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08 15:38
질문이라기보다, 그냥 ..제목에 ` 중립` 이란 말을 넣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만....
제 생각엔, 윤후보가 몸통 아닐까..싶군요. 윤후보가 `그 시기 성남시장`이었고, 설계도 윤후보가 하셨다 하고, 대장동이든 백현동이든 정자동이든 ...관련자들 중 대부분 윤후보와 인연있는 인사들 (특히 정진상은 오래 전 윤후보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이고, 그 때 이재명은 저 -- 지방 어디 검사장이었나 ..중앙지검에 있었나... 근데 무슨 뛰어난 능력으로 ..시장도 모르는 市 개발사업에서 그 막대한 이익을 취할 수 있었겠어요? .... 수사 관련하여 어쩌다 한 다리 건너 한 꼭다리 걸쳐있을 수는 있겠죠. 그걸 꼬투리로 몸통으로 몰아가는 건, 이재명이야말로 진정한 능력자라 인정하는 꼴이라 여겨집니다. 증거고 자시고 따질 것 없이도, 대충 ..그림만 봐도 딱, 몸통은 윤후보다 !!! 나오는데 .. 뭔 중립 의견까지 찾으십니까.
22/03/07 21:24
양쪽 다 구라와 진실이 섞여 있어서 정확히 파악은 어느 누구도 안 될거 같습니다. 그냥 지지자들이 자기 편한대로 원하는쪽만 이야기 하다 보니...
22/03/07 21:39
지금처럼 선게 난리나기 전에 글 적으려고 자료를 좀 모았었는데요,
https://www.nocutnews.co.kr/news/5640148 이노컷 뉴스에서 중간 정리한 내용이 수익 배분 관련한 논란들이 잘 정리되어 있고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8076.html 한겨레에서 정리한 내용에는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삭제된 배경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적어도 이재명과 대장동이 어떤 부분에서 링크가 나는지에대해서는 알 수 있으실 거에요. 윤후보가 어느 지점에서 걸리는지도 간략하게 나마 나옵니다.
22/03/08 10:02
그쵸 김만배 녹취록으로 이재명이 그분이다. 라고 했는데 김만배가 윤석열 이야기 하니 아 믿을수없다 라는 이중적 잣대보다야 녹취록은 국민에게 들려준 mbc가 훨 나아보입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이죠
22/03/08 11:32
이재명이 그 분이라고 한 최초 김만배 녹취록은 사건이 이렇게 커지기 한참 전에 녹음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지 못하고 당사자들 간에 주고 받은 대화를 그대로 녹음한 것입니다. 내용도 보면 당시 어떻게 이익을 나눌려고 했는지 당사자들의 생각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그래서 신빙성이 높죠.
그런데 최근에 MBC가 공개한 녹취록은 사건이 커지고 공론화 된 이후인 2021. 9. 에 새로 이루어진 대화에요. 내용을 들어보면 자기네들은 정당한 사업을 했고 이재명은 상관 없고 윤석열이 문제다라는 취지로 말을 맞춘 느낌이 분명히 들죠. 녹음한 사람도 언론 노조 관계자나 뉴스타파 사람 등 다 끼리 끼리 모여서 한 녹음이에요. 짜고 했다는 이야기죠. 똥하고 된장을 구분 못하면 어떻게 하나요? 일부러 그런 목적으로 공작질을 하는 것이겠지만요. 법원 가면 뻔히 드러날 사실을 MBC나 그 쪽 잔당들이 열심히 공작질하는 모습을 보니 참 답답하네요. 빨리 선거 끝나서 검찰 수사 개시되고 모든 자료들이 법원에서 명백하게 공개되서 사람들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조국 때도 마찬가지였죠. 한글 파일이니 검찰이 조작을 했니 하면서 얼마나 선동을 해 댔습니까? 법원 가서 1심, 2심, 3심 모두 입시 관련 서류 대부분 위조한 것으로 결론이 났죠? 그 때 열심히 선동했던 김어준, 민주당 사람들 지금 사과하나요? 정치적 견해야 다를 수 있지만 민주당 운동권 세력들은 저렇게 공작질하고 뻔한 거짓말로 사람들 선동하는게 정말 화가 나네요. 이명박 박근혜는 이미 갔으니 민주당 운동권 적폐들만 마저 몰아내도 정치가 훨씬 발전할 것 같아요.
