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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7 18:25
음.. 이재명파와 이낙연파가 열심히 싸우시겠죠. 니 때매 졌다 시전 열심히 하실겁니다.
@ 근데 이재명파라는건 있는지 모르겠네요.. 사실상 이해찬이 지원해준 거라고 봐서리..
22/03/07 18:29
민주당 대통령 당선 전략자체가 비호남-영남출신후보 입니다. (노무현-문재인으로 이어지는 PK에서 6:4 승리)
근데 조국 아웃되고, 김경수 감빵가서 남은게 이낙연-이재명인데 이낙연이 호남이죠. 이재명 경선승리 가장 큰 이유입니다.
22/03/07 18:45
호남 vs 영남 지역구도로가면 도저히 이길수가 없는 구조라 계속 그래왔던 것이긴 한데..
이제 슬슬 이런 지역구도는 깨야죠.. @ 그런데 반대로 성별구조로 가고있으니 참 기가 찹니다.
22/03/07 18:06
2만명 동원해서 헛소리를 해놨는데 개같이 멸망
그나저나 여론선동용 비밀방 들어가려면 이름과 전화번호 집주소까지 까야된다는데 진짜 열정 하나는 인정해 줄 만 하네요.
22/03/07 18:14
KBS의 김건희 주가조작 보도, 일부 오보… 언중위 “11일까지 공지하라”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3/07/Y2WXTDKV7ZFOPP47XBIZ63N6YY/ KBS, 김씨 계좌가 간 이른바 ‘자전거래’ 보도, 검찰 기록 오기를 그대로 옮기다 발생 [“김건희씨의 주식 계좌 간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 내역은 김건희씨와 이름이 비슷한 다른 계좌들 간 거래를 검찰이 오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쟤네들 수법은 일단 지르고 보는 겁니다. 이후 상대방 측에서 열심히 해명해봤자 잘 안볼 거라는 것을 잘 알거든요.
22/03/07 18:23
박영수 전 특검이 그런 사실이 없다라고 하면 없는거라고 믿으시니 참...
판검사 출신 전관 변호사의 문제는 조금만 검색해보면 수도 없이 나옵니다. 본인이 링크해준 기사는 보셨습니까? "조 씨는 2009년 이강길 씨가 대표였던 대장금융프로젝트금융투자가 부산저축은행에서 1천155억 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을 받도록 불법으로 알선하고, 그 대가로 이 씨에게 10억 3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대검 중수부 수사에서 조 씨는 이 씨와 함께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2015년 이 씨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처음에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 2015년에 실형을 받았다고 나와 있네요 왜 처음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을까요? 뉴스타파 기사를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rdLAL3AT78
22/03/07 18:26
김만배가 이야기했다고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할 말은 아닌 것 같네요.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인가요?
그리고 조우형이 안만났다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2/03/07 18:29
본인이 링크해준 기사 좀 보세요..
검사한테 수사 받았는데 누구한테 받느냐에 따라 무혐의가 되기도 하고 실혐을 받기도 합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긴다고 생각하세요?
22/03/07 18:45
조씨가 처음에 무혐의 받은 건 검사가 기소를 안했기 때문입니다.
왜 당시 검사는 기소를 안했을까요? 1. 죄가 안된다고 생각해서 2. 전관 변호사의 부탁을 받아서 3. 기타 (어떤게 있을까요?) 녹취록은 2번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님은 녹취록 자체를 믿지 않으시겠지만
22/03/07 18:50
댓글 좀 제대로 달아주세요.
- "그거"는 머고 "이거"는 먼가요? - 해당 기사는 박영수씨와 관련된 것입니다. - 제가 모든 검사 출신 변호사가 문제 있다고 그랬나요?
22/03/07 19:52
저 사기꾼들 말을 그대로 다 믿으신다면, 남욱 말대로 이재명이 직접 그림 그리며 설명하고 천억만 달라고 한 것도 다 믿으시겠네요?
심지어 이재명은 성남시장이고 결제권자입니다
22/03/07 20: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77241?sid=102
이번 김만배 녹취록 건에 대해서 뉴스타파 관련된 기사가 나왔으니 이것도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뉴스타파 신뢰도가 팍팍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22/03/07 20:42
7살 많은 10년 선배한테 본인을 형이라고 지칭? 그리고 자막은 우리로 바꾸고?
이미 대장동 게이트가 수면 위로 올라온 이후인 2021년 9월 15일 녹취를 가지고 윤석열 공격한 것도 대단하다 싶었는데 그마저도 짜집기한거라면 진짜
22/03/08 18:03
제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정론직필 언론사는 뉴스타파 입니다.
