들을 자주 물리치고는 했습니다. 과연 날라, 리치를 상대로 전적에서 앞서는 테란이 몇이나 될까요? 대 테란전에 약한 선수가 송병구 선수를 어떻게 원사이드하게 이길수 있으며 박용욱 선수를 2:1로 제압할 수 있나요? 저는 이병민 선수의 대 토스전이 대 저그전보다 더 단단하고 안정된 경기운영능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는데요.
05/07/13 21:47
헬로귀돌이 / 테란플레이어가 이윤열,임요환 선수밖에 없나요?
전체 총 승률로 따져보면 최연성선수는 테테전 경기수도 적은데 승률도 엄청 떨어지는데요 -_-
05/07/13 21:49
'Boxer-Timing'//이윤열 선수는 전적이 임요환 선수보다 적음에도 불구하고 승수가 더 많습니다. 승률이 10%차이가 적은 것도 아니죠. 나머지 두 선수 역시 100전이면 충분히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치라고 할 수 있는 전적 수입니다. 그리고 이미 활동한지 2~3년씩 넘은 선수들이구요.
그 '포쓰'와 실력과 그날의 컨디션이니 연습량 등등이 모두 종합되어 나타나는 것이 승패의 결과이며, 그게 쌓인 것이 전적이 되겠습니다.
05/07/13 21:50
다크고스트//그렇다면 이 경우에 승률말고 다른 어떤 근거가 판단준거가 될 수 있는가를 밝혀주셔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05/07/13 21:52
전적으로 급수를 매긴다면 임요환선수같은 경우는 승률이 60%이상이 될때까지 수십연승을 해야 할겁니다. 전적을 통합적으로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때에 따라선 단편적으로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임요환선수의 경우가 바로 그 경우죠. 요즘 임요환선수의 대 테란전은 충분히 S급이라고 불릴만한 전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05/07/13 21:53
안티테란님 논리대로라면 작년 차재욱 선수의 대 테란전 승률이 테란유저중 최고를 기록했으니 차재욱 선수가 현존하는 대 테란전 최고의 스폐셜리스트라는 사실이 성립됩니다.
05/07/13 21:54
임요환선수 몇몇팬분들은 정말웃기네요 왜 이윤열선수를 끌여다 들여서그럽니까 몇몇분들 리플중에서
"이윤열선수도 배넷에서도 발린다'등의 리플 이윤열선수인 팬입장에서는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
05/07/13 21:55
Frank Lampard님 댓글을 상당히 실망스럽습니다.
그냥 오늘 경기 잘 했다 한마디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그런 말 달기 싫으셨다면 다음부터는 그냥 모른척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팬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 글을 쓰신 분은 그저 티원의 승리를 축하받고 싶으셨을겁니다. 같이 기뻐하고 싶으셨을겁니다.. 그런데 그것을 등급으로 나누고 특정선수와 비교하는 댓글을 꼭 다셔야만 하셨는지요.. 조금 씁슬하네요.. 아무튼 오늘 티원 경기 좋았습니다. 요환선수 경기도 좋았구여.. 티원 화이팅입니다.^^
05/07/13 21:55
댓글들을 보자니 참으로 이해할수가 없네요.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은 절대 최강이란 단어는 존재 하지 않습니다. 상대전적으로 물고 늘어지면 어쩌겠다는거죠? 상대전적이 10:0이라고 해서 10판이기고 있는사람이 또 이기라는 법은 없습니다. 프로게이머들도 "상대전적은 별로 신경쓰지않는다"라고 인터뷰에 밝히는데, 왜 팬분들이 이렇게 난리를 피우는 거죠?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최고봉에 올라야지 성에 차나요? 대리만족이라도 느끼시는가요?
05/07/13 21:56
KTF엔드SKT1//이윤열 선수를 끌어드린게 아니라, 이윤열 같은 S급 선수도 충분히 무명 선수에게 질 수도 있다고 남긴 리플이죠. 부정적으로 리플을 보신 듯 한데요^^;.
05/07/13 21:57
Frank Lampard님 예전에는 최연성 선수 대 이윤열 선수가 10 : 5로 밀릴 때에도 10:20으로 역전한다는 글 썼다고 바로 다굴당한 적이 있죠 -0-
아이디를 바꾸셨음에도 별로 나아질게 없는 모습이군요.
05/07/13 21:58
다크고스트//정상권에서 자기들끼리 계속 치고받고 싸운 네 선수들과, 거의 팀단위 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활동한 차재욱 선수의 전적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이야말로 승률을 잘못 비교하는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군요.
'Boxer-Timing'//요즘이라고 하면 언제부터 언제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전 '더 두고봐야된다'고 말하겠습니다.
