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1/26 17:12
앞마당들어오는 경로에 포지 짓고 프로브로 정찰
저그는 9풀이후에 실갱이 좀하면서 해처리 바로갑니다. 토스는 넥서스 이후 포토 저그는 2저글링 찍고 개스 가져가면서 3햇입니다.
09/11/26 17:17
스타게잇 띄워서 정찰하는것 이상으로 커세어를 모으는 도재욱과
심시티를 기반으로 충분히 배를짼 김윤환 히드라와 질드라가 중심입니다.
09/11/26 17:18
시간대가 이르긴 이르네요. 저도 빨라야 5시 반에 하는 줄 알고 대기타고 있었는데 아랫글 보고 5시란걸 알고 깜짝 놀라 방송 시작..
09/11/26 17:27
단언컨대 어느 누구도 감히 현존하는 모든 프로토스 플레이어중 이렇게 앞마당만 먹고 저그를 물량으로 밀어부치는 프로토스는
도.재.욱 이 선수밖에 없습니다!!
09/11/26 17:28
히드라 중심의 저그는 원래 이렇게 한방에 쓸릴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재욱 선수 공2업이었던 것 같았어요.
이래도 저래도 힘이 진짜.......-_-b 이것도 개성이라면 개성인가요. 참 대단하네요
09/11/26 17:29
어제 경기에 이어서 오늘 경기를 보면서,
정말 프로들간의 경기에선 한순간의 상황판단과 선택이 경기의 향방을 크게 가를 수 있음을 깨닫게 되네요. 스타는 정말 엄청나게 발전했군요; 하핫;
09/11/26 17:29
역시 도재욱이네요..
저그들의 대플토전이 발전하던말던, 다른프로토스들이 해법을 내놓던말던.. 도세어 작렬이후 그냥 쏟아지는 힘으로 밀어버리네요. 김윤환선수가 너무 낙관했는지 11시전투에서 오버로드가 없어서 옵저버를 너무 못끊어준 감이 있긴하지만, 도재욱선수다운 시원한 경기였습니다.
09/11/26 17:30
도재욱 선수의 경기력은 참.. 해석 불가능이네요.
정교하다 말하기도 어렵고, 잘 짜여진 느낌도 아닌데, 뭔가 이 울컥하는 한 방의 힘은 정말 -_-;;
09/11/26 17:31
예전 피지알에서 본 도세어 도틀 짤방이 생각나는 게임이었습니다..
도세어로 저그의 가스를 낭비하게 한후 자기는 한방모아 밀어버리는.. 역시 도재욱 답습니다.. ^^
09/11/26 17:32
김윤환 선수의 히드라들이 상대 넥서스를 크로스카운터로 부수고 11시로 회귀할 때 몇초간 버벅대면서 늦게 온거 같은데; 그 때문에 언덕에 올라오지 못한채 스톰 샤워를 맞게 되었고 거기서의 소모전으로 이후 도재욱 선수의 추가병력이 합류한 본대의 한방을 막지 못해 진 것 같네요. 11시에서 조금만 시간을 끌던지 아니면 전투를 좀 더 잘 해줬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09/11/26 17:35
도대체 김윤환 선수.. 옵저버 끊어주기.. 기본중에 기본을 안하네요.. 병력도 대충 갈무리해서 어택땅한 느낌도 들고.. 뭔가요?? 이거.. 방심했나요??
09/11/26 17:41
그나저나 김윤환선수 같은 판짜기 타입은 스케쥴이 많으면 많을수록 약해지는 타입인것같습니다;;
항상 매경기 치밀하게 준비해왔는데 살인 스케쥴을 처음으로 맡게 되다보니 갑자기 연패를 시작했네요. 그러는 사이 이재호 노배럭 더블~
09/11/26 17:44
김윤환선수 승률이 팍팍 떨어지고 있다네요. (공식전만.)
우정호 26전 20승 6패 76.9% 김택용 100전 72승 28패 72% 이제동 130전 91승 39패 70% 이영호 90전 63승 27패 70% 김윤환 76전 53승 23패 69.7% 포모스에서 보고 퍼왓는데..
09/11/26 17:49
양선수 앞쪽 전선에서 싸움이 치열하네요~ 어쨌든 멀티 따라가면서 팩토리를 늘려가네요~ 박지수선수~ 좋아요~
저 위치 물고 늘어져야 합니다~
09/11/26 17:51
아 남는장사 했습니다 박지수! scv던지면서 나오는 이재호! 그러나 틈을 안놓치고 덥치고 들어간 박지수의 벌쳐.
탱크 싹정리하고 배럭스 깨버렸습니다.
09/11/26 17:58
WizardMo진종님// 짤리니깐 방장이 걸었나보네요.. 지금 다음팟으로 잘보고 있습니다.winD님// 레미오로멘님// 감사해요..
09/11/26 17:59
kt는 앞으로 박지수선수 테란 만나도록 엔트리 짜야할듯 하네요;; 프로리그 2번다 토스 만났지 않습니까.
좀 자신감을 회복시키기 위해 저 테테전 능력을 좀 써먹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09/11/26 17:59
MBC 게임 너무하네요. 실시간 방송을 무료로 돌려놓고 다른곳에 저작권요청을 하던가 해야지...
티비로만 봐라 그런식인가요... 에잇 안보고 만다... 잘먹고 잘살아라...
09/11/26 18:00
손세아님// 근데 너무 이영호선수 테테전만 시키면 안좋잖아요. 슬슬 저그전도 좀 시켜야죠. 박지수선수도 테테전으로 자신감 회복좀 시켜야 합니다.
본인이 서바이버 인터뷰에서 무지하게 힘들어하더라고요.
09/11/26 18:01
정말 만약 박지수가 예전 전성기때 폼이 살아나면
KT는 어떻게 되는건가요......이영호-우정호-박찬수에 테란에는 박지수, 토스에는 김대엽, 박재영, 저그에는 고강민, 배병우, 김재춘.......덜덜덜
09/11/26 18:03
진짜 승리의 마인이네요...
도재욱이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초반 날빌이 오면 그거 막고 진출. 후반으로 무난히 가면 물량의 파도타기를 하면서 진출.
09/11/26 18:09
정벅자가 진출하고 이대로 살아나면 kt는 2005년 이후 완전한 제 2의 전성기를 맞는거죠. 물론 제발 그때처럼 결승에서 준우승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09/11/26 18:11
16강 대진 구성은 지난대회와 동일합니다. 이미 16강에서 나올 법한 예상대진도
32강 고정 선수 두 명 나왔을때부터 밝혀진 셈이 되었으니 지켜볼 필요가 있겠군요.
09/11/26 18:21
도재욱선수 정말 통쾌하네요 ! 지금까지 날빌에 얼마나 당했었나요. 그따위 날빌따위로 나를 쉽게 이길생각은 이제 안된다고 말하는거 같군요 !
09/11/26 18:27
아마도 박지수선수는 김윤환 선수가 당연히 올라오겠지하고
신맵에서 대플토전연습은 안한걸로 보이네요. 정찰도 안가고 바카닉 올리는것도그렇고 그냥 연습도 안되었으니 타이밍으로 밀어보자했는데 그냥 너무나 쉽게도 막히고gg
09/11/26 18:28
도재욱선수 과연 저그전을 어느정도 극복했는지 지켜보는것도 재미있겠네요. 김명운 김정우 이제동.. 저 3명을 잡아야 상위라운드로 갈수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