뉴스타파에서 그동안 보도했던 수 많은 탐사 기사를 보면 왜 많은 시민들이 후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뉴스타파에서 보도한 유튜브 영상을 아무거나 한 두 개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조선일보 기사에 대한 뉴스타파 반론입니다. https://newstapa.org/article/-xlb2 "뉴스타파가 신학림과 김만배의 대화 음성파일을 공개한 다음 날, 한 족벌 매체가 “사실은 신씨가 뉴스타파 돈을 받고 취재 용역을 수주하는 사람이었다”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하지만 그래서 뭐가 문제라는 얘기는 없다. 뭔가 흠집을 내고 싶은데 그냥 막 내지른 모양새다. 아마 내부자를 마치 제보자처럼 소개했다는 것을 부각시키려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뉴스타파의 김만배 음성파일 기사 본문과 ‘바이라인’(기사에서 필자나 취재에 참여한 사람의 이름을 밝힌 줄)에는 ‘신학림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라고 뚜렷하게 표기돼 있다. 이것을 보지 못했는지 애써 외면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노골적으로 감싸 온 이 족벌매체는 바로 조선일보다." "조선일보는 신학림 전 위원장이 뉴스타파 돈을 받고 취재 용역을 수주한 사람이라며, 해당 기사에서 출처 불명의 금액까지 거론했다. 돈을 받은 게 문제라는 건지, 취재 업무를 한 게 문제라는 건지, 액수가 문제라는 건지, 그 의도를 알 수가 없다. 이 족벌 매체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김대중 전 주필은 2020년 4월 1일 퇴임 후에도 이 매체에 글을 계속 쓰고 있다. ‘김대중 칼럼’이란 기명 코너에 지난해 16개, 올해도 5개나 썼다. 2020년도에 마지막으로 쓴 칼럼은 ‘윤석열을 주목한다’는 제목의 도발적인 글이었다. 글쓰는 노동을 제공하고 있으니 김대중 주필은 조선일보에서 당연히 돈을 받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소속 기자도 아니고 직원도 아니면서 이 매체에 글을 쓰는 김대중 전 주필의 정체성은 뭘까. 신학림 전 위원장에 대한 조선일보 시각을 적용하면 김대중 전 주필도 조선일보 돈을 받고 글쓰기 용역을 수주한 사람쯤 되겠다.
22/03/08 18:34
뉴스타파는 반론이라 하기에는 좀 무안하네요.
직접 인용해 주신 뉴스타파 해명 부분은 조선일보가 못봤다라는 정도 수준입니다. 취재 용역한 사람이 진행한 녹취를 그대로 보도하는 것은 그 기사의 신뢰성 자체를 떨어뜨리는 건데 거기에 대한 해명은 안되는 거죠. 다른 예로 김대중 칼럼으로 반박하려고 하는데 사설과 기사는 엄연히 다른 영역이라는 것을 일부러 구분 안하는 듯이 보이구요. https://youtu.be/7lSdIxiFRLg 댓글 내용과는 관계없지만... 뉴스타파를 정론직필 언론사라고 칭할 정도로 상당히 신뢰하시는 듯 하니 링크에 대한 해명 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저 동영상 내용을 보면 뉴스타파를 아무리 잘쳐줘도 정론직필 언론사라고 부르진 못할 것 같거든요.
22/03/07 18:36
박영수 특검 얘기는 사실 수사받기전 김만배급 신뢰도 같구
검찰조서에 담긴 조우형 발언은 신뢰도가 더 높은데. 이건 걍 당시 수사 기록으로 확인 가능할수있는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22/03/07 20:12
‘김만배 녹음’ 속 대화자, 뉴스타파 돈받는 용역직이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77241?sid=102 (씇)
22/03/07 23:52
범죄자 말은 철썩처럼 믿으시면서 검찰 조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당최 먼지 모르겠네요
2만명 여론조작단 지령이라도 떨어졌는지 어딜가도 참 한결같은 분들이 계시군요
22/03/08 10:14
괴물군님의 의견을 뭐라고 하는건 아니고 바로 그 지점에서 갈리는 것 같아요. 바로 몇년전까지 증거조작하고 걸려도 뻔뻔하거나 김학의 어떻게든 기소 안하려고 질질 끌거나 검사세트란 용어까지 만들면서 지들끼리 보호해준다던지 말도 안되는 일반인과 검사들 기소율 차이 등등을 봤을때 도저히 검찰을 신뢰를 못하겠는거에요.
22/03/08 11:51
그 검사집단에 대한 신뢰성 여부도 대다수 진영논리로 파악한다는게 문제죠 자기네 진영에 유리하면 능력있는 검사 아니면 무능검사
이런식으로 판단하니 문제죠 지금 수사받고 있는데 거기서 이런일 있었다라고 주장을 하던가 근거를 대면서 진술을 하던가 그런 간단한 일을 내버려 두고 인터뷰 나와서 그랬다더라 한다고 하니 검찰에 대한 신뢰도 이전에 저 녹취록 내용 자체의 진술에 대한 신뢰성이 더 의심이 가는거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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