05/07/13 22:00
승률이 절대적일수 없는 또 하나의 근거는 과거의 승률이 현재의 실력을 대변할수 있는 요소가 못되기 때문입니다. 박태민 선수의 대 저그전 승률은 현재와 2년전과 판이하게 다른데 말이죠.
05/07/13 22:02
임요환, 나도현, 이윤열, 김현진, 이병민, 최연성, 김선기, 변길섭, 김정민....이 선수들이 차재욱 선수가 꺾은 테란유저입니다. 이 선수들이 어딜봐서 마이너리거입니까? ㅡㅡ;
05/07/13 22:04
서지훈 선수를 빼고는 요즘 테테전 잘한다는 선수는 모두 꺾었는데 이걸 가지고 "차재욱 테테전 절대지존" 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05/07/13 22:05
승률 좋다고 선수가 좋은건 아니죠. 그냥 선수 경기 스타일, 센스(?), 경기내의 감동(?) 등은 승률이 대신 할 수 없는거니까요. 그 선수 승률, 약점, 천적 선수 팬들이 더 잘압니다. 그러니 굳이 안 써주셔도 됩니다. 임 선수 승률이 10%고 테테전이 F급이라도 마냥 좋아 할랍니다. 그러니 팬들이 이겼다고 좋아 할때는 그냥 놔둡시다.
1년에 3번 댓글 달았었는데 오늘 2005년꺼 다다네요.
05/07/13 22:07
안티테란님과 다크고스트님과 두분이서 쪽지로 주고받으시면 어떨까요? 저야 상관없지만 댓글다툼은 기본적으로 본문을 쓰신 분께 예의가 아닌 것으로 생각합니다.
05/07/13 22:08
By's F//님보시라고 쓰는 것 아닙니다. 그리고 님이 임요환 선수 좋아하시는거 잘못되었다고 얘기할 생각도 없구요. 좋아하세요.
처음 댓글 단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임요환 선수 옛날부터 테테전에서는 언제나 최강권이었고, 지금도 최강자는 아닐지라도, 정상급의 실력이다.'라는게 제가 단 글의 내용이었습니다. '최강자는 아닐지라도'라는 말잡아서 글 쓰기 시작하신 분들 때문에 이러고 있는 저도 휘곤해요.
05/07/13 22:11
특정 선수가 상대 종족에게 강하고 약한것은 선수의 경기력을 보고 판단할 일이지 무조건 승률만 보고 판단할만한 것의 성질이 아닙니다.
05/07/13 22:14
Frank Lampard/ 님이 B+를 주던 F를 주던 그건 님 주관적인 생각이고 임요환 선수의 가치는 변함없습니다. 그리고 님 따위가 B+를 주더라도 임요환 선수를 인정해 주는 사람들 많습니다. 어투가 꼭. '난 니 경기 별로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오늘을 잘했구나 옛다. 칭찬이나 해줘야지.' 이렇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기분이 구리군요. 왜 나서서 이 좋은 글에 이딴 논란을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살면 좋습니까? 남을 욕함으로써 자기를 높히려는 사람은 자신도 같이 낮아지기 마련이죠. 님이 무슨 선수를 응원하는지는 짐작이 갑니다. 이런 행동은 그 선수에게 도움이 전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혹시 고도의 X 이런건가요?
읽다가 기분이 욘니 구려서 버로우 플고 댓글 달고갑니다.
05/07/13 22:15
이윤열 선수는 감을 많이 이용한 플레이고...
임요환 선수는 시야를 이용한 플레이라고 볼 수 있을듯... 오늘 SCV 거의 패트롤 수준 ... 덕분에... 1시 옆마당의 바글 거리는 SCV... 변형태 선수도 본진 미네랄 뒤 드롭떄.. scv 일점사 해주는 센스를 좀 발휘 했었으면 어떘을까 하는 아쉬움도..
05/07/13 22:17
나도현 김선기 선수를 이긴 게임은 엠겜 팀리그군요. 그리고 사실 차재욱 선수가 나도현, 김현진, 김선기, 변길섭, 김정민 선수 등과 비교해서 결코 테테전이 뒤처지는 선수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프로리그의 시스템 상 상대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준비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죠.
차재욱 선수의 경우에는 개인리그에 출전한지 반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현재의 실력을 검증할 수도 없을 뿐더러, 팀리그에서도 계속 패배하는 모습을 볼 때, '현존최강'이라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는게 맞는거죠.
05/07/13 22:18
참 유치해서 못 봐주겠네요!
서로 당신들 좋아하는 선수가 잘났다고 지금 선거 유세하는 겁니까?? 그냥 같이 박수 쳐주고 응원해주면 좋은 것을...
