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7/13 21:57
오늘의 MVP를
내적인 경기 내용만 보자면 전상욱 선수를 뽑고 싶습니다. 그러나 첫경기라는 점, 마지막 경기에서 임요환 선수도 승리했다는 점^^ 강민 선수가 에이스 결정전 전승, 팀 전승 우승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파포 MVP타기 힘들것 같네요. 아쉽습니다.
05/07/13 21:58
전상욱 선수의 6시 멀티 벌처 견제에 이재훈 선수가 너무 과민반응을 한 듯... 드라군 2기에 옵져버 1기만 딸려보내도 가뿐하게 막을 수 있었는데 우루루 몰려가는 바람에 전상욱 선수에게 허무한 전진을 허용했습니다. 뭐 그렇게 만든 전상욱 선수가 더 대단하지만 이재훈 선수를 보며 너무 안타까웠어요... ㅜㅜ
그나저나 견줄자가 없는 막강한 초반을 보유하고 있는 전상욱 선수가 임요환식 센스있는 운영과 최연성식 우주괴물수비모드까지 갖추게 되면... 이제 플토들 비명 지르는 일만 남았나요...
05/07/13 21:58
아, 정말 전상욱 선수 오늘 경기 멋졌는데.. 오늘 명경기가 너무 많아서 힘드려나요. 파포에 아이디가 없다는 게 이럴땐 아쉽네요.
05/07/13 22:17
임요환식센스와 최연성식 우주괴물수비모드에 전상욱식 프로토스운영은 원래갖추고 있었으니..임요환선수만 남았습니다..팀에 토스킬러가 넘치는데 왜 못잡습니까 ;; 얼렁 흡수해서 티원테란 토스쓰는날을 보고싶군요.
05/07/13 23:21
오늘은 1경기 딱 보고 ''전상욱!!! MVP!!!'' 필이 바로 왔는데
3경기 보고 나서 오리무중......-_-;;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 네오레퀴엠에서 토스를 잡아낼 줄이야..
05/07/13 23:33
퇴근 시간때문에 1경기는 못 보고 결과 먼저 알았더랬습니다. 방금 재방송을 봤는데 결과를 알고 보는데도 입이 떡 벌어지네요. 우와..그렇게 밀어붙치는 프로토스를 어떻게 막았는지... 정말 전상욱 선수, 대단합디다. 그리고 팀플 조합, 손발이 척척 맞더군요. 앞으로도 기대되는 선수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임요환 선수, 뭐랄까... 좀 달라진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다급해하지 않고 여유가 있어 보였습니다. 어쨌든 플레이오프 직행하신 것 축하드리고 주훈 감독님, 서형석 코치님, 그리고 최연성 선수... 수고 많으셨습니다. 팬으로서 참 뿌듯하고 즐거운 날입니다.
05/07/14 03:33
지금막 재방 다봤습니다. 새벽 4시가 다되가네요. 그래도 정말 멋진 경기였습니다. 특이 박서의 경기... 해설진들이 나중에 입을 모아 퍼팩트에요~를 외칠땐 뿌듯하기까지... 이포스로 광안리까지 고고
05/07/14 07:17
T1 ... 말이 필요있나요 ...
주위의 우려를 말끔히 불식시키는 막판 3연승 ... 최고최고^^ 그나저나 ... 박태민+김성제 ... 팀플 ... 꼭 보고 싶었는데 ... 그게 쬐금 아쉽네요 ...!!^^
05/07/14 09:28
T1팬이 많아서 그런지 T1이나 임요환 선수가 이긴 글들은 중복이 많아도 리플로 달아 달라는 댓글은 별로 볼수가 없네요..
혹시 축하글에 왜 이런거 남기냐고 한소리 듣기 싫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원래 댓글 달라고 하신 분들이 T1팬분들이라서 그런건가요.. 글쓴분한테 죄송하지만 같은 글은 되도록이면 리플로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아래에도 몇개 관련 글이 보이는 듯 해서 댓글 남깁니다..
05/07/14 18:01
발업디파일러님
에고....보실지 모르겠는데 이 글은 그냥 축하글이 아니라 경기 분석글 아닙니까. 아무리 티원관련 글이라 해도 경기 분석글을 다른 글의 댓글로 달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