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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25 02:25
앞마당에 가스가 있으면서 삼룡이 멀티가 같은 동선에 위치하면서 센터에는 땅이지만 건물을 짓지 못하는 필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멀티 2개 정도가 있다면~~플토가 매우 할만하겠죠~그리고 언덕도 없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언덕럴커나 시즈로 고민안해도 되죠
03/05/25 03:05
온게임넷 월드컵 방식의 조별 풀리그 방식보다 구겜큐, 엠비씨 스타리그 듀얼 방식을 선호하는 입장인데.. 이유는 1)풀리그에서 주는 긴장감보다 한 경기, 한 경기의 비중이 더 커 보여 긴장감이 더 있어서이고... 2)온게임넷 스타리그는 개막 후 개인당 1,2주차 경기까지 열기가 오르다가 윤곽이 드러나고 진출 유무가 갈리면(이번 16강 A조의 경기들처럼 절정의 긴장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번외경기식의 경기가 생기게 되고 예전 코크배 마지막 경기에서 모선수처럼 오해 아닌 오해를 받게 된 경우처럼 진출자와 비진출자의 대전에서 선수들에게 올 수 있는 오해의 소지에서 선수들을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월드컵 조별 마지막 경기는 승부조작이나 김빠짐을 방지하기 위해 동일한 시간에 다른 장소에서 열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방송사 중계와 방송사가 주최한다는 특성상 경기 순서를 정해서 진행한 탓인지 어쨌거나 매번 선수의 심리를 시청자들에게 설득시켜서 오해 소지를 줄이려고는 합니다만 굳이 이런 것도 필요가 없게 되겠죠. 문제는 단판일 경우 단점이 생길 듯 한데 특정 종족에게 유리한 맵에서 경기를 했을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맵이 제작단계에서 완벽한 밸런스에 가까운 형태를 추구하지만 사용되는 맵 통계면에선 완벽한 밸런스는 힘들다는 전제하에 (개인적으로 60/40내의 범위면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하는데 체감상 밸런스에서 특정종족 선수들이 무리가 있다고 한다면 맵 유불리에 관한 이야기는 수정차원에서 수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특정종족에게 불리한 맵에서 진다면 또 맵에 관한 논쟁이 생기겠죠... 그러나 신주님이 생각하신 16강부터 3판 2승제 등등의 의견은 그런 단점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어 보입니다... 추가로 그러면 중요하게 되는 것은 조 배정문제인 듯 한데 네임밸류 쏠림현상방지와 종족배분를 고려했으면 합니다.. 지금 16강 개인 지명제보다 월드컵 방식처럼요.. 즉, 온게임넷 랭킹에 의거하여 16강 통과자 명단이 정해지면 랭킹의 순위로 4명씩 4개 군으로 묶은 후에 1번부터 4번시드 선수들이 추첨함에서 뽑게 하는(아니면 관계자나 은퇴한 선수들, 감독님들) 방식으로 갔으면 합니다.. p.s : 무엇보다 16강부터 3판 2승제에 호감이 가네요.. 좋은 의견 잘 봤습니다..
03/05/25 06:10
그런데, 플토가 아무리 유리하면 맵적응력이 가장 좋은 저그도 덩달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테란VS 저그가 게임을 한다면, 플토맵에서
저그는 휘파람 붑니다. 플토는 테란에겐 저그전보다 할만하지만, 저그전은 지금처럼 매우 고전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감출수가 없군요. 하여간 맵은 세부적으로 손볼 필요는 있겠죠^^ 그리고 뒷부분의 의견은 좋기는 하지만, 선수 개인적인 감정등 (복수전, 안정성)을 고려되지 않기에 반대 의견도 많을것 처럼 보이네요.
03/05/25 09:29
저그맵일경우 저그를 제외하고 테란과 플토가 경기를 한다... 제 생각에는 매우 매력적인 의견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최재혁님의 말씀처럼 무서운 적응력의 저그가 적응해 버릴까봐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
메뉴얼(이렇게쓰나요?)에는 테란이 좋다고 나와있던데 킁 ;;
03/05/25 10:22
맵 디자이너 Rose.of.Dream. 변종석입니다...