05/07/13 22:23
각설하고, 임요환 선수 오늘의 플레이는 참 좋았습니다. 테테전의 경기력은 계속해서 좋아지는 추세에 있는듯하구요.
제가 올린 댓글에 대해 할말 있는 분은 쪽지 주십시오. 더 이상 댓글로는 남기지 않겠습니다. 덧붙이면, 닉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테란게이머는 종족 때문이라도 선호하지 않습니다. 빠 or 까 논리는 사양합니다.
05/07/13 22:28
저는 차재욱 선수가 테테전이 허접하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차재욱 선수의 승률이 이윤열, 서지훈, 최연성, 이병민보다 더 높다고 해서 단지 그것만 놓고 그들보다 뛰어나다고 할수는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이것을 말하고 싶었을뿐입니다.
또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명근 감독이 상대방의 엔트리를 정확히 꿰뚫어내는 명장이 아니고서야 차재욱 선수도 세 종족을 모두 준비할수밖에 없습니다. 마치 안티테란님의 말씀에는 차재욱 선수에게 어드밴티지라도 주는것처럼 비춰집니다. "차재욱 선수의 경우에는 개인리그에 출전한지 반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현재의 실력을 검증할 수도 없을 뿐더러, 팀리그에서도 계속 패배하는 모습을 볼 때, '현존최강'이라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는게 맞는거죠." ---> 이것은 님 스스로 승률이 우선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말씀밖에 안됩니다. 그렇다면 "임요환 선수같은 경우에는 올시즌 공식전에서 테테전 7승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S급테란들과 맞먹는 수준이거나 그보다 높은 수준이라 충분히 S급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라는 이야기도 가능한거죠.
05/07/13 22:29
anti-terran//특정인에게 당신 보라고 쓰는 글이 아니다 라는 말씀을 하시다니.. -_-;
그럴거면 두분이서 쪽지로 해결하시지 그러셨습니까? 혹은 글을 새로 작성하시던지요. -_-;
05/07/13 22:45
-------------------------------------------이위로 모두낚였어요--------------------------------
05/07/13 23:04
헬로귀돌이 / 다시한번 말하지만 최연성선수는 테테전 경기수도 적은데 승률도 안좋습니다. 이윤열,임요환선수에게 전적이 앞선다고 해서
최강자라니.. 웃기지도 않습니다 그려~
05/07/13 23:39
우와...................... 이것저것떠나서 정말 대단하네요 이야............진심으로 감탄중...............................................................
05/07/13 23:39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 유세장? 인것 같네요..
글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S급 논쟁이라니..유치하고 어이없고 스갤화? 되가는것 같네요.. 스갤과 다른점은 좋은말로 욕안하고 깐다는점밖에 없네요.. 어쨋든 오늘 경기는 요환선수가 상당히 잘했죠..^^
05/07/14 00:11
임요환 선수..테테전만큼은 완숙미를 더해가는 걸요...
제가 생각하는 임요환 선수는 테란전 S급 저그전 A급 플토전 B급입니다. 전체적으로 전력이 노출되지 않은 선수에게 약한편이고.. 상대 종족이나 맵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 약한 편이나... 전력이 분석된 상대로 정해진 종족과 맵으로 겨냥하고 나왔을경우 굉장히 강력하죠..
05/07/14 00:14
테테전 만큼은 누가 나와도 임요환 선수가 이길 것 같은 기분이 들구요
저그 전 쪽은 오히려 잘하는 게이머 분보다..상대적으로 커리어가 부족한 분들께 더 약한 편이고 (그러니깐 잘하는 게이머가 나오면 이길것 같으나 신예가 나오면 왠지 불안한..) 플토전은 성적과는 별도로 플레이가 믿음을 그리 주지는 못하죠..
05/07/14 00:21
테테전 잘했습니다. 압도적이더군요..
참고로 1경기 쵝오 였습니다. 아무리 봐도 플토의 관광 시리즈 였을텐데... 상욱선수의 끈임없는 드랍쉽 쉴새 없이 괴롭혀준것이 승리의 요인이 아니였을까 생각해 봅니당!
05/07/14 00:33
Frank Lampard// 전형적인 임까꾼요..요환선수 테테전을 b급이라고 칭하는 사람은 아마 전문가들이나 게임 매니아들 사이에선 한명도 없을겁니다.네오레퀴엠에서 테테전 6승0패 이게 비급 테란유저 실력인지; 관심받고 싶으신가보군요.인터넷만 하지마세요^ ^
05/07/14 00:43
임요환 선수의 문제점이 나아질 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 그 아스트랄한 포스를 그저 영원히 봤으면 좋겠습니다. 군대문제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요.