22/03/08 05:27
대장동 엘씨티 버닝썬 전부 광역으로 다칠건들이라서 엘시티 버닝썬처럼 꼬리자르기하던지 대장동처럼 패자가 뒤집어쓰거나 뭐 그렇겠죠 대장동은 갠적으로는 천화동인 남욱 인터뷰가 정확한것 같습니다만 갠적인 의견입니다
22/03/08 11:38
정치적 반대파를 완전 족치는 것으로 임기 내내 보낸 문재인 정권에서 그냥 덮고 가는거 보면 큼직한 문제 없거나, 양쪽 다 더러운게 묻은거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부산인거 감안하면 (만약 문제가 있다면) 국힘쪽이 더 더러운 자들이 많겠죠? 어느 쪽이건 잘못한 자들은 다 족쳤으면 좋겠습니다.
전 문재인을 매우 악하게 평가하지만, 그래도 적폐청산이란 이름으로 죄 지은 자들을 (적과 내편에 대한 기준이 심히 다르긴 해도) 엄단한 것은 잘한 거라 봅니다. 그리고 문재인이라면, 정치적 적인 집단의 잘못은 어떻게든지 최대한 망신 주며 수사하고 철저한 처벌을 내렸을 거라 봅니다. 그런 문재인 정권에서 엘시티를 그대로 지나쳤습니다. 별거 없을 확률에 좀 더 무게를 둡니다.
22/03/08 09:06
제가보기엔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승자마저 꽤 많이 걸쳐서 패자에 뒤집어 씌우기엔 같이죽자가 될것 같아서 말이죠. 그렇게 되면 재판은 어찌어찌 이겨도 뒷말이 계속 나올거라서요. 가장 큰문제는 사법부가 걸린건 사실이라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의심될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22/03/08 11:44
흐지부지해선 안됩니다. 다 철저히 엄단해야죠.
국힘에선 이미 곽상도를 손절했습니다. 상도수호, 곽상도사랑해요 같은 추한 일 없이 바로 손절했습니다. 조수진이 잠시 옹호하려 했으나 이준석이 바로 무시했죠(이준석: 전 국민들에게 곽상도를 좋게 설명하여 이해시킬 자신이 없습니다. 조수진 당신은 가능하심? 전 못함) 윤석열 본인을 가지고 민주당이 자꾸 엮으려 하는데, 뭐 K180 가지고 어떻게든지 특검 발의해서 할 겁니다. 하라고 하죠 뭐. 애초 윤석열은 부산저축은행 내 다른 팀에 대한 수사를 한 거라 접점이 없습니다. 시점도 다르고, 무엇보다 대장동이 지금처럼 사기꾼 천지가 되게 한 설계가 이뤄진 15년에 윤석열은 좌천되어 대구에서 낙엽 던지고 맛집탐방 중이었기에, 몸통이 되고 싶어도 될 수 없습니다. 곽상도와, 사법거래 의혹 있는 대법관과, 당시 이 사업을 지휘하고 결제한 지휘라인 모두 철저히 다 수사해서, 죄 있는 자들은 빠짐 없이 잘 조져지길 빕니다.
22/03/08 11:52
저는 윤석열 본인은 이 사건에 걸리지 않았을것 같아요.
다만 본인이 아끼는 누군가는 걸렸을것 같기도 해서 이때 단호하게 쳐낼 수 있을지 좀 궁금하긴 합니다. 이재명이 반대위치면 얼마나 친했든 자기 이득을 위해서는 거침없이 쳐냈을텐데 윤석열은 인간성이 너무 좋아서 이점에서 약간 걱정되기는 하는게 있긴 해요. 분명 여 야 검찰 법원 언론쪽 모두 한다리씩은 걸친것 같아요. 몸통은 누군지 모르겠고요. 당연히 철저 수사해서 완벽하게 밝혀지기는 바라는데 정말로 밝혀지기는 힘들것 같아요.
