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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7 21:42
이유는 없습니다. C조에서 박지호 선수가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그의 스피릿을 보며 탄성을 다시 한번 지르고싶네요 ㅠㅠ
05/07/27 21:47
글의 코맨트화라뇨;;;
그럼 오늘같은 조지명식이 있던날 게시판에 조지명식에 관한글은 달랑 하나, 그리고 나머지는 잡다한 이야기들(물론 정성들여 쓰신글들을 폄하하고자 한 뜻은 아닙니다;;) 경기에 관련된 이야기는 몇개가 올라와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05/07/27 21:48
다들 잘하는 선수들이니 뭐 예상하기가 힘드네요 ;
A조는 사실 안기효 선수가 조금 힘들어보이긴 하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면 어찌될지 전혀 알수 없다고 보구요.. B조의 경우도 네임밸류로 보면 이병민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2강체제가 맞습다만 최근 송병구 선수도 정말 잘하더군요.. 토스전을 잘하는 박정석 선수지만 송병구 선수의 토스전도 무시못하죠. 제가 보기엔 오히려 이주영 선수가 조금 힘들어보이네요. 이번 리그에서 그나마 죽음의 조라고 생각하는 C조는 서지훈 선수와 양 저그중한명이 올라갈거 같습니다.서지훈 선수가 힘들것 같다고 하셨는데 전 그 반대로 생각하구요. 박지호 선수의 선전을 바라긴 합니다만 조용호선수가 포함된 양저그에 서지훈선수의 테란까지 상대하기에는 아직 경험이 좀 모자라지 않나 싶테요. D조는 최연성 선수와 두 저그중 한명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챌린지 우승한 오영종 선수의 기세가 무섭긴 합니다만 박지호 선수와 마찬가지로 아직 경험이 조금 모자란다고 보구요. 김준영 선수도 신인이긴 합니다만 홍진호 선수와의 경기만 잡아낸다면 8강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플토팬인데 적고보니 플토에게 암울한 예상만 했군요 ㅠㅠ 제 예상이 틀려서 토스들이 좀 선전했으면 좋겠습니다
05/07/27 21:58
근데 임요환 선수가 안기효 선수에게 빚진것이 있다고 했는데 그게 언제인지?? 혹시 저번 듀얼 1R 결승 얘기하는 건가요??
05/07/27 21:58
예상이라기보다 제 바램을 적어본다면
A조 - 이고시스 박성준, 그분 B조 - 박정석, 송병구 C조 - 박지호, 변은종 D조 - 최연성, 오영종 저그의 씨_-;;가 말라버릴 예상이긴 하지만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05/07/27 22:01
저는 C조에서는 서지훈선수가 무난히 조용호, 변은종 선수를 바르고
서지훈 , 조용호 혹은 서지훈, 변은종 선수가 올라갈 것 같은데요?
05/07/27 22:01
예상이 굉장히 힘들긴 하지만
에이조는 임요환선수와 박성준 선수가 올라갈것 같습니다(이말은 두분중 아무나 한분) 안기효선수는 저그가 많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815라는 맵 토스가 저그에게 할만하다면 모르겠네요) 비조는 진짜 예상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박정석선수와 이병민선수 예상해 봅니다.. 만.. 이주영선수가 플토전을 잘해서 모르겠내요; 씨조는 서지훈선수와 조용호 선수를 예상해 봅니다. 이윤열선수를 2번이나 꺽고 올라온 박지호 선수이기 때문에 무섭긴(?) 하지만요. 디조는 최연성선수와 홍진호 선수를 예상합니다(이건 정말 저의 소망)
05/07/27 22:12
그런데..방금 파포와 디씨에 가봤는데..박정석 선수가 까이더군요..무슨 이유가? (중간에 스타한판해서 다 못봤어요..) 무슨 삼성 박성준선수하고 관련이 있는것 같은데..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05/07/27 22:18
박성준(삼성)선수의 지명권을 대신(?) 행사하였습니다.
본인은 관계 없다고 말했지만 지명순서에 따라서 맵과 상대가 달라지는 만큼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죠.