그리고 많은 분들, 너무 과민반응하지 마세요. 그저 침묵으로 대응하는게 좋다느 생각이 듭니다.
05/07/14 01:01
Frank Lampard (2005-07-13 20:31:22)
뭐 임요환의 테테전을 B+이상으로 점수를 주진 않지만, 오늘 경기는 꽤 훌륭했다고 보여집니다. 무엇보다 탱크 5기로 상대 입구와 생산건물 양방향 레인지가 걸리는 곳에 시즈모드한게 주효했다고 보여지네요. 일꾼들 펼쳐서 맵에 산개해 시야 밝힌것도 꼼꼼한 플레이였구요. 하지만, 확실히 특급 테란유저들에 비해서 임요환 선수는 동시다발적인 멀티 태스킹이 부족합니다. 드랍쉽 왔을때의 방어도 그렇고 SCV한기나 유닛한기를 결벽에 가깝게 챙기던 과거와 비교했을때 흘리는 수들이 많아졌죠. 그건 26이라는 나이를 볼때, 앞으로 나아지리라 기대할만한 부분은 아닌거같구요. 결국엔 초반에 날카로운 칼날로 찔러봐서 상대가 찔리면 유리하게 가며 승기를 잡는거고 그게 안찔리면 망하는거고... 계속 테테전에 있어선 이런 패턴이 될 것 같네요. 근데 문제는 이윤열,서지훈,최연성 급 테란유저들은 저런 찔리기에 잘 안당하죠. ---------------------------------------------------------------- 이 글이 이렇게 다굴당할정도로 문제가 있는 글입니까? 일택님까지 흥분하시고..(난감하군요) 어떤 이는 B+에 딴지거시고(램파드님이 B+이라고 생각한다지 않습니까..놔두세요. 왜 님들 생각을 주입하려하십니까? 댓글로 싸워가면서) 어떤이는 26이란 나이 거론했다고 뒷다리 잡고 공격하시고... anti-terran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수긍할 수 있는 논리네요. 이해가 쉬웠습니다. 도대체 이 글을 읽고 왜 [이윤열 선수가 최고]란 반응이 나오는 것이죠? 그가 쓴 과거 글 때문에? 글은 글 그대로 봅시다.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고 보는 사람들도 정당한 것은 아니니까요.
05/07/14 01:07
임요환 선수가 초반에 강한건 누구나 다 아는거 아닌가요. 그의 독창적인 빌드는 누구나 인정할 것이라 생각하고요. 그의 중반이나 후반이 약하다는 것도 다 아는 사실이고, 그가 이윤열/최연성/서지훈과 달리 신인에게도 곧잘 진다는 것도 뭐 다 아는 사실인데 새삼스레...
그의 전성기때 테저전이 환상이었고 중반기 이후로는 테테전 잘하는거야 다 알고 있는데 그게 S급이다 B급이다로 싸울 일은 아닌 것 같군요. 어쨋던 임요환 선수의 테테전은 다른 테란 선수의 테테전에 비해 재미있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초반만^^ (빌드 싸움 재미) 여하튼 제가 원 댓글 읽어봐도 수준 낮은 것도 아니요. 감정적이지도 않고 침착하고 차분한데 반박하는 님들이 흥분하시는 것 같군요. 자중하시는게 서로 응원하는 선수에게 좋지 않겠습니까..
05/07/14 01:11
데모님은 댓글을 다 보시지는 않으신듯..
찬찬히 읽어보시면 논란이 되는 댓글이 상당히 많으셨습니다. 거기다가 그 님은 그런 글을 남기신 것이 처음이 아니십니다. 각설하고 아무튼 속상하네요.. 이런식에 논쟁으로 번졌다는 것이.. 요환선수 아무튼 힘내세요!! 이제 한경기만 더 이기면 결승 무대가 코앞이네요.. 그것이 한빛이 되었든.. 지오가 되었든.. 티원이라는 한팀으로 똘똘 뭉쳐서 결승이라는 무대에 오르시길.. 그리고 작년의 설움을 이번에는 우승이라는 이름으로 다 달려버리시길.. 요환선수 경기 뿐 아니라.. 오늘 티원 경기 전부다 좋았습니다. 상욱선수도.. 팀플도.. 전부 좋았습니다^^ 그냥 묵묵하게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나 힘내세요~!!
