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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7 01:25
'조던 2 델타'는 임신한 적이 없습니다. 그녀가 아일랜드 즉 수술실로 가는 이유는 그녀의 본체 즉 '사라 조던'이 교통사고로 장기가 필요했기 때문이죠.
05/07/27 01:43
최유형님//조단 말구요. 다른 여햏이 임신한 후 출산-아일랜드로 간다며 기뻐함-아이낳고 사살. 이 부분을 말한 거였어요.^^
05/07/27 01:48
임신한 여자클론을 애를 낳고 죽인것은 '출산'이 그 클론의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부부중 아내가 불임인데 아이를 갖고 싶으니 그 회사에 의뢰해서 아내의 클론을 만든 뒤 남편의 정자를 제공받고 인공수정을 시켰겠죠.
그 장면을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될 만한 장면이라고 봅니다.
05/07/27 02:12
글쓴님과 생각 완전 같구요 덧붙혀서 전 마지막부분..; 복제인간들이 다 살아나가면 어떻게하지요-_- 보는 사람들이 알아서 상상하라 이건가 좀황당해심
05/07/27 02:55
마이클 베이라는 감독에 대한 실망으로도 이어졌는 데 소재의 진부함에 더불어 액션의 연출에서 그의 전작들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준거 같아 씁슬했는데...
05/07/27 03:49
제 생각엔 대리모의 역할을 한 게 아닐까 싶네요...부부 중 아내가 임신이 불가능 하니 인공수정을 한 수정체를 클론을 통해서 낳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클론과의 수정을 과연 그 부부가 원할까요? 영화 내용을 보면 그들이 클론을 만드는 것은 고객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인공 수정한 수정체를 분만할 수 있는 기술력을 그들이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클론을 이용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05/07/27 08:20
왠지 모르게 흑인 배우가 좀 멋있고 쿨하게 나오는게 착한놈 될 줄 알았는데, 착한 놈 되는 거 보고 너무 재밌었음. ^^a
05/07/27 08:41
화려한 액션이 어디에 있나요? ㅠㅠ;; 하지만 못볼만큼 지루한 영화도 아닙니다. 너무 영화보기전에 액션의 최강이다... 머 이런말을 너무 많이 듣고 본지라.... -_-;;; 추격신 할때 쪼금.. 하지만 자동차 추격신 같은거는 Touqe라고 그 영화가 더욱 볼만했습니다.
05/07/27 09:11
임신장면은 대리모가 맞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볼 때는 그 영화에 대한 사전지식을 아예 갖지 않고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들은 후라면 자기 나름대로 일정부분 상상하고 기대하는 바가 있기 때문에 흥미가 반감되는 요소로 작용하더군요. 영화를 분석하기 위해서 관람하는게 아니라면 그 영화에 대한 사전정보없이 보는 것도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05/07/27 09:34
나름대로 괜찮고 볼만한 영화이긴 했지만.. 전작인 더락, 아마게돈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것 같았습니다. 스토리나 액션이나 모든 면에서..
05/07/27 09:36
개인적으로.....
흑인이 끝까지 악역을 했어야 했고.... 클론들이 세상에 나오지 않았으면 더 좋은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어설픈 해피앤딩보다는 여운을 남기는 결말이 나을것 같더군요. 클론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은 인간이나, 흔들릴 인간사회를 생각하니 무척이나 아찔했습니다. 인간복제의 문제점을 다시 돌아보게 만들며 처절하게 끝내지 못한점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
05/07/27 09:47
굉장히 스타일리쉬한 영화였죠.. 영상이요..
소재나 스토리야.. 인간복제를 다룬만큼 무거워야 맞는데.. 좀 장난같다는 느낌도...^^;; 그래도 우주전쟁의 결말 보다는 나았습니다...ㅡ_ㅡ;; 우주전쟁은 정말정마 좋은 영화였는데.. 마지막 10분의 반전이..;;;;
05/07/27 10:58
SF영화로 시작해서 액션으로 마무리되는 느낌이랄까...전체적인 전개는 보다가 좀 실망스러웠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그냥 보는 재미만으로도 충분했는데 복제인간이 원래 주인(?)을 죽이는 것,마지막에 복제인간들을 해방(?)시키는 것......뭐 복잡할 수 있는 문제는 다 헐리우드식 액션으로 마무리 해서 좀 웃겼어요.
