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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9 00:32
강속구의 공은 첫번째는 불곰잡기, 두번째는 신판 불곰잡기, 말씀하신 구질에는 벼락불공이라는 엄청난 작명센스를 보여줬죠....ㅡㅡ))))
05/07/19 00:33
사포는 아쉽게도 제가 다 못봤거든요 ^^ 영광의 레이서는 다 봤는데;; 시간나면 다 다운받아서 볼 예정인데, 건담시드 데스티니땜에 갑자기 혐오감이 ㅡㅡ;;
05/07/19 00:34
1993년 어린이날에 건담0083극장판을 방영해준것이 공중파 애니중 가장 임팩트가 크다고 생각해요^^요새는 케이블에서 시드,W,G방영해주지만 그때 우리나라에서 건담을 우리말로 본다는것은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05/07/19 00:35
홈런왕 강속구에서... 그 장면이 떠오르는군요... 번개투구를 해야되는데
번개가 치지않자 근처 강의 전기뱀장어를 통해서 전기를 공급받아 벼락공을 내던지는 강속구의 화려한 센스...
05/07/19 00:36
혹시 MBC 게임에 했던 만화인데요
3명인가 4명의 늘씬한 미녀 마법사들이 나오는 만화영화인데 아시는분? 키크고,, 늘씬한 미녀들이 였는데, 나중에 마법사로 변신하고 그랬는데..제목이 기억안나네요 MBC에 한건맞고요
05/07/19 00:37
축구왕 돌발이(맞나?)랑 영광의 레이서(사이버포뮬러) 등등...^^
건담 0083 시작할때..."평화를 지키는 우주의 보라매~" 노래 듣고 피식!
05/07/19 00:37
오프닝이라면 철인 28호
특히 맨 처음 버개치고 난 다음의 음악부분이 너무 좋아요 그냥 재밌게 미친듯 본 만화라면 역시 피구왕 통키
05/07/19 00:37
날아라 슈퍼보드, 원더키드, 라젠카는 스타리그 보듯이 기다리면서 봤었던 하니나 영심이 둘리는 일요일날 오후에 편안하게 보고... 극장판 애니메이션 스트리트파이터3도 봤었던-_-;
05/07/19 00:39
방망이를 휘두르면.... 사람들은 환호성을 치고서....
홈을 향해 달려가는.....강.... 속 구.... 그! 누! 구! 도! 막을수.... 없...다네.
05/07/19 00:39
통키 초등학생 아닌가요? 초등학생으로 기억하는데..선배들이 졸업해서 피구부 한번 망하고 다시 부활;; 이런 스토리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05/07/19 00:40
통키 초등학생이예요. 4~6학년 시절 보내죠.
처음 사천왕이 있을 때 6학년이었다가 1년 지나서 중학생이 되고 이름이 오동도 였던가 이 사람이 주장이 되죠.
05/07/19 00:42
홈런왕 강속구 혜성처럼 나타난 사나이
홈런왕 강속구 우주에서 온 야구소년 (랩)감히 어느누가 나에게 덤비냐 누구라도 상대해주겠다 강속구가 나간다 나가신다 방망이를 휘두르면 사람들은 환호성을 치고서 홈을 향해 달려가는 강속구 그누구도 막을 수 없다네. 너희들이 아무리 나를방해 한다 해~도 뜨겁게 타오르는 야구의 정열은 끝이 없지 기차보다 빠른다리 무쇠보다 강한 어깨 야구장의 영웅 우리의 강속구 멋진척하는 샘슨?? 샌슨?? 암튼 그 주인공...가만히 있다가 한손으로 방망이 휘두르는게 너무멋있어서..따라해봤는데 맞추기는 커녕 헛스윙만....진짜 열심히 연습햇는데 가능할거라고 믿었다는..어렸을땐..
05/07/19 00:44
하핫; 저도 샘슨이랑 똑같이 따라했었는데.
옷 속 맨 살에 나무 방망이 집어넣었다가 공을 치려고 뺄 때 가시가 박히는 바람에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05/07/19 00:47
전 초등학교때 30몇번을 틀어보면 언제나 만화를 햇엇죠 ^_^;;
젤 마니 보여주던게.. 뾰로롱 꼬마 마녀 , 모래요정바람돌이 .배트맨 태풍의 그라운드 엿조 참재밋게 봣는데.. ㅎ 공중파는 걸리버라는 만화 재밌게 봣는데 ㅎ 씨디를 넣으면 로버트 나오고 글구..낚시왕 강바다 전설의 루어 멋잇엇죠 ㅋ 아이언리그도 정말 잼있엇습니다
05/07/19 00:48
허허..전 오스카누님이 나오는 베르사유의장미와
어린나이에 매우슬프게 본 푸른천사로미오가 제일 기억에납니다아~ 알프레도...ㅠㅠㅠ
05/07/19 00:49
워크초짜//
kbs방영할땐.. 천사소녀네티엿죠 ^0^;; 세일러문과 웨딩피치가 당시 했엇는데 세만화다 인기절정이엇음,, 아 이렇게 보니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05/07/19 00:49
다간이나 K캅스 선가드 같은 로봇류 재밌게 봤고.. 로봇류 아닌것중에는 천사소녀네티, 영광의레이서 재밌었죠... 영광의레이서는 사이버포뮬러 TV판으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죠~~ 물론 일본어입니다만.. 지금다시봐도 정말 재밌더라구요..