05/07/14 01:19
이제나 저제나 이런이야기든 저런이야기든 그 이름에
바람 잘날없는 천년만년 대세인 테란의 황제. S급이든 B급이든 급수는 볼 것없이 재밌게 신나게 한번 줄창 이겨보입시다.ㅡㅡ/
05/07/14 01:21
워워워~~~
람파드님의 첫 댓글보다, 중간부분에 쓰신 글들에 주목하셨음 합니다. 지난 글들에 대해 비난하지 마시고, 인정할 건 인정한 그 용기에 박수를 칩시다. 뭐, 첫 댓글에서 과히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드랍쉽 가입순서 세자리수인 팬이지요.. 물론 유령이지만..^^;;) 기분좋게 이긴 날, 기분좋게 주무셔야죠^^;;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십시오~~ T1 아자!!
05/07/14 01:31
가끔은 상대방 논리도 그런가보다 하고 수용하고 넘어가주자는 글을 쓴지가 이틀전인거 같은데 참 난감하네요 그래도 오늘 경기는 멋졌습니다 요환선수
05/07/14 01:46
Frank Lampard님 스스로가 첫번째 댓글이 공격적이었다고 인정하고 사과까지 했는데 그게 암것도 아닌데 흥분한거라고 하는 사람은 뭔가요? 본인이 잘못했다고 하는데 제3자가 나서서 아니라고 하니 정말 생뚱맞네요
위에 머뭇거리면님 말대로 댓글을 다 읽지 않고 그냥 흥분해서 감정에 가득차서 쓰신듯 허허허 ~~
05/07/14 01:58
선수를 까대는 것도 내 자유라고 여기서 아무리 말해봤자 절대 안통하는걸 빨리 좀 깨달았으면 합니다. 그런게 허용되는곳으로 가서 하세요. 갖은 미사여구로 말을 아무리 포장해서 아닌척해도 마음이 어떤지 뻔한데
그런 짓거리를 할만한곳은 여기가 아닌듯 합니다.
05/07/14 02:43
200번째 리플!
달린글들을 읽어보신 않았지만. 임요환 선수 까댈려면 까대도록 내버려 둡시다. 괜한 부러움 시기 질투등이 복합된것 아니겠습니까. 이제는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05/07/14 09:10
임요환 선수를 B+라고 생각한다고 다굴하는게 아니지요.
B라고 생각하던 C라고 생각하던 그사람 자유 맞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면 그냥 그렇게 혼자 생각하고 있으면 될것을 왜 굳이 응원글에 댓글로 칭찬해 주는척 하면서 깍아 내리느냐 이거죠. 오늘 플레이 잘했다고 칭찬하는 글에 그래봐야 넌 A급엔 안통하는 B급이다... 이게 정말 아무것도 아닌 침착하고 차분한 글입니까? 저도 난감하네요. -_-
05/07/14 11:22
그냥 그저 그런거지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저 사람은 저렇게 보고 있네..
유달리 임요환선수 글에만 이런 댓글이 달린다는 거 자체가.. 좀 웃깁니다.. 오히려 그건 그 사실을 일정부분 인정한다는 자체가 되니까요.. 저사람은 저렇게 느끼네..그럼 되는 거지.. 하면 되지..
05/07/14 11:31
오랜만에 댓글을 전부 다 읽어보네요.
그런데, 다른 선수를 칭찬한다고 해서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깎이는 것은 아니랍니다. 뭐, 댓글은 댓글이고, 어제 박서 경기에 대해서는 글쓴님의 의견에 100% 동감입니다. 얼마전에 김동준해설이 극찬한 것 같이 역시 박서의 테테전만은 여전히 좋더라구요 +_+ 막판에 총주장으로서의 밥값도 해주고, 운도 따랐지만 막판 T1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이번에는 광안리에 가서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05/07/14 14:18
제 댓글이 너무 공격적이었군요. 글쓰신 분께 사과드립니다. 어쨌든 오늘 임요환 선수 경기는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뭐 크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테테전의 초반 빌드 운영에 있어서는 1인자인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다른 분들 말씀처럼 B+가 아닌, S급의 테테전 실력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제가 생각하는 부분들이 나아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고, 그 부분들(멀티 태스킹을 위한 빠른 손놀림과 화면전환, 물량의 효율적 생산과 상황에 따른 적절한 분배)등에 있어서는 예전에 비해 쇠퇴했다고 보거든요. 대신에 예전에 비해 확실히 나아진 점은 멀티를 좋은 상황에서 가져가는 것. 이것이더군요. 이것도 멀티 완성 시점에 맞춰 일꾼보내기가 조금 지체된다는게 아쉽지만요.
