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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12 21:32:42
Name 하늘나는 돼지
Subject [축하]박성준 선수 해냈군요....!!!
박성준선수를 응원하는 한 팬으로써 오늘 msl 메이져본선에 오르신걸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요새 저그들이 리그 본선에서 속속 탈락하는 상황에서...

osl, msl, iTV, 프리미어리그까지 모두 출전하는 유일한 저그유저가...

나올거라는걸 생각도 못했습니다,,,요새 대세인 테란유저도 저 4개리그에 모두,,

통과한 선수가 김정민, 최연성 선수 단 둘 뿐이라는걸 생각해볼때,,,

박성준선수의 모든리그 진출은,,,저그유저로써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그것도 단 한장의 시드도 없이 치열한 예선을 모두 통과했다는게 더 대단할 뿐입니다,,

osl에서도 임요환, 박정석, 전상욱선수가 속한 어려운 조를 통과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전태규, 이병민, 전상욱선수가 속한 죽음의 A조를 통과한,,

박성준 선수를 볼때,,,왠지 미약하지만 저그의 희망을 봅니다,,,

본선에서도 예선에서의 기세를 몰아서 저그의 힘(?)을 보여주길 기원합니다...

ps1. 선수를 응원하는 치어풀은 처음이라 상당히 어색하군요,,,

ps2. 박성준선수가,,저그 최초의 정규리그 우승을,,,하기를...

ps3. 글재주가 없어서 15줄 이상쓰기가 넘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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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04/04/12 21:40
수정 아이콘
|^^/ 요즘들어 저그의 세대교체니 저그 암울이니하는 말들이 나오는 시점에서 이뤄낸
쾌거여서 더욱 빛이나는것 같습니다.
정말로 저그 최초의 우승까지 이뤄낸다면.. 정말 대박이겠군요. +.+
박성준 선수 Fighting!!!!!

p.s.다른 진출하신 선수 모두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__)
for。u”
04/04/12 21:40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vs토쓰전만 잘한다면... 정말 극강저그축에 낄수 있을지도^^
남자친구
04/04/12 21:44
수정 아이콘
성준선수 축하드리고요,
진수선수 너무아쉬워요 ㅜㅜ 언제쯤 다시뵐수있을까...
박재근
04/04/12 21:47
수정 아이콘
글쎄요~~전 좀 쓴소리를 하고 싶습니다.4개 대회를 휩쓸었어도 아직 대 저그전에 강한 이윤열과 최연성과는 붙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게임에서 보여준 9드론 저글링은 참 좋은데 강도경선수나 홍진호선수도 처음에는 그렇게 잘 나갔어도 나중에는 내리막으로 내려갔죠.경기 스타일을 좀 유연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전 그렇게 좀 하지 않으면 박경락처럼 된다고 보는데요.전 테란은 우승을 해야 인정해주고 저그나 플토는 4강안에 들어야 인정해 줍니다.아직까지는 대접 받기는 이르다고 봅니다.
04/04/12 21:51
수정 아이콘
박재근//먼저 선수에게 호칭을 붙여주었음 좋겠구요... 다음으로 강도경선수는 약간 주춤하고 있는게 사실이긴 하나 홍진호선수가 내리막에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박경락선수도 지금 슬럼프 아닌 슬럼프를 겪고 있는것일뿐 분명 다시 예전의 성적을 되찾을겁니다. 마지막으로 님이 박성준선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건 님 혼자만의 생각이구요... pgr을 하루에 한 번씩은 방문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박성준선수를 인정합니다.
04/04/12 21:54
수정 아이콘
저그가 암울한 상황에서 4개 대회의 본선에 모두 진출한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지만 너무 많은 대회에 참여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차라리 한 2,3개만 집중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드리밍
04/04/12 21:55
수정 아이콘
대단해요-_-b
모두 힘든 예선을 거쳐 osl msl 프리미어리그 itv랭킹전까지-_-;
Return Of The N.ex.T
04/04/12 21:58
수정 아이콘
이야.. 해냈군요.. 대단합니다.
더불어 진수선수도 힘내시길..
아방가르드
04/04/12 22:00
수정 아이콘
앞으로 많은 곳에서 보겠군요.

