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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7 21:20
이런말이 떠돌고 있죠.. 죽음의 조는 듀얼 F조다~!! 이번 조지명식은 다들 실리와 같은 팀 중복 편성을 피하기 위해 다들 무난하게 편성된거 같아요.. 다들 할만하다고 생각하고 있을듯...
05/07/27 21:21
MSL은 기대중입니다. 16명내에서 사연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지명이 아닌 추첨이기 때문에 같은 팀끼리 붙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고...죽음의 조에 대한 기대도 어느 정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05/07/27 21:22
그동안의 조지명식에서 명분을 선택한 경우가 실리를 선택한 경우보다 느낌상 결과가 안좋았기 때문에 점점 선수들이 안전한 실리위주의 선택을 하는게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직 신인급의 선수들이 많아서 파들파들-긴장하는 그네들이 귀여웠습니다. 으하하하- 별다른 임펙트는 없었지만 다음주부터 경기가 시작된다는 것만으로도 전 충분히 두근두근-이랍니다.^_^
05/07/27 21:26
팀별로 배분해주는 건 역시 변은종선수와 박정석선수가 지대 더군요..
제가 박정석선수였으면 길자선수의 사주를 받아 안기효 선수 뽑았을 거 같습니다만.. (플토전 성적역시 아무래도 안기효 선수보다 송병구 선수가 좋죠..) 이병민 선수는 두번 연속 KTF에 지명당하고 KTF지명했었죠.. 그건 어디까지나 제 짧은 생각이고.. 안기효선수가 조용호 선수마저 집어넣을 것을 우려했는지.. 아니면 원래 팀배분쪽에 배려가 깊어서 그런지.. 송병구 선수를 뽑더군요.. 변은종선수도 볼때마다 느끼지만..아주 세심한 배려를 해주더군요.. 다른 분들은 어디까지나 둘만큼 아주 세심한 배려는 아니라는 것이지 배려를 안한단 이야기는 아닙니다.
05/07/27 21:33
은종선수 너무 그런 무난하고 세심한 배려덕에.. 조지명식에서도 항상 화제의 중심에선 벗어나는.. 관심을 받기위해 좀더 모험을~
05/07/27 21:43
개인적으로 전태규 선수 같은 말을 좀 잘하는 선수가 많았으면..;;
뭐 너무 상대를 깐다거나 하면 안되지만.. 조지명식 분위기를 띄우는 정도라면 괜찮을꺼 같네요.;; 질레트배때 질레트면도기로 밀듯이 저그를 민다고 했던 전태규..;; 거기에 어떤 선수가 화답하는식으로 하면 서로 대결구도가 되면서 더더욱 재밌을꺼 같은데..
05/07/27 23:26
근데 관중들 무섭네요 무슨 약간 욕설같이 얼핏 들리던데
컷오프 넘긴 선수들 모여서 축제같은 분위기인데 말 하나에 너무 살벌한 거 같습니다 좀 민망하네요 제가 다 -_-;
05/07/27 23:32
조지명식 보면서 박지호 선수가 가장눈에 띄었음 (...)
저를지명하신건가요? 그부분에서 너무웃겼음 (...) 다만 안드로메다 가 묻혀버리는 불상사가 -_-; 박정석선수 팬들 조용하셔서 뻘쭘했음 -_-;
05/07/28 00:52
흠..무난한 조지명식 이었죠... 살짝 우주배가 끝나면 있을 새로운 MSL의 조추첨식이 오히려 기대가 되던데요..
같은 팀들도 섞이고 종족도 섞이고..(저번엔 종족 뭔가 배려라고 했죠?) 뭔가 뒤죽박죽이 되는게 더 잼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오늘 조지명식은 무난함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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