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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6 06:01
다 스갤거네요..가서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예전 마린의 꿈, 환상의 테란이 기억나네요...아..환상의 테란은 지금도 대부분의 내용이 생각날정도로...진지한님..감동이었죠..게임큐의 최고였습니다. pc통신이 거의 끝물일때는 각 통신 스타 동호회에도 스타 소설이 많이 올라왔었죠.. 아 근데 혹시 이 소설 제목 모르시나요.. 주인공이 마린이긴 한데..작가분이 실제 군 경험을 잘 섞어가지고 매우 유머있게 쓴 스타 소설인데.. 몇몇 내용이...벌쳐를 날라리 하사관들이 몰래 밖에서 타고 다니고... 테란 오퍼레이터들이 마린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음성으로 야한 얘기 해주고..마린들이 정찰나가서 야영하면서 동물들 정력에 좋다고 구워먹는식의 아주 기발하고 재밌는 내용이 넘쳐나는.. 연재분 보다가 못 봤는데 제목이라도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05/07/16 14:46
시내//저도 그거 재밌게 봤었죠. 연재가 중간에 끊겼던거같은디..^^
마린들이 퀸 파라사이트에 걸리는거까지 봤던 기억..-_-;;; 저도 제목이 기억안납니다...스타소설중 젤 재밌었던 소설이었죠.
05/07/16 16:39
테란의 황제등 요환동 소설중에도 명작 정말 많습니다.
요환동 소설 처음 볼때부터 있던 테란의 황제인데 이거 끝나면서 요환동과 이별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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