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의 상속인인 이재용상무가 미국에서 첫째 아이에 이어 , 둘째 아이도 출산했다고 합니다.
첫째 아이 출산때는 유학중이어서 어쩔 수 없다고 하고, 둘째 아이는 첫아이 출산대 출산했던 병원이 산모의 체질을 잘알기 때문에 그곳까지 가서 출산했다고 합니다.

그 뉴스가 나가고난후부터 네티즌들의 비난글이 올라온다고 하는군요.
임세령씨의 동생 개인홈페이지가 비난글들로 갑자기 폐쇄되었답니다

산모의 체질을 잘알아서 그곳까지 가서 출산했다는 대목을 말씀드리자면...

그 병원이 한방병원이 아닌 이상, 체질을 알고 있는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임세령씨가 임신중독증으로 잘알려진 Preeclampsia 혹은 Eclampsia 와 같은 임신 합병증을 앓거나 하지 않은 이상, 체질 운운 하는 것은 절대 말도 되지 않는 핑계입니다.

삼성家에서는 언론에 금방 사실이 알려질 이러한 원정출산을 왜 했을까요?
자신들이 재벌이 될 수 있게 해준 우리나라가 그렇게 싫었을까요?
좀 씁쓸하군요.

p.s 임세령씨는 제 친구의 친구와 사귀다가 ,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삼성그룹으로 시집가는거 보고 그다지 좋게 안봤는데, 이번 사건으로 더욱 안좋게 보이는군요.
이 혼인으로 대상그룹은 전략적으로 삼성그룹과 제휴를 하여 도약하는 일대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심청이 인당수 공양처럼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팔려간 임세령씨가 가끔 불쌍할때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