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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4 21:43
1. 임요환 은퇴(혹은 군입대)
2. 홍진호 은퇴(혹은 군입대) 3. 어느 프로게임팀 해체 저는 이 사건들이 더 장난 아닐듯한데요-_-;; 몇일동안 이 사건에 대한 글만 올라올수도 .. ;; 그냥 그렇다구요~ 이런 사건들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절대아닙니다-_-;;
05/07/14 21:57
1. 결승 5경기에서 치고 박는 명승부 중 한쪽 컴퓨터 다운
2. 임진록 결승전 3. 프로리그 결승 SKT1 VS KTF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05/07/14 21:57
허허. 이제 pgr이 공공연한 이윤열까대기 사이트라도 되는 모양이군요. 며칠 전 올라왔던 글들 때문인가요. 그 때는 그냥 참고 넘어가자 했는데 이거 해도 너무하네요.
05/07/14 22:00
그렇게 잘못된거였나요...
잘못된 사람을 그렇게 좀 심하게 부르길래... 전 그렇게 했는데... 음... 전 이윤열선수의 팬층을 욕한게 아니라 이윤열선수 팬층중 극히 소수(?)의 속칭 빠 라 불리는 그런분들을 욕한것이었습니다. 오해가 있는거 같아 댓글은 지웁니다.
05/07/14 22:08
다시 정확히 정의하죠.
일부 극성팬들. 남의 시선을 아랑곳하지않는(예전에 올라온 글속의 10대 여학생들)이 없는 편안하고 게임할땐 조용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그런 분들만 들어오는 경기장이 마련 됐다. 이걸로 정의하겠습니다.
05/07/14 22:19
어느 선수의 팬들 중에서도 이디어트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분들 분명히 있습니다. 굳이 '윤빠'라는 특정하게 한정된 집단을 규정한 것을 고려하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디어트님은 이윤열 혹은 이윤열팬들에게 개인적인 악감정을 갖고 그런 발언을 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군요. 뭐, 어쨋든 좋습니다. 저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니까요. 저 또한 모든 프로게이머들에게 우주박애를 나누어주는 이른바 '진정한 스타크팬'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많은 선수들 팬이 오는 곳입니다. 자신이 우주박애 스타크팬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또 다른 선수의 팬들에게 욕먹는 게 싫다면 서로 좀 조심합시다.
05/07/14 22:38
저는 2번을 원합니다.
홍진호선수 우승하는 날이야 말로 진정 저그의 한이 풀리는 날이 아닐까요? 홍진호 선수도 아마 대성통곡 쯤은 해야 할듯... 그나저마 홍진호 선수랑 결승에서 만나게 되는 선수도 좀 측은하죠. 아무리 프로라도 홍진호 선수를 결승에서 또 무너트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어느 정도 작용할 듯 합니다.
05/07/14 22:42
글쓴분의 3가지중엔 1번이 가장 와닿네요. 정말로 그의 플레이를 좋아했었지만, 점차 다른선수들의 플레이가 더 멋지게 다가오더군요. 2번우승 3번준우승이던가요? 흠.. 임요환이라면 준우승보단 우승이 많아야죠. 4번까지 우승하세요!
05/07/14 23:33
그의 세번째 스타리그 우승도 크게 이슈가 되지는 않을것 같고..
마비 시키려면 이제는 양대리그 동시 우승 정도는 해줘야....
05/07/14 23:37
2번, 2번, 2번, 2번, 2번, 2번, 2번, 2번, 2번, 2번, 2번, 2번, 2번, 2번, 2번, 2번, 2번, 2번, 2번, 2번..
05/07/14 23:43
홍진호 선수는 그래도 우승경력이 없는 것은 아니지요. 왕중왕전과 위너스챔피언십이 있으니..(물론 공식대회는 아닙니다만, 각 방송사의 한 시즌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이 모여서 정식적인 경기를 가졌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스타리그와 진배없다고 봅니다.)
05/07/14 23:53
홍진호 선수는 단지 메이저대회의 우승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참 많은 사람들로부터의 지탄을 받아왔죠. 그런 말을 해온 사람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그런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이 너무나 안타깝고 그가 지금까지 해온일들이 폄하되는게 속상해서... 2번을 정말 간절히 기대합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정말 울지도 모르겠어요
05/07/15 00:25
1.플토대 저그 결승전에서 5전까지 갔는데 플토가 유리한 상황에서 컴퓨터 다운되버리고 재경기해서 저그 이겼을때.
2.열받은 게이머가 걸어가서 상대방 뒷통수를 후려갈겼을때 3.SK텔레콤 부도났을때. 3.
05/07/15 06:22
외국 어느나라에서 과거 푸른눈의 전사와 같이 새로운 전사들 단체로 등장
엄청난 실력에 랭킹1위부터 상위권 랭킹에 등극후 한국인 게이머 비하 한국 게이머들의 위기와 게임팬들의 분노.. 한국 드림팀 결성후 특훈으로 장기간 잠수
05/07/15 09:48
1. TOT길드 몬드라곤 국내프로게이머 데뷔 첫 메이저무대 전승으로 결승진출!!!
후, 결승에서 임요환에게 3-2패 -_-;;; 황제의 재림 파문. 2. 서지훈선수, 서지수선수 사실은 남매였다 파문. 3. 박정석선수, 리버를 질럿에 업힐 수 있는 스킬개발! 발업리버 파문.
05/07/15 10:34
1번하고 2번 정말 저로써는 기쁜 일일 것 같아요^^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가 우승한다고 생각만 해도 마냥 좋네요.. 두선수 모두 화이팅!!
05/07/15 11:55
나도현 결승에서 토스상대로 5연속 벙커링 3:2 우승.-
멋지다 나도현.. 웨 요즘은 벙커링 안보여주는거야.. 그게 풍운아 스타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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