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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2 20:36
한 두가지 게임만으로는 E-Sports로 오래 가지 못할꺼라 생각합니다.
뒤를 이을만한 후속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스타가 후속작이 나올때까지 버텨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패치로 게임의 재미를 계속 유지시켜 줘야 하는데 근데 블리자드에서 패치를 포기한 상태에서 과연 후속작이 나올때까지 스타가 버텨줄지 의문이 들더군요. 버텨 준다면 다행이지만... 맵만으로는 재미를 유지시켜 주기에는 약간 부족해 보입니다.
04/04/12 20:36
위에 문제점으로 지적한것들은 어떤 단체가 할수있는 성질의 것이 아닌군요... 워3대회.. 시청자들이 안보는데 별수있습니까? 프로게이머도 일부선수 빼고는 허덕이는데 아마추어 신경쓸 여유와 능력이 되는지도 모르겠고요.. 결론적으로 프로게임계가 더 발전해야하고 지금까지 잘발전해왔는데 저는 이글은 뜬금없는 위기론이라고 생각하네요
04/04/12 21:12
알면서 쓰는것은 이해합니다만 결국 스타는 글쓰신 분들같이 모호한 판단 예지로 논평하는 분위기가 점화가 되 사장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대안없는 질책과 판론은 쉬운법입니다. 그리고 위기의 근원을 더 파들어가 근본이 무엇인지 핵심을 잡지 못한다면 위기론은 경각심을 주는게 아니라 그자체로 만들어 질수가 있는법이죠
불과 얼마전 토론계시판에 스타의 끝이 보인다 확실히 한물같다 등등 불과 얼마되지 않은 시기에 이런글들이 누구하나의 시발로 사태처럼 이어졌지만 현실은 어떻게 된건지 수십억들여 팀을 만들고 몇억씩 싸들고 선수잡아낸다고 비난이 물결을 이루니,,,,,, 난감하기만 한 끝없는 위기론입니다.언제까지고 계속될
04/04/12 22:39
에이지 오브 미솔로지에서 라그나로크 발동으로 모든 농부를 영웅으로 만들어 강병건 선수의 진영에 최후의 러쉬를 가던 이진섭 선수...
C&C 제너럴에서 팔라딘+토마호크+험비 조합과 오버로드+개틀링탱크 대부대가 맞부딪치고 터져나가는 장관... 철권 태그 토너먼트에서 게스트 자격으로 출전한 장익수 선수가 보여준 화랑의 그 화려한 발놀림... 킹오브 파이터즈 리그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화려한 연속기들과 멋진 대역전극... 모두 다 참 기억에 남을만한 명장면이었습니다만... 이제 더 이상 위 리그는 볼 수 없습니다. 단 하나의 이유인 '스타보다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능력이 없다' 라는 이유만으로 말이죠. 스타크래프트의, 스타크래프트에 의한, 스타크래프트를 위한 리그... 물론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일지도 모릅니다만, 스타크래프트 이외의 다른 게임의 명장면들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천국일지는 의문입니다. (싱글 플레이만 해보면 그 게임에 대해서 쉽게 알수 있고 재미를 붙일 수 있지만... 스타 이외이는 그런 조그마한 관심도 보여줄 수 없는 우리나라 게임방송 시청자의 문제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04/04/13 09:41
위엣분 글에 동감합니다. 스타만 보시는 분들은 느끼지 못할 우리나라 게임방송의 문제점이죠. 워3방송 너무 보고싶은데..티비틀면 온통 스타관련방송이라니..안타깝기 그지없죠. 이게 마이너의 설움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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