22/03/08 12:01
밑에도 적었지만 전 철저수사할거 같은게, 일단 국힘 연루자 쳐내는게 국힘 미래를 위해서도 좋고,
대장동 사건땜에 얻은 지지도 높아서, 그거 흐지부지했다가는 여소야대정국에서 돌파해낼 힘을 잃을거 같거든요. YS가 초반 하나회 쳐내고, 금융실명제등 하면서 초반 높은 지지율을 얻었듯이 초반 힘얻으려면 필요한걸로 보입니다. 국민들이 정치초보 검사를 대통령까지 부른 이유는 권력층의 비리에 대한 사이다 수사와 사필귀정의 결말을 원하는 것이기땜에 적어도 대장동만큼은 확실히 처리할거 같습니다.
22/03/08 09:37
윤또는이가 실제로 연류가 되 있는지는 수사를 해봐야 하는데,
제 생각엔 특정 정당이 엮여 있다기 보단 그냥 여야 가릴거 없이 있는놈들끼리 해쳐먹다 걸린 사건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제대로 파면 다칠사람 많아서 엘시티처럼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22/03/08 11:16
이재명이 그간 살아온 궤적만 봐도 뻔한 이야기 같긴 한데, 대선 끝나야 매듭이 지어질 것 같긴 하네요.
이재명이 최종 승인한 사업 가지고 윤석열을 엮는 것 자체가 지록위마에 후안무치인데 그걸 또 언론의병 2만명이 넘게 푸시하니까 뭐..
22/03/08 11:40
선거판에서 중립적인 입장은 없을 것같아서 드리는 말씀인데 그냥 판단 유보하시고 이어서 검찰조사나 법원판결 보시고 판단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22/03/08 11:48
중립은 찾기 힘들고 양쪽의견 골고루 봐야 하늕데. 근본적으로 도시개발사업과 공영개발 프로세스를 알아야 할듯 싶어요.
개인적으로 정권교체되면 생각보다 소상히 파헤쳐질거라고 봅니다. 국힘 걸려있는 인간들 딱히 국힘이 보호해줄 이유가 없을거 같거든요. 이미 세대교체중인데, 친이 친박 실세들 쳐내서 이미지 개선하는게 낫지.
22/03/08 11:57
중립적이라는 단어 자체가 이미 편파적인 것 같은데
당시 야당소속도 아니고 대구에서 일하던 검사였던 야당 후보가 성남시 사업을 컨트롤한다? 이걸 의혹이라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거 자체가 중립에서 한참 벗어난겁니다. 대충 사회생활에 비유하면 어디 국내 강원지사 AS 팀장이 영업담당 임원 전결로 나가는 영업 업무에 관여했다는 급의 들어줄 가치조차 없는 얘기인데 이걸 뭐 중립적으로 평가해달라느니 하는거 자체가 이미 중립에서 한참은 거리가 있는 사항일텐데요.
22/03/08 12:01
이재명의 주장을 요약하면, 본인이 성남시장으로 선출된 다음해인 2011년,
윤석열은 이재명이 2014년에 대장동 사업을 할 것을 미리 알고 사업을 직접 설계한 이후 조우형을 풀어주어 남욱, 김만배를 만나도록 사주하고 대구로 좌천된 이후에도 포기 하지 않고 성남시장 이재명을 뒤에서 조종하여 화천대유 사업을 통해서 수천억의 이익을 김만배, 남욱, 유동규등에게 가도록 하고 이재명을 성남시장에 재선 시키고 경기도지사도 하게 한 후, 신천지를 동원하여 이재명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만들고 자신도 대통령에 출마하여 이재명을 꺾고 대통령이 되는 시나리오를 썼다는 것.
22/03/08 12:07
팩트만 따지면 뭐
성남시 공무원들하고 법조계 인사들하고 짝짜꿍해서 해먹었다. 요거 뿐이고... 나머지는 100%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는게 없긴 하죠.
22/03/08 12:16
이재명이 몸통이라는 게 중립적인 주장이죠.
