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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5 18:29
저그의 연금술사도 좋은거 같지만 이 말이 더 좋은듯...
신성(新星) 박성준이 투신(鬪神)이라면 마재윤선수는 저그의 떠오르는 샛별... 보통 투신 박성준이라고 부르듯이 신성 마재윤이라고 부른다면 어떨까요?
05/07/15 19:12
연금술사가 가장 멋지긴 하네요^^;;
아기곰은 애칭이구~ 신성은 떠오르는 신예에 거의 다 해당 되는 말이구... 저그의 연금술사라... 멋지네요^^
05/07/15 19:53
포텐셜 저그는 지금은 물론 좋지만 나중에 마재윤 선수가 쭉쭉 뻗어나간다는 가정하에 그 때도 포텐셜 저그(가능성 있는 저그)라고 불리는 건 좀 뻘쭘하네요.
05/07/15 19:58
마륜어때요? .. 예전에 마륜이라는 BMX소재 영화가 있었는데
마지막 경주에서 앞바퀴 빠진 주인공이 ,, 앞바퀴를 들고 가면서 역전우승하는 영화죠
05/07/15 20:13
현재 후보작들 모두 작위적인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성적이 잘 나온다고 해서 반드시 닉넴을 붙여줘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너무 강박적으로 매달리시는 것 같습니다. 후보작들중 '투신'이나 '운영의 마술사'처럼 뭔가 스타일이나 플레이에서 연상되는 그런 적절한 닉네임은 보이지 않네요. 굳이 어거지로 멋있는 단어 찾아내려고 애쓰기 보다 충분히 가능성 있는 선수이니만큼 적절한 닉네임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때까지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억지로 별명 하나 지어버리면 나중에 바꾸기도 힘들지 않겠어요?
05/07/15 20:21
그러게요 어거지로 찿아내려고 보입니다..
별명이란게 딱 한번에 이거다! 하고 생각나는건데. 투신도 vs최연성 4강전에서 즉흥적으로 잭영님이 투신이라고 말한뒤 별명이 그렇게됬고..막 일부러 별명 지으려하시는데.. 피지알같은데보단 디씨같은곳이 별명 더잘지을듯하네요
05/07/15 21:08
아래에도 마재윤선수 별명 관련 글이 있는데..닉네임은 별명과는 다른 건가요?
그냥 코멘트로 하셨어도 별 무리 없어보이는 내용 같은데...
05/07/15 22:51
투신 엄재경해설이 지은거 아닙니다.방송에서 언급하시기전에 전투력하나는 진짜 극강이라고 스갤이나 피지알에서 논의되던 별명이었죠.방송용으로 자리잡게한게 엄재경해설은 맞지만 만든건 아니죠.
05/07/15 23:09
마재윤선수 딱히 맞는 별명이 없어서 안타깝네요. 온게임넷 결승 광고에서 박성준선수 닉네임은 멋지게 '투신 저그' 라고 나오던데 이병민선수는 왠 '대세 테란' 이라고 나와서 안타까웠었는데 결승도 올라간만큼 빨리 좋은 별명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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