05/07/19 00:52
1. 각 방송사들의 군웅할거시기..
mbc에선 빨간망또 차차와 소년기사 라무가 sbs에선 피구왕 통키와 축구왕 슛돌이가 kbs에선 괴도 세인트 테일이.... 어쨋든 이때는 정말 만화보는데 미쳐있었고 그다지 한 방송사에 편중되는 일은 없었던 것 같다. 2 - mbc의 몰락 sbs 서서히 떠오름. mbc 차차와 라무가 끝나고 갑자기 이상한 만화들(가령 고양이 팬텀이었나) 을 해주며 서서히 몰락해 갔다. 그러다가 마법사 헌터로 약간 부활한다 싶 더니 엄청난 삭제로 욕을 먹은후 점차 쇠퇴... sbs 처음 통키, 슛돌이가 끝나고 약간 침체했다가 다시 그량죠, 대운동회, 그리고 대운동회가 같이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한 어쨋든 또 하나로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했다. kbs는 괴도 세인트 테일이 끝난후 리리카 sos 세일러문등의 미소녀변신물로 여전히 sbs 와 함께 만화계를 양분했다. 하지만 제1기보다는 별로 만화를 열심히 보려고 하진 않았다. 3. - 만화왕국 sbs mbc는 마법사 헌터의 엄청난 삭제로 욕을 먹고 또 에반게리온이 아줌마부대 에 의해 방영이 저지 당하자 거의 만화를 포기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하루에 한편씩 만화방영으로 명맥을 유지하게 되었고 그 만화들도 다 유치 빵빵인것으로 나의 관심에서 멀어져 갔다. 이런 mbc의 몰락을 틈타 2기때부터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한 sbs가 물량공 세를 펼치면서 마침내 만화왕국의 자리에 등극하게 되었다. 슬레이어즈, 슬레이어즈 try, 사이버 포뮬러, 엘하자드, 레이어스, 캡틴 테일러, 웨딩 피치, 그리고 그 정점 에스카 플로네와 슬램덩크!!! 거의 환상이었다. 사실 3기때는 sbs는 가히 만화왕국이라 할 만 했던 것이다. (다만 옥의 티는 20억을 써서 그따위로 만든 스피드왕 번개.) 이 때 나는 1기때의 만화혼이 부활한것을 느낄수 있었다... kbs 세일러문은 엄청나게 길었다. 그것으로 현상유지는 가능했고, 오히 려 kbs 는 국산만화가 더 잼있었는데 그것은 벡터맨(만화는 아니지만..) 내가 생각하기로 한국 최고의 tv만화영화 레스톨이다.!! 4. - sbs 약간의 침체. mbc 완전 무시, kbs 약간 볼만함.. 사실 제3기와 제4기는 연결시켜도 좋겠지만 너무 제3기가 길었기에 자를 필요 성을 느꼈다.그 경계선은 에스카 플로네의 종결과 엄청나게 수명이 질겼던 슬램덩크, 세일러문의 동시 종결이었다. 그 뒤 sbs 는 기동전함 나데카, 우리는 챔피언, 은하 탐정 케인 등으로 어느정도는 현상유지를 했다고 할수 있으나 sbs의 만화의 핵이었던 나데코가 엄청나게 욕을 먹은 바람 에 제 3기의 화려한 영광의 재기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지금 카드갭터 체리, 포켓 몬스터, 빨간망또 차차등으로 다시금 예전의 영광을 재현하려고 애를 쓰고 있으나.... 체리가 금요일로 옮겨버리고 개구리 왕눈이, 천방지축 덩크슛등 기대 이하 의 만화영화를 재방함으로 서서히 침체가 눈에 보이고 있는것이다. mbc는 뭐 말할 가치도 없다. 여전히 무시. 영 가망이 없어 보인다. kbs 는 sbs가 약간갈팡질팡할 동안 약간의 상승세를 보였다. 가오가이거, 요리왕 비룡으로 이어지는 황금루트는 상당히 즐거웠다
05/07/19 00:53
아 다깡,// 정말 마지막편 보고 울엇드래죠.. 감동이..
아 그리구 정말 정말 잼있엇던건.. 소년기사라무,.. 지금도 막 떠오르네요 1대 2대 3대..
05/07/19 00:54
꾸러기수비대에서 드라고가 싸우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드라고는 많이 안싸웠다죠....
천사소녀네티를 보고 가슴이 설레었던.....기억이.... 시간탐험대... 그 슈퍼맨처럼 생긴사람이 나와서 웃을때는 정말 웃겨서 죽을뻔했어요. 선가드는 마지막회보고 울었다죠... 다간은 로봇만화에서 변신하다가 적의 공격을 받고 변신 실패하는거 보고 충격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 즐거운 추억들입니다...
05/07/19 00:54
지금의 순간이 꿈이라면~살며시 너에게로 다가가~ 모든걸 고백할텐데~
xxxx을 할수없는 밤이 오면~자꾸만 설레이는 내 마음~ xxxxxx없어~기적 의 세일러문~ 죄송..한번 해보고싶어지는 충동이 생겨서 -_-..
05/07/19 00:55
가이스터즈,사이버포뮬러,통키,그리고 로봇들이 축구하고머 그런거(?)도있었는데 기억이안나네요;;미치는정도는 아니고 잼있게봤었던것들입니다..그러고보니 국산은 가이스터즈뿐이네요..물론 100%국산이라고할수는없지만...
05/07/19 00:57
제일 재밋는건 역시
포켓몬스터 ! 항상 굉장한 포켓몬 혹은 멋진 포켓몬 (망나뇽 처럼) 나오면 "아 이런~ 지우가 잡아야하는데~" 라고 주문을 외우던 -_-
05/07/19 00:57
어릴때는 웬만한 만화는 거의 다 봤는데,
특히 사이버표뮬러, 시간탐험대, 그랑죠, 천사소녀네티, 세일러문, 피구왕통키, 꾸러기수비대를 좋아했었죠.
05/07/19 00:58
나디아
나디아 나디아 나디아!!!!!!!!!!!!! (최고~ -_-b ) 그리고 천방지축 하니!!! 천방지축 하니!!! 천방지축 하니!!!!(달려라 하니보다 천방지축 하니가 더 재미있었어요 ^^;) 영심이도 볼만하지 않았나요 ^^ 2020원더키디도 재밌긴 했는데..
