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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5 19:14
도박아니면어떻고 도박이면 어떻습니까
전 두선수다 잘못없다고 봅니다 다만 경기력의 차이때문에 맞물려서 큰 충동을 하지못했을뿐 이제 끝났으니까 다음경기 보죠 처음보는선수들인데 8강 이네요 하하
09/12/25 19:14
이영호선수 인터뷰입니다.
- 혹시 벙커링은 즉흥적인 전략이었는지 ▲ 아니다. 벙커링도 엄청난 초 재기와 준비가 필요한 전략이다. 그 때문에 열심히 준비했다. 통한다는 확신이 있어서 자신감 있게 밀어붙였는데 잘 통한 것 같다. - 상대가 12드론 앞마당을 하지 않았다면 위험했나 ▲ 상대가 12앞마당 이외의 전략을 썼더라도 할만했을 것이다. 단지 빠르게 마린을 생산하는 것 외에도 정찰 오버로드를 잡아내는 것까지 전략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상대가 다른 전략을 택했더라도 승산은 있었다.
09/12/25 19:17
그저 아쉬운거죠.. 이렇게 관심을 받고 과거 있었던 다전제 명경기들처럼 피튀기는 승부가 나왔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랄까..
6시간 기다리신 분 -_-;;
09/12/25 19:19
선수들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연습이나 하고 있다보니까 짜증나서 빠른 승부를 준비했다...라는 모 사이트 글이 현실로 다가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뮤탈 무지 빠르네요.
09/12/25 19:21
아니 왜.........
분명히 김윤환선수 2해처리 아닌가요?? 어디 해처리 또 펴졌나.. 이걸 눈으로 뻔히 보고있으면 당연히 뮤탈이죠... 설마 선 럴커는 아닐테고..
09/12/25 19:23
SKY92님// 손목보호파스같아보였습니다..
첫경기이후로 연습량을 늘렸거나 더 혹독하게 했다는 거겠죠.. 아쉽지만.. 영호선수가 잘했으니..~
09/12/25 19:24
엄옹 말이 맞아요. 스타리그는 하던대로 하는 선수가 이기는 일이 잘 없어요. 특히나 상위라운드로 갈수록..
박세정선수 수고했습니다.
09/12/25 19:25
박세정 선수 완전히 당황했네요.
확실히 포기를 빨리하고 3기 질럿 달리면서 앞마당 캐논 늘렸으면 그나마 해볼만 했을텐데.. 커세어 컨트롤도 굉장히 안좋은편이였고요.
09/12/25 19:25
SigurRos님// 이제 김윤환선수는 엄청난 부담이네요
예전 "꼼딩"의 포스까지 다시 가져온 요즘 최강 이영호.......후덜덜합니다 정말
09/12/25 19:26
1경기에 이어 2경기도, 진 선수들은 심리적으로 상당히 후유증이 남을만한 경기결과네요.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라고 하긴 뭣하고... 뭐에 홀린듯 합니다. 오늘 에버 8강 컨셉은 "배째지마!!" 같습니다.
09/12/25 19:26
4강대진 정말 재밌어 지는군요 먼가 엄청난 경기가 나올거같습니다. 이영호대김윤환..
무난한경기는 절대 안나올듯.. 어쩌면 저그 오버마인드인 김윤환이 이영호에를 이길 방법을 가져올지도
09/12/25 19:27
에휴 이거 뭐 1000명 오프 간사람들만 불쌍하게생겼네요 이러다 3,4경기도 그냥 이런식으로 서로 도박수 써서 그냥 끝나면
오늘 하루 허무하네
09/12/25 19:28
명운아 우리 인간적으로 3경기는 3set까지는 보자..
이거 1000명이나 사람들 불러 모아놓고 하루 4set로 끝내는건 아니지 앉냐!!! 오늘 뮤뱅!!! 아이돌 대란인가..
09/12/25 19:28
개인적으로 우연히 프로리그에서 본 김명운선수도 감명깊었는데
어느새 강자로 군림해 있군요 진영화선수는 왠지 볼때마다 효도르의 동생이 생각나요 닮았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09/12/25 19:29
방금 김윤환선수 빌드가 선레어후 앞마당이였나요???
그렇다면 이해가 되는데... 제가 초반은 못봐서 왜 박세정선수가 다른곳에 멀티없는거 뻔히 보는데도 못막나 의구심을 품었거든요
09/12/25 19:29
이영호 vs 김윤환이 완전 기대되는데요?
김윤환 선수도 정말 전략가인데 말이죠- 이영호 선수의 노점단속 진화형 SK 테란에 대한 해법을 가져올지도-?
09/12/25 19:30
진영화 팀플 빌드 썼으면 좋겠네요.
1/2/3/3 빌드 하드코어로 저그를 이기면 이상하게 쾌감이... 하지만 경기 시간은...
09/12/25 19:31
허스키님// -0- 근데 워낙 제라드를 너무 닮아서;; 잘모르겟네요;; 죄송;;크크크 게다가 요즘 알렉산더 선수 경기가 없다보니 볼기회가 업서서
얼굴 잊어먹을 지경이라
09/12/25 19:32
이왕 이렇게 된거... 진영화 선수도 전진 2게이트로 김명운 선수를 보내버립시다.
제생각에 이건 100% 통합니다. 왜냐면, 1경기를 진 선수는 심리적으로 안전한 플레이를 하려 하니까요.
09/12/25 19:33
허스키님// 크크크 그래서 별명이 진라드 죠 그리고 공감가는 부분도 많죠 가끔 엄청난 혹자는 로또라 불리는 중거리슛 으로 대박을 치는것처럼 진영화선수 (잘하는건 인정합니다!) S급 선수들에게 말도안나오는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하기도 하고..크크
09/12/25 19:33
오늘 하루종일 리쌍록 기다렸는데, 허무하게 끝나니 진짜 멍하네요. (약속 하나도 안잡고)
2경기도 역시 멍때리게 하는 경기력. 이제 3~4경기만 재미있는 경기가 나왓으면 좋겠습니다.
09/12/25 19:33
질라님// 둘다 꽤 많은 생각을 해서 짜온 전략적인 경기라 생각되는데.
님은 대량 전투없으면 볼게 없다고 생각하는 그런 시청자군요.
09/12/25 19:35
진라드 vs 퀸명운.. 김명운이 그래도 2경기는 무난히 이길거 같은데요?
한승연은내꺼// 욕먹을 이유는 없죠. 그냥 제동선수 팬분들이 팬심에서 나오는 비애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전략은 쓰는 사람은 잘못없습니다. 당하는 사람 잘못이죠, 물론 저도 레더하다가 쇼부당하면 기분 안좋지만 프로의 세계는 냉정한법이죠. 오버로드 정찰 루트 이후 저격 + 심리전 극대화, 이영호 선수의 준비성과 승부사의 모습을 보여준 경기가 아닌가 싶네요.
09/12/25 19:37
테란전에서도 원해처리 선레어후 투헷패스트 뮤탈도 참 좋더군요. 예전 스파키즈였던가요 박찬수선수가 이벤트전에서
몽환에서 쓴적이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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