많은 훈련이 결국은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내는군요.
저그 신예의 등장은 늘 반갑습니다.
04/04/12 22:04
수정 아이콘
박재근 님 //
테란은 우승을 해야 인정해주고 저그나 플토는 4강안에 들어야 인정해 준다는건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테란은 우승해도 그러려니하고 저그/플토는 예선만 통과해도 인정받을만 합니다.
기억의 습작...
04/04/12 22:07
수정 아이콘
그렇죠..수많은 테란들의 사이를 뚫고 올라온 플토/저그 유저들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죠^^;
그리고 박성준선수는 상대한 선수들 보면 다 네임벨류가 있는 선수들인데..;;
04/04/12 22:10
수정 아이콘
flower/ 박성준 선수가 4개 대회 예선을 무사히 통과한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지만 4강테란 불리는 선수들과의 전적이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본선 진출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때 인정해주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노맵핵노랜덤
04/04/12 22:12
수정 아이콘
인정해주고 안해주고는 주관적인 일이지만 매니아들일수록 저그유저가 고수 테란을 이겨야 인정받는듯하네요..전 남자이야기 가로방향에서 임요환선수를 이겼다는것하나만으로도 인정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재근
04/04/12 22:16
수정 아이콘
제가 단어선택을 잘못한것도 있고 선수라고도 안한것도 잘못했습니다.항상 저도 남의 글에 그런 행위를 하지만 PGR은 항상 단어하나 잘못에 다굴당한다는 것 뿐입니다.제가 주관적이라고 저만의 생각이라고 했는데도 극히 객관적인 것인냥 저를 비난하는 것도 좀 문제가 있는듯하군요.
하여튼 제가 어떠한 변명을 하더라도 또 이글에 대해서 딴지를 걸고 넘어지겠지요.제가 무조건 잘못 했습니다.다시한번 말하지만 저의 그냥 주관적인 척도이니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s.초밥왕
04/04/12 22:22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의 일때문에 잊고 있었다가 뒤늦게 티비를 틀었는데 다행이도 봐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 물론 저도 4개 대회에 다 출전하는것이 좋은일인지, 아니면 너무 많아서 대회의 집중도가 떨어지게 되는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쨌거나 기분은 좋습니다.^^
전하의 승은을 입으셔서 요즘 더욱 훨훨 날으시는군요!!
박성준선수가 상대한 선수들.. 요즘 날고 긴다는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지 않았습니까? 전적으로 프리미어만 봐도 전태규, 이병민, 전상욱 선수였는데......
물론 박성준 선수에 대한 평가가 아직 이르다는 것에는 동감합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이 남았지요. 이제 메이져 행이고, 메이져에서의 활약과, 프로리그에서의 활약을 더욱 지켜 봐야겠지요.
하지만, 왠지 박성준 선수는 몇 달 안가서 괴물선수급 대열로 들어갈것 같은 강력한 포스가 느껴지네요..^^;
오우거
04/04/12 22:25
수정 아이콘
시드하나 없이 4개대회 예선을 뚫은 그가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개막할 프로리그와 팀리그에도 출전한다면 몸이 10개라도 모자라겠군요(최연성,김정민 선수도....)
신인이 드문 저그에게 찬란한 빛을 던져줄 희망이 되길 바라며....
박성준 화이팅!!!!
/P.S 박성준 선수에겐 특별한 별명이 없나요?? 즉석에서 만들자면......
비류연
04/04/12 22:37
수정 아이콘
PGR의 다굴모드가 싫으면 오지 마세요-_-; 그리고 저런 격한 댓글을 달아놓고도 좋은 반응을 기대하신다면 착각입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선수들은 박재금님께 인정받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박재근님께서 선수를 인정하는 기준은 전혀 상관없다는소리죠.
공공의마사지
04/04/12 22:39
수정 아이콘
임호씨가 이랬을거 같군요
'해 냈 구 나 !' ... 해냈구나!...
박성준선수 제2의 폭풍이아닌 제1의 박성준으로 거듭나기를 ...
위닝저그 어때요? ... 호러사커 위닝11 ...
.
박재근
04/04/12 22:45
수정 아이콘
또 단어하나 때문에 당하는 이 서러움-_-;; 제가 잘못했다고 말했는데도 그거 하나에 꼬투리 잡으시는군요.전체적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그리고 언제 제가 인정 하고싶다고 했는지..(이렇게 하면 님의 말에도 꼬투리 잡는게 될테니 ..^^;;그냥 전체적인 글로 봐주셨으면 합니다.)누가 보면 제가 박성준의 안티같다면 느낌을 지울수 없군요.전 박성준을 좋아해서 sk에 꼭 들어가라고 할정도의 팬인데 말이죠..다시한번 말하지만 제가 잘못했으니 그만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4/04/12 22:48
수정 아이콘
우.. 박성준선수의 관한글볼때마다 보는게;;