05/07/19 00:58
세지님 덕분에 계속 생각을 하던 만화가 떠올랏네요.. 제목이 생각이 안나었는데 ㅎ 대운동회. 카드캡터체리 ,레이어스,, 이만화들은 필히 다시 찾아봐야겟네요 ㅎ 낚시왕 강바다 아이언리그 , 시간탐험대. 걸리버 ,
아 이 만화 아시는분,, 제목좀.. 한반인가 단체로 아주 오래된 과거로 가게 되는데,, 공룡도 나오고 하는;; 알수 잇으려나 -0-;
05/07/19 01:01
제가 언뜻 기억나는 만화는.... 손에 무슨 장갑끼고 디스크 넣어서 소환하는거였습니다. 동료로는 여자히로인으로 미스티, 남자 동료로 에디슨으로 기억합니다. 일본명으로는 공상과학소년 걸리버보이 였나 -_- 그런걸로 기억하는데요. 우리나라로 와서는 제목이 뭔지 생각이 안나네요.
05/07/19 01:02
예전에 sbs에서 슬레이어즈(방송 당시엔 마법소녀 리나였죠)랑 사이버포뮬러 등 인기작들을 연이어 방송해주고 할 때 정말 최고였는데 요즘은 투니버스나 챔프 등의 만화 전문 케이블방송이 생겨서 그런지 공중파 쪽에서는 만화에 영 신경을 안 쓰더라구요. 특히나 우리나라 공중파 방송사들의 가장 치명적인 점은 만화는 애들이 보는 걸로만 단정 짓고 5시나 6시 타임에만 방송해주죠. kbs에서 카레카노를 비밀일기란 제목으로 방송해 줄 때 말 많았는데. 카레카노는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순정 학원물인데 그 시간대엔 중고등학생들은 시청이 불가능 했으니까. ^^;
무척 어릴 때였지만 빨강머리 앤 하는 날엔 아침도 마다하고 앉아서 꼭 봤던 기억이 납니다. ^^
05/07/19 01:02
이런기사도 있었습니다.
일본 만화영화 <천사소녀 네티> 뜻밖 인기 ----약한 사람 도와주는 내용... "한보사태와 연관" ----- KBS 2TV에서 평일 오후 6시에 방영하는 일본 만화영화 <천사소녀 네 티>가 최근 시청률 조사에서 3주 연속 10위권에 머무는 등 뜻밖의 인기 를 얻고있다. 시청률의 사각지대로 불린 6시대에, 그것도 만화영화가 평균 시청률 25%를 상회한다는 것 자체가 극히 이례적인 현상. 같은 시간대의 만화영 화인 <은하철도 999>와 <마법소녀 리나>의 시청률리 한자리 수인 점에 미뤄 그 인기도를 짐작할 만하다. 설날에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꼬마들 이 <천사소녀 네티>의 주제곡을 즐겨 불렀다는 얘기도 들린다. 또 아이 들 뿐 아니라 대학생과 어른에게도 이 만화가 널리 알려졌다고 한 관계자 는 말했다. 총 43부작인 <천사소녀 네티>는 지난해 일본TV에서 방영된 뒤 KBS 가 수입, 11월 8일 첫 방송을 시작했고 다음주 종영될 예정이다. 억울하게 물건을 빼앗긴 사람들에게 물건을 되찾아주거나 소외된 자를 도와주는 여중생 셀리와 셀리가 보낸 사건 예고장을 받고 급우 셜록스가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일들이 주 내용이다. 셀리가 의적으로 나올 때의 이름이 네티다. 인기의 요인에 대해 전현태 PD는 "우선 구성 자체가 짜임새가 있고 주 인공들이 너무 예쁘게 그려져서 아이들이 즐기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수서사건이 터졌을 때 <판관 포청천]이 인기 있었던 것과 비슷하 다. 최근 한보사태 등으로 서민의 박탈감이 심화된 상타에서 불법으로 강 탈한 물건을 주인에게 되찾아주는 의적 네티의 활약은 일반인이 카타르시 스를 느낄 만하다."고 말했다. (고세욱 기자)
05/07/19 01:02
위엣것들 다 재밌게봤는데 개인적으로 태양의기사 피코인가??
그거 어릴때 진짜 재밌게봤던기억이;; 성이 로봇트로변신;;; 그리고 타이의대모험도 재밌었고
05/07/19 01:03
죄송하지만 선정하신분 나이가..... 너무 어리신듯.
전설의 명작 삼국지를 빼먹다뇨... 요고야마 미쓰테루의 삼국지 유비! 관우! 장비! 아~~~ 아~~~ 아~~~ 복숭아 나무 아래~~서 형제가 되기로 맹세를 했네! 이 애니메이션이 없다뇨. 중학교때 이거 볼려구.. 일부러 3정거장밖에 안되는 집에 버스 타고 다녔었는데..흑흑흑
05/07/19 01:04
아차... 아주 예전에 일요일 아침 9시쯤에 했던 '닌자거북이' 를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것때문에 항상 교회를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딜레마에 빠졌던 저였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레오나르도(쌍칼) 라파엘로(삼절도같은것...) 미킬란젤로(쌍절곤) 또 한명은 누군지.. 분명 봉으로 기억하는데...-_- 에이프릴도 나왔었고...
05/07/19 01:04
낭만토스//
혹시 mbc에서 방영했엇던 걸리버 아니신지; 오래되서 전체 제목은 생각안나고; 디스크 구하러 다니고 손등에 디스크 넣으면 로보트 나오고; ㅎ
05/07/19 01:05
우리는 챔피언 진짜 죽음이었죠 ㅠㅠ 당시 하루 1000원받던(초등학생 시절;)용돈 모으고 모아서 2주에 한번씩 미니카를 샀던기억이...
그리고 무슨일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께 엄청나게 혼나고있었는데 우리는챔피언할 시간이 되어서 반팔티, 팬티바람에 이웃친구집에가서 문걸어잠그고 우리는챔피언 본기억이 새록새록+_+ 그날 어머니께 정말 죽지않을정도만큼 맞았지요 ㅠㅠ 그래도 그때가 그립네요~ 후훗;
05/07/19 01:07
완전 공감자료입니다. 디즈니만화동산,... 알라딘? 나오는것... 오리들이 하키치는것.... 티몬과 품바 나오던것... 무슨 악마같은 석상들이 밤되면 변신하던것..... 아아아 돌아가고 싶네요 그시절로... 딱 10년만...전으로...