임요환 선수를 보면 초반에는 10점짜리 수를 계속 두다가, 중반 이후로 4점 5점짜리 수를 두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건 확실히 지구력의 문제가 부각될수밖엔 없다고 봅니다. 그걸 임선수 본인도 아니까 최대한 초반에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려 하는거겠구요. 반면 이윤열 선수의 경우에는 고르게 8점 9점짜리 수를 찍어주고 이것에 전체적인 경기력에 있어서의 차이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뭐 논란이 될까봐 우열을 가리진 않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확실히 안정감(특히나 테테전)에 있어서는 위라고 봅니다. 어쨌든 오늘 임요환 선수 테테전은 멋졌습니다. 그건 인정합니다. ------------------------------------------------------------------ 저 댓글 다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램파드님의 글에 과민반응하는 님들이 문제라고 했는데 제 말이 문제가 되나요? 흔히들 고도의 까 어쩌구 하는데, 그 고도의 까와 저도의 빠...어느 쪽이 나아보입니까? 비판을 할려면 그 수준을 맞춰서 해보세요. 맨날 임요환 황제폐하 만세 이런 수준이니 상대가 되겠습니까? 자칭 심리학자라는 맛없는 빵님..훗 도대체 램파드 님의 이 댓글에 이렇게까지 많은 임빠?들이 들고 일어설만한 일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빠라 할만 한가요? 이성을 찾아보시길
05/07/14 14:23
무엇이 혼자만의 생각이라는 것인지 그냥 자료없이 말을 던져 놓으시면 bless님 글을 이해하기 어렵군요. 임선수가 초반에 강하다. 독창적인 빌드를 가져서 그의 경기가 재미있다. 신인에게도 곧잘 진다. 안티테란님 자료 보니 임선수의 테테전은 50%대 승률로 다른 이윤열/최연성/서지훈선수와는 차이가 좀 있구나.. 여기서 틀린 말이 있습니까? 여기서 저 혼자만의 생각이 있습니까? 반박해주시죠. 아니면 님이 헛소리했다 치겠습니다
05/07/14 15:08
또 혼자서 一對多전투에 나서시나요? 그리고 뭔가 심각한 착각을 하고 계시는거 같은데 전 제가 스스로 심리학자라고 한적 없는데요-_-??제가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지금 그쪽으로 일정정도 밥벌이를 한다고 해서 그게 심리학자라는 말입니까? 뭐 비아냥 대고 싶어서 그런건진 모르겟는데 사실관계까지 맘대로 왜곡해서 말하진 마세요.. 그러니까 왜 램파드님 본인이 사과까지 해서 덮어지는 마당에 막판에 쌩뚱앚게 말도 안되는 소리로 끼어들어서 여러 사람에게 욕을 듣는 일을 자초합니까? 수준타령하셨는데 얼마전엔 저한테 대학나온 사람 맞냐고 쪽지로 비아냥대셨죠? 그딴식의 사고를 가지셨으니까 엄한 선수에게 b+ 급이라는 딱지를 붙이는것은 그만의 생각이니까 자기생각을 강요말고 냅두라는거고 임요환황제폐하만세라는것은 수준낮다라는 자기만의 착각에 빠지는겁니다. 임빠는 수준낮은 저질이고 수준높은팬은 따로있다라는 더 심각한 착각도 하는거구말입니다. 26살 나이를 들먹이는게 왜 문제가 되는지 여러명이 지적하셨는데 이해를 못하는분은 데모님 밖에 없습니다. 스스로 왜 그런지 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데모님의 一對多전투를 보는것도 이젠 지겹네요. 자신을 위해서라도 그만 특정선수에 대한 증오를 거두시고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나 열심히 응원하세요. 어차피 데모님이야 스스로 임까라고 지난번에도 밝혔지 않습니까. 글쎄 제가 아는 피지알에서는 선수를 응원하는곳이지 선수를 까대는 곳이 아닌걸로 아는데 정 그러고 싶으시다면 그런게 허용되는 곳으로 가서 하는게 쓸데없는 평지풍파를 일으키지 않고 서로 좋은거 같네요. 아무리 그래봤자 선수를 까는 자유는 글쎄.. 제가 보기엔 허용될거 같지 않습니다.