도대체 임호씨랑 무슨 상관이있는겁니까..ㅠ_ㅠ(임호씨는 대장금에 나오는 임금 맞죠?;;]


아시는분 쪽지나 댓글좀..;;;;
Summerof69
04/04/12 22:49
수정 아이콘
PGR내에서의 올라오는 글과 댓글들에서 한쪽의 의견이 있으면 다른쪽의 의견도 있을 수 있습니다. 윗 글에서 박재근님의 의견이 어떠했다와는 상관없이 비류연님의
"PGR의 다굴모드가 싫으면 오지 마세요-_-; 그리고 저런 격한 댓글을 달아놓고도 좋은 반응을 기대하신다면 착각입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선수들은 박재금님께 인정받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박재근님께서 선수를 인정하는 기준은 전혀 상관없다는소리죠"
이런 식의 의견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계획자
04/04/12 22:50
수정 아이콘
임금님의 후원이 꽤나 큰 힘이 되었을라나요..

박재근님// 박재근님이 다구리 당한다고 느끼는 건 선수들을 배려 하지 않고
상당히 공격적인 어투 때문입니다.(예 : 박경락처럼 된다고 보는데요)
좀 더 다른 사람 기분도 생각하면서 글을 써주심이 어떨런지요.
공공의마사지
04/04/12 22:52
수정 아이콘
임호씨가 엠게임스타리그를 자주 보나봅니다. 카메라에 자주 잡히는데
우연히 박성준선수 뒤에서 찍혔습니다.
그 후 임호씨가 박선수의 스폰서라는 소문도 돌고 ...(우스갯소리겠죠?)
공공의마사지
04/04/12 22:54
수정 아이콘
다구리는 아니지만 박경락선수처럼되는건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스타리그 3회연속 4강진출과 정석류의 김정민선수조차도 초반승부를 하게 만드는 무서움 그리고 공공의적이란 호칭 .... 잠시 주춤하는 시기일 뿐이죠 박성준선수 박경락선수처럼 대성하시길...
비류연
04/04/12 22:59
수정 아이콘
Summerof69님// 그런가요? 전 사실 박재근님의 댓글이 단순히 의견을 달리하는 글이 아닌 pgr과 박경락 선수를 비꼼과 동시에 비하한다고 생각됐기 때문입니다.
04/04/12 23:04
수정 아이콘
시대의 라이벌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최연성선수와 박성준선수가 그 뒤를 이을겁니다.(저만의 바램일수도..)

단~!!

마지막에 웃는자는 이제 저그가 되야 합니다~!!

박성준선수 화이팅~!!
박재근
04/04/12 23:06
수정 아이콘
전 그냥 글을 올린것 뿐인데^^;;제 생각을 말했을 뿐인데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이런 댓글이 나올줄 몰랐네요.어느정도 비난은 감수했음니다만 ..아무튼 이런 토론 문화는 좋다고 봅니다.저번에 제가 어디에선가 어느님의 댓글로 이런말을 남긴적이 있는데"갈등이 있어야 하고 갈등은 역기능을 행하기도 하지만 순기능을 한다고"제가 적은 적이 있습니다.뭐~일단 제가 직장일로 바쁜것도 있고 해서 이 일로 일주일간 근신하겠습니다..다음 주에 오겠습니다.그럼 즐거운 수요일 축구경기와 목요일날 즐거운 임시공휴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공공의마사지
04/04/12 23:07
수정 아이콘
'박경락처럼 됩니다.' 이 말의 뉘앙스가 ... 박경락선수팬에겐 (저를 포함)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글 쓴 분의 본 뜻이 어떻든간에 ...
10년무명생활해서 스타가된사람이나 ... 10년동안 꾸준히 인기를 끌다가 주춤하는 사람이나 ... 둘다 무시할 수 없습니다.
T1 rules
04/04/12 23:14
수정 아이콘
오호..박재근님,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군요.