05/07/19 01:08
첫번째 댓글에 오타가 있네요 ㅠ 친구집에 그냥 간게 아니라 도망을 갔습니다 ; 그리고 슬램덩크도 정말 매니아였는데 ㅠㅠ 딱 6년전으로만 돌아갔으면~~
05/07/19 01:09
참 SEIJI님, 제 기억엔 세일러문도 그 당시에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걸로 아는데. 시청률도 제법 높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웨딩피치랑 빨간망토 차차는 sbs가 아니라 mbc에서 방송했죠. ^^;
05/07/19 01:10
복숭아 나무 아래서 형제가 되기로 맹세를 했네
유비 관우 장비!!아~~아~~ 가도가도 끝없는 넓은 땅 당해낼자 없으리 아아 천하는 언제나 통일이 될까 아!! 영웅호걸들이 모여숨쉬는 신나는 삼국지 아하!! 아직도 주제가가 뚜렷히 기억에 남는 삼국지네요.. 백화점에서 요코하마미스테루의 그림체가 커버로 담긴 삼국지 비디오를 샀는데 왠 대만판 삼국지가 나오길래 당황했던 기억이...
05/07/19 01:11
우리는 챔피언 ㅠ_ㅠ;;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그거 보면서 미니카를 갖고 싶어했다는..형의 그 유연하게 코너를 돌아가는 미니카와, 직속코너에서는 그 누구도 대항할 자가 없었던 동생의 미니카..다시 보고 싶네요 갑자기.
개인적으로 피카츄도 괸장히 좋아헀습니다. 빵도 무지 자주 사먹었고; (빵안에 든 스티커는 아직도 있어요), 하나에 200원으로 네모난 스티커가 5개 들어있던것도 무지 자주 사서 모아서,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세일러문도 스티커북이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세일러문 스티커나 포켓몬스터 스티커나 반짝이는거 나오면 얼마나 좋아헀는지..세일러문껀 지금 없고 포켓몬스터는 한 30장 정도 남은 듯. 사서 포장을 뜯을때마다 또 어떤 새로운 스티커가 들어있나..하는 기대감에 두근두근 한적이 무지 많았죠. 그 재미로 사서 모으기두 했구요. 개인적으로 쿠루쿠루, 비디오로 봤던 수라왕 슈라토, 슬램덩크는 말할것도 없고..세일러문, 웨딩피치, 큐티하니, 요술 소녀, 바람돌이, 시간 탐험대, 대운동회, 라이징오(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좋아했던 로봇물) 등등..학교 갔다오면 만화보느라 바빴었던 시간도 있었는데..요즘은 하루종일 투니버스며 챔프, 등등에서 만화를 틀어주니 만화기근 현상은 없네요; 광고보니까 kmtv에서도 만화를 해주는거 같던데... 요즘에는 약간 유치한 만화가 괜히 좋던데요^^ 아따아따나 짱구 같은; 고스트 바둑왕이나 헌터헌터도 한번씩 하면 보곤 하죠.
05/07/19 01:11
제발 제목좀 가르쳐 주실분~
하나는 mbc에서 방영 했던건데.. 여자 쌍둥이 둘이서 손가락 걸면 순간이동 하고.. 잼있게 봣는데.. 그리고 두번째는 kbs에서 방영했던건데.. 어떤 반 단체로인가; 과거로 가는데 공룡도 나오고.. 제목이 사우르스머엿던거 같은 기억이 ㅠ
05/07/19 01:14
예전에 달려라 부메랑이라는 미니카를 롤러브레이드를 타고 쫓아가 스틱으로 조종하던 애니가 있었는데 미니카사러 문구점에 갔는데, 어떤 친구가 스틱은 안파냐고 물은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어렸을때 태양의 전사 피코를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마지막 엔딩만 못본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그때가 하필 크리스마스 시기여서 교회에서 성극준비한다고 못본게 아직도 한이 됩니다. -_-;
05/07/19 01:15
Love♥Toss // 저도 그거좋아했죠..요술소녀라구 히히
그런데 의문점이 왜 아벨탐험대는 끼지 못했는지 ㅠㅠ 댓글에서도 아무도 안달아주시고 그거 너무 인기가 많아서 최종회는 2시간동안 일요일날 오전에 kbs영화프로그램 해주는 시간에 해준걸로 기억나는데 정말 너무해요^^
05/07/19 01:16
나가자 나가자 용의나라 모험의 나라로 푸른구슬 붉은구슬 티알라는 내친구 너와 내가 손잡으면 미래는 우리의 것 꿈을 안고 나아가자 씩씩하게 달려가자~ 악의대왕 바라모스 용감하게 물리치자 승리는 우리의 것 아벹람험대^-^a
05/07/19 01:18
달려라 부메랑이 뭐죠... 분명 낯익은 이름인데..
주제가가 달려라 부~메~랑!랑!랑!랑! 이런식이 였던거 같은데.. 아.. 기억이 안나네요 --; 우리는 챔피언의 다른 이름인가요?
05/07/19 01:18
kbs에서 해줬던 꼬마숙녀 링도 참 재미있게 봤는데. 혹시 kbs1에서 해줬던 백설공주 기억하는 분 있으신가요? 하도 편성시간을 제멋대로 옮겨다니고 해줬다가 말았다가 해서 어떻게 끝났는지도 제대로 기억 안 나지만 재밌었는데. kbs에서 해줬던 신데렐라도 재밌었어요. 배경음악이 참 좋았는데. ^^
05/07/19 01:19
사우르스 팡팡 처음에 재미 없다고 느껴져서 안보다가
마지막편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모살장군이랑 결국 화해하고, 결국 현실로 돌아오더군요. 그 곳에서 찍은 사진이 현실에선 닳아 있었을 때 안타까웠습니다 ㅠ
05/07/19 01:22
달려라부메랑이..그 5명이서 한팀되서 미니카게임하던건가요?
