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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7 21:27
다른게시판에 박정석선수의 월권행위(?)에 대한 논의가 많던데. 그에대한 글이 안올라오는군요. 단순 까 들의 의미없는 글처럼 보이지는 않았구요.
성적이 가장 저조했던 선수 문항을 만든것도 그리 적절 해 보이지는 않았구요. 어쨌든 좀 거슬리는 부분이 많았던 조지명식이었습니다.
05/07/27 21:30
하수태란님.
이미 정해져있었던 a조 명단이었고..^^; 관계자나 선수 모두 별다른 코멘트가 없었는데 굳이 문제삼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안기효선수의 인터뷰 순서는 전화인터뷰였던 탓이 더 커보이는데요.)
05/07/27 21:38
삼성준이 아닌 박성준으로 거듭날수있도록.........
처절하게... 일어설수있길 바라며... A조가 그래도 젤 처절할거 같은데..... 뚝심토스 안교.... 퐈팅..
05/07/27 21:42
j/ 저도 같이 생각했었습니다. 뭐 어차피 정해진건데 뭐가 문제되는건가 그냥 까 들이 찌질거리고 있는거다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단순해보이지는 않더군요. 한 예를 들면. 한조 선수들끼리 풀리그니 경기를 치르기는 하겠지만 맵은 그 선수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겠죠. 물론 맵이 정해져 있지는 안았지만, 세번째칸에 위치한 선수를 고르는건 그 선수의 고유권한인데. 현장의 분위기는 그냥 넘어가자... 는 식으로 박성준 선수가 위치를 바꿔버리면 괜히 이상해지는 분위기 (저만 느낀것일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저는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새 글로 뭔가를 쓰기엔 부족한것 같아서 관련글에 리플을 달았습니다.
05/07/27 22:03
My name is J// 그 위치에 따라서 맵이 다르죠, 맵이 자신에게 좋게됫는지 안좋게됫는지야 알수없지만 만약 4번째 자리로 가서 안좋게됬다면 어떻겟습니까?
05/07/27 22:19
H_S 님 //글쓴이가 PGR 최다리플 획득 기록을 가지고 있는 분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C,D 조의 1약은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B조의 약으로 생각되는 지오의 이주영선수. 이번엔 정말 높은하늘로 날아오르시기 바랍니다!!!!
05/07/27 22:29
정석 선수 팬이긴 하지만, 이번에 박정석 선수의 행동은 분명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맵이 달라지므로, 특정 선수의 운명(?)이 좌우 될 정도로 중요한 일인데, 타인의 고유권한을 그렇게 하면 당연히 안되죠.
만약 맵 등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가정해도, 권한이 있는 선수가 상대 선수를 뽑아야만 한다고 봅니다.
05/07/27 22:38
저도그렇게생각해요..어짜피 누군지 정해졌더라도.. 안기효나..임요환이냐...삼성칸의 박성준선수가 택하는건데~~ 박정석선수가 먼저 임요환을
건드리는바람에.......그것때문에..괜히....지명권이라도 행사하기위해 안기효를 찍은건아닌지.........자기가 정말 지명하고싶은 선수였으면 좋겠습니다..안기효였으면 다행이고..근데 임요환찍고싶었는데 박정석선수가 임요환옮겨서......안기효뽑으면 대략난감한데
05/07/27 22:48
삼성 칸의 박성준 선수는 어떤 한 선수를 지명하는 것을 기대하며 왔을텐데 그렇게 무산시키면 난감하죠. 어떤 분은 이미 정해졌으니 몰 그걸 가지고 모라그러냐 하시지만, 조지명식에서 가장 우선 시 되는게 뭘까요? 바로 어떤 한 선수가 지명권을 가지고 자신의 의사로 어떤 한 선수를 지명하는 것이죠. 박정석 선수의 행동으로 삼성 칸의 박성준 선수는 그 권리를 잃어버렸죠. 생애 처음인 조지명식일텐데 삼성 칸 박성준 선수의 속마음은 어떻겠습니까? 담 시즌 스타리그 조지명식에 다시 나온다는 보장도 없는데 말이죠.(요즘 프로게이머 실력이 비슷비슷해서) 박정석 선수 팬으로써 오늘 일은 잘못했습니다.
05/07/28 00:44
조용호 선수 화이팅이구요,
개인적으론 한빛의 유일한 희망인 김준영 선수에게 기대가 가는군요, 같은 조의 속해 있는 선수만 보더라도, 최연성,홍진호라는 거물급 선수가 2명이나 있기때문에, 이번 스타리그를 계기로 대성할수 잇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05/07/28 01:03
'바램'은 '색이 바래다' 할때의 명사형입니다.
무언가를 소망할 때 바란다고 하지 바랜다고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좀더 쉬울 것 같습니다.
05/07/28 04:39
바람, 바램은 토이 3집인가에 들어있는 노래 바램 때문에 많은분들이 햇갈려하시지 않을까... 정만 그렇게 생각하나요.ㅎ
바람 보다 바램 의 어감이 더 좋긴 하지만. 맞는 말은 바람 입니다. 글의 잘못된점을 지적하실때는. 확실한 확인 이후에 올리셨으면 합니다. 파훼법(x)->파해법(o) 이라는 답글을 볼때면 좀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05/07/28 10:08
박성준선수가 지명하기 전 해설자분들이 분명 선택의 여지를 설명해주셨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박성준 선수는 설명 다 듣고도 "아니 저는 플토 선택할건데요.."라는 말을 하지 않았나요?? 저는 박정석 선수의 쇼맨쉽이 그렇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박성준 선수가 컴플레인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거 아닌가요? 조지명 순서도
박성준(저그, 이고시스POS) → 박성준(저그, 삼성전자) → 안기효(프로토스, 팬택앤큐리텔) → 임요환(테란, SK텔레콤) 이렇게 되었으니(판에 붙은 순서가 아니라) 맵이나 일정에도 크게 변화가 없구요. 여기서 박정석 선수가 잘못이라고 하시는 분중에, 박성준 선수가 임요환선수를 선택하려고 했다.라는걸 가정하시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은데, 그건 모르는거죠..모르는 상황에 대해서 굳이 왈가왈부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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