윤석열이 몸통이라거나 이재명이 혼자 모든 이익금을 다 해먹었다는 게 양극단의 주장일테고요.
22/03/08 13:22
이재명이 성낭시장 할 때 어땠는지 기억이 잘 안나시나요? 그 때 한창 박근혜랑 기싸움하면서 일개 시장 주제에 언론에 꾸준히 나왔는데 그런 사람이 대규모 비리 행위를 한다구요?? 깡도 좋네요.
22/03/08 13:56
최고권력자인 박근혜한테 좌천당해서 끈떨어지고 대구에서 단풍구경하던 윤석열이 저 먼 성남 대장동의 몸통이란 주장보다는 성남시장이 성남비리에 관여했단 주장이 더 현실적인데요? 박근혜랑 기싸움하면 비리 못저지른다는 곁다리죠
22/03/08 14:12
윤석열이 몸통이라는 주장도 개소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주장은 그럴듯함이나 현실성으로 사실 여부가 판단 되는 게 아니라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증거도 없는 주장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게 참 잘못 돼 보입니다.
22/03/08 12:34
이건을 포함해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에 관련된 이슈들이 수많은 점선들은 많은데
그걸 한곳으로 이을수 있는 실선 같은 결정적인 무언가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즉 지금까지 나온 정보로는 그냥 서로 의심은 엄청 되기는 하지만 니가 범인이야!!! 할 수는 없다입니다. 대선 끝나고 누가 이기던 좀 제대로 파고 밝혀냈으면 좋겠는데 누가 이기던 그럴것 같지도 않고요. 그리고 이재명이 몸통이다 아니다 윤석열이 몸통이다 중론이니 모니 이런말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둘 중 하나가 중론이었으면 진작에 대선 결과가 나왔겠죠. 아니니까 여기까지 온 거 아니겠습니까?????
22/03/08 12:40
엄밀히 말하면 둘 다 몸통이 아니다. 라는게 맞겠죠.
이재명은 화천대유를 끼고 사업을 했지만, 대장동 게이트가 생길 수준인걸 몰랐다던가, 알았더라도 방조 했다, 정도. 윤석열은 관련해서 몸통인 자들에게 호의를 베풀거나 혜택을 줬다. 정도. 이재명이 대장동 게이트를 미리 자세히 알았다고 보기엔 그간 내놓는 정보가 너무 말도 안되고 윤석열이 몸통이라고 주장하기엔 그럴 깜냥 자체가 안되는 시절이었죠. 개인적으로 대장동 몸통은 법조계 인사들과 구 정치인들이라고 보고 있고 나머지는 거기 얽혀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찬가지 이유로 여러 사람 다칠거라 엘시티처럼 묻힐것 같아요.
22/03/08 13:07
개인적으로는 그걸로 돈 먹은, 그러니까 화천대유처럼 민간 수익을 크게 얻는 계획을 짠 사람을 몸통이라고 보는데,
의외로 이재명은 그 대상은 아니란말이죠. 원래 이런 게이트는 실제로 돈 먹는 놈들이 몸통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2/03/08 12:59
진짜 가끔 완전 답답한게 상황파악에 구체적으로 도움될만한 확인이 된
영상이나 자료를 물어보는건데 왜 끝없이 본인 뇌피셜 자꾸 섞어서 사실인것 마냥 일방적으로 결론내리고 가르치려 드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질문을 한건데 질문엔 관심없고 걍 자기말만 자꾸.. 정말 말귀 못알아듣는분들 참많아요.. 그런건 다른게시글에서 좀 하고 이 글에서까지 그러진 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요새 선게 꼬락서니 보면 꼰대라는게 별거 없는거 같군요..피지알도 다를게 하나도 없어요..
22/03/08 13:10
진실이 정확히 뭔지 알수 없는 상황인데
어떤 설명을 하던지 자기 마음에 안들면 상대편쪽 주장이다라고 해버리면 되는거라 훗날 지나고 보면 중립적인 입장으로 100% 적중한 영상이 있더라도 지금은 그렇게 판단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셔야 할듯합니다.
22/03/08 13:12
추리소설을 보다보면, 결국 사건을 통해 이득을 본 사람이 범인이었죠.