05/07/27 22:22
Boxer Mania님/ 그거 맞는거 같아요. 그때 재재경기까지 가서 안기효 선수가 결승 올라갔잖아요. 이날 안기효 선수와의 전적 1승 2패였죠.
05/07/27 22:34
A조는 박성준선수,임요환VS삼성준 선수의 승자가 올라갈거 같고.
B조는 이병민선수와 박정석선수가 올라갈거 같네요.. C조는 서지훈선수와 조용호선수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감이 없지않아있네요... D조는 최연성선수와 홍진호 선수가 올라갈거 같네요.. 홍진호선수와 김준영선수의 승자가 올라갈거 같은데.. 아무래도 올드게이머들이 같은 종족전에 강한것과 홍진호선수가 저저전은 극강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므로..얼마전 메이져 결정전에서 심소명선수에게 패하긴 했어도..
05/07/27 23:29
개인적으로는
C조가 예상하기 힘들다고 생각됨.. 비망록 님 말씀처럼 A,D 조는 예상이 어느정도 판가름이 나는데 B조의 경우는 송병구 vs 이주영 박정석 vs 이병민 두경기에 따라서 2위를 놓고 재경기를 갈것같은 예감이 C조는 박지호선수의 선전에 따라 C조의 판도가 좌우될것으로 생각됩니다.
05/07/28 00:11
사실
박정석선수의 행동으로 인해 맵과 일정이 더 좋아질 수도 있죠.. 그것은 결국 운인 것이고.. 결국 박성준선수의 의사에 의하지 않았다는 문제일 뿐인것이죠.. 다른 사람의 행동에 의해 자신의 운이 결정되었다..라는 것인데 이것도 결국 본인이 괜찮다고 했으며 진행하시는 분들께서 다시금 선택해도 됨을 강조했으므로 괜찮다고 봅니다. 사실 선택해주었다기 보다는 하나의 퍼포먼스였고 얼마든지 재선택가능한 상황이었죠.. 그렇지만 처음올라온 선수였기에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는데 혹시나 어려움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은 드는군요.. 말씀하시는 걸로 봐서 삼성 박성준 선수 스타리그 베테랑 못지 않으시던데.. 혹시나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피력하지 못했다면 만약 그랬다면 유감스러운 결과를 빚어낸 것이 되겠죠.. 결론은 전 크게 문제 없다고 봅니다... 물론 결론을 내기에 전제로한 자신이 다른것을 선택하려 했지만 어쩔수없이 그 카드를 뽑았다 가 아니라는 가정이구요.. 그 가정은 위에 설명한 근거로 내세운 가정입니다.
05/07/28 00:38
지명식을 봤습니다. 스타리그에 꾸준히 올라왔던 선수들은 인터뷰에 연륜이 있더군요. 적절한 유머와 센스... 지금 신인들이 또한 몇시즌뒤에 이런 여유있는 인터뷰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저도 한번 예상해 보자면.. a조는 박성준선수, 임요환 선수 b조는 이병민 선수, 송병구 선수 c조는 서지훈 선수, 조용호 선수 d조는 최연성 선수, 홍진호 선수 어서 개막전이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05/07/28 08:23
이번엔 정말 좋아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이 나왔기 때문에... 하지만 누구
한명 응원하라고 한다면 오영종선수를 응원하겠습니다. 오영종 화이팅!
05/07/28 09:10
어느 한분도 최연성의 8강 진출은 부정하지 않으시네요...^^
안그래도 요즘 연성선수 모습보면 왠지 폭풍전야라고 할까요? 이중계약파문이후 인터뷰도 조심스레 하고 온르 조지명식 인터뷰도 상당히 절제하는듯 하구요...뭔가 보여주기 위해 절치부심하는듯한 모습같습니다.. 이번에 so1스타리그에서 재기하셔서 예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05/07/28 10:34
이번 스타리그......변은종 선수 엄청 기대함;;;;;;;;;;;;;;; 최고로 마음에 드는 저그 스타일......ㅎ 변은종 화이팅!!
05/07/28 15:19
예상이기보다 바램을 적어본다면...
A조 : 박성준, 박성준 B조 : 이병민, 박정석 C조 : 서지훈, 조용호 D조 : 오영종, 홍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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