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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4 19:49
...우리나라 수구층(하는 짓 보면 보수가 아니라 분명한 수구입니다.)의 생각이 저 정도일줄은 요즘에 와서야 알았습니다. 도대체 누가 국론을 분열하고 있고 누가 극단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지...
04/04/04 20:08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선거 전까지는 정치 이야기는 금지 되고 있습니다. 어떤 형식으로든 자제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이정도는 괜찮다는 식으로 한개 두개 올라오다보면 규칙은 없어 지고 말것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4/04/04 21:00
지금 장대높이뛰기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죠?
장대들고 있는 선수 옷에 그려져 있는 마크는 서울대 마크이고, 넘으려고 하는 바는 상고라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1차는 실패... 즉 서울대 출신들이 상고 출신인 노무현 대통령을 넘으려고 했지만 1차는 실패(대선 패배를 의미하는 듯...) 그리고 지금 탄핵으로 2차 시도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는 의미인 듯 하네요. 이 그림이 풍자의 의미인지 실제 이런 마음을 서울대 인들이 가지고 있다는 뜻인지는 모르겠네요. 단지 그림만 봐서는... 아제님... 수구는 과거의 악습을 지키려 하는 것이고 보수는 현상을 유지하려는 것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습니다.
04/04/04 21:19
soundofsilence// 아.. 이원복 씨의 만화는 원래 2002년 대선 직전에 나온 것입니다. 장대높이뛰기의 '1차시기'는 아마 김대중대통령과의 대선이었구요 (김대중 대통령도 상고 출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2차시기가 바로 '노무현 대통령 후보' 와의 대선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4/04/04 21:34
아... 그렇군요. Eternity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의미가 서울대에 대한 풍자인지 아닌지는 여전히 아리송...
04/04/04 21:52
homy님// 선거에 관한 얘기가 아니라서 이 정도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pgr의 방침이 정치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안 되는 거였군요 선거때까진 정치에 관련된 이야기 쓰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이번 글만 봐줘요^^) 그리고 soundofsilence님 저 그림의 의미는 후자입니다 최근 두번의 대선에서 상고출신 대통령에게 패배한 후보가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 생각하시면 이해 될겁니다
04/04/04 22:38
저들의 막가파식 언행이나 행동들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군부독재시대가 좋았다는게 말이 됩니까...언론탄압이 이루어지고 있을때는 아무말도 않다가 겨우 민주주의가 뿌리내릴려고 하니 오히려 그들이 그 혜택을 받고 있는듯 싶어 정말 박통식 처리를 당했으면 정말정말 좋겠습니다~~
04/04/04 23:09
저도 본 글에 적극 동의하긴 하지만 약간이라도 정치적 의미가 있는 글은 좀 게시판에 안 맞을듯합니다. 정치, 종교 얘기는 돗자리 깔려 있지 않는한 극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할듯 합니다. 혹시나 이 글에 자극을 받으으신 다른 생각을 가진 분께서 반대편의 글을 안 올리시기만을 간절하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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