마찬가지로 대장동을 통해 가장 이득을 본 사람이 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료를 확인하시고 돈의 흐름을 보시면 답이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22/03/08 13:17
장담컨대, 증립적인 자료는 없습니다. 양쪽의 주장을 다 듣고 본인이 판단하는 수밖에요. 이것은 대장동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사건이 마찬가지입니다.
22/03/08 13:22
PF사업이란 무엇인가? 를 공부하시면 중립적으로 판단이 되실 듯 합니다.
1억, 3억은 그냥 자본금이고 실제로는 쩐주들 돈 모아가지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부동산 개발 올인하는 거에요. 실패하면 사장 자살하는 일도 흔하구요. 대장동 사업 배경에는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면서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었는데 (강제수용이 되면서) 리턴은 그대로 민간에게 넘겨줬다는 게 특이점입니다. 또 이후에 토지 개발에서도 수의계약으로 화천대유에게 그냥 줬는데 나머지 지구는 100대 1의 건설사 경쟁률을 보였구요.
22/03/08 13:23
정상적인 PF사업들도 보시면 이해가 가실 텐데 디벨로퍼 사업 주로 하는 동원개발 주식 분석한 내용들을 읽어 보시면 아 PF가 이런 거구나, 하고 이해하시기 편할 것 같습니다. 대장동이 그럼 다른 게 뭐지? 이것도 알아보시면 좋구요.
22/03/08 13:27
털어서 먼지 티끌만큼도 안나면 좋죠.
엄격한 공정의 잣대를 들이대면 안걸리는게 뭐가 있겠습니까? 하다못해 예수도, 석가모니도 걸면 다 걸립니다. 제 판단의 기준은 대장동 이전에 택지개발을 어떻게 했고 어떻게 돈을 버는 구조이며 누가 돈을 벌었는가 입니다. 대장동 개발이 그 전의 사업들과 다른점을 찾아내면 답은 간단하더라고요. 왜 민간합동으로 진행하게 되었는가? 만 봐도 전 답 나오던데요.
22/03/08 13:28
http://ggeco.co.kr/mobile/article.html?no=112845
위 기사가 최초 보도 링크입니다. 대장동 특혜의혹은 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 중에 나온 겁니다.
22/03/08 13:31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죠 크크
애초에 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이낙연쪽에서 이재명 찌르려고 꺼낸 물건인데 그걸 이재명은 윤석열 탓이라고 주장한다는것.
22/03/08 13:40
시점의 문제이지 않을가요 만약이란게 의미가 없긴하지만
만약에 대장동 사업이 남욱등이 들어왓던 10년초반에 시작해서 15년중반에 끝났고 분양했다면 이정도로 이익이 남았을가요 ? 그렇게되고 성남시가 확정이익으로 5000천억원넘게 가져갔을테고 환천대유쪽은 나머지 가져갔다한다면 많이 잡아도 지금의 절반이나 절반이하일텐데 그러면 그때는 어떻게 여론이 진행되었을지 문제도 안되지 않았을가요 솔직히 하나은행등이 투자한 1조넘는 돈을 다른 알짜땅에 투자했어도 비슷하진 않지만 많이 벌었을거같은데요 보니까 땅은 2010년부터 매입했던거 같구요 민간 사업으로 안해주고 해서 딜레이되고 해서 사업늦어진게 운이좋았던같아요 그냥 그리고 이재명이 자산가치오르고 집값땅값오르고 할거 예측하고 이런 걸 기획하고 실행할 능력있고 눈이있다하면 지금쯤 자산이 대장동 빼고도 천억은 가뿐하게 넘지않을가요 물론 어둠의 흑막이라 숨겨둔 자산이 많을거라 생각하실도 있지만 21세기에 그런걸 숨기고 대통령 후보 되는건 아무리봐도 난이도가 ...
22/03/08 13:57
https://youtu.be/7lSdIxiFRLg
중립적인 영상 하나 링크 걸어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거의 없는 그냥 분석 영상이네요.
22/03/08 14:12
이재명 보다는 아주 훨씬 못하지만 윤석열도 대장동 똥 뭍어있죠.
