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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9 15:35
아마 곧 좋은 소식이 들려올겁니다.^^
희망과 웃음은 기적을 낳는 법이지요. 희망 잃지 마시고, 곁에서 항상 미소 지어 주세요. 온갖 약들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드님께서 이렇게 아버님을 사랑하니,,, 곧 나으실거예요!!
04/04/09 16:07
귀차니즘님//헉......이럴수가..-_-;; 민망하여라~~ ^^;;
잉잉~ 왜 남자분이라고 생각을 했으까요.......ㅠㅠ;;;; 죄송해요~ 귀차니즘님..^^ 애교로 봐주시와요~
04/04/09 16:16
아, 암세포! 이제 GG를 칠수밖엔 없죠. 정말 '귀차니즘' 선수를 지지해주는 물량들이 엄청나지 않습니까?
-지지자중 한명이 아버님의 쾌유를 빌며-
04/04/09 17:01
지금 병원에 계신엄마한테 전화가 왔는데, 오늘수술을해서 염증을 드러내고 보름뒤에 위와 식도를 이어주는 수술을한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좋아서 오늘 두가지 수술을 모두 한다고 하네요..지금 7시간째 수술중이십니다..정말 감사합니다..
04/04/09 17:25
수술이 잘 되고 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꼭 좋아지실 겁니다. 귀차니즘님 그리고 가족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엔 꼭 좋은 소식으로 뵙기를 기원합니다.
04/04/09 18:30
저희 삼촌도 그제 암 수술을 받았습니다.김철민 아나운서는 위의 3분의2가량을 잘라냈다고 하던데,저희 삼촌은 모두 잘라냈다고 하더군여.
지금 목동이대병원에 계십니다.다행이 수술은 잘 된지라 어제부터 걷기 운동을 하시고 계서서 제가 어제 같이 옆에서 도와드렸는데 맘이 아프더군여,,,,분명 님께서도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라고 걱정보다는 희망을 갖고 지내세여~~!
04/04/09 21:14
아버님 께서 수술 결과가 성공되시길 기도드릴께요.
그 소식을 얼마 후 꼭 듣기를 바랍니다 ^^ 그리고 완쾌 후 삼겹살로는 너무나 부족합니다. 사~오겹살 정도는 되야한다고 봅니다 ^.~
04/04/09 22:54
항암치료가 무척힘드실꺼 같네요. 저도 방사선치료를 받았습니다. 악성종양이라 수술하고 일주일에 1번씩갔지만 지금은 약먹고 한달에 한번씩 갑니다. 항암치료때 많이 힘드실꺼에요 저도 그랬지만 방사선치료때도 힘들지만 슬픈모습보이지마세요.
04/04/10 00:35
쾌유정도가 아닌 완쾌 되실꺼라 믿습니다. 간병하시는분들의 건강도
중요하니 귀차니즘님도 식사 걸르시지 마시고 꼭 챙겨드세요..
04/04/10 01:19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 어려움을 느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가장 힘드실텐데 그럴수록 더 희망과 용기를 가지세요. 주위 분들이 더 용기를 북돋아 줘야 할 거 같습니다. 꼭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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