미니카이름중에 슈팅스타도 있고..그 화장하고 다니던 남자애도있고.. 백설공주..혹시 주제곡이 '오늘은 기분이 좋아~랄랄라.."이거맞나요? 남자인데도불구하고 잼있게봤던거같은데.하핫;;
05/07/19 01:23
하얀잼님 // 주제가는 전혀 생각안납니다. 쿨럭..
이것도 미니카가 주제인 애니인걸로 기억하는데 하키스틱같은것으로 직접 조종을 했었던것 같습니다. 그나마 좀 최근에 본 옛날 작품중에서는 엄마는 4학년과 아따아따가 재미있더군요. 그리고 톰과 제리는 아직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_-;
05/07/19 01:24
기즈모 덕~ 오리아저씨~ ~_~ 왠지 디즈니 만화들은 쉽게 잊혀진 것같아요 머릿속에서.. 재미있게 보고, 또 재미있게 게임으로 플레이 했었는데말이죠 ^^;
05/07/19 01:24
달려라 부메랑 주제가는 처음에 "푸른 신호다. 꿈을 싣고 달려라 부메랑- 가슴 벅찬 영광의 그 날을 향해 물러 설 수도 없어 피할 수도 없어 오직 승리를 향해 달려나갈 뿐이야 우리는 돌진 군단-" 대충 이렇습니다
맨 처음 미니카 만화가 달려라 부메랑이었죠.
05/07/19 01:24
달려라 부메랑..결국 검색해봤습니다.. 주인공의 얼굴과 노래는 약간 기억나는데... 대부분은 전혀 기억안나네요-ㅁ-... 미니카도 기억이 나는데.. 이게 뭔일이람 -ㅁ-
05/07/19 01:25
"오늘은 기분이 좋아~" 이 노래는 신데렐라 주제곡일겁니다. 신데렐라 마지막편 녹화해뒀던 테잎이 아직도 있는데 오랜만에 보고 싶네요. 요즘이야 인터넷 매체가 하도 발달해서 다운받아 보면 되지만 예전엔 TV에서 해주는거 녹화해뒀다 보는게 다였죠. ^^;
05/07/19 01:26
아 그건 신데렐라인가요?^^
아..맞다..하하하;; 계모와 언니들에게 시달리는게 신데렐라죠?;; 전 예나 지금이나 백설공주랑 신데렐라랑 너무 헷갈려요..하하하;;
05/07/19 01:29
일요일 아침, 늦잠을 못 자게 하던 디즈니 명작 만화들도 기억나네요. 스크루지 삼촌과 조카 오리들(조카들 셋이었는데 이름이 잘 기억 안 나네요^^;) 나오는 만화랑 다람쥐 구조대, 알라딘 등등 참 다양했는데.
05/07/19 01:29
그 누구가 뭐라해도 전 명탐정코난..;; 역시 명탐정코난은 매니아밖에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가..;; 그 어마어마한 마지막편까지 씨디로 다 꾸운..;;
05/07/19 01:30
여러분...크크 나가자~ 나가자~ 용의 나라~ 모험의 나라로~?
푸른구슬? 붉은구슬~ 피오나는 내친구?? 크크 아벨탐험대 만화를 기억못하시다니요! 크크
05/07/19 01:32
sbs에서 예전에 드래곤볼 하다가 말고 얼마전에도 방송해줬던걸로 기억합니다.
코난 kbs에서 해주다 말았죠. 워낙 시리즈가 길다 보니 다 방송해주긴 무리겠지만. ^^; 요즘 투니버스에서 3기 방송해 주던데요. 시리즈가 너무 방대해서 다운 받을 엄두를 못 내고 투니버스에서 해주는대로 보고 있습니다. ^^;
05/07/19 01:33
어렸을때 드래곤볼 방영안했고요.한 3년전?? 그때인가 드래곤볼 sbs 했습니다..내가 고등학교때.....sbs 에서 분명히 했어요~ 부르마 부르마
05/07/19 01:34
평일 말고 일요일에 낮 1시쯤 KBS1TV에서도 만화를 해주었답니다.
단, 날아라 슈퍼보드->영심이->달려라 하니->천방지축 하니->원더키디 2020의 무한 반복이었습니다.. ㅋ 비디오로 녹화하면서까지 본 만화는 지구용사 선가드와 영광의 레이서였습니다. 아직도 대사가 기억납니다. 드라이어드를 물리치는 카타르시스 에너지.. 영광의 레이서 마지막 편에서 유니콘(아스라다)이 타이어는 0.03%, 연료는 0.2% 여유가 있다면서 논스톱으로 질주했던..아흑..
05/07/19 01:35
저기 스피드왕 번개말고요~~ 또 롤러코스터 타면서...멋진주인고이였는데,, 상대방은 진짜 멍청한 것같고 무슨 로보트 나오고 이랬는데
그만화영화 기억하시는분???
05/07/19 01:37
그리고 또 재활용품을 로봇으로 만들어서..해줬던 영화도 있었는데!
아 그리고 위제트~ 위젯~ 위젯~~ 땅불바람..물바음..다섯가지 힘이 하나로 모이면..캡틴 플레닛 캡틴플레닛~ 크크
05/07/19 01:38
영혼기병 라젠카!!솔직히 만화내용보다는 넥스트의 OST가 최고였죠~
오프닝곡 '해에게서 소년에게'였나? 그거랑~'둥둥! 라젠카~세이브 어스~둥둥! 라젠카 세이브 어스~'이런 가사만 나오는 웅장한 노래도 있었는데 말이죠^^
05/07/19 01:41
만화로는 방영안했지만..호호아줌마.. 아기천사 두두??? 기억하시는분 있나요? 호호아줌마~ 오늘은 오늘은.무슨일이 벌어질까~ 하하호호 아줌마~~ 어쩌구저쩌구.... 숲속친구..무슨친구 모두모두 즐거워..
아치천사 두두~~ 이거 정말 재밌었는데.비디오로요..
