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 칸
현재 삼성 칸에 가장 중요한 선수는 팀을 이끌어 나갈 에이스 입니다.
최수범 선수, 최인규 선수, 이현승 선수 정도가 에이스 자격이 있지만
타팀에 비해서는 약간 무게감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에이스가 특별히 없다는 것은 곧 팀내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할 수 있는 것이겠죠.

2. SK T-1
이 팀은 저그만 있으면 됩니다. 팀 내에 있는 저그 중 그나마 이창훈 선수가 제 몫을 해주죠.
그렇기 때문에 저그 에이스 한명이 필요한데 이 저그 한명은 '나경보' 선수이지 않을까요?

3. KTF
KTF에서 가장 필요한 선수는 조용호 선수를 뒷받침 해 줄만한 저그 유저입니다. 그리고 이 저그 유저는 곧 홍진호 선수가 되겠죠. 그리고 여러팀에서 왔기 때문에 약간 결속력 같은 게 부족하지 않을가요?

4. 슈마GO
멤버만 본다면 정말 할 만하지만 메이져급 대회에 진출한선수(온게임넷, mbcgame, 프리미어) 3명입니다. 메이져급 대회에 더 많은 선수들이 더 많이 진출해야합니다.(특히 이재훈 선수 빨리 부활을...)

5. 한빛 스타즈
이젠 프로토스도 얼마 없습니다. 테란과 저그로만 살림을 꾸려야 합니다.
박영민, 금송현 이 두 선수는 아직 별 활약이 없습니다.
그나마 좀 나은 저그의 박경락, 강도경 선수는 부진이 너무 심합니다.
한빛 스타즈에서 현재 신인급 테란으로 살림을 차리고, 조형근, 박영훈 선수 같은 신진 저그유저보강이 이루어 진다면 잭윤 감독님의 관록을 본다면 순위권도 가능 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박영민, 강도경 이 팀플 라인은 건재하죠.)

6. 헥사트론
전력강화 완전 UP, 그러나 기욤 선수가 나가서 결국 헥사트론의 프로토스는 1명입니다.
헥사트론의 테란 진영은 충분히 할만하다고 봅니다만 저그와 프로토스 진영은 너무 약합니다. (김갑용 부활하라~!!)

7. KOR
이용범 보강으로 저그유저 보강 됨. 전태규, 조병호 프로토스 라인 완성. 욱형제 완성
그러나 메이져급 대회에 오른 선수는 몇 안된다는 게 단점이라는...

8. 플러스
가장 걱정되는 팀입니다. 무조건 테란은 보강해야합니다. 믿을 테란은 박경수 선수. 하지만 박경수 선수는 아직 좋은 인상을 남기진 못했다고 봅니다.
프로토스는 정말 할만한 팀.

9. POS
테란. 테란. 테란. 테란. 그나마 도진광 선수가 있지만 최근 슬럼프, 박민현 선수도 별 인상을 못 줌.
개인 스폰서 임호만 믿어라..

10. SOUL
프로토스가 없습니다. 완전 불안 합니다. 테란 라인과 저그 라인은 나름대로 짜임새가 있지만
아무도 없는 프로토스. 한숨만 나옵니다..

11. 투나SG
매우 짜임새 있는 라인. 아직 프로토스 진영이 강하진 않지만 안기효, 서기수 이 두선수의 장래가 매우 밝다고 봅니다.

PS 1 : SOUL팀에 기욤 선수가 들어간다면...
PS 2 : 오늘 어린신부 보고 왔는데 재밌더군요.
PS 3 : KOR 화이팅
PS 4 : 내일 챔피언스 데이
심성수, 전경운, 강민+ 이혜영팀, 이윤열 선수의 우승을 바랍니다.
PS 5 : 시험기간에 챔피언스 데이가 낀게 좀 마음에 들진 않네요. 다음부턴 약간 시험 기간에 맞춰서 하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