함온스에서 처음 글을 접하고 나서, 분명히 신주님이라면 재경동에도 글을 남겨놓을 거다 싶어서 재경동에 갔다 혹시나 싶어 pgr에도 와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기에도 글을 있네요. 가장 많은 분들이 보실 듯 싶어서 여기에 제 생각을 조금 덧붙여 볼까 합니다. 우선 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홈맵이라는 개념은 그다지 좋은 발상이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두 종족에게만 밸런싱을 고려해서 제작하거나 테스팅을 하면 당연히 더 밸런스가 잘 맞을 수도 있고, 테스트도 쉬워지겠지만 뭔가 비어있는 듯한 맵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요즘은 온게임넷에서 제공하는 맵이 단순히 스타리그와 듀얼, 챌린지뿐만 아니라 대표적으로 프로리그에서 사용되고, 직장인 스타대회 등 갖가지 다른 스타관련 프로그램과 이벤트 프로그램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특정종족에 비중을 둔 맵을 제작하는 것보다는 힘들더라도 세 종족의 밸런스를 계속 고민해 나가는 것이 좋고, 또한 한 종족이 특정맵에서 힘들더라도 그 고난과 역경-_-;을 이겨내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재미를 추구하는 또 하나의 요소인 것 같네요. 전에 라그나로크에서 홍진호선수가 김정민선수를 물리치는 것을 보고, 저 또한 무진장 감동했으며 많은 분들이 희열을 느끼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어제 있었던 프로리그의 송병석선수와 이재항선수의 경기에서도 토스의 무덤이라고 말하던 노스텔지어에서 저그를 그것도 역전승으로 이끌어 내는 것을 보고 '이래서 스타본다~!'라는 생각을 했죠. 처음에 노스를 제작할 때는 재경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토스가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히려 저그 대 테란전에서 테란이 너무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보기 좋게 빗나갔죠. 노스에서 토스는 조금 더 적응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는 것의 저의 입장입니다. 듀얼까지 더 지켜보고 다음 시즌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네요. 순전히 모두가 공정한 상태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심심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죠. 한 종족이 암울하거나, 혹은 한 맵의 종족 밸런스가 안 좋은 것도 어쩌면 재미라는 측면에서 좋게 작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임요환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많은 감동을 느꼈고, 곧 이어 서지훈선수도 김성제선수를 잡아내면서 기요틴에서 테란 대 토스는 2:2가 되었죠. 물론 체감상의 밸런스는 토스가 좋지만 선수를 선택할 수 있는 프로리그에서 서지훈선수가 나온 것은 어떤 종족이건 해볼만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란이 저그를 상대로 많이 처진 상태이지만, 박경락선수와 이윤열선수의 경기에서 이윤열선수는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음 주에 서지훈선수와 박상익선수의 경기도 있고, 임요환선수도 준결승까지 진출한다면 준결승이나 3,4위전에서 저그를 상대로 기요틴에서 경기가 있을 확률이 꽤 높기 때문에 더 지켜보고 어느 정도 수정을 한다면 기요틴 또한 테란이 조금 더 어깨를 펼 수 있는 상태라고 기대하고 싶습니다. 이어서 리그의 진행방식에 대해서는 특별히 지금의 방식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 좋은 방식이 있다면 채택하면 좋겠지만, 그 방식이 워3리그의 방식이나 더블앨리미네이션은 아니었으면 하네요. 풀리그 방식은 후반으로 갈수록 박진감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후반으로 가도 박진감이 더해지는 경우가 있죠. 지금의 8강 구도 역시 3주차가 가장 박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선수가 세 선수와 붙기 때문에 다양한 경기를 볼 수 있고, 한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하기 전까지는 9주동안 한 경기만 준비해도 되기 때문에 부담이 줄어서 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도 있죠. 16강부터 한 선수가 물론 한 선수이기는 하지만 다른 세 개의 맵을 준비하는 것은 큰 부담일 것입니다. 더 좋은 리그의 방식이 있다면 자주 와보시는 온게임넷과 게임앤컨퍼니 관계자 분들이 수렴할 거라 기대해 봅니다. 신주님 앞으로도 좋은 글과 의견 많이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Rose.of.Dream.
03/05/25 11:12
그렇군요. 불리한 맵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4인풀리그가 아닌 3판2선승을 제시했던 것이었습니다. 유리한맵 한번, 불리한맵 한번, 공평한맵 한번의 순번으로요. 전체적으로 공평하면서도 드라마가 나올 수 있게요.