05/07/19 01:43
건담은 요즘 미쳐있어요~.~매주 토욜일은 건담데이!!!원래 시작을 시드부터 했는데 요즘 퍼스트부터 차근차근 보는중~퍼스트건담의 작화는 보면볼수록 빠져드네요~.~;;
05/07/19 02:03
↑ 이세상 위에 태어났던건 승리하기 위해서가 아냐 그동안 내게 더 소중한건 포기하지 않는다는것 저기 하늘을 향해 우주까지 미래를 위해 달려 희망과 꿈 가득실은 미니자동차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 우리는 영원한 챔피언... 히히 저도 무쟈게 재밌게 봤죠 젤 재밌었던 때가 매직부셔져서 호야가 새롭게 디자인한 타이푼매직에 첨에 죽쑤다가 갑자기 다운포스 제대로 발동걸리더니.. 우승한거 ^^ 그때도 포스가 아주 ~~
05/07/19 02:03
머나먼 우주의 별나라 뉴텍사스, 신비의 캐륨광석 노리는 우주의 악마...로 시작되던 장고를 기억하시나요?
(근데 왜 갑자기 이게 떠올랐지?.....-_-;; 이러다 히멘이나 쉬라 얘기도 나오겠네요. ) 제가 환장했던 애니로는 모래요정 바람돌이, 스머프, 빨강머리 앤, 키다리 아저씨, 천년여왕, 은하철도 999, 미래소년 코난, 메칸더 V,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 호호아줌마, 금발의 제니, 무책임함장 테일러, 마법소녀 리나, 명탐정 코난, 이누야샤등등이 있습니다. 아아, 저땐 정말 저것들 보는 재미로 살았어요. 당시의 성우분들도 무척 좋아했구요. 정말 그립네요.
05/07/19 02:10
저도 세일러문 정말 좋아 했었는데 너무 오래 나오다보니까..
점점 흥미를 잃었었죠.. 그게 일본에선 몇기 몇기 이렇게 기간을 두고 나왔을테지만.. 우리나라왔을땐 이미 다 나온상태라 한번에 다보여주니깐.. 마지막에 와서는 안봐서 내용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정말 재밌었던 만화영화중에 하나였죠.. 그리고 여담이만.. 이만화 기억하시는분 있으실런지 피그마리오라고..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대지의검 나오구, 그당시 주인공 이모(엄마의 동생)가 무지하게 이뻤던걸로 히히^^ MBC에서 방영됬었는데 아마 나오다가 짤렸던걸로 기억납니다.. 완결도 안났는데 짜른다고 무지하게 MBC원망했었는데, 만약에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해있고 그랬음.. 아주 게시판이 난리 났을듯.. 아무튼.. 피그마리오 ㅠㅠ~
05/07/19 02:11
이상한나라의 폴 과 미래소년 코난 개구장이 스머프 모래요정 바람돌이 호호아줌마 아더왕 꼬깔모자의 메모루 은하철도 999 캡틴하록 캐산 철인28호 (비디오로본 기억이) ... 기억나시는분 있겠죠~~~ 에또 고바리안 메칸더 브이 태양소년 에스테반 독수리5형제 별나라 손오공 꼬마자동차 붕붕 어린이 명작동화(달려온 어린이들 한자리에 모여앉아~~~) 세대차이 나려나?? 그래도 다 기억나시는분 계시겠죠???
05/07/19 02:13
초보님/ 다 기억납니다 히히.. 사실적으로다가(부활의 지민공주 아버님말투) 고바리안 빼고 다 기억납니다 히히 .. 별나라 손오공 캬~
아 정말 제가 너무 만화영화를 좋아 했었나봅니다.. 히히 댓글에 달린 만화들 다 봤다는 ㅠ.ㅠ 이러니 공부를 못했죠...
05/07/19 02:18
크아악, 신밧드를 빼 먹었군요. 그 아스라한 아라비안의 추억이라니...
( 두근 두근 울렁울렁 가슴뛰지만 두렵고도 무서워서 겁이 나지만 신밧드의 오늘은 어디로 가나, 우리 모두 듣고 싶다. 얘기 보따리~~) 어린이 명작동화는 정말 명작이었죠. 에스테반도 재밌었구요. 뭔가 또 잔뜩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05/07/19 02:19
탱구와 울라숑......언급하시는 분들이 없기에 한번 언급해 봅니다^^
KBS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인데. 약간은 엉뚱하면서도 스토리라인은 꽤나 탄탄했던 만화였습니다. 나루토와 그랑죠를 반반씩 섞어놓은 애니라고나 할까요? 그랑죠처럼 애니는 나오지만, 나루토처럼 맨날 이기는것은 아닌...^^; 여하튼 그랬고... 사이버 포뮬러는 SBS에서 완결짓지 못했었습니다. 완판인 SIN이 사이버포뮬러 방영 당시 한창 마지막 부분이 제작 중이었기에 SIN의 바로 앞 시리즈. 즉 SAGA까지만 방영하고 끝나버렸습니다. 뭐 하야토가 주인공인 부분은 거기까지니까 나쁘진 않았지만요^^ 또 하나. MBC에서 방영해 줬던 닌자전사 슈퍼K를 기억하시는 분이 안계시는군요^^; 슈로대에서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는 슈퍼K(토비카게)...-_-乃 보조 로봇은 3대가 나오고, 중반부까지는 슈퍼K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는... 스토리가 꽤나 심오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매카물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자면... 1)다간, 선가드, 가오가이거 등등... 용자물이라 불리며 그 시초는 용자 엑스카이저 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후 선가드(파이버드) - 다간 - 마이트가인 - K캅스(제이데커) - 골드란 - 다그온 - 가오가이거 가 나오면서 용자물의 맥을 유지하게 됩니다. 특히 가오가이거는 용자물의 완성체 로서 기존의 적이 등장하면 싸우고 물리치는 단조로운 구조를 탈피하면서, 하나의 멋진 스토리를 써 내려갔고, 특히 OVA판 "가오가이가 GGG 파이널"은 가오가이거의 조각 조각을 하나로 완성시키며 멋진 엔딩을 이끌어 냈습니다^^ 2) 라이징오, 사우르스 팡팡 등... 엘드란 물입니다^^ 라이징오가 처음 국내에 유통 당시에는 스토리 순서도 뒤죽박죽 이었고, 도입부와 엔딩부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그 당시, 라이징오가 엘드란 물이라는 것을 아는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라이징오가 국내에 돌아다닌것도 약 1년정도밖에 안됐으니... 더욱더 엘드란물이 무엇인지 잘 아는분은 드물죠^^; 절대무적 라이징오를 이은 앨드란 물이 바로 원기폭발 간바루가 였습니다. 라이징오의 폭발적인 성공을 등에업고 제작된 애니인데...상당한 실패를 겪었으며, 우리나라에 들어와 상영도 되었던 적이 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애석하게도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이 다음으로 나타난 엘드란물의 마침표가 바로 사우르스 팡팡(열혈최강 고자우라)입니다. 간바루가의 실패를 딧고 라이징오의 인기를 어느정도 회복한 작품 이었습니다^^ 하지만 간바루가와 마찬가지로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3)그밖의 애니들... 시간 탐험대 돈데크만. 홈런왕 강속구. 태양의기사 피코 등등 주옥같은 애니가 많이 방영되었고, 또 P2P상에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의 기사 피코나 홈런왕 강속구 등의 애니는 현재 돌아다니질 않고있네요^^; 피코(RPG전설 헤포이)는 너무 오래된 애니라서 일본 내에서도 소장중인 자가 없으며 홈런왕 강속구 역시 부분부분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05/07/19 02:22
↑님 홈런왕 강속구 같은 경우는 제가 지금 소장중입니다.. 물론 KBS판이 아닌 비디오판으로 말이죠.. 성우랑 내용전개가 약간 틀리긴 하지만..