윤석열 부친집을 김만배 누나인가 구입했잔아요. 설마 우연히 구입하게되었다는 말 믿는건 아니죠. 곽상도 같으 허섭한 양반도 50억 받는데 이재명이 대장동 설계자인 몸통 될려면 적어도 500억-1000억쯤 해먹은 증거나오지 않는 이상 100프로 몸통이다 확신이 되나요? 무죄추정원칙 이런거는 그냥 개나 줘라 이거네요.
22/03/08 17:02
제가 구체적으로 무슨 주장을 했나요? 뭐가 바뀌었다는건지.
우연히 구입하게 된거다라는 건 상식적인 설명인가요? 집을 샀다.-팩트 관계가 있다 vs 우연이다. 서로 해석이 다르니 뭐 저는 여기서 댓 그만하렵니다.
22/03/09 04:52
그런 "관련" 만들어 놓는게 공적단들 전공이고 (언제 어디서든 써먹으려고) 그런거 믿으면 공작에 놀아나는거라고 배웠습니다 수십년간 사회생활하고 공작이 놀아나다보니...
22/03/08 15:01
이재명은 대장동과 관련이 없을 수가 없는 위치와 문서들이 있고 역으로 문재인도 공격하고 이낙연도 공격해왔다가 이제와서는 윤석열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냥 자기 상대편이 바뀌면 그 상대가 범인이 되는 놀라우신 분임
22/03/08 15:22
이재명 윤석열이 무고하다고 치면 유동규가 구속된 이상 이재명은 책임을 져야죠
윤석열을 물고 늘어지는건 오바에요 저축은행을 제대로 수사안했다는 민주당쪽 의견이 맞다고 가정해도 이 사람들을 돈을 다른데서 빌렸을 겁니다
22/03/08 15:35
중립적인 의견은 없어요. 돈 받아 먹은 50억 클럽 같은 사람들이 나오긴 했지만, 이재명/윤석열에게 직접적으로 돈이 들어간 유력한 증거는 없으니까요. 아직 양쪽 다 정황상 추측만 할 뿐이죠. 현재 중립적인 포지션에서 사안을 판단하고 싶으시다면, 직접 각 진영에서 주장하는 내용들 읽어보시고 본인이 판단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물론 시각에 따라 이재명 혹은 윤석열이 주범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꽤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시각은 양쪽 다 주범이 될 가능성은 미미하지만 연관이 있을 순 있다. 모든 게 다 드러나면 윤석열이 좀 더 찜찜한 구석이 많아 보인다. 정도 입니다. 물론 워낙 얽힌 사람들이 많아 적당한 선에서 흐지부지 덮어질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까지 진행된 이상 대장동 건은 대선 이후로도 조금씩 더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3/08 15:46
MBC 정치인싸 같이 양측 진영 패널들이 토론하는 것을 찾아서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어차피 어디가 중립인지는 알 수 없고 양쪽 얘기를 들어보고 판단은 본인이 해야하는 거라서요...
22/03/08 17:29
그러면 토론 형식을 갖춘 프로중에 한쪽으로 기울어진 인사들만 나오는 프로가 어딨죠?
정치인싸 썸네일 보신적은 있죠? 기울어진 제작진이 만드는 프로라 추천하지 않는다구요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qCB8pKLc7sykNudroRFx1E3ml2NDHrJL
22/03/08 17:59
아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알겠습니다
제 요점은 양측얘기를 듣고 본인이 판단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컨텐츠 자체에 대한 평가없이 기울어진 매체는 안본다라고 판단하는 것은 이미 본인이 듣고싶은 얘기만 듣겠다는 것이아닐까요
22/03/08 20:21
네. 해당 프로는 지난 총선 전부터 봤고 원년멤버들 타방송 디제이, 당대표로 빠지는거까지 다봐왔구요 어느순간 너무 역해서 탈주한거니 그런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22/03/08 17:07
없다고 봅니다. 다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는 법이죠. 만약 윤석열이 당선되면 바로 대장동부터 팔 것 같은데, 누가 범인인지 잡을 것 같네요.