그렇지만 프로리그나 직장인스타리그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음... 생각도 못했어요^^; 아참 그리고 글을 여기저기에 썼던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어서 였습니다. 그런데, 엄아모(재경동이란 표현 많이들 싫어한다니까요^^;)와 함온스, 피지알의 댓글들이 서로 약간씩 다른 반응이네요... 재미있습니다. ^^; 그리고 워3리그의 진행방식이 그다지 짧지 않음에도 사람들이 짧게 느끼나 보군요... --; 8개조 모두 3경기까지 갈경우(맵까지 그렇게 배려를 하니 가능성도 높죠) 소요시간은 같은데요... --? 게다가 8강에 올라온 8명의 선수들을 다시 재편성할 수 있어서 종족이나 팀을 배려할 수도 있구요. 전 워3리그를 보면서 진행의 아쉬운 점은 조편성이 지명이 아니라 추첨이어서 이중헌-박세룡처럼 같은팀선수들이 만난다는 점입니다. 이중헌선수는 프리매치때도 이형주선수를 만났었죠. 그래서 스타리그의 방식인 '지명'을 선택한 것이었습니다. 뭐, 제 의견은 이렇구요. 프로리그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었다보니 전혀 맞지 않네요. 아쉽게도 잘 맞지 않은 의견인 듯 싶습니다. 엄아모에 꽤 예전에 올라왔던 의견( 종족별로 다른맵을 만들자)에 대해 엄재경님이 지금보다 더 밸런싱이 무너지면 최후의 고려대상으로 생각해 보겠다라고 하셨었습니다. 이왕이면 싶어서 조금 더 발전시킨 거죠. 의견제시만으로도 나쁘지 않았다라고 생각합니다. 제글에 코맨트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아직 하룻밤이 지났을 뿐이니까 더 많은 의견 기대해 보겠습니다. ^^
03/05/25 11:45
제게는 3판 2선승의 토너먼트 방식보다는 4인풀리그가 더 좋은 방식인 것 같습니다. 이중헌-박세룡 선수의 매치는 같은 팀도 같은 팀이었지만, 최고의 우승후보로 꼽히는 두명이 붙었다는 점에서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았을 것입니다. 지명제를 취하더라도 최악의 경우엔 16명중에 최고의 실력을 가진 두사람이 만나지 말라는 법이 없으며, 그럴 경우에 반드시 한명이 떨어져야 한다는 난-_-감한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지명제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윤열 선수는 임요환 선수를 택했고, 온게임넷 랭킹이 선수의 대회 시점에서의 전반적인 실력을 판가름하기도 힘들죠). 그리고 지금의 4인풀리그는 적당한 배분(토스는 각조당 한명이라던가, 한조에 같은 종족이 세명이 있을수 없다라던가 말입니다)을 통해서 한 선수의 적어도 두종족 이상에 대한 실력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만, 3판2선승일 경우엔 한종족에 대한 실력만으로 상위진출이 결정됩니다. 저번 워3 프리매치에서 결승까지 올라간 이중헌 선수에게 볼 수 있었던 것은 대나엘전밖에 없었습니다. 이중헌 선수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특정 종족에만 강한 선수가 대진운이 좋으면 전반적인 실력 이상의 성적을 낼 수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역시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4인풀리그의 경우도 달랑 세경기밖에 가지지 못하는 것이지만, 적어도 3판2선승의 토너먼트 방식보다는 공정한 방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03/05/25 12:55
3판2선승에 대한 제안은 위의 맵들이 선택되었을 경우에 한한 것입니다. 그리고 16강만이 그렇게 진행될 뿐입니다. 8강은 위의 글처럼 4인풀리그가 되겠지요.
16강만이 그렇게 진행되기 때문에 훨씬 더 긴장감이 있을 것입니다. 첫주차에서 지명자가 지명자의 홈맵에서 지는 경우 어떨까요? 그것을 어웨이경기에서 이겨 결국 3차전까지 끌고가 중립맵에서 승리하는 것은요? 드라마의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의 16강방식보다 3판2선승이 공정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근거는 위의 맵형태를 띌 경우입니다. 4인풀리그라고 하지만 맵운이 좋은 경우가 있고 좋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맵운이 좋아서 전반적인 실력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는 것은 기존의 4인풀리그도 마찬가지 이며, 오히려 더 심하다 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3판2선승이라면 한종족에 대한 실력검증은 더 잘된다 할 수 있겠지요. 4인풀리그가 좋지않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제가 제의한 맵형태를 띌 경우에는 16강을 3판 2선승으로 하는 것이 더욱 박진감있으면서 공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서로의 장단점이 있는 것이며, 현태의 형태에서는 4인풀리그가, 제가 제의한 형태에서는 3판2선승이 좋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 리그진행 방식을 바꾸자는 의견을 낸 것은 아닙니다.
