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7/19 10:36
2년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비내리는 날 여의도 한강공원이었지요.
그때 마침 추억의 선수들(?)끼리 한 대회의 결승전도 MSL결승전 하기 전에 해줬는데 기욤 패트리 선수가 송병석 선수를 2:0으로 이겼었죠. 마지막에 시상대에 올라온 선수들이 어쩌다 보니 이윤열 선수를 제외하고 프로토스가 4명이나 되었는데(MSL 3위 전태규 선수까지) 그걸 보고 김철민 캐스터가 오늘은 프로토스의 날이라고 할만하다. 이러니까 강민 선수가 프로토스 좋은 종족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던 기억이 나네요. ^^
05/07/19 11:19
7월 19일 제생일이라죠...;;; 친구들하고 같이 경기를 본 기억이 나네요..마지막 짐레이너스메모리에서의 경기만 봤는데..당시는 윤열선수를 응원하고있었기에 정말 낙담했었지만...강민 선수를 보고 정말 특이하면서도 강한선수라고 감탄하기도 했더랬죠~
05/07/19 11:24
누군가 제게 가장 재미있었던 리그를 물어본다면
전 주저 없이 스타우트배를 꼽습니다. 이윤열선수 때문에 봤던 리그였는데 결국엔 강민선수 팬이 되어버렸져;;;; 첫경기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강민선수의 인상적인 플레이를 잊을 수 없습니다. 강민선수 메이져리그에 빨리 복귀하셔서 그때와 같은 그런 인상적인 모습 다시 한번 보여주셨음 좋겠습니다 날라 화이팅!!!!
05/07/19 11:51
듀얼토너먼트에서 신개마고원에서 이윤열의 탱크웨이브에 강민이 밀린경기도있었는데...... 나름대로 명승부였음... 첫진출한 탱크2부대 다 싸먹히고도 이기는 이윤열
05/07/19 12:11
날라팬들에겐 저때가 아주 흥미진진 했을텐데요..
나다팬들에겐 저때가 참 안좋았어죠.. 날라에게 중요한경기서 지기도 했고... 여러구설수에도 많이오르고... 나다에게 여름은 시련에 계절인지... 이번 여름도 어김없이.. 휴..
05/07/19 12:31
개마고원에서 강민선수 시타텔 아둔을 두개 짓는 실수를 하였죠.
그래도 그 실수를 감안하더라도 2차 탱크병력 진출은 그야말로 압권!!! 전 그 경기로 나다의 팬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단 홍진호선수 다음으로...홍진호선수는 언제나 저의 첫 게이머죠.(나이는 같은데~~--;;)
05/07/19 13:10
2003년 여름, 꿈의 계절이 시작되었었죠.
골수 프로토스 팬인 저로서는 2003년 스타우트배 이후로 날라가 보여준 프로토스의 꿈의 시절을 결코 잊지 못할 겁니다.
05/07/19 15:12
결승이 시작하기전에 이윤열선수 주변상황이 상당히 않좋았죠
프로게이머의 생활을 좌지우지했으니.. -_-a 그래서 스타우트배 결승전은 그다지 땡기지 않아요.. ㅡㅅㅡ
05/07/19 18:29
강민 선수 G.O 해군복을 입은 모습을 정말 오랜만에 보는군요. 기억납니다. 날라가 보여준 엄청난 게임들은 잊을 수가 없죠...
05/07/20 08:07
광민하면........... 대 기요틴전 11전 1패................... 광민틴..
그 유명한 완벽에 가까운 대저그전 더블넥과.. 토토전의 포스.. 1패.. 유일했던 자이언트 킬러의 저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