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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5 17:19
이번 피스컵은 제가 알기론 통일교 재단이 주최 및 스폰서를 대고 있는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한국도요타자동차(일본의 도요타자동차) 가 서브스폰을 대고 있는것 같더군요. 총상금은 20억원규모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05/07/15 17:50
흥행을 위해 주요한 선수들을 거의 다 데려오겠다는 서약서를 받았다던데.
막판에 박지성선수가 갑자기 빠져버려서; 피스컵측에서도 난감할 듯.. 이천수 선수가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으로 마지막으로 뛸터이니 대신하려나-_-;
05/07/15 18:17
참가자격은.. 주최측 마음입니다.^^;;
초청 형식이구요 자격은 없습니다. 주최측에서 각 대륙별로 좀 한다하는 클럽팀을 초청하는 형식입니다.
05/07/15 18:38
아인트호벤이 위약금 물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만..
주전인 선수중에 이번에 참가 안한 선수는 없습니다. 이번에 새로 영입한 주전급 3명도 팀에 합류하자마자 피스컵 참가차 왔 습니다. cerrunt 님께서 반봄멜(바르샤),박지성(맨u),보겔(밀란) 을 두고 말씀하 시는것 같은데요. 이들은 엄연히 아인트호벤선수들이 아닙니다. 물론 계약서에 박지성,반봄멜,보겔 선수는 꼭 데려온다 라고 되어있으면 위약금을 물겠지만 주전급 선수들을 데려온다 라고만 명시되어있다면 위 약금을 물 이유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05/07/15 19:48
원래 주최측에서 각팀에서 한명은 꼭대려오라는 조건이있었는데
아인트호벤은 박지성선수를 데려오기로 했었답니다. 그러나 박지성선수가 맨유로가버리면서 불가능한상황이 되었죠. 그렇다고 아인트호벤이 위약금을 물을 상황이아닙니다 어떤경우에도 데려오기로 한선수는 데려와야합니다만, 이적이 될경우는 예외가 될수있습니다.
05/07/15 19:57
것참;; 지금 보고있는데 부산;;; 관중 수 자체가 많지 못한데도 이유가 있지만 역시 경기장이 관중을 먹는다(?)는 경기장답게 참 썰렁해뵈네요-_-;;
05/07/15 22:23
지금 상암구장에서 돌아왔습니다^^ 경기장 정말 꽉찼고요~ 열기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어느 한쪽을 응원한건 아니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3연속 파도타기도 재미있었고요. 성남 서포터에서 시작하더군요. 전 아인트호벤쪽 관중석에 있었지요. 아인트호벤 수건도 얻었습니다.
아인트호벤 VS 리옹 전이 알짜배기 인데 그때도 상암에서 하면 보러가고 싶네요.
05/07/16 00:38
낭만토스//저도 갔다왔는데 어느쪽에계셨는지..5시부터 입장해서
관중얼마나올까했는데 결국거의다찼죠..그리고 3연속파도타기..그거하느라 경기도 못보고... 아쉽게도 이제 상암에서는 결승전만 열린담니다.여하튼 오늘 참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05/07/16 03:32
저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재밌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주최는 선문평화축구재단. 주관은 2005피스컵 코리아 조직위원회입니다. 공식파트너는 남광토건, 하나은행, NEOVIA, 일화. 공식스폰서는 대한항공, 삼성전자, POSCO, ASTORE, DAUM, Heineken, LEXUS, adidas, 용평리조트 입니다. 월드컵이나 UEFA컵 등에는 많이 부족하나, 각 대륙의 대표적인 클럽 축구를 편하게 관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통일교에 대한 선입관을 버리시기만 한다면.... 종교는 종교. 축구는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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