03/05/25 12:57
그리고 온게임넷 랭킹이 정확한 실력의 평가라고 할 수 없다는 데는 동의합니다만, 공정한 기준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시드를 가진 선수4명은 최강자4명이 아니라 공정한 기준에 의해 선출된 4명이라는 것이죠. 온게임넷 랭킹도 그렇게 받아들여졌으면 합니다. 실력의 반영이란 것이 아니라 전체에 대해 공정한 기준이라는 점에서의 추천입니다.
03/05/25 17:15
이런 쪽의 전문적인 지식이 짧아서 글 남기기가 조심스럽지만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올립니다. (제가 쓴 글이 어처구니 없더라고 귀엽게 이해해주시길..^^;)
맵 밸런싱 조정을 통해 프로토스에게 힘을 줄 경우 저그 역시 이에 힘을 받는다는 것이 문제라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이럴 경우 스타팅 포인트를 강제하면 어떤가 하는 것입니다. 기요틴 같은 경우 프로토스에게 유리하게 설정되었음에도 저그역시 같은 이점을 같는다면 4인용의 스타팅 포인트를 2인용의 스타팅 포인트로 만들면 어떤가 하는 것입니다. 방송을 보다보면 해설자 분들이 게임 시작하면서 위치에 따른 유불리를 언급하시는데 프로토스에게 유리한 스타팅 포인트를 강제한다는 것이지요. 만약 프로토스가 저그 상대로 가까울 수록 유리하다면 가로 방향의 두 지점만 스타팅 포인트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물론 기요틴에서 프로토스가 테란 상대로 해볼만하다는 것은 어느 위치에서나 해볼만 하다는 것일테니 저그 상대로의 위치만 프로토스에게 유리하게 강제하면 되지 않을까요? 즉 맵 자체가 세 종족의 밸런스가 어렵지 두 종족 간의 밸런스는 어느 정도 괜찮다면(위치에 따른 유불리가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뜻이겠지요) 프로토스의 입장에서 불리한 하나의 종족을 대상으로 조금이나마 해볼만한 위치로 강제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저그 상대로는 괜찮은데 테란과의 밸런싱이 어렵다면 대각선으로 위치를 강제하는 것이지요(저의 미천한 지식으로는 멀수록 프로토스가 괜찮다고 알고 있어서..^^;) 물론 스타팅 포인트 외의 다른 부분은 크게 수정하지 않는 수준에서요.(스타팅 포인트에서 배제된 두 위치를 섬으로 만든다던가 하는 수정이요) 프로토스가 저그 상대로 위치를 따지지 않는다면야 아무런 의미가 없는 글이지만 만약 위치에 따른 이득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다면 그런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맵 모양은 이상하겠지만요(4인용 맵에서 가로 방향만 나온다면 그림이 이쁘게 나오지 않을 것 같기도 하지만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03/05/26 10:53
정말 허접한 질문입니다만...각 스타팅마다 자원량이나 개스멀티의 유무를 두면 밸런스가 나빠질까요?
그러니깐 예를 들자면 신개마고원에서 1시는 그대로 유지하고 5시는 기요틴처럼 만들고 7시는 로템처럼 하고 11시는 비프로스트처럼 하는 겁니다. 대신 앞마당에 개스가 있는 위치는 로템같은 언덕을 두어서 언덕견제를 할 수 있게 하고 비프로스트같은 위치에선 개스멀티의 위치를 조금 가깝게 만드는 등 각 위치에 따른 유불리를 적절히 조정하는 겁니다. 그러면 어떨까요??....고수님들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03/05/28 20:58
1:1전용맵이라면 물론 모든 스타팅 로케이션의 밸런스가 잘 맞아야겠죠? 물론 ForAdun님처럼 각 지역의 특징을 만들고나서도 밸런스를 맞출 수는 있겠지만(스타크래프트의 각종족이 특징을 가지고 있음에도 밸런스가 어느정도 잘 맞는것처럼) 현재 로스트템플 12시 2시의 상성관계 이상으로 밸런스가 무너지는 상성이 생기기 마련입니다(스타크래프트도 종족별로 완전히 색다른 특징때문에 프로토스대 저그와 같은 많은 게이머들의 원성을 사는 상성이 생겼죠.. 프로토스로 저그 이기는게 꼭 어렵기만 한것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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