박성준 선수 정말 기대되는 재목입니다. SKT T1으로 스카웃되길...
04/04/12 23:24
수정 아이콘
공공의마사지// 임호씨는 박성준 선수의 개인 스폰서입니다.
공공의마사지
04/04/12 23:27
수정 아이콘
nting//헛 그런가요? 임호씨 흐믓해하는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04/04/12 23:30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SKT로 가면, POS는 어쩌라는 소리인지;;;;
GoodSense
04/04/12 23:40
수정 아이콘
공공의마사지//덧붙이자면 오늘 MSL 리그결정전에서 박성준 선수가 3
차전에서 이긴 후 최상용 캐스터께서 "임금님께서 후원하는 박성준 선
수"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박재근// 두번째 댓글에서도 다소 공격적인 말투를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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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제가 어떠한 변명을 하더라도 또 이글에 대해서 딴지를 걸고 넘어지겠지요.제가 무조건 잘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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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을 때는... "잘못했습니다."를 전하고 싶으셔서 쓰신 거 같은데...
억양 때문에 생각하기에 따라서 다소 공격적인 말투로 보이네요...
메신저에서 주로 격는 일이죠... "안녕"이란 쪽지를 받았을 때 과연...
들어왔다는 말인지... 나간다는 말인지...상당히 난감한 경우...
Legend0fProToss
04/04/12 23:44
수정 아이콘
아 이런 분위기 정말 싫습니다. 글은 좋은 분위기였는데
댓글은 삼천포로 빠져서 말싸움으로 그런건
쪽지로 하시면 안될까요
GoodSense
04/04/12 23:46
수정 아이콘
헛.... 격는 -> 겪는...
클레오빡돌아
04/04/13 00:22
수정 아이콘
흠.. 위에. 박재근,비류연님을 비롯해서.. 약간의 감정 섞인 말을 하셨던 분들.. 고등학교 1학년생인 제가 보기에도 별로 안좋습니다.
글에는 항상 책임이 따르며 다른사람을 배려할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서로 생각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기에... 가끔 이런 충돌이 일어 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 부분은 서로 이해하면서 충돌이 없도록 해야죠 ^^;;
wannajam
04/04/13 00:47
수정 아이콘
선수에 대해 판단을 유보하던, 대단하게 생각하던, 그건 각자의 몫이고 자신과 다른 의견을 이해해 주는 자세도 필요한겁니다.
더군다나 '선수가 특정인에게 인정받기를 원하지 않는다' 식의 논리는 전혀 토론상 논리진행에 도움이 안됩니다.
박재근님에게도 '박경락처럼 된다'는 말씀의 의미를 조금 더 정확히 밝혀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비하 발언처럼 들리지 않도록 말이죠
Shevchenko
04/04/13 01:23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새로운 저그의 역사를 쓸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의 이번 행보를 주목해봅니다.

...그 전에 군대가 먼저군요.;ㅁ;

박재근님 // 어투,기타 등등은 다 제껴두고라도,가장 기본적인 원칙인 선수명 뒤에 '선수'를 붙이는 것조차 안지키시는군요.기본중의 기본조차 안지키시면서 좋은 말을 듣기를 바라는 것,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04/04/13 01:35
수정 아이콘
처음엔 이런 pgr특유의 댓글토론?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그 분위기가 이상하게 변해버린 것 같습니다.
20th Century Baby
04/04/13 02:49
수정 아이콘
우와 정말 그렇네요. 축하합니다 박성준선수~ POS도 더불어 경사네요^^
04/04/13 03:15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실력이 급상승 한듯. 마이너 리그 맨 처음 보였을 때, 그의 플레이를 본 후 맨 처음 한 말이 "..채널돌려.."였습니다만, 정말 일취월장 했네요.
04/04/13 05:30
수정 아이콘
혹시 박성준 선수 헤드폰 꺼꾸로 썼던 그 분 아닌가요 왠지 그런거 같은데
BeAmbitious
04/04/13 06:10
수정 아이콘
박재근님// 정말 댓글에 문제가 많네요.
게임에서 보여준 9드론 저글링은 참 좋은데 강도경선수나 홍진호선수도 처음에는 그렇게 잘 나갔어도 나중에는 내리막으로 내려갔죠 -> 홍진호 선수는 아직도 엠비씨게임 차기리그, 2기프리미어리그, iTV랭킹전에 진출해있습니다. 내리막이 아니죠.

전 그렇게 좀 하지 않으면 박경락처럼 된다고 보는데요 -> 이건 뭐죠? 이건 인신공격 아닙니까? 박경락 선수가 요즘에 하향세를 그리고 있고 그럴수록 응원과 채찍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건 선수를 무시하는 발언이군요.

