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토짱엄마입니다. (제가 키우고 있는 토끼 이름이 '토짱'입니다.)
글쓰기 버튼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001년쯤에 이곳을 알게되서 계속 들어왔었지만, 가입은 꽤 늦게 한 샘입니다.
전문글쟁이로 나설 작정을 하고있는, 온라인이라면 PC통신때부터 머물고있었지만 이곳에서는 제 글빨은 씨알도 안먹힐 것 같아서 가입을 안하고있다가.. 꼬릿말이라도 달고싶은 마음에 가입을 하고 지금 이렇게 게시판에 글까지 쓰고있습니다. T^T

근데 이런 잡담해도 되나요? (笑)

음, 저는 특별히 응원하는 선수들이 몇명 있긴합니다만... '모든 선수들을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크답니다. 결국은 모두를 응원하는, TV앞에서 - 이젠 TV로는 못보니 컴퓨터 앞에서 - 마음조리며 "으악~ 으악~" 비명을 질러대는;; 수십만 팬중 한명이랍니다.

아~ 정말 감동이예요. 제가 이곳에 글을 쓰게되다니.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구요, ^^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분명 이 글을 읽는 분들중 저를 아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눈치 못챌거라 믿으며.. (라고는 하지만 '토짱' 이라는 이름 두 글자에.. 박장대소를 할 사람이 있을지도.. 하하핫)


뱀다리 ) 글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여튼 여차저차 고치고(!)갑니다. ^^
아~ 이번 주말은 그야말로 도서관 책상에서 비비며 지내야할듯....