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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06 23:35:10
Name swflying
Subject 오늘 mbc게임에서 BIG3 종족 최강전 경기가 있었습니다.
오늘 mbc게임에서 BIG3 종족최강전 경기가 있었습니다.

전 하는지도 몰르고 배틀넷하다가;
친구가 msn으로 알려줘서 보았죠;

요환선수, 태규선수, 진호선수 이렇게 나왔는데

요환선수가 3승 1패로 우승하였습니다.

비록 이벤트경기이긴 했지만, 각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하신 것 같아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요환선수 오늘 정말 멋있었습니다.

데토네이션의 탄탄한 조이기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루나에서의 생마린 타이밍 러쉬.

다른 선수들도 정말 수고하셨지만. 전 우선 요환선수의 팬인지라

요환선수의 플레이부터 눈이 가더군요.^^;

오늘의 좋은 모습으로 인해, 요환선수의 OSL 탈락이 너무 아쉽게 느껴집니다.

SlayerS_'BoxeR'
그만큼 변모하고 또 꾸준히 향상되는 선수는 못봤던것 같습니다.

요즘 전적면에선 약간 슬럼프라고도 말하지만,
어떤 분은 심지어 세대교체라고 까지 말하지만
전 그가 다시 일어날 거라 믿습니다.

박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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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6 23:40
수정 아이콘
전 직접 보지는 않았습니다만...[기숙사의 압박이죠 케이블도 안나오고...] 박서가 전태규선수를 물량으로 제압하고 이연승을 한 글을보고 얼마나 통쾌하던지...-_-;; [태규님팬분들죄송합니다;;-_-;;] 박서화이팅!!
Ace of Base
04/04/06 23:43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군요
04/04/06 23:43
수정 아이콘
우승은 아닌데요...3주간 펼치는 경기중 1주차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는 5경기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어딘데
04/04/06 23:43
수정 아이콘
빅3 종족 최강전을 3주간 한다던데 그러면 저 세 선수가 계속 나오는 건가요?
아니면 출전 선수가 주마다 바뀌나요?
04/04/06 23:50
수정 아이콘
저 세선수가 계속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wflying
04/04/06 23:55
수정 아이콘
아 우승이 아니군요^^; 죄송합니다.
04/04/07 00:1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오랜만에 방송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군요... 보기 좋습니다... 홍진호 선수 더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노란당근
04/04/07 00:38
수정 아이콘
이벤트성 경기이긴 했지만 선수들 모두 굉장히 열심히 임하시더군요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5경기 재미있게 봤습니다. 두선수의 엎치락뒤치락 하는 전투가 계속되는 경기였죠
휘발유
04/04/07 00:43
수정 아이콘
헐... 제 친구에게 들은 바하고 많이 다르군요
제 친구는 정말 이벤트 경기스러웠다고 하던데...
두툼이
04/04/07 00:55
수정 아이콘
네.. 이벤트성 경기였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또.. 박서와 옐로우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들은 늘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죠... 늘 명경기였구요. ^^
특히 박서가 오늘 좋은 모습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04/04/07 01:31
수정 아이콘
워3의 팬으로써 안타까웠습니다. 원래 4월 17일 전까지 화,금 워3방송
시간에는 워3 특별전으로 채워준다고 했었는데...
04/04/07 03:42
수정 아이콘
이벤트경기 스럽지않았습니다.
상당히 치열했고 볼만 했습니다.
GrandBleU
04/04/07 03:59
수정 아이콘
정말 처절하게 경기를 했네요. 지금까지 다 보고 아스날과 첼시의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 저런 이벤트 경기라도 많이 보고 싶을 따름입니다
영혼의 귀천
04/04/07 07:56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의 한층 발전한 듯한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3경기에서 태규선수가 위까지 밀었을땐 그냥 끝인줄 알았는데... 보통때 같으면 후속 병력이 안나와 그냥 밀리곤 했죠. 4경기는 요환선수의 예전모습(드랍쉽과 맵활용이 뛰어난)이 잘 나온것 같고, 5경기에서는 진호선수가 정말 멋지게 경기한것 같습니다. 어쨌든 모두 재미있었어요.
이정훈
04/04/07 09:51
수정 아이콘
으앗....나도 드디어 쓰기권한이... 얼마나 고대했던 쓰기 권한인지...ㅡㅜ
전태규선수의 경기가 참 궁금하군요
04/04/07 10:29
수정 아이콘
굉장히 치열하던데요? 전태규 선수는 잘 모르겠지만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는 요즘의 부진을 이벤트전을 계기로 떨쳐내려는 듯이 굉장히 집중했던 것 같은데...
저는 3경기와 5경기가 기억에 남는군요. 3경기 때 전태규 선수가 한방으로 치고 나올 때 거의 밀리는 분위기라 또 이렇게 지는구나 -_- 했었는데... 오.. 놀라웠습니다.
always_with_you
04/04/07 11:16
수정 아이콘
이벤트전답지 않게 치열한 경기던데요. 임요환 선수 집중하면서 경기하는 표정이더군요. 경기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벤트전이긴 하지만, 임요환 선수가 연거푸 프로토스 잡아내는 모습도 좋았구요. 특히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 경기는 어떤 경기든 흥미진진합니다.
싸이코샤오유
04/04/07 11:30
수정 아이콘
이벤트경기답지 않은 진지한 경기였습니다.
전태규선수의 초반 컨디션으로볼때 올킬도 가능하리라 생각했으나.
임요환선수가 3승으로 뒤집었네요.
마지막 경기 빼고 모두 중장기전 힘싸움형이었지만.. 지루함 없이
매우 흥미진진했습니다. 특히 4경기의 임요환 홍진호 경기는..
정말 난전이 심해서 베슬을 흘리기까지 했어요.
나쁜테란
04/04/07 11:38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의 첫번째 경기를 보면서..
괴물 같은 컨트롤의 임,홍선수도 사람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난전의 연속 속에 저그진영 위에 홀로 쓸쓸하게 떠있던 베슬이란...
오랜만에 정말 마음에 드는 경기를 본 것 같습니다.
04/04/07 14:3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변화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벤트전이었지만 모두 치열한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루의 4경기를 치르는게 좀 힘들어 보이더군요.

어쨌든 이승원해설이 자주 쓰는 말 처럼 '임요환은 임요환이고, 홍진호는 홍진호'였습니다.
멋진 경기를 오랫만에 보게 되어서 마음이 행복했습니다.
페널로페
04/04/07 15:55
수정 아이콘
저도 오랫만에 임요환.. 홍진호선수의 경기를 봐서..정말 기뻤습니다..^^
아기공룡둘째--
04/04/08 04:41
수정 아이콘
이런 경기들을 볼 수 있게 해 준 임요환선수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 많이 보여주세요...언제까지나 응원하렵니다.
04/04/09 05:45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1차전은 명경기에 낀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난전.. 중계진의 중계가 약간 아쉬웠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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