앞으로는 생각좀 하고 댓글을 다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이 볼까 두렵네요..
저그가되어라~
04/04/13 06:29
수정 아이콘
킬햄님// 헤드폰 거꾸로 썼던 게이머는 3차마이너 예선전에서 서지수선수와 붙었던 지영훈선수입니다~~
미굴이 아니야
04/04/13 08:50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요즘 기대가 큽니다. 아직 극강유저들과 전적도 별로 없고 이제 막 시작하는 신인입니다. (그런 신인에게 극강유저들과의 전적을 따지는 건 좀 -_-; ) 뭐 그냥 가능성을 높이 점치는 것인데 그것이 문제가 되는지.. 뭐 극강유저들과 맞붙어봐야 평할 수 있겠다라는 말도 일리는 있네요. 어쨌든 박성준 화이팅. 그대에게 저그에게 쏟아지는 한줄기 광명의 빛을 봅니다. (박경락 ㅠ_ㅠ... 홍진호 GoGoGo!!!)
미굴이 아니야
04/04/13 08:53
수정 아이콘
더불어...
박경락선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저그 유저인데..
거참... 한번 슬럼프 겪으면 별별 소릴 다 듣죠.
그래서 더욱 슬럼프에 빠진 선수가 힘들기도 하겠네요.

이런 말에 신경쓰지말고 (혹은 더욱 자극받아서) 다시 멋진 전위의 모습으로 돌아와주세요.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

(박성준선수 관련글에 이런 글 적어 죄송합니다. 박경락선수 이야기가 나와서;; )
GoodSense
04/04/13 09:04
수정 아이콘
킬햄//지영훈 선수의 안 좋은 추억을 기억나게 하시는 군요 ^^
이승원 해설과 김동준 해설이 거의 쓰려졌었죠... 특히 이승원 해설은 혼이 빠져나갈 정도로 키득키득..
04/04/13 09:3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팀이 같다 보니 헷갈렸어요 거기에 종족까지 ....
악마토스
04/04/13 09:56
수정 아이콘
어쨌든 박성준선수 외모때문에 성적이 아주 높게올라가지 않는이상 여성팬들의 인기는 못얻을것 같습니다.
노맵핵노랜덤
04/04/13 09:59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 박제근님께서 이렇게까지 다굴당할 글은 아니라고 보네요..

글쎄요~~전 좀 쓴소리를 하고 싶습니다.4개 대회를 휩쓸었어도 아직 대 저그전에 강한 이윤열과 최연성과는 붙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는말입니다..아직 테란고수를 잡는 임팩트는 약한편이었지요..저야 임요환선수를 잡은것으로도 인정하지만..
게임에서 보여준 9드론 저글링은 참 좋은데 강도경선수나 홍진호선수도 처음에는 그렇게 잘 나갔어도 나중에는 내리막으로 내려갔죠.
---피지알분들 내리막이라는 단어하나에 경기를 일으키시는데 여기가 무슨 정치인들입니까? 말한마디 잘못하면 벌떼처럼 우르르 모여들어 다굴까게..저도 물론 내리막길이라는 표현 잘못됐다고 보지만..맞잖습니까? 홍진호선수 요즘 예전보다 약한모습이죠. 모든 메이저대회 4강권을 기록하다 요즘은 못하고 있으니 슬럼프 맞죠. 물론 내리막길은 아니라고 봐요 말그대로 슬럼프죠...다시 일어설수 있는 슬럼프...
경기 스타일을 좀 유연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전 그렇게 좀 하지 않으면 박경락처럼 된다고 보는데요.
--전 이 대목읽고 고개를 끄덕끄덕했습니다. 요즘 박경락선수 똑같은 초반 배째는 플레이에 계속 테란유저분들 초반에 승부보지 않습니까? 경락선수는 제가 기억하기에 한번빼고 비프로스트에서 조차 12드론 뒷마당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뒷마당이 아니더라도 2해처리를 했죠. 약간 가난한 맵에서조차 2해처리를 계속 고집하는 모습을 보이면 초반 벙커링 비비에스 등으로 테란 유저분들 공격루트를 잡기 쉽죠. 박재근님께서는 이런사실에 기반하여 박성준선수가 공격루트를 다양하게 했음 하는 바램을 쓴거 뿐입니다. '선수'자를 뺀거는 한두분의 지적으면 충분한일이고..
여기서 박경락 선수가 얼마나 이뤄낸 업적이 많은데 이런소릴하냐는 등의 댓글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그냥 글 쓴 그대로 만 봐주세요. 글에서 누가 박경락선수 한물 갔다고 했나요? 그냥 요즘 박경락선수도 슬럼프기미가 보이니 이와 똑같은 경우를 조심하라 머 이런 내용아닙니까??