그래도 강속구만의 매력을 느낄수있습니다.. 저도 팝폴더에서 찾은것이니까 잘한번 찾아보세요.. 요새 못찾는건 거의 없습니다.. 딱 하나 피그마리오는 포기했습니다.. ^^
05/07/19 02:26
그외에 생각나는게 몇개 더 있어서 마징가z 그랜다이저 개구리왕눈이 캔디캔디 요술공주밍키 또 제목은 잘 기억나진 않지만 장고 였던가 말이 변하는 만화 허클베리핀 등등... ...
05/07/19 02:39
서양만화중에 우주 배경으로 주인공 남자 세명 나왔던 만화도 재밌었는데..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헬멧 쓰고, 팔과 다리에 기계 차고, 기계로 된 조끼 입고......라고 설명해봤자 알아듣기 어렵겠죠? 노란색, 녹색, 또 다른 색 이었던 것 같은데..;;
율리시즈라는 동그라미 안에 십자가모양이 있는 우주선 타고 다녔던 만화도 재밌었고.. 그래도 개인적으로 젤 재밌게 봤던 만화는 사이버포뮬러..
05/07/19 07:12
메칸더 V
홈런왕 강속구 피구왕 통키 허리케인 죠 하지만 제 기억속 최고의 작품은 일요일 아침에 했었던 "엄마찾아삼만리" 이거보면서 어린나이에 많이 울었습니다
05/07/19 07:29
우리는 챔피언 ㅠㅠ
당시 남자아이들의 로망이었죠. 학교 끝날 때마다 문구사로 모여서 360도 몇바퀴 회전하는지 내기도 하고, 문구사 자체에서 대회도 열어서 상도 주고... K캅스도 상당히 재밌게 봤다는... 저희 집에 장난감 로봇이 다 있어요 -_-;; 사이버 포뮬러, 가오가이거 등이 기억에 남네요.
05/07/19 08:02
전 SBS판 마법소녀 리나 (슬레이어즈) 거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약간의 가위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법소녀 리나 트라이 때의 원본과 거의 비슷한 오프닝, 등등등 그리고 세인트세이야도. 오프닝을 듣고 있으면 코스모(?)가 솟구쳐 오릅니다. >0<b 국산 애니로는 아기공룡 둘리 나 달려라 하니, 독고탁 시리즈 정도..
05/07/19 08:42
피지알의 주류는 중고등학생!? 대단한 댓글과 반응들이네요..저역시 흥분을 감추지 못하겠습니다! 얼마전 노래방에가서 10분남기고 슛돌이 통키 꾸러기 수비대 등을 연속으로 예약해놓고 친구녀석들 반응이 어떨까 궁금해하고있었는데 의외로 모두가 이야~! 누구냐 센스좋다 라며 반응들이 좋더군요 역시 우리세대는 서먹서먹한 사이라도 추억의 TV만화영화 이야기만 나오면 분위기가 화사해지고 금새 친해지는 세대인가봅니다 요즘 어린아이들도 자라서 이런 좋은 추억을 가지게될지 궁금하네요
05/07/19 08:47
으음..달려라달타냥이 없네요.
녹화해놓고 보고, 주제가를 부르며 잤던 기억이 있는.>_<; 베르사이유의 장미. 빨간망토차차, 에스카플로네, 슬레이어즈. 추가요.
05/07/19 09:03
원래 우리는 챔피언 가사 저거 아니었어요 매그넘과 쏘닉 자동차 본명을 썼는데 어느순간 매직이랑 썬더로 이름을 바꾸더군요 자동차에는 매그넘이랑 소닉이라고 적혀있는데 -_-;
가사는 여자분이 불렀던거였는데 처음 시작할때 오우오우오우 소닉 오우오우우 매그넘 우리들은 신나는 렛츠고 형제~ 하면서 시작했는데 10회이전에 오프닝이 바뀌어버리더군요 -_-;
05/07/19 09:30
Eva010님 // 그러게 말입니다 -_-;; 매그넘, 소닉이 생각 안나고 있었는데... 호의 V-매직이 레이싱-고에 처참하게 박살날 때의 포스가 너무 크게 박혀있어서 -_-;; "V-매직~!V-매직~!V-매직~!V-매직~!V-매직~!V-매직~!" ........
05/07/19 10:59
초등학교때 수업끝나고 축구하다가 중간에 시계보고 '어디가~'라고 외치는 친구에게 '닥쳐 네티봐야되'라고 소리치고 집으로 달려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물론 그 나이때도 가장 이해가 안됐던건 셜록스가 네티를 끝까지 못알아봤던거...
