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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2 16:31
프로 팀을 줄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11개 팀 모두가 좋은 대접을 받기는 불가능하죠. 통합등을 통해서 8개정도로 줄인다면 더 수준높은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4/04/12 18:21
프로야구처럼 되고싶은지요. 팀은 더 늘어나야 한다고 보는데요.
8개팀이 있는 야구자체가 문제가 많은겁니다. KBO도 알고있는 사실이구요.
04/04/12 20:24
이재균사단이 좋은 대기업스폰을 못구했었고, 우리영웅이 ktf로 갈적부터 예감되어온바가 있네요.
ktf는 꾸준히 투자를 해주었던 팀이어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또다른 통신업체인 우리들의 엘지가 박정길, 이윤열, 박경락, 박성준선수정도를 영입한다면 더이상 이런 우려가 안나오려나 잘 모르겠네요. ktf에는 너무나 좋은 선수들이 많아 미워할수 없는 팀입니다. 스타가 앞으로 넉넉잡아 10년은 버틸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더 많은 기회가 프로선수들에게 돌아가기를 기대해보네요.
04/04/12 20:49
시리우스 // KBO에서 알고 있다는 내용이 정확한건가요?
야구팬인 제가 볼때 우리나라에서 8개팀도 그리 적다고는 생각이 안되거든요. 미국이나 일본에 비하면 인프라가 열악하거든요. 전국에 고교야구팀이 일본에 경우 3천개 정도 되지만 우리나라는 60개 정도 되나요? 선수수급이 힘든데 야구팀 더 늘어나면 질적 하락이 불보듯 뻔할텐데요. MLB 처럼 다국적군으로 구성이 가능한 환경도 아니구요.
04/04/12 22:39
시리우스// 야구팬 입장에서 한 10개팀 정도로 늘어나면 좋겠지만, 오베론님 말씀처럼 우리 나라 실정을 생각하면 8개팀도 사실 적은 편이 아니죠. 우리 나라의 '프로'라는 팀들은 사실 자생력을 가진 팀이 종목을 불문하고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아 지난해 축구의 대전 시티즌이 최초로 10억 흑자 냈다는 거 빼고는요 -_-a). 게다가 그 기반이 되야 할 아마추어나 2군의 열악함을 생각하면 문제는 더 심각해지구요.
04/04/12 23:22
예전에 POS가 LG전자 Cyon을 로고로 달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 로고가 사라졌지만, 박성준, 박정길 선수가 잘 나가주고, 도진광 선수가 부활 한다면, POS에게도 스폰이 들어오지 않을까..ㅠ_ㅠ
04/04/13 00:08
프로야구팀이 더이상 창단이 되지 못한 이유는 지역연고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적지않은 기업이 야구단창단을 고려했지만 이미 지역연고로 인해 더이상은 프랜차이즈가 없기때문이죠 예전 쌍방울의 전북은 지금 비어있군요...
04/04/13 03:54
쌍방울의 연고지는 전주를 중심으로 한 전북이죠.
원래 광주를 중심으로 한 전라도가 해태의 연고지였습니다만..쌍방울이 생겨나면서 위쪽을 띠준거죠.. 그나저나..올해도 현대는 수원에서 야구하는거 같더군요; 정말 현대가 하는짖거리를 보면은 한숨빼 안나옵니다. 현대피닉스껀이라던지..연고지버린거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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