비류연//피쥐알 다굴모드가 싫으면 오지마세요.. 이런말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문제제기가 있으면 그 문제제기가 정당한 사유인지를 파악하고 만약 문제가 있으면 고치려고 서로 노력해야 서로 발전이 있는것이지요. 맘에 안들면 오지마...이런 반응을 보이면 결국 정체되고 도태될 뿐입니다. 이런글은 한국축구에 쓴소리를 하면 한국축구 맘에 안들면 보지마.
정치가 맘에 안들어서 머라 하면 정치에 신경꺼.///
이런말 하고 뭐가 틀립니까??

글이 길어졌네요..저도 사실 박재근님의 글이 좀 걸리긴 했는데 잘못했다고 인정을 했는데도 말한마디 한마디 꼬집어서 계속 다굴하는 지지알의 분위기가 이상해서 저도 모르게 옹호를 하게됐네요..
04/04/13 10:48
수정 아이콘
악마토스//-_-??????????
방탕자객
04/04/13 10:54
수정 아이콘
박재근님의 말씀도 논쟁거리가 될만큼 약간은 심한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류연님의 말씀은 해머로 한방 때리듯 강력하시군요.
"피쥐알 다굴모드가 싫으면 오지마세요.." 이런글 정말 피지알에서 보기 힘든 말인데 아무거리낌없이 쓰셨군요...
박재근님이나 비류연님... 특히 비류연님...
서로 논쟁이 될만한말씀들은 자제해주세요.
04/04/13 10:57
수정 아이콘
윗 분 지지알->피지알 수정요...-_-;
04/04/13 11:36
수정 아이콘
악마토스님...^^;;;;
아무튼 박성준 선수, 프리매치 2경기도 대단하군요. SCV도 아닌 드론으로 질럿을 그렇게... 허허허, 역시 컨트롤 지상주의^^;
04/04/13 12:2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임호씨가 박성준 선수 개인 스폰서라는 건 확실한 건가요? 저도 그때 그 방송을 보긴 했습니다만, 연예인이 방송에 잡히니까 그냥 최상용 캐스터가 농담삼아 한 말인 것 같기도 하거든요.
음.. 정말 정확한 정보인지 모르겠네요 -_-
04/04/13 12:55
수정 아이콘
letsbe0 님//임호 씨가 박성준 선수 개인 스폰서라는 것 맞는 것 같습니다.
최 캐스터님이 순간적인 재치가 발군이라 하실지라도 없는 사실을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방송 끝나고 직접 여쭈어봤는데 그때도 같은 대답을 하셨구요.^^
그리고 그날 현장에 있었는데, 임호 씨가 박성준 선수 경기 끝나고까지 기다리면서 박성준 선수와 인사하고 담소 몇 마디 나누고 가는 걸 보았습니다.
상당히 보기 좋더군요.^^
이러한 정황으로 본다면 거의 정확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김효경
04/04/13 13:47
수정 아이콘
킬햄// 지영훈 선수는 pos팀이 아니랍니다 약간 착각하신 거 같네요
vividvoyage
04/04/13 14:53
수정 아이콘
이왕 4개 대회 본선에 다 올라간 거 4개 대회 다 우승해서 이윤열 선수를 능가하는 그랜드 슬래머가 되기실 바랍니다.
카나타
04/04/13 18:12
수정 아이콘
킬햄님//지영훈 선수는 현재 무소속입니다.
착각하신듯..
카나타
04/04/13 18:13
수정 아이콘
악마토스님의 어이없는 발언에는 신경쓰지 마세요..
뻑난 CD
04/04/13 22:26
수정 아이콘
박재근//다굴...꼬투리라는 말이 전 거슬리네요..ㅡㅡ
수빈이
04/04/13 23:57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요즘 기세가 정말 대단해요!!
이야... 저그팬분들 가슴 벅차오르시겠어요~~
파이팅!!!
김민수
04/04/14 19:55
수정 아이콘
비류연 님..말씀이 너무 지나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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