05/07/14 15:30
님은 전투를 즐기시나보네요. 일대다 전투? 그건 또 한자로 쓰셨네(복사해서 붙이셨나요?) 님은 항상 다수의 편에 서서 소수를 까는 것이 즐거운가봅니다? 그리고 이 댓글에서 제가 무슨 욕을 들었다는 것인지요? 님같은 사람이 욕하고 싶어서 환장했겠지요^^
사실관계 왜곡이 님 전문이시죠? 제 글에 언제, 제 쪽지에 언제 제가 임까라고 했던가요. 거짓말 그만하세요. 마녀(임까)로 몰아서 인민재판이라도 하고싶으신 모양인데 저 그렇게 님처럼 수준낮지 않거든요 이 pgr에서 임요환 황제폐하만세라는 사람 님 말고 또 한분 빼고 누가 있습니까? 그게 정상인의 글인가요? 후훗^^ 팬의 정도를 넘어서면 그것도 정신병입니다. 자제하세요. 지금 같은 민주사회에서 왠 대상의 계급주의 군주화? 폐하? 님은 그럼 그 쫄개? 그것도 심리학을 전공했다는 사람이... 걱정되네요. 님에게 상담한다는 환자가...^^ 뭐 제가 일대다 전투를 벌인다. 그런 마치 무슨 온라인 게임속의 캐릭터 같은 환상은 버리세요. 그런 생각은 무슨 게임중독자 같습니다. 그리고 수준이 높고 낮은 차이도 모르시니 어떻게 이야기가 되겠습니까... 램파드님 글은 차분하고 정리가 된 글인데 반해... [이윤열황제 만세]뒤의 [임요환 황제폐하 만만세] 이게 얼마나 유치한 행동입니까? 님 나이에 걸맞는 행동이던가요? 유치하다는 것도 인정안하실테지요.^^ 그만합시다. 맛없는빵님. 꼭 제 글에만 거품물고 달려드는 것도 정신병이에요.
05/07/14 15:35
음...뭔가 심각한 착각을 하시는거 같은데 왜 제가 환자를 상담한다고 쓰셨죠? -_-????전 의사도 아니고 정신병원에 근무하는 사람도 아닌데요;;; 뭔가 심각한 착각을 하시는게 아닌지;;;; 임요환황제폐하만세가 뭐 어떻습니까. 그냥 웃자고 하는 말인데요 여기 운영자셨던 아파테이아님은 김정민선수 팬인데요 김정민선수에게 主君이라고 칭하는글을 쓰실때도 있습니다 하하하 그냥 좋아하는 선수에게 칭호를 붙이는걸 가지고 거기에다가 무슨 민주사회 신격화 하면서 심각한 잣대를 들이대실 필요가 어딨나요 하하하 너무 그러실 필요가 없을거 같네요. 그리고 너무 흥분하신거 같은데 쪽지로 하셨으면 합니다.
05/07/14 15:42
글고 저 쫄개 맞습니다. 임빠도 맞구요. 팬들의 형태에 대해서 너무 강박관념을 가지고 계신듯한데요. 그런 다양성을 이해 못하시면 어떻게 하나요. 팬들의 양태는 특정인의 생각으로 규정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갑자기 몇년사이에 팍 하고 큰 게임시장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구요. 스스로 자기 생각을 남에게 강요말라고 위에 쓰셨던데요.
그럼 먼저 그걸 지키셔야지요. 누구한테 b+딱지를 붙이는것도 아닌데 내가 나좋아하는 선수에게 폐하라고 하건 주군이라고 하건 뭔 상관입니까 . 안그래요?
05/07/14 16:09
그리고 자꾸 학력이나 수준가지고 따지지 마세요. 대졸이면 어떻고 고졸이면 어떻고 중졸이면 어떻습니까. 일류대나와서도 정말 쓰레기 같이 사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중졸 고졸이라도 열심히 아름답게 잘 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게임해설자인 모 위원은 중졸이지만 그렇다고 그분이 인격적으로 뭐가 삐뚤어지고 수준이 낮습니까? 그런것은 색안경이고 편견이지요. 수준은 ;;;; 뭐 더 말안하겠습니다. 아무튼 재밌게 즐기는게임을 하시길..
05/07/14 16:28
게시판 분위기 살벌하군요... 그냥 임요환선수 팬께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신 임요환선수 응원글을 올린것 뿐인데 왜 이렇게들 흥분하시는지..
05/07/14 22:31
어제 읽다가 잠와서 포기하고 오늘 밤에서 겨우 읽었네요... 박서가 B급이든 D급이든 지금처럼만 해라.. 맨날 응원할껭 브라보...박서..
