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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2 17:07
세상에나...또 프로니깐 당연하단 글이 정답이 되겠지만...
그나마 없던 정도 확 떨어지는군요... KTF라는 세 이니셜이...솔직한 지금 제 심정은... "그래 얼마나 잘되나 보자 KTF"....
04/04/12 17:07
KTF팀이 프로게임계의 지존팀이 될 것 같네요.
이왕이면 이윤열 선수와 홍진호 선수가 같이 쭉~ 있었으면 좋겠는데... 조금 안타깝네요. 진호선수 어딜 가서나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화이팅 >.<
04/04/12 17:10
KTF 소속 선수들의 실력은 나날히 향상되겠군요. 추후 반년뒤에는 각종 메이져리그에 KTF 소속이 선수들이 싹슬이 하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04/04/12 17:10
돈 없는 놈은 어디 서러워서 살겠나... 거참..
아.. 아시는 분이 없을까봐 그러는데 나경보 선수 소울팀 나왔다고 하네요 나경보 선수 팬까페에 올라왔있습니다a
04/04/12 17:19
KTF Vs 나머지올스타 이렇게해도 KTF가 숩게 밀릴것같지 않은데요 KTF의 사기조합 6명과 나머지팀에서 종족별 올스타 둘씩 뽑아봐도 테란은 최연성 서지훈(임요환,나도현,이병민) 저그는 박경락 변은종(박태민 강도경 박성준) 플토는 전태규 박용욱.. 휴우; 씁쓸하네요
04/04/12 17:21
안타까운 일이네요.
선수들은 한없이 성장하여 이제 억대연봉을 받아야 하는데 그걸 해결해 줄 수 있는 곳은 SK나 KTF정도 밖에 없으니... 삼성의 게임단에 대한 더 많은 투자를 바래야 하나요?
04/04/12 17:24
나경보 선수도 왠지 SK로 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주훈감독께서 나경보선수를 참 눈독들이셨죠... 그냥 제 생각...-_-;;;;;;;;;;;
04/04/12 17:37
아...이것은 또 무슨 날벼락입니까...(왜 오늘은 이렇게 날벼락이 많이 내리칩니까? ㅠ_ㅠ) 홍진호 선수도 KTF로 간다구요?
그럼 만약에 KTF vs 투나sg면..어디를 응원해야합니까? .......(죄송-_-;) 아...정말 씁쓸합니다. 강민선수도 모자라서, 홍진호 선수까지. 왜 아예 박경락 선수도 데려가시지요, 조진락... 전태규선수도 데려가세요, 강민-박정석-전태규..너무 좋은 조합이네요. 왜 이윤열 선수는 안 데려 가십니까? 이윤열선수까지 데리고 가시면 너무 여론이 안좋아질것 같아서 그렇습니까? 전 KTF응원하는 사람입니다. KTF가 스타리그에 관심을 많이 갖고, 지원도 잘 해주고,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이 있어서 KTF를 좋아하고 어느 면에서는 고맙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아...정말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홍진호 선수까지 데리고 가시다니요.. 정도가 심합니다. 너무 KTF가 독식하고 있습니다. 꼭 향수병모으기가 취미인 사람이 비싸고 희귀한 향수병만을 모으는 것처럼, KTF는 스타플레이어 모으기가 취미인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선수 입장으로서는 좋은 환경으로, 좋은 대우를 받고 가는것이니 좋겠지만은...(물론 팬으로서도 적당한 대우를 받는다는데 나빠할 사람은 없겠지만은.) 스타리그 전체를 봤을때, 그리고 타리그의 팬의 한 사람으로서 볼때...너무 씁쓸하다 못해 화까지 납니다.. 이렇게 되면 KTF는 7명이 되겠군요, 프리미어리그는. 아예 KTF팀으로만 리그 치루세요...(죄송합니다. 지금 삐딱모드네요..) .......저는 여전히 KTF를 응원하겠지요, 안그래도 좋아하던 선수들이 다 있는데 홍진호 선수까지 가니..더할나위 없지요. 하지만..........휴...왜 이렇게 마음속이 허~할까요.
04/04/12 17:41
아 믿고 싶지 않은 기사군요.. 아직 확실한건 모르니깐...
어쨌든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전 ktf팬을 그만 두고 싶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이를 지켜보는 수밖에는 없겠군요..
04/04/12 17:47
이거 성사되면, 아무리 날라가 있다 하더라도 KTF를 도저히 좋게 볼 수 없을 겁니다.
이거 점점… 균형이 깨져가고 있는 것 아닙니까?
04/04/12 17:55
다른 팀은 정말 열악한가봐요... 좋은 선수를 자꾸 데리고 가는데도 가만히 있다는 건 힘(돈)이 없기 때문이겠죠..
자본으로 KTF와 필적할 만한 팀이 어서빨리 많이 나타나야하는데.. 참,, 아니면 무슨 조정위원회라도 있어서 조율을 했으면 하네요... 아직 리그도 시작하지 않은 상황에서 말하기 쫌 그렇지만 배구의 선례도 있으니... 과연 어떤것이 프로게임계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것 인지 생각해 볼 일이군요.
04/04/12 19:36
투나가 좋은 스폰서를 잡기를 바랬는데.....원투펀지가 그대로 남길 바랬는데.......아쉽네요......
그나저나 홍진호선수가 양대리그 본선진출 실패라뇨???? 단지 온겜 첼린지 리그에 있을 뿐인데!!!!!!!!!!! 기사 좀 제대로 쓰시지.....ㅡㅡ;;;
04/04/12 19:38
홍진호선수의 팬이라서 좋은대접받고 KTF로이적한다는게
좋아야겟지만,윤열선수와 쭉같이하면서 투나SG를 최고팀으로 이끌어갈꺼라고 믿고있었던 저에겐 벼락같은소식이네요,, 싫습니다.밉네요 KTF, 차기 프로리그엔 SKT KTF 2팀을제외한 팀들은 끝없이 휘둘릴거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한빛의부활을 기대하는수밖에요
04/04/12 20:27
사실이라면 ... 스타크래프트 게임계의 삼성화재 탄생이군요.
SK가 자기 밥그릇 빼았을까봐 두려워서 밥상을 뒤엎는 짓을 하는 군요. SK에게 밥그릇 안 빼았기는 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만약 KTF 관계자가 이 글을 본다면 타산지석이란 사자성어에 대해 곰곰 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04/04/12 22:10
예전에 온게임넷 인터뷰로 기억하는데 ktf에서 이윤열 홍진호를 내보내고 새 멤버가 들어오자 송병석 선수가 그전의 저그 테란(이윤열,홍진호죠;)은 그리 쎄다는 느낌을 못받았다 하지만 지금 멤버는 다 좋고 어쩌고 잘해보겠다. 그랬었는데 홍진호 이윤열 빠진 것이 잘됐다는 식으로 말하더니 다시 홍진호 선수데려가네요..송병석 선수의 말도 어이 없었지만 지금 상황도 어이없음
04/04/12 22:23
흠. ktf가 이만큼 자금을 쏟아붓고(실제 그들에게 있어서는 그리 얼마 되지 않는 돈이겠지만) 성과가 없어도, 계속 투자를 할까요..? 계속 투자를 하겠다면야, 그리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으렵니다.
원체 ktf 안티적 성격이 강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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