22/03/08 19:04
애초에 대장동에 윤석열 이름이 나오는건 중립이 아니에요. 윤석열은 일단 부산저축은행이 메인이고 거기서 김만배 쪽을 놓친거냐/봐준거냐/혹은 뭐 수사의 한계였냐 정도에 따라 책임이 달라질거에요.
그리고 여기 일부 돈이 대장동으로 흘러간건데 이걸로 몸통이라 하긴 어렵죠. 부산저축은행 돈이 안흘러갔어도 됐을 사업이고 다른데서 나온 돈이 거기 들어갔을거에요. 대장동의 경우 이재명이 설계한건 확실한데 이걸 이재명도 해먹었냐/방관했냐/아렛사람들의 비위를 몰랐냐 정도에 따라서 책임이 달라지겠죠. 대장동만 놓고 따지면 이재명은 연관은 100% 되어있다. 그러나 몸통인지는 아직 모른다. 정도의 진술이 맞다고 보고 윤석열은 관여 여부도 아직 모른다고 보는게 중립적이겠죠
22/03/08 19:47
윤석열측 해명은 부산저축은행사건은 여러개인데, 대장동불법대출은 자기 담당이 아니어서 접점이 없었다고 합니다.
사실 여부는 수사기록 보면 나오는데 지금까지 이게 거짓이라는 자료는 안나오고있고 윤석열도 작년 대장동 특검 밀때 민주당측이 저축은행얘기를 하자,그럼 같이 하자고 했는데, 민주당이 안받은걸로 알고 있어요
22/03/08 19:34
모바일에서
[일반] (수정)대장동 정말 중립적인 입장에서 나온 영상 까지만 나와서 헐레벌떡 클릭했는데 밑에 있을까요? 가 있었네요... 뭔가 허탈한 크크
22/03/08 20:22
그건 양립이 불가능할때 이야기이고 이 건은 꼭 양자택일의 자연법칙이 아니라서요.
둘 다 별 상관없을 수도 혹은 누군가는 흑과 백의 중간인 회색지대에 있을 수 도 있다고 봐요.
22/03/08 21:27
왜 양립이 불가능합니까. 선생님 말씀대로면 하늘도 돌면서 지구도 돌 수 있는건데요. 아님 다 안돌거나.
아마 분명 이건 자연의 법칙이라 하실텐데, 두 후보 또한 자연의 법칙으로 당시 한명은 성남시청에, 한명은 대구지검에 있었습니다. 아마 이 말엔 또 연관성이나 회색지대를 말씀하실텐데, 그럼 민주당은 이가 대장동과 연관이 없다고 주장을 했어야죠. 아님 최소한 야당도 연관이 있다 정도이거나. 근데 그들은 윤이 대장동의 몸통이라고 말합니다. 아니, 처음에는 대장동이 단군 이래 최대의 치적사업이라면서요? 이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면서도 기계적 중립을 읊으신다면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22/03/08 23:09
저는 어디까지나 레토릭이라고 봅니다.
야당도 대장동 그 분이 어쩌니 그렇게 나오니 여당이 맞받아치는 과정에서 맞불을 놓을 수 밖에 없죠. 개인적인 의견은 둘다 딱히 몸통은 아닌거 같은데 딴 걸로 좀 싸우지 뭐 그 정도 느낌입니다.
22/03/09 11:15
아직 어느 쪽이 무고한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국정감사가 있었을뿐 조사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렇게 믿고 싶어하는 양 측이 있을 뿐이죠.
22/03/08 23:37
정말로 중립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이재명이 깊이 연관은 되어있으나 (단순하게 생각해서 연관이 안되는게 불가능한 지위인데다, 무려 시장이라 '얕게' 연관은 불가능) 몸통인지 확인필요 윤석열은 몸통이 되는건 비현실적이나 (당시 좌천되어 대구지검) 연관이 있는지는 확인 필요. (기본적으로 검찰소속이라, 한다리만 건너도 엮여있는 인물은 반드시 있음) 둘과 별개로 사업자체에 엮인 사람은 민주국힘 다 많음. 정도가 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