05/07/19 11:17
사이버포뮬러에 미쳐서 지금도 전편을 소장중에있다는... 천방지축덩크슛도 재미있었고 저희꾸러기수비대 놀이도했습니다.. 초등학교2학년때 반친구들끼리.. 막모아서 정하고놀았는데 sbs에서 해준 드래곤볼참어의가없었죠.. 손오공이 죽어버려요... 암튼 만화로 하루의 스케쥴을 정하면서 시간표를 외우다시피했던 초등학교생활이었습니다.
05/07/19 11:34
우히힛 전부 요즘 만화? 들이군요 제가 본것 그리고 기억에 남는것들
1.마징가z 2.하룩선장 3.호세피나 3.빨간머리앤 4.요술공주밍키 5.모래요정바람돌이 6.호호아줌마 7.바이오용사 8.독수리5형제 9.에어리어88 10.우주의여왕 쉬라
05/07/19 11:50
멋모르게(13세 이하) 볼때는 만화는 다 재미있었다.. 그러나 내가 본 최고의 만화는 베르사유의 장미였다...... 고등학교 자율학습을 땡땡이 쳐가며, 무서운 선생님이 자율학습 감독할때는 라디오를 들으며,.... 오스카와 안드레에 울었다...ㅠㅠ 최고의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
05/07/19 11:57
그렇군요... 독수리5형제가 없다니...;;; 난감.. ^^;; 카드캡터 체리는 당시 학원시간과 겹쳐서 어머니께 신신당부해가며 녹화해서 봤었죠. ^^;; 트라이도 녹화해가며 봤었구요 ~ 사이버포뮬러는 정말 최고 ~ >_<b 그러고 보니 어렸을때(라고해봐여 5~6년 전이지만 -_-;;) 만화 정말 많이 봤었군요.
05/07/19 12:05
저도 사이버 포뮬러 강추입니다... 너무 재미있게 봐서..어둠의 경로로 "신"편까지 포함해서..열번은 더본듯 합니다..
지금은 또 어둠의 경로로 " 건담 seed" 매니아 입니다.
05/07/19 12:29
위제트랑 캡틴플레닛을 기억하시는분은 안계신지;;; 그당시 엄청난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켯었는데;; 둘다 환경보호를 유도한다고 사회적으로 이슈도 되고 부모님께서도 못보게 하실수없으셨는데;; 오히려 장려를;;;
그리고 빨간모자쓴 금발의맥스나오는 호위무사 노모도있는 과거로 돌아가는 그만화도 재밌었는데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05/07/19 14:02
김수겸// 저도 쾌걸조로를 잊지 못함 그래서 영화 쾌걸조로도 다 보고-_-; 꾸러기 수비대 초등학교때 막 동물 정해놓고 하는것도 재미있었는데 흐흐 그때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4프로더블넥/ 혹시 돈데기리기리기리 그 만화 아닌가? 저도 이름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돈데기리기리기리돈데기리기리기돈덴돈데돈데얍! 이거 기억남 후후
05/07/19 15:04
지금봐도 재미있는 나디아. 정말 탄탄한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버포뮬러도 최고로 치고...^^ 어린마음에 가장 감동적으로 봤던건 에어리어88이군요. 전장으로 돌아가는 라스트씬은 정말...
05/07/19 15:31
에어리어88 ㅠㅠ 감동이었죠
베르사이유의 장미도 그렇고^^ 아 그러고보니 돌발이...가 주인공이었던게 쥬라기월드컵이었군요;;; (돌발이 슛~ 하는 대사만 기억에 남아서;;) 어릴때 봤던 것들중엔 바이오용사(바이오가족?)인가가 기억에 남네요;
05/07/19 17:01
그렇군요..
독수리5형제와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빼놓았군요... 캬 ~ .. 독수리 5형제 마지막편까지 빼놓지 않고 봤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본 만화죠 베르사이유의장미.. 중고생들은 이 만화를 알고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명작중에 명작이죠..
05/07/19 17:14
4프로더블넥// 기억하는사람 여기 있습니다 -0- 아주 강렬하게 기억하고 있죠(집에 위제트 티셔츠도 -0-)
그리고 돈데기리기리 돈데크만!! 그건 시간탐험대였던가요?
05/07/20 00:24
크헉....열렬한 리플이네요....저도 거의 다 본 애니들이지만...
천사소녀 네티를 기억해 내시다니...ㅠ.ㅠ 저 만화의 영향으로 슬레이어즈가 '마법소녀 리나'라는 엄한 이름으로 한국에 방송되기까지 한 사태가...-_-;;; 갠적으로 사이버포뮬러 최고 였구요...(영광의 레이서때보다 OVA판들이 진짜 작살이죠!) PS: 누가 이거 투표같은거 해봐도 좋을것 같네요..^^;;랭킹매겨서...
05/07/20 00:41
붕붕이랑 달타냥은 없는 건가요.. ;; 어릴때는 메칸더브이, 철인28호, 고바리안, 장고(특히 "곰같은 힘이여 솟아라"이건 유행어 였음)등 주로 메카닉 계열을 좋아했네요 그리고 나이 좀 드니까 슬레이어즈, 사이버포뮬러, 나디아등 스토리가 있는걸 좋아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이거 아시는분 있나요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건데 사람이 기계옷 같은걸 입고 팔을 펼치면 날개가 생겨 날아다니고 우주선도 타고 다녔는데..등장인물마다 특징이 있었는데 기타쳐서 공격하던 인물 한명만 기억이 나네요 아 삼손도 있었어요 주인공들의 대사형 정도로 나오던데..무식하게 힘만 쎄던 음..
05/07/20 01:47
재밌는 건, 댓글이 많아서 그런지 위에 몇번 언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xx는 없나요, 이건 말이 없네요...하면서 같은 얘기가 반복되는 게 보이는군요. 간만에 이런 저런 상념에 빠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역시 어려서의 기억이 인생의 팔십퍼센트는 차지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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