하지만 영화 중반까지는 전 정말 재밌었어요. 전 이런 SF영화 넘 좋아해요.그 분위기가 끝까지 가지 못해서 그냥 쫌 아쉬울 뿐.
05/07/27 11:34
확실히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많이 다르다는걸 또 한번 느끼게 되는군요.
아일랜드는 개봉하자마자 봤는데 솔직히 전 정말 실망했거든요. 기대를 많이 한것두 아니였구 그냥 본거였는데 2시간 남짓한 시간이 정말 너무너무 지루해서 차라리 주인공들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했으니까요. 하지만 많은 생각은 해주게 했습니다. 과연 인간복제라는게 우리들의 생각과는 달리 끔찍한 결과를 불러 올수도 있구나...아마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 하셨을겁니다.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하죠. 내용이나 볼거리 그다지 없었는데 위에 분들은 저와 정 반대이니... 그렇다구 이걸로 태클걸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 처음부터 말했듯 사람마다 보고 느끼는 차이이니까요. 돈 아깝다는 생각이 간절한 영화중 하나였습니다. ㅠ.ㅠ 이번주 친절한 금자씨나 보러 갈 생각입니다.
05/07/27 12:19
저도 후반부엔 좀 지루하긴했지만.. 나름대로 킬링타임용으로 좋았던영화였습니다.. 우주전쟁은 결말이 허무하다는것을 알고 봐서 그런지 별로 허무하지않고 재밌게 봤습니다...미리알아서 대응하게 되서 그런가봐요..
05/07/27 12:34
스칼렛 요한슨.. 이 여자배우 원래 영화배우인가요 ? 아니면 영화에서처럼 모델 출신인가요 ? 보기에는 키가 그리 커보이진 않은데 영화내에서는 계속 모델이라네요.. ^^; 재미있게 본 영화중 하나로 꼽고 싶습니다. '
'우주전쟁' 마지막 10분.. 덜덜덜..
05/07/27 12:44
저도 별로 재미없었어요...2시간 언제 지나가나; 근데 뭐 나오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재밌다고들 하더라구요. 전 클론2명을 잡는데 그들이 말하는 리얼을 당최 몇명이나 죽이는지....그게 더 무섭더군요.
05/07/27 14:28
헉~~전 최근 1년사이에본 영화중 젤재미있었는데~^^ 물론 우주전쟁,천군,마다카스카 등 최근영화모두봤구요~전 마이너리티 리포트나 아일랜드같이, 미래의 암울한 내용을 바탕으로 꼬인사건 푸는 액션영화를 좋아하다보니~아무래도 끌리게된듯.^^
05/07/27 14:30
그나저나 혹시 텍사스연쇄살인사건?? 제목맞던가.. 보신분 있나요??
어제 dvd방에 단체로 가서 봤는데 작살! 무섭더군요.. 보고나오는데 다리가 떨리고 속이 좀 울렁거리더군요.. -_-;;; 디게 고어틱한건 아닌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링'이후에 가장 무섭게 본거 같습니다.
05/07/27 15:52
텍사스전기톱살인사건 인가 시리즈물이죠
관심이 가서 그 중에 한편을 본적있는데 영화 끝나는 내내 여자의 비명소리가 울리고 전기톱을 들고 쫒아오는 그 분 -_-; 옛날 영화는 특수효과를 넣지 않고 직접 촬영한 투박한 영상이라 직접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거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찔했던 영화!
05/07/29 23:50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결말부분이 상당히 아쉽긴 하지만, 현재까지 나온 여름 블록버스터 영화 중에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최악은 스미스 부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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