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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02 16:23
아무도 답변이 없네요... T.T 호미님은 나름대로 좋은 의견을 내 주시는데 PgR21 가족들에게도 어려운 문제인 모양이네요. 뭐 저도 특별히 추가하거나 수정해서 제안할 내용도 없고... 쩝.... 결국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겠네요. 그게 누구냐하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이겠지만서도... ^^
03/06/02 16:28
제의견들이 현실성이 없나봐요. ^^
제가 팀운영자라면 함 해볼만 해서 쓴글인데.. ^^ 방울이야 뭐. 큰형님 불러야죠. ^^ 분수님 좋은 하루 되세요.
03/06/02 21:46
좋은 의견인 것은 확실합니다.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좀 현실성이 없더군요. 첫 삽을 어떻게 뜨느냐가 정말 중요한 문제라서...
03/06/03 01:48
학교나 문화센터에서는 스타크래프트(정확히는 컴퓨터 게임이겠지만) 서클활동을 지원해주는 곳이 있다고 본적이 있는것 같군요,.(무려 tv에서지만.^^;;)
말씀대로라면 스포츠의 실업팀계념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역시나 시작이...--;;;;
03/06/07 01:18
음 제가 고3때 CA특별활동 시간에 컴퓨터반 사람들이 컴퓨터는 않배우고 단체로 몰려가서 스타하고 그러더라고요..
다시 말해서 스타크래프트반(?)이라고 칭할수 있겠네요..homy님의 글은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 있네요. 스타크래프트의 지도 사범이라... 그렇다면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임요환, 이윤열선수보다는 좀더 안정적인 김정민선수에 좀더 점수를 주고 싶군요. 테란의 경우에 말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지도사범이라는 뜻에는 분명히 골고루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 잠겨 있다고 이해 해도 되겠지요? 그렇다면, 랜덤플레이어가 적격일수 있는데, 한때 랜덤으로 날렸던, 최인규 선수라던가....지나간 랜덤플레이어들이 적격일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종족별 반으로 나눌수도 있고요..음... 어느날 학교 교무실에서 제가 본 풍경은 선생님 두분이 학교내 랜선을 이용해서 아이피엑스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다시 말해서 일단은 실천이지요. 분수님 말처럼, 누가 총대를 매느냐가 문제가 되겠지만...분명한 것은 지금은 학생이고 군인인 제가 혹는 누군가가 나중에 직장인이 되었을때, 사내의 조그만 스타동호회를 만들 것이라는 의견에는.. 의심을 하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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