05/07/14 23:34
대체로 보면 그래도 화제의 대상이 되는 몇몇분들이 확실히 계시긴 하죠
암튼 몇년을 이어나가면서 화제의 주인공이 되는 우리 박서, 때로는 가당치 않은 비방을 듣기도 하고, 온당치 못한 비판의 대상이 되는 박서, 그런데도 그렇게 해탈모드로 있는 것을 보면 어린 친구지만 '황제'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다고 봅니다 원래 황제의 자리, 게임내외적인 모든 요소를 판단하건데 우리 박서만한 영향력과 업적을 두루 갖추고 그 역량을 과시하는 게이머가 과연 또 있겠습니까 프로게임리그계의 상징적이고 신화적인 존재, 그런 박서를 향한 지나친 기대와 염려, 응원, 칭찬, 평가, 열정, 매도, 비판, 폄하 모두 '황제세'려니 하고 넘긴지 오래입니다 때때로 불끈하게 되지만 우리 박서팬분들도 우리 황제의 해탈 모드를 본받아 그 어떠한 딴지에도 아랑곳없이 그저 박서만 믿고 응원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 두울, 셋! 임.요.환. 화이팅~~~~>>ㅏOㅏ~~~(현장응원모드입니다...^^;;;) 제발 박서여, 양대리그 결승에서 저렇게 목터져 외치게 해주세요...^^
05/07/15 00:59
반박을 원하시니 해드리죠.
임요환 선수가 초반에 강한건 누구나 다 아는거 아닌가요. ->네 압니다. 그의 독창적인 빌드는 누구나 인정할 것이라 생각하고요. ->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의 중반이나 후반이 약하다는 것도 다 아는 사실이고, -> 동의하기 힘듭니다. 그가 한창 슬럼프에 있었을 땐 그런 경향을 보여준 적도 있으나 슬럼프에서 탈출했을때 최연성 선수와의 경기, 이윤열 선수와의 경기, 박성준 선수와의 경기, 그외 여타 선수와 경기에서 보여준 중후반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귀찮으니 일일히 경기들을 나열하지는 않겠습니다. 엠겜이나 온겜 가셔서 경기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가 이윤열/최연성/서지훈과 달리 신인에게도 곧잘 진다는 것도 뭐 다 아는 사실인데 새삼스레... -> 가끔 지긴 합니다. 그래서 저도 임요환 선수의 저그전을 S급보다는 약간 못미치는 기량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박성준 선수와의 올스타전 경기는 S급을 상회하는 점수를 주고 싶지만 신인과의 경기에서 판단미스를 저지르는 경우가 있어서 S급보다는 조금 못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전성기때 테저전이 환상이었고 중반기 이후로는 테테전 잘하는거야 다 알고 있는데 그게 S급이다 B급이다로 싸울 일은 아닌 것 같군요. 어쨋던 임요환 선수의 테테전은 다른 테란 선수의 테테전에 비해 재미있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초반만^^ (빌드 싸움 재미) -> 초반만 재밌는것은 단순한 개인 의견일 뿐이죠. 전 박서의 경기 초중반 후반 모두 좋아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여하튼 제가 원 댓글 읽어봐도 수준 낮은 것도 아니요. 감정적이지도 않고 침착하고 차분한데 반박하는 님들이 흥분하시는 것 같군요. 자중하시는게 서로 응원하는 선수에게 좋지 않겠습니까.. -> 충분히 램파드님의 댓글은 수준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님께서 최연성 선수 광팬인데 "최연성 그거 손도 느리고 맨날 닥치고 물량만 하지 솔직히 그거 스타일 파악되면서부터 별볼일 없어질거다" 란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어떤 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그 사람이 별 시덥잖은 이유로 까인다고 생각해봅시다. 기분상합니다.
05/07/15 01:03
오해의 요지가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최연성 선수를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밝혀드립니다. 최연성 선수를 시덥잖은 이유로 비난한 한 예를 든것 뿐입니다. 정말 시덥잖은 근거죠.
그리고 멀티태스킹이 제대로 되는 선수는 이제까지 이윤열 선수밖에 못봤습니다. 중후반이 지나도록 깔끔한 컨트롤은 그 누구도 힘들어했습니다. 이윤열 선수가 그 부분은 굉장히 뛰어납니다.
05/07/15 01:09
PGR여러분, 글을 쓰기 전에 한번더 생각해봅시다.
여러분이 어떤 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사람이 좋아진 이유는 가지각색이겠지요. 외모, 성격, 게이머라면 플레이, 컨트롤, 물량, 운영, 등등이요. 여러분에게 다른 의미로서의 "애인"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애인"이 정말 시덥잖은 이유로 욕먹고 까인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기분이 상하겠습니까? 그 사람을 비판하려면 적절한 근거를 대서 표현을 순화해서 표현해야 하는게 도리일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잘못을 했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런데 한 사람은 당신에게 "야이 병X 새X야 넌 인생 그 지X로 살래?" 라고 하구요 다른 한사람은 "님. 그건 그렇게 하지말고 저렇게 하는 것이 더 나았다고 봅니다" 첫번째 비판을 받아들였을때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싶을까요 아님 두번째 비판을 받아들였을때 뉘우치